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넷북의 시초인 Asus EEE 700시리즈가 세상에 나온이래
2010년 현재 셀레론 ULV,아톰 프로세서 혹은 VIA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수많은 넷북이 시장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물론 그와는 별도로 OLPC 재단의 의장인 네크로폰테에 의해서 저가형 상용넷북과는
다르게 100달러미만의 보급형 넷북혹은 데스크탑 컴퓨터를
개발도상국 국가에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거대한 움직임과는 별로로 2009년 중국에선 거의 사장되다시피한 VIA ARM
프로세서와 Window CE 운영체제를 가진 노트북형 MID를 저렴한 가격에 출시하기 시작합니다.
이 기기는 윈도우 CE 5.0혹은 6.0을 바탕으로 유무선 인터넷을 물론 오피스프로그램을 통한
문서의 편집, 동영상, 그리고 사진편집까지 다양한 작업을 할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물론 이런식의 MID가 없었던것은 아닙니다.
구형 Window CE 운영체제를 자닌 HP Jornada시리즈가 2000년도에 출시되었지만
괜찮은 머신이라는 평가와 함께 악명놓은 엑티브싱크의 위험성때문에
그리 많은 사람들의 주요기종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또한 기의 안정성이 확보되는 모디아나 시그마리온이 있었으나
가격문제때문에 이것또한 커다란 붐을 일이키지는 못하였습니다.
이 중국제 저가형 넷북은 위에 나온 기종들의 약점을 어느정도 보완한 기종으로
다른 프래쉬롬을 체용한 기종되는 다르게 낸드프래쉬를 가지고 있어
확장성이 뛰어납니다.
지금부터 이 넷북에 대해서 2가지 주제로 나누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주제는 시장에 널리 팔리고 있는 넷북들의 사양과 둘째 몇몇 프로그램을
사용해 이 넷북을 최적화 시키는 방법입니다.
(1) 사양
현재 많은 국가에서 팔리고 있는 이 넷북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Easy PC로 나오고 있는 266Mhz에 64메가 혹은 128메가 램 그리고 Windows CE 5.0을 채용하고 있는 AKCHIP VT8500과
WonderMedia라고 불리는 300Mhz의 128메가에서 512메가 램 그리고
Windows CE 6.0의 운영체제를 지닌 VIA ARM WM8505 (가끔 VT8505라고도 합니다.)가 있습니다.
1. ARM VT 8500
- 7인치 TFT Screen (800 X 480)
- 64 (128) 메가 SDDDR램
- AKCHIP 266MHz
- 2기 낸드 플래쉬 메모리
- 10M Wifi및 10/100M Ethernet
- 16기가까지 확장이 가능한 SD card 슬롯
- 2 X 1.1 USB, 1 X 2.0 USB
- Windows CE 5.0
- 2 X Speaker, 마이크
- 내장 배터리 1800mAH 리티움 이온
- 255mm X 167mm X 38mm
- 0.65kg
2. ARM WM 8505
- 7인치 TFT Screen (800 X 480)
- 128 메가 DDR 램
- VIA ARM 300MHz
- 2기 낸드 플래쉬 메모리
- 10M Wifi및 10/100M Ethernet
- 16기가까지 확장이 가능한 SD card 슬롯
- 2 X 1.1 USB, 1 X 2.0 USB
- Windows CE 6.0
- 2 X Speaker, 마이크
- 내장 배터리 1800mAH 리티움 이온
- 255mm X 167mm X 38mm
- 0.65kg
이렇게 구성되 있습니다.
서로 공통적인 구석이 너무나 많지만 둘이 확연하게 다른건 CPU, 램, 그리고 운영체제 이 세가지입니다.
그외 배터리 시간은 2시간 30분에서 3시간정도이며
실제로 Wifi 켜놓고 사용한 시간은 중간밝기로 2시간 30분정도에 배터리가 방전됩니다.
