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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6 20:21
역시 엘롯전은 명불허전이네요.. 많은 것을 보여주는 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르시아가 그 전 타석의 빈볼에 불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10/04/06 20:24
...왜 우리집은 MBC 라이프가 안나오는 건지...ㅠㅠ
벤치 클리어링 장면은 SBS스포츠에서 보여주길래 봤는데 가르시아 선수가 좀 심하게 부딪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빈볼이 있었다면...성격 유한 가르시아가 성질나서 보복성으로 그랬다면 상당히 심했을것 같은데요
10/04/06 20:27
미국스타일인 것 같은데.. 공 떨어뜨리길 바라고 바디첵인 것 같습니다만 인정상 좀 심해보이긴 하네요 헐헐..
다음 가르시아 타석이 좀 기대됩니다.. 어떤 플레이가 나올지..
10/04/06 20:31
지금 포수교체하는 걸 봐선 부상이 심한걸까요. 크게 다치진 않길 바라지만. 가르시아선수도 성질 좀 죽여야할듯. 화끈한 플레이는 좋아하지만 과격한 플레이는 자제를 바랍니다. 에효.
10/04/06 20:33
벤치클리어링떄 점수 1:4인거 보고 아놔 했는데 다행이네요 4:6이라서...ㅠㅠ
가르시아가 그렇게 성질낸 건 솔직히 전 처음봅니다.
10/04/06 20:37
폭행죄로 입건해야죠 저건 -_- 동업정신은 갖다 버린듯
완전 팔꿈치로 포수 얼굴을 쳤는데 퇴장도 안주나요 참 그와중에 사직구장엔 가르시아 연호가 울려 퍼지고 여러 의미로 경기 참 아스트랄 합니다
10/04/06 20:37
pgr 야구팬들끼리 네이버 판타지 야구 같이 하면 어떨까싶어 리그 만들었습니다.
http://fantasy.news.naver.com/ 여기가셔서 팀만드신후에, 리그이름은 pgr21, 암호는 2222입니다.
10/04/06 20:39
가르시아 행동에 대한 LG의 반응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해요
가르시아의 입장이 어쩃든 간에 팔꿈치로 치고 들어오는 것에 대해 당연히 같은팀 선수 입장에서 벤치클리어링 정도는~ LG 분위기 한번 바꿔봅시다!
10/04/06 20:45
대타 안치용 선수 2루수 땅볼아웃으로 물러납니다. 8번타자 조인성 선수.
라고 올리자마자 투수땅볼아웃.;;; 9번타자 오지환 선수로 넘어가요.
10/04/06 20:46
가르시아 선수가 잘 했다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여유로운 상황에서 김태군선수가 주루선상에 그냥 막고 멀뚱 서 있는것도 잘한것 같지는 않군요
10/04/06 21:00
박종윤 선수 적절하게 2스트라익 2볼입니다. 매우 적절하네요.
그리고 플라이아웃.. 크윽. 8번타자 김민성으로 넘어가고, 투수 김기표 선수로 교체됩니다.
10/04/06 21:03
저게 메이져리그 선수들의 방식일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가르시아 본인만의 생각일지도.
바디첵도 쿨하게. 그에 따른 빈볼에도 쿨하게. 빈볼에 대한 대처로 봐선 그렇게 까지 욕은 안먹을지도.
10/04/06 21:08
3번타자 박용택 선수로 넘어갑니다. 첫 안타를 쓰리런 홈런으로 장식한 가운데 박용택 선수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전혀 기대되지 않습니다.. 좀 조용히 넘어가자.(-_-);;;
투수 배장호 선수에서 강영식 선수로 바뀝니다. "오면 안돼요."
10/04/06 21:11
잘생기고 머리 작은 강영식 선수 2볼 내주고 시작합니다..ㅠㅠ
또 내주네요. 걍 흘려버리는 건가? 그냥 흘리네요. 4번타자 이병규 선수 올라옵니다. 흐미.
10/04/06 21:12
현재 주자 1, 2루 상황이고 첫공은 또 볼이네요.
계속 흘리다가 진짜 크게 맞습니다. 쫌.-_-; 이번엔 또 파울. 파울두번으로 2스트라익 됩니다
10/04/06 21:17
그러나 이병규 선수 삼진 아웃. 일단 한숨 돌리는 분위기라기에는 주자들이 2, 3루라는 게 불안하네요.
5번 주자 이진영 선수 들어옵니다. 어우 중심타선.
10/04/06 21:21
땅볼아웃! 허망하게 공수 교체됩니다. 올레~ 8회 말 롯데 공격 시작!
8번타자 김민성 선수부터 시작합니다. 오늘 경기 이기면 샤다라빠횽의 꼴데툰이 좀 올라와줄까요?T_T
10/04/06 21:24
오늘도 한화는 지네요...
병살을 3개나 당했으니 이길수가 없지요... 더 열받는건 그 중 2개는 안당해도 됐었다는 것...;; 어쨌든 투수진은 작년에 비해 좋아진 것 같으니... 계속 기대하게 됩니다..
10/04/06 21:24
중견수 왼쪽 1루타!!!!!!시원하게 날아갑니다~.
