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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3/17 21:07:03
Name 소주는C1
Subject [일반] 2010 롯데 자이언츠 + 올시즌 예상순위
야구 개막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 왔네요.

2009년 4위로 마감했던 롯데 자이언츠의 2010년은 어떨지 예상해 보겠습니다.



1. 선발

사도스키 - 장원준 - 송승준 - 이명우 - 이용훈

작년 다승왕 조정훈의 초반 공백이 예상됩니다. 광저우행을 노리고 있는 조정훈은 로테이션에서 빠지는걸 원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로감독은 무리시키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4월중순이나 하순에 복귀할것으로 보이네요.

일단 조정훈의 약 한달 가량의 공백은 3~4번의 로테이션을 거르게 되고 롯데입장에선 초반 기세싸움에서 밀릴수도 있는

악재인거 같아 보입니다.

손민한은 6월쯤 복귀 예상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건 예상일뿐이고, 노장인 손민한의 어깨가 어느정도 재활이 됐을지 미지수네요.

작년처럼 아픈 어깨를 가지고 완급조절로만 던지는 투구로는 더이상 힘들듯 보입니다. 그의 어깨 상태가 중요하겠네요.

이 두선수의 공백으로 인해 4,5선발은 좀 많이 암울해 보이는군요. 이용훈은 더이상 발전여지가 낮은 선수이고

이명우는 혹시 모르겠군요. 로또가 터지면 좋긴한데..


2. 중간계투

배장호 -  나승현 - 임경완 - 이정훈 - 강영식 - 김일엽 - 하준호

셋업은 임경완 - 이정훈 - 강영식으로 가지 않을까 봅니다.

마무리는..없네요. 뭐 하긴 언제는 마무리가 있었던건 아니죠.

하룡신이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최향남의 복귀를 희망해봅니다. 12초룰에 최적화된 선수인데 말이죠.


3. 마무리

어떻게든 굴러가겠죠. 임경완 - 이정훈 더블마무리로 가는거 같은데, 결국 이정훈이 하지 않을까 봅니다.


4. 타선

1. 중견수 김주찬
2. 좌익수 손아섭
3. 2루수 조성환
4. 1루수 이대호
5. 우익수 가르시아
6. 지명 홍성흔
7. 포수 강민호
8. 3루수 정보명
9. 유격수 박기혁

2번이 애매하군요. 박기혁이 시범경기 ( 현재 타율 .647 출루율 .647 장타율 .941 OPS 1.588 ) 의 반만 보여줘도

리그 최고의 2번이겠지만 아직까진 2번에 확실한 타자가 없군요.

손아섭이 손광민 시절로 돌아오길 바래봅니다.

이대호는 무조건 1루에 박아놓길 바래봅니다. 우리 돼랑이 결혼도 하고 김태균 일본간거 보고 승부욕에 불탔을꺼 같은데

올시즌 1루로 고정 시켜서 06 - 07 리그를 지배했던 포스를 뿜어줬으면 좋겠네요.

외야는 경쟁이 치열할거로 봅니다. 일단 김주찬, 가르시아는 고정인데 김주찬이 1루로 갈경우

외야 2자리에 손아섭, 이인구, 박정준, 이승화, 황성용이 경쟁하게 되겠네요.

박정준 기대해봅니다. 수비는 평균이하이지만 타격에는 재능이 있어 보이니까요.


5. 주목할 선수

일단 사도스키 주목해봅니다. 소뱅과의 교류전이나 시범경기때 보면 소위 쩔더군요.

너무 많이 말라서 체력이 약한건 아닌지 걱정되지만 일단 공의 위력은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15승 2점대 200이닝 기대해봅니다.

그다음으로는 광저우행을 노리고 있는 조정훈, 장원준, 박기혁의 군대 로이드 기대합니다.

장원준은 날이 갈수록 스탯이 상승하고 있고, 조정훈도 올해는 좀더 완숙한 피칭이 나올것으로 봅니다.

박기혁은 뭐 말할필요도 없겠죠. 광저우 못가면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FA 선수가 입대하는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릅니다.


6. 예상순위 (투수력을 기준으로 개인적으로 선정했습니다.)