아직까지 해보지는 않았지만 소문에 의하면 WM8505는
램 업글이 512메가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인터넷 다운로드 속도는 유선의 경우 제대로 나오니 무선의 경우 웹브라우징은 가능하나
다운로드 속도는 사정상 제대로 확인할수가 없었습니다.
3. 가격문제
북미에선 이걸 86-120달러사이에 팔고 있습니다. (전 90달러에 구입했습니다~)
몇몇 포럼란을 가서 보니 홍콩지역에선 50달러 미만에도 구입할수 있다고 합니다.
10개이상 구입할경우 배송료까지 포함해서 5-60달러선에서 구입할수 있는 중계사이트도 있는걸 봐서는
그렇게 가격이 비싼 물건이 아닌듯 합니다.
(1) 최적화: WonderMedia 8505
일단 가지고 있는 건 8505밖에 없기에 8505만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1. 운영체제
WM8505는 윈도우 CE 6.0 R3의 영문 운영체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어떤 운영체제냐하면 앞으로 나올 윈도우 모바일 7의 뼈대가 될 최신 운영체제입니다.
MS의 최신운영체제답게 128메가의 램을 가지고도 낸드 플래쉬의 조합인지
초고속으로 프로그램이 뜹니다.
프로그램 운용 중간에 메모리가 부족해서 헥헥대는 일은 있어도 한번 클릭한 프로그램이 몇분후에 뜨는 그런 문제는 없습니다.
2. 운영체제 깔기
다른 윈도우 CE혹은 모바일기종의 경우 운영체제 업글하기가 굉장히 힘든편입니다.
그리고 업글할 운영체제에 자신이 편집해서 필요없는 프로그램을 지우거나 할수도 없습니다.
그와는 다르게 WM 8505의 경우 자기 마음대로 운영체제에 들어갈 프로그램을 깔기전에
데스크탑이나 WM 8505내에서 마음대로 편집할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필요한 운영체제는 아래 링크에서 받을수 있습니다.
http://tails92.sepwich.com/files/easypc/ (롬 1)
http://zeng.h1.28823.cn/VT8505Software.rar (롬 2)
http://netbook.2x.nu/forum/viewtopic.php?f=2&t=2 (롬 3)
셋다 몇가지 미세한 차이가 있는데 거기에 들어갈 기본프로그램은 아래에 설명하고
그 미세한 차이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롬 1의 경우 다른건 비슷한데 RescoPicture Viewer가 들어있습니다.
롬 2의 경우 Xnpocket viewer와 내정배터리 측정기와 유무선 인터넷 연결표시가 약간 다릅니다.
롬 3의 경우 Skype와 좀더 업그레이드된 내장측정기가 들어있습니다.
속도에 관한 문제는 롬3가 제일 빠르고 그 다음이 롬2 그리고 롬1의 경우
윈도우랑 운영체제에 뭐가 꼬였는지 속도가 가장 느립니다.
롬2의 경우 제 넷북에서는 무선 표시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제대로 되는 사람도 있는걸로
봐서는 아마 제가 뭘 잘못건드린듯 합니다.
롬3의 Skype를 열경우 메시지 정도는 보낼수 있으나 스피커와 마이크가 제대로 세팅이 안되있는 상태로 그대로 인스톨 시킨 관계로
(모바일 버전이라 윈도우처럼 옵션에서 잡기가 힘듭니다.)
일반전화로 걸경우 에러가 나서 프로그램이 죽고, 아이디로 전화걸경우 소리가 제대로 안나옵니다.
3. 프로그램 깔기
이 넷북의 최악의 난관은 바로 프로그램을 넷북에 넣는 것입니다.
분명히 Start --> Setting --> Control Panel --> Network Connection에 들어가면 ActiveSync가 있기는 있습니다.
단순히 이것만 보고 USB male A to male A 케이블을 사시는 분이 없기를 바랍니다.
데스크탑 컴퓨터에서 ActiveSync를 인식하는 것 COM1이나 COM2입니다.
근데 이 넷북의 ActivSync설정은 COM6입니다.