오늘 부진한 9번타자 박기혁 선수 올라옵니다. 어이, 옵하. 광저우 가야지?--+ 그러나 희생번트 하나 날리고 장렬하게 산화.ㅠㅠ
10/04/06 21:25
아 왠 손영민입니까
지금 기아 8경기중에 7경기 손영민 선수 나왔습니다. 어쩌자는 거지요? 후반에 어떻게 하려고 하는지 원..진짜 답답합니다.
10/04/06 21:26
김민성 선수 2루 진루하고 박기혁 선수 희생번트로 물러난 가운데 1번타자 김주찬 선수 올라옵니다.
주처님 믿사옵니까? 믿사옵니다. 그리고 오늘도 비싼남자 인증하신 박기혁 선수. 흑.
10/04/06 21:28
2번타자 손아섭 선수 등장. 손광민 시절의 포스를 다시 보여줄런지?
투수 이상열 선수로 교체됩니다. 엘지 마무리하면 우규민 선수가 제일 먼저 생각나는데 흐음.;
10/04/06 21:34
어째 9회에서 안끝나면 진짜 길게 갈거같은 예감이........!
양팀다 총력전이거든요 이러는 사이 마구 소유자 신 정락 올라옵니다
10/04/06 21:37
몸쪽 슬라이더 억지로 건드리는 홍성흔
이공 이거 정말 치기 힘들겟는데요 여기에 진짜 종으로 떨어지는 변화구 하나 갖추면 난리 나겟어요
10/04/06 21:45
<a href=http://www.lgtwins.com/community/yard/yardView.jsp?yyear=2010&seq=14886&gseq=-14723&sseq=0&no=13462¬iceYN=N
target=_blank>http://www.lgtwins.com/community/yard/yardView.jsp?yyear=2010&seq=14886&gseq=-14723&sseq=0&no=13462¬iceYN=N </a> lg팬분들.. ㅠ.ㅠ @ lg프런트 정말 X신들인건가요.
10/04/06 21:46
기아는 작년엔 안타 적게 치고 득점권 타율 좋아서 이겼는데
이젠 출루는 정말 잘하는데 안타 3개치면 1점낼까말까 할 정도로 득점력이 안좋네요 적시타 보기 참 힘듭니다..ㅠ_ㅠ
10/04/06 21:51
올레 경기 끝!!!!!! 롯데가 접전끝에(ㅠㅠ) 이겼습니다! 만세!
송승준 선수 중간에 한방맞긴 했지만 정말 잘하셨고 배장호 강영식 이정훈 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모든 선수가 다 수훈갑이네요! 아오 살떨려..ㅠㅠ;;;
10/04/06 22:05
세일러유와 손영민 선수 둘다 완전 노예모드인데
후..세일러유 세이브도 좋지만 페넌트레이스는 깁니다. 제발.. 안나올 여건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10/04/06 22:07
뭐 언젠가는 큰 점수를 뽑아서 세일러유든 손영민 선수든 푹 쉬게 해줄 경기가 오지 않겠습니까... 라고 변호해 봅니다. (그 경기가 내일 경기였으면;;;) 1사에 주자 나갔지만 점수나기는 영 힘들거 같고... 오늘은 유느님을 봐야할듯요 ㅡㅜ
10/04/07 00:36
제목보고 가르시아의 플레이에 대해 비판하는 글인줄 알았는데, 중계방으로 바뀌었네요 크크
제목에 대해 답글을 달아보자면, 가르시아의 플레이는 정당했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일단 주루플레이중에, 멀쩡히 살아있는 주자는 최우선권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홈같은 경우는 특수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포수의 우선권도 있지요. 그래서 보통 포수가 태그를 할때는 주자를 살짝 피하면서 팔을 뻗어서 태그를 합니다. 그렇지 않고 길목을 막고 공을 받으면서 주자를 태그하는 경우는, 충돌이 불가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옳습니다. 왜냐하면 포수는 장비를 다 착용하고 있고, 주자는 반대로 맨몸이기 때문이지요. 동시에 주자의 입장에선 주루플레이에 우선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홈으로 파고들때 포수를 밀어도 됩니다. 포수가 홈을 가리고 있다고 해서 속도를 줄이면 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내놓는 행동이기 때문에, 그것이야 말로 프로정신에 위배되는 행동이죠. 실제로 메이저리그에는 주자가 몸을 날려서 포수를 날려버리고 공을 떨어뜨려서 세이프가 되는 경우가 잦습니다. 또 그것이 옳지요. 포수 김태군의 플레이가 욕을 먹으려면 먹을것이지, 가르시아의 플레이가 안타깝니 정당하지 못했니 라는건 부당합니다.
10/04/07 00:48
송승준 선수는 심리적으로 잘 흔들리는거 같더라구요..
4연속 완봉 실패한 후부터 엄청 두들겨 맞고 전엔 언젠가 빈볼 던지고 흥분해선지 투구내용 엄청 안좋고.. 오늘도 벤치클리어링 한번 나오니까 영 안좋네요.. 그나 저나 '메이저리그'라는 영화가 떠오르네요.. 한참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거기서 주인공 라이벌로 나오는 타자가 오늘 가르시아와 똑같은 상황에서 밀쳐낸담에 포수가 공을 떨구는데 그 타자가 이렇게 말하죠 '기차앞에서는 서 있는게 아니라구 꼬마' 또 이렇게 정면충돌하는게 오히려 부상이 적은거 같아요. 오히려 주자가 어설프게 태클하다가 부상이 많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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