1위. SK 와이번스

2위. 삼성 라이온즈

3위. 기아 타이거즈

4위. 롯데 자이언츠

5위. 두산 베어스

6위. 넥센 히어로즈

7위. 엘지 트윈스

8위. 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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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를린
10/03/17 21:08
수정 아이콘
과연 키스도사가 어느정도까지 해줄지...
니콜롯데Love
10/03/17 21:14
수정 아이콘
이승화선수한테 바라는건 타율280 출루율300 도루 15 ㅜㅜ 제발
헤나투
10/03/17 21:16
수정 아이콘
저도 시범경기 전에만 해도 sk의 1위를 점쳤는데 그것도 아닌듯 싶네요...
1위싸움은 혼전일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사도스키선수는 잘할거 같고, 장원준선수는 좀더 나아질거 같습니다.
그러나 조정훈 선수는... 글쎄요...
10/03/17 21:19
수정 아이콘
김주찬 선수 중견 수비는 많이 좋아졌나요??
공격력만 놓고보면 이용규, 이종욱 저리가라 하는게 김주찬인데 애매한 수비 능력때문에 평가 절하 많이 되죠..

확실히 타격은 무서운 팀이 롯데고 정보명 선수가 타격에서 딱히 두각을 못 나타내면
수비에서는 이미 언터쳐블임을 보여준 김민성 선수를 보다 중용하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허접한 사견이었습니다.
데스싸이즈
10/03/17 21:20
수정 아이콘
두산팬이지만 임수혁 선수를 봐서라도 올해는 꼭 롯데가 1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림자군
10/03/17 21:23
수정 아이콘
올해는 정말 예상이 어렵습니다. (작년이라고 쉬웠겠습니까만)
최강포스인 SK마저도 완벽한 상태라고 보기는 어렵고
작년우승팀 기아는 불안요소가 많죠.
부상에서 회복되어 온 선수가 많은 삼성은 정현욱-권혁 혹사 후유증 얘기도 나오고요.

제가 볼때 아무래도 이현승카드를 잡으며
선발문제를 어느정도는 해결한 두산이 가장 안정적인 전력 아닌가 싶고요.
어쨌든 SK도 평작 이상은 하지 않을까 합니다.
CraZy[GnH]
10/03/17 21:33
수정 아이콘
엘지가 7위라니............
Old Trafford
10/03/17 21:38
수정 아이콘
엘지가 7위라니............ (2)
리콜한방
10/03/17 21:43
수정 아이콘
저는
1위. SK
2위. LG
3위. 기아
4위. 삼성
5위. 두산
6위. 넥센
7위. 롯데
8위. 한화
로 예측하는 롯데팬입니다.
가츠79
10/03/17 21:44
수정 아이콘
롯데야 올해는 우승하자.
타마노코시
10/03/17 21:44
수정 아이콘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나토이의 유혹은..
특히나 좌우가 넓어진 스트 존 때문에 나토이가 왠지 강력해질 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조정훈 투수는 4월 초 복귀가 가능할 듯 하다는 희소식이 날아왔어요~~
멀면 벙커링
10/03/17 21:46
수정 아이콘
한화가 8위인건 기정사실인가 보군요. ㅠ.ㅠ
WestSide
10/03/17 21:47
수정 아이콘
엘지 최소 4강!!!!
국산벌꿀
10/03/17 21:48
수정 아이콘
이명우선수는 투구패턴이 다양하지 않은것 같아보여요. 물론 시범경기긴 하지만...
몇경기는 맞춰잡을수 있을거같은데 타자들이 적응하면 힘들거같더군요. 진명호선수가 던지는걸 못봤지만 둘이서 반반씩 5선발던져줬으면..
하지만 용훈간지가 닥터k 시절만 해준다면?
사도스키는 제발 방어율 탑3안에만 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만 메이져보니 롤코기질이 다분해서...