자 그럼 COM6를 설정하는건 무엇일까요?
바로 Bluetooth입니다.
데스크탑컴과 넷북에다가 Bluetooth두개로 연결시키면 될듯도 합니다만
이것도 해본결과 제대로 연결이 안되서 설치가 불가능합니다.
둘째 cab파일을 그대로 해서 넣는것도 안됩니다.
분명히 넷북에는 cab installer가 windows 폴더에 존재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맞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혹은 cab파일을 풀수없다라는 말만 계속해서 나옵니다.
그래서 기존의 방법으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안됩니다.
유선 ethernet선을 연결시켜 ActiveSync하는법이 존재는 하겠지만
저도 해보지는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따라서 그냥 깔기 힘든 cab파일들은 직접 풀어서 넷북안에 Program Files폴더나 Windows폴더안에 넣어야 합니다.
이걸 가능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은 MSCEInf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쓸경우 cab파일을 풀어서 Program Files폴더와 Windows 폴더까지 만들어서
필요한 파일들을 어디다 넣어야 될지까지 알려줍니다.
가끔 못푸는 cab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풀수가 있습니다.
아래가 링크입니다.
http://handheld.softpedia.com/get/System-Utilities/MSCEInf-22420.shtml
그 다음 난관은 exe로 된 압축프로그램들입니다.
이럴경우 당연히 ActiveSync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비스타나 7의 경우 모바일싱크)
일단 exe파일을 데스크탑에서 클릭하면
동기화까지는 들어가지만 연결된 프로그램이 없어서 못한다고 나옵니다.
이럴경우 cab파일은 데스크탑의 Program Files-->MSactiveSync에 있는
어느폴더안에 들어있거나 Program Files --> 새로설치된 프로그램의 이름 아래에 cab파일이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exe의 경우 동기화를 통해 동기화된 윈도우 CE혹은 모바일기기에 맞춰서 cab파일을
푸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해당 cab파일을 인터넷에서 뒤져서 설치하는게 휠씬 낫습니다.
4. 언어설정
기본적으로 윈도우 CE 6.0의 경우 영어권언어는 물론 일본어, 중국어, 한글까지 지원이 가능하다고
MS웹사이트에 나와는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어 설정은 Start --> Setting --> Regional Setting --> Your locale을 Korean으로 바꾸어 주면
한국어 설정이 가능한 프로그램은 한글로 나오기는 합니다.
문제는 키보드 설정을 할수 없다는데 있습니다.
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디오펜 6.0을 깔아봤으나 (디오펜 7.0은 아예 깔아도 작동조차 안합니다)
프로그램은 제대로 돌아가는데
키보드를 나오게 할수가 없었습니다. (영어 A에서 한글의 한자로 안바뀝니다)
무슨일인지는 모르지만 레지스트리안에서 설정을 막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Keyboard Input의 레지스트리를 한글에 맞는걸로 바꿔도
타이핑이 안되는 에러가 나옵니다.
그리고 디오펜 6.0의 또하나의 문제는 한글로 설정을 해도
'Invaild Handle Cur'이라는 에러로 인해서 운영체제가 꼬여버리고 레지스트리까지
바꾸어 버려서 프로그램을 전부 지워도 에러메시지가 계속 나옵니다.
따라서 한글이 될수 있는 새로운 이미지가 나오거나 누가 세팅법을 알아내지 못한다면 한글치는건 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5. 기본프로그램
WonderMedia 8505(WM 8505)는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이 깔려있습니다.
PDF파일을 볼수 있는 FoxitReader,
MS 워드를 볼수있는 MS WordPad, MS 엑셀을 볼수 있는 엑셀뷰어가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있다면 활용성이 떨어지겠지만
윈도우 CE의 강력한 오피스 프로그램인 SoftMaker사의
엑셀편집용 프로그램 PlanMaker,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인 Presentation for PPC와
워드 프로그램인 TextMaker 이 세가지가 들어있습니다.
