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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6 17:02
저는 그럴 경우 노력의 흔적, 과정을 보입니다. 이러이러하였는데 저러저러하여서 구하지 못했다.
또는 내 맘대로 대-_-체 그리고 제 생각을 주구장창적습니다. 결과는 복불복..;;
10/04/06 17:17
교수님께 이러한 내용으로 질문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교수님께서 잘 모르셔서 낸 숙제라면 현실을 알려드리면 대안을 주시지 않을까요?
10/04/06 17:21
공자전은 아마 학교 도서관에 영상자료실 같은데서 구해야 할 것이고
(자료 신청도 안해놓고 수업하시는 교수님이면 대략 난감) 1977년 사기를 보라는게 아니라, 사기에서 공자세가와 중니제자열전을 찾아보라는 말이겠죠. 이 부분은 따로 번역된 책(검색해보니 2003년 출간이군요)도 있습니다. 저도 공자전은 못봤지만 그게 데즈카 오사무의 작품은 아닐 겁니다. 친절한 구글신께서는 데자키 오사무라고 하네요.
10/04/06 17:25
수업에 관련된 영상물이나 책 같은 경우는 교수님께 구하기 힘들다 말씀드리면 제공해 주실거라 생각합니다.
'과거에 나온 작품이라 열심히 찾아봤지만 구하기 힘듭니다. 다른 학우들도 마찬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영상물을 빌려주시면 공동으로 보거나 공유할 것이며, 책을 빌려주시면 복사하여 신청받아 나눠주도록 하겠습니다.' 정도로 말씀하시면 흔쾌히 빌려주실거라 생각합니다. 저희 수업중엔 작가의 작품을 읽고 감상을 적고 발표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구하기 힘든 작품의 경우 교수님이 책을 빌려주셔서 공동으로 구내 복사실에서 복사하여 사용하곤 했습니다. 특히나 전공과목이라면 이미 과대나 그에 준하는 사람이 추진했을 경우가 많으니 확인해보시구요, 교양 수업이라도 임시 과대가 있으니 그분께 상의해서 공동으로 추진해보시는게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10/04/06 19:16
데즈카 오사무는 아시는대로 아톰을 만든 일본 만화,애니계의 전설입니다.
데자키 오사무는 데즈카 오사무의 제자이며 우리가 알만한 대표작으로는 도전자 허리케인(내일의 죠)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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