그나저나 조정훈이..아쉽네요...역시 과도한 스플리터가 문제인가ㅠㅠ

타자진은 작년 그대로니..박정준 이승화 손아섭 이인구 황성용 1~2개월씩 번갈아 터지면 되겠네요 하하하

근데 김대우 김수화 뭐한답니까. 요번시즌에 5선발 후보로도 못들어온다는건가...
10/03/17 21:48
수정 아이콘
최소한의 양심설
Siriuslee
10/03/17 21:49
수정 아이콘
순위 예상이니까요. 후후

전 왠지 이글스가 우승할듯?
헥스밤
10/03/17 21:51
수정 아이콘
친구랑 엘지 포시 갈지 안갈지 10만원빵 내기했는데.

...아, 물론 전 못간다에 걸었습니다.

개인적으로
1. SK. 뭐. 슥인데 잘 하겠죠.
2. 기아. 투수력 어디 가겠나요..
3. 두산. 부상회복&작년 루키&올해루키.
4. 삼성. 에이. 그래도 전통의 삼성인데.
4. 롯데. 뭐 이팀은 최근 몇년간 순위가 랜덤 아닌가요. 그래도 안정권 전력일듯.
6. 넥센. 김시진 감독님 믿어요.
7. 한화. 투타가 조화롭게 무너질 간지.
8. 엘지. 이병규도 오고 여러가지로 호재라지만 음....아...음...흠.
forgotteness
10/03/17 21:51
수정 아이콘
롯데는 불펜과 마무리, 코너 내야 수비문제만 해결되면 좋은 성적은 내줄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봄데 봄데 하지만...
이번 시즌 롯데는 7~8월까지 상위권 유지하는게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선수들이 지치기 시작하는 여름이후에는 제가 위에서 언급한 팀의 불안요소가 극대화 될 수 있는 시기이고...
자칫 잘못하면 팀의 흐름을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승수를 쌓아두는게 관건일듯 보이네요...

거기에 4강 경쟁팀들이 하나같이 작년보다 전력향상을 이루었기 때문에...
초반부터 상위권 유지하면서 팀이 힘이 떨어질때를 대비하는게 좋을 듯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사도스키 선수의 투구가 인상이 남고...
롯데 팬이라면 올시즌은 이대호 선수에게 한번 큰 기대를 해봐도 좋을 듯 보입니다...
스윙 밸런스가 거의 완벽하고 스트라이크 존이 넓다보니 바깥쪽 공을 잘 밀어칠 수 있는...
이대호 선수가 다른 선수에 비해 확실히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습니다...

다만 작년에 비해 조금 불안한건 홍성흔 선수인데...
홍성흔 선수가 스트라이크 존에 영 적응 못하는 모습을 아직은 보여주고 있어서 불안하네요...

그리고 또 하나의 변수라면 사실상 팀내 에이스인 조정훈 선수의 복귀시점이고...
복귀시 얼만큼의 컨디션으로 던질 수 있느냐 역시 중요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헥스밤
10/03/17 21:52
수정 아이콘
근데 확실히 롯데 타선, 써놓고 보니 진짜 무섭네요.
정지율
10/03/17 21:54
수정 아이콘
이것들이 양심이 있다면 올해 우승하겠죠...ㅠㅠ
『天愛』
10/03/17 21:54
수정 아이콘
명언이죠...
야구...
몰라요~
독수리의습격
10/03/17 22:20
수정 아이콘
현재 팀 상황은 상당히 좋긴 한데 작년처럼 1,2군에 대한 순환이 전혀 없다시피 하는 팀 운영을 한다면 결국 후반에는 내려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조정훈, 손민한, 강영식이 한꺼번에 이탈했기 때문에(강영식 85%드립은 언플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투수진 운용이 상당히 골치아파 질 겁니다. 강민호의 부상 또한 크고.....의외로 전력에 불안한 면이 많은 팀입니다. 게다가 투수코치 또한 양상문이라....흠
독수리의습격
10/03/17 22:21
수정 아이콘
그리고 특히 손민한의 경우.....사실상 40억은 퇴직금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에 돌아오더라도 딱 5이닝 선발용으로밖에는 못 쓸 것 같습니다. 어깨부상 한 번 당하면 이닝이터 역할은 거의 하기 힘들죠. 조정훈도 좀 위험하고.....진작에 관리 했어야 했는데 작년에 너무 무리했죠.
닥터페퍼
10/03/17 22:24
수정 아이콘
제 예상에는
1.김주찬 LF
2.이승화 CF
3.조성환 2B
4.이대호 1B
5.가르샤 RF
6.홍성흔 DH
7.강민호 C
8.김민성 3B
9.박기혁 SS
정도일 것 같습니다.
일단 시즌초 선발로테는 타미-롤코-도우-명우-용간이 될 것 같구요. 핑크가 복귀하면 명우는 불펜으로 돌릴 것 같습니다. 손민한선수의 복귀는 올시즌 힘들지 않나 개인적으로 예상합니다. 최악으로 예상하자면 FA계약 끝나시면 은퇴수순을 밟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불펜전환을 고려해보시는게 낫지 않을까합니다.