이 세가지 프로그램은 그림편집및 수치도형에서 시작해서 일반 데스크탑용
MS 오피스에서 쓸수 있는 걸 대부분 할수 있습니다.
즉 반푼이같은 프로그램이 아닌 여기서 실제적으로 문서작업을 할수 있게 도와줍니다.
PhotoViewer의 경우 아주 기본적인 사진보기 프로그램으로 별다른 기능은 없습니다.
Winrar은 데스크탑용과 마찬가지로 압축프로그램이며
팜프로그램으로 유명하면서 자막까지 지원하는 동영상 전문 프로그램인 TCPMPlayer,
원하는 음성을 녹음시키는 AudioRecoder,
MS outlook를 실행할수 있는 Mailbox,
만국인이 채팅환경을 마련해준 MS messenger,
말도 많고 탈도 많은 MS Explorer와
마지막으로 넷북용 익스플로러에서 볼수 없는 Youtube파일을 볼수 있게하는
YoutubeViewer가 깔려있습니다.
YoutubeView의 경우 TCPMP와 연결되서 저화질로 Youtube동영상을 보여주기는 합니다만
검색능력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6. 사진보기
WM 8505의 경우 기본적으로 PhotoView가 깔려있습니다.
하지만 사진만 볼수 있는 단순한 기능만 가져서 사진을 편집하거나
사진을 정리해서 보기엔 너무나 부족합니다.
그래서 깐 프로그램인 xnpocket이라는 사진보기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위에서 언급한 롬2에서 추출한 프로그램으로
화면캡쳐기능을 포함한 여러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슬라이드 쇼에서 사진화질 보정하기까지 들어있어
직접찍은 사진을 보관및 편집에 이정도로 괜찮은 프로그램은 없을것이라고 봅니다.
7. 동영상보기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TCPMP는 속도와 자막을 지원하기는 하지만
H264나 MKV같은 다양한 동영상 파일포멧을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그걸 해결할수 있는 방법은 TCPMP의 상용버전인 Coreplayer를 까시면 됩니다.
Coreplayer는 상용화 현재 1.3.6버전까지 출시되었습니다.
TCPMP와는 다르게 Youtube검색기가 기본적으로 달려있어서
TCPMP보다는 좀더 쾌적한 환경에서 Youtube를 보실수 있습니다.
Coreplayer의 설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Coreplayer를 클릭한뒤
위에 메뉴를 눌러서 Tool을 클릭합니다.
Tool을 클릭한뒤 Setting를 누릅니다.
누르면 Language가 나오고 이걸 Korean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다시 Coreplayer를 시작합니다
이제 Tool에서 도구로 바뀐 메뉴에 Setting에서 Channels로 들어가
Preferred Format을 H264 중화질로 바뀝니다.
이건 Youtube와 같은 동영상 사이트를 연계해주는 설정으로
TCPMP보다 깔끔하게 Youtube를 깔끔하게 보실수 있습니다.
이제 Channels아래 비디오로 들어가서 DireactDraw를 GDI로 바꿉니다.
마지막으로 버퍼링밑에 파일결합으로 들어가서 전체선택으로
모든파일을 Coreplayer에서 볼수 있게 합니다.
이렇게 해놓으면 비디오설정에서 비디오화질을 낮음정도로 바꿔놓으면
약간에 딜레이와 멈춤이 있긴하지만 엔코딩없이 동영상파일을 볼수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바닥이나 팟엔코딩으로 동영상을 엔코딩하지 않으면 원활하게
보시긴 조금 힘듭니다.
아래 다시 자세히 설명드리겠지만
WM8505에서는 Coreplayer를 반드시 까셔야 됩니다.
그 이유는 이걸 까시지 않으면 아도비 플래쉬 8.0이상을 이용하는 동영상 사이트를 볼수가 없습니다.
아마도 Coreplayer에 아도비 플래쉬 8.0과 연계하는 플러그인이 있는듯합니다.