불펜에는 박시영이 가세하지 않을까 생각하구요. 사이드는 짜오, 원포인트는 랜디(혹은 하토이), 셋업은 천사님+_+ 마무리는 하룡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후니저그
10/03/17 22:36
수정 아이콘
이거 야구시즌이 오긴 왔군요 또다시 시작되는 순위 예측!!! ^ ^ 그런데 제가 알기론 지난시즌 pgr분들의 4강 예측은 모두 실패했던걸로 기억합니다. ^ ^(확실친 않아요;; 기아 우승한후 과연 얼마나 기아1위를 예상한 분이 계실까 대충 흝어봤던지라;;) 과연 이번에는 맞추는 분이 나오실지???
올시즌 솔직히 작년 우승하고 편한 맘으로 4강떨어져도 그만 올라가면좋고~ 이렇게 보려고 했는 시범경기보고 맘이 바뀌었습니다. 2년 연속 우승하러 갑시다 호랑이~~~ 1년반짝 김상현이 될줄 알았는데 이번시범경기에서 제법 괜찮더군요 그리고 시벙경기를 제대로 보진 못했지만 우리 종범신 타격감도 나빠보이지 않구요~~
제 예상은 욕심 팬심 보태서

1.기아

2.LG

3.삼성

4.SK

5.롯데

6.두산

7.넥센

8.한화

예상해봅니다.
10/03/17 22:37
수정 아이콘
제 올해 4강 예상은 sk, 삼성, 기아, 두산 입니다 .
머릿돌
10/03/17 22:48
수정 아이콘
중요한건 한화는......................넥센은......................
학교빡세
10/03/17 23:00
수정 아이콘
근데 이번시즌은 정말 예상하기 어렵네요.(야구 예상이야 언제나 어렵지만요....)
기아의 최강 투수진과 CK포, SK...김성근감독이야 언제나 우승후보고
롯데는 투타에서 모두 강력한 모습 보여주고 있고, 삼성은 의외로 강력한 타선에 장원삼이 합류한 선발진
넥센의 타선도 분명 한방있고, LG의 타선은 그야말로 최강
두산은 김기계를 중심으로한 최고로 집중력있는 타선. 한화도 언제 터질지 모르는 유망주들.....

개인적으로
1.두산
2.삼성
3.기아
4.SK
5.롯데
6.LG
7.한화
8.넥센
예상합니다.
은갈치
10/03/17 23:09
수정 아이콘
봄이 오는걸 식탁위의 나물이 아닌, 게시판의 롯데글로 실감하네요.
롯데09우승
10/03/17 23:39
수정 아이콘
롯데 3년차 팬인데...

첫 정규우승... 올해는 가능할까요 ㅠㅠ
로즈마리
10/03/17 23:44
수정 아이콘
아버지께서 시범경기를 보고오셨다는데
올해는 진짜 1등이라고 하시던데요...~


뭐 작년에도 그랬습니다만...+_+;;


아! 사직구장 가고싶어요! 롯데롯데롯데~~
10/03/17 23:59
수정 아이콘
조정훈 선수 부상인가요>? 어디 부상인지?
칼 리히터 폰
10/03/17 23:59
수정 아이콘
미친 X소리 들을것 각오하고

한화 가을잔치 하러 갈듯... 크크크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ㅠㅠ
미친잠수함
10/03/18 00:03
수정 아이콘
내 눈에 흙들어가기 전에는 우승하겠지!!
박코치 양코치 가게하나 차려서 사업이나 하셨으면..