8. 인터넷 브라우징
보통 인터넷 브라우징의 경우 빠른속도, 편의성 그리고 보안성이 좋아야지만 만족할만큼 쓸수 있습니다.
문제는 WM 8505혹은 윈도우 CE 6.0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익스플로러(모바일 익스플로러가 아닙니다)의 경우 저 세가지 조건을 만족못시키는데 있고
모바일에 들어갈 물건치고는 좀 무겁습니다.
플래쉬가 떡칠된 한국사이트에 들어갈경우 브라우저랑 나머지 프로그램 하나 돌리기가 벅찹니다.
현재 윈도우 모바일 혹은 CE용으로 나와있는 웹브라우저는
Opera Mini Beta 5, Skyfire, Firefox 3.6 (모바일용), Firefox Fennec, safari,
윈도우 모바일 익스플로러가 있습니다.
윈도우 CE 6.0의 경우 Firefox Fennec을 제외한 전 웹 브라우저가
호환이 되질 않았습니다.
그나마 되는 Fennec의 경우 작동까지는 되지만 800 X 600 VGA를 지원하지 못해서
화면이 절반밖에 안보입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익스플로러가 아닌 익스플로러 6.0을 써야 됩니다.
이 익스플로러는 현재 대부분의 모바일 브라우저가 지원하는 아도비 플래쉬 8에 대응하는
아도비 플래쉬 라이드 3.1 Plugin이 없습니다.
이게 없으면 뭐가 문제냐 하면 Youtube나 플래쉬게임을 할수가 없습니다.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프로그램을 까셔야 됩니다.
오페라 브라우저에 들어가는 flash lite 3.1 Plugin (Windows 폴더)과 Coreplayer를 까셔야 됩니다.
일단 깔기전에 익스플로러는 Default상태여야 합니다.
즉 물건을 받자마자던지 운영체제를 깔자마자
저걸 제일 먼저 설치해야만 됩니다.
만약에 순서가 틀릴경우 Youtube에서는 해당파일을 볼수없습니다라는
공허한 이야기만 나옵니다.
flash lite 3.1 plugin은 여기서 다운 받으시면 됩니다.
http://forum.xda-developers.com/showpost.php?p=2620251&postcount=624
WM8505에 들어간 익스플로러에 대한 사이트 접속속도에 대한 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한국
KPUG, 네이버, 네이트 (최악)
다음 (중간)
야후한국 (좋음)
- 북미
ESPN (최악) 하지만 앞페이지만 그렇고 서브페이지 들어가면 그런대로
이베이 (중간), yahoo(중간) 하지만 메일만 들어가면 최악
CNN (중간)
Youtube (중간)
- 스트리밍사이트및 플래쉬 사이트
Justin.tv, livestream, UStream (전부 플래쉬 9기반이라 지원안됨)
TowerDefence.net (지원됨, 몇몇게임의 경우 쾌적하나 대부분이 느려터졌음)
9. 만화보기
윈도우 모바일이나 CE에는 몇가지 만화보기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북미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ComicMobi나 국내에서 많이 알려진 만뷰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둘다 MS .NET Compact Framework 4.0을 깔지 않는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물론 MS .NET Compact Framework 2.0이 깔린 롬을
소프트웨어적으로 MS .NET Compact Framework 4.0으로 변환시켜주는 프로그램이 있기는 합니다.
문제는 WM8505경우 플래쉬롬이 아니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 작동시켜도 변하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MS .NET Compact Framework 2.0에서도 돌아갈수 있는
만화뷰어가 있어야 됩니다.
이 만화뷰어가 망가미야 CE 2.4입니다.
나름대로 가벼운 이 만화뷰어는
zip, rar, cbz, cbr같은 포멧을 지원하며
700페이지 이상되는 압축파일도 무리없이 재생이 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아무곳이나 설치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최적화를 위해 세팅을 해야 되는데
제일 처음들어갈 곳은 필터의 회전설정을 회전없음으로 바꾸고
툴의 환경설정으로 들어가 최대 화상캐쉬 크기를 10MB, 최대 파일 캐쉬크기를 10MB로
바꿔줘야 됩니다.