정태신 2년 정도 2군 경험 쌓고 1군 와서 빛보자!!
라이시륜
10/03/18 00:13
수정 아이콘
저는

두산, 삼성, 기아 3강에
롯데, SK, LG 3중
그리고 한화, 넥센 2약

예측해봅니다!


아무리 김성근 감독님의 SK라지만,
부상 공백이 너무 많고 특히 그 중에서도 투수진 출혈이 심합니다-
시즌 초반에는 좀 처참할 것 같고
중반 이후에 엄청나게 치고 올라올 것 같지만
초반에 기세가 너무 안 좋으면 중반 이후에 전력이 다져져도 치고 올라가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롯데는 언제나 변수가 많은 팀이어서 시즌 진행은 예상대로 되지 않지만,
결과를 놓고 보면 요 2년간 크게 빗나가지 않았으니 이번에도 견실한 운영과 합리적인 전술로
적당한 성적을 거두리라고 봅니다(응? 어디서 많이 들어본 예측같은데..)

LG는 투자했으니 값을 하겠죠..? (최소한의 양심설?)


아마 최종 순위는
1 삼성
2 기아
3 두산
4 SK
5 롯데
6 LG
7 넥센
8 한화
쯤 되지 않을까 합니다-
10/03/18 00:39
수정 아이콘
저와 친구들 의견으론 롯데는 대략 작년과 비슷한 4위 싸움을 할거 같구요. LG는 초중반 잘 나가다 중반 이후에
미끄러진다로 의견이 모이더군요. 흠흠...
의외로 SK가 과부하가 걸려서 예전만 못할거란 얘기도 좀 있구요.
어찌 되었건 올해는 볼만한 스포츠가 많아서 즐거운 한해가 될거 같습니다..^^
10/03/18 00:56
수정 아이콘
저도 롯데팬이지만 실질적인 에이스인 조정훈과 손민한이 없는 롯데는 작년보다 안 좋습니다.
냉정하게 작년 롯데보다 순위가 높았던 기아 sk 두산 보다 전력이 떨어지고 낮았던 삼성 lg는 전력 보강을 했습니다.
특히 삼성은 확실히 롯데보다 강해보입니다.
2008년처럼 롯데 거의 모든 선수들이 캐리어 하이를 찍거나 작년 기아의 김상현처럼 미치는 선수가 나오지 않는 이상 올해는 조금 어려울거 같아요.
10/03/18 01:14
수정 아이콘
1.기아
2.두산
3.롯데
4.LG
5.삼성
6.SK
7.넥센
8.한화
라고 롯데팬인 제가 예상해봅니다.. 엘롯기 화이팅!
10/03/18 01:16
수정 아이콘
뼛속까지 독수리빠지만 전혀 반박을 할 수 없어.....................
엉엉ㅠㅠ
권보아
10/03/18 01:49
수정 아이콘
지네들이 양심이 있으면 우승하겠죠
10/03/18 01:57
수정 아이콘
gL님// 그러게요 ㅡㅜ
살콤한그대
10/03/18 02:08
수정 아이콘
박정준은 제가 볼때마다 병살을 쳐서 별로 안 좋아합니다 ㅠㅠ
그나저나 향운장이 그립네요..
나두미키
10/03/18 08:44
수정 아이콘
음 올해 예상은
두산 - sk - 삼성 - 기아 - 롯데 - LG - 넥센 - 한화