그렇게 설정하지 않으면 화면이 부드럽게 넘어가질 않습니다.
그러고 난뒤 파일을 누르고 저장설정을 눌러서 저장하시면 됩니다.
만화파일이 일단 열게 되면 표시로 들어가서 풀스크린 표시를 누르거나 Alt-ENTER를 누르면
풀스크린으로 표시됩니다.
이걸 받을수 있는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navinside.com/bbs/view.php?id=forum_etc&no=6511
이걸 보면서 음악을 들으실려면 MediaPlayer를 쓰면 되는데
이 MediaPlayer는 전체 음악 설정기능이 없고, Coreplayer는 조금 무거워서 설정만 잘못하면
음악이 끊기면서 나오니 잘 설정하셔서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10. 장비확장성 및 넷북문제
마우스, SD 카드, USB 키보드, 4 Port USB Hub, USB flash memory전부 문제가 없었고, 심지어는
오래된 USB HP 프린터까지 지원합니다. (아직 수리맡긴 레이저 프린터는 확인을 못했습니다)
Windows폴더내에 웹캠용 드라이버도 있는것으로 봐서 웹캠도 지원하는듯 합니다.
그리고 인식하는 속도가 대단히 빨라서 윈도우 XP나 비스타에서 볼수 있었던
설정확인 메시지를 보지 않아도 이미 주변기기가 연결되있습니다.
WM8505의 경우 기존의 노트북이나 넷북과 마찬가지로
오래사용하면 뜨끈할정도로 발열이 꽤 있습니다.
플라스틱재질이라 떨어지면 망가질듯한 느낌도 들지만 한번 떨어뜨렸는데도 멀쩡한것 봐서는 의외로 튼튼하게 만든듯합니다.
그외에 프로그램상의 문제인지 배터리사용량에 대한것이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물론 롬2에는 배터리 사용량에 대한 프로그램이 제대로 되있어서 줄어들면
몇%정도 줄어든것에 대한 표시가 나옵니다만 롬3엔 제대로 된 프로그램이 안들어 있습니다.
보통 노트북이나 넷북보면 프로그램돌아갈때 하드와 펜이 같이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지만
넨드 플래쉬를 적용해서 거의 소리가 나질 않습니다.
(3) 결론
이걸 사야되느냐 말아야 되느냐라는건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컴맹일경우 절대 사용못합니다. 아니 사용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영어나 웬만큼 되는 사람이 아니면 이 기기를 세팅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을수 없으며
전에 ActiveSync를 사용해본 사람이라도 프로그램 넣는 방식자체가 기가 막히게 까다롭기 때문에
무한한 희생을 감수하지 않으면 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한국에선 아직까지 이기기가 보급되지 않은 관계로 메뉴얼조차 나와있지 않은 상황에서 모르는 사람은 세팅하기도 쉽지 않을겁니다.
외국의 중국산 넷북 우분투 포럼에서는 이미 리눅스를 가지고 이걸 돌리는데 성공해서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깔고 있습니다.
문제는 윈도우 CE운영체제와는 다르게 저용량 프로그램을 디자인해야 된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서
차라리 윈도우 CE에 맞는 프로그램을 찾는게 빠르긴 합니다.
윈도우 CE 6.0 R3을 최신 OS를 기반으로 해서 앞으로의 범용성이 높은 이 기기는
어느정도 프로그램까는데 자신있는 분들이나 저같이 간단하게 작업하는데만 쓸 인터넷 넷북이라면
꽤 즐거운 장난감이라고 생각되지만 초심자에게는 절대 권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덧글: 이 기기의 안드로이드 OS이미지가 4월 15일날 나온다고 합니다. 일단 한글화가 잘 되는지 안되는지의 여부는 4월 15일이후에
OS를 깔아봐야지 알듯합니다.
(퍼가실때 꼭 출처를 밝히고 퍼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