팬심으로는
기아 - 롯데 - LG - 삼성 - SK - 두산 - 한화 - 넥센 입니다.
국제공무원
10/03/18 09:22
수정 아이콘
뭘 그래 냉정하게 평가하시나..
그냥 글인데.. 롯데 팬이면 당연히 이래야 돼는거 아님?(글로만이라도 소원풀어 봅시다. 뭐 객관적으로 뭐시기 이런소리 말고 -0-)
1위 롯데
2위 SK
3위 기아
4위 LG
5위 삼성
6위 두산
7위 넥센
8위 한화
하핫
10/03/18 09:39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모르겠고 올 시즌은 왠지 꼴아->콩아로 예상합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슬로우스타터일듯;)
왠지 삼성이 일낼 듯한 스멜..
나머지는 도저히 예상이 불가능하니 그냥 양심이 있으면 엘롯기가 4강가겠지..라고 생각하렵니다 [...]
아름다운달
10/03/18 10:29
수정 아이콘
부산에 아버지랑 어제 통화하는데 껄껄껄 웃으시면서 올해 고3등 망했데이~ 시범경기 보고 투수가 잘던지고 뭐 이런거 보다
서로 의욕과다(?)로 부딪히는 거 보시고 일단 부상유무 확인후 친구분들끼리 점마들 화이팅 하는거보니 올해 뭐좀 하겠다고
한잔하셨다네요. 흐흐...이 설레발은 매해 봄이면 해왔던거지만 그래도 좀.....양심설에 살짝 기대어봅니다.

팬심으로야 1 롯데 2 넥센 3 한화 4 LG 이렇지만 왠지 -_-... 야구 모르죠 뭐!
10/03/18 10:50
수정 아이콘
1위 롯데
2위 기아
3위 SK
4위 두산
5위 삼성
6위 LG
7위 넥센
8위 한화

롯데 팬이면 당연히 이래야 돼는거 아님?(2)
평행선
10/03/18 12:37
수정 아이콘
팬이 우승을 믿지 않으면 누가 믿어줍니까, 허허. 그런 의미에서 예상 순위는 삼성 1위, 나머지는 알아서.
마요네즈
10/03/18 13:49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몰라도 1위는 삼성이 유력할 듯..
GunSeal[cn]
10/03/18 15:07
수정 아이콘
아 양심설 때문에 매우 웃었네요 흐흐

당연히 롯데 1위 입니다. 두고 보십쇼.

주차이가 조금만 더 분발한다면 ㅠㅠ
10/03/18 15:56
수정 아이콘
팬이 우승을 믿지 않으면 누가 믿어줍니까, 허허. 그런 의미에서 예상 순위는 삼성 1위, 나머지는 알아서. (2)
후루꾸
10/03/18 16:08
수정 아이콘
롯데 팬이고 언제나 뚜껑열리면 바뀌기 마련이지만 작년 전력과 캠프 상황등을 보았을때

올해 4강은 전문가도 저도 sk, 두산, 기아, 삼성 입니다.

롯데 우승하면 부산 폭발할텐데..
sorozora
10/03/18 16:32
수정 아이콘
삼성1위 갑시다 우오!!!!!!!!!!!!!!!!
The HUSE
10/03/18 17:22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올해도 기아가 우승합니다.

CK포든, KC포든 올해도 대박입니다. ^^
김성수
10/03/18 17:51
수정 아이콘
장기 레이스에서 짜임새보다 중요한 것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런 면에서 예상해본다면

1. SK
2~3. 두산 / 기아
4~5. 삼성 / 롯데
6~8. 넥센 / LG / 한화

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오랜 두산팬이지만, 올해도 SK가 더 세련된 야구를 할 듯 싶어 안타깝네요.
페페냥~
10/03/18 18:14
수정 아이콘
아 ㅠㅠ 한화 부정할 수 없어요오오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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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2 [일반] Woodstock 2010 Korea [29] Eco5512 10/03/17 5512 0
20291 [일반] 2010 롯데 자이언츠 + 올시즌 예상순위 [72] 소주는C15087 10/03/17 5087 0
20290 [일반] 블리자드는 스타2를 패키지 형태의 게임으로 출시할 것인가. [13] 박진호5148 10/03/17 5148 0
20289 [일반] 회피연아의 진실.(자료 추가,수정판) [374] 루루13507 10/03/17 13507 3
20288 [일반] 원피스를 보며 거듭 놀라게 되네요.. (강력 스포일러 포함!!) [39] 크로커다일7190 10/03/17 7190 0
20286 [일반] 인터넷에서 가식? [16] 루루4640 10/03/17 4640 0
20285 [일반] 엄청 소소한 이벤트 또! 한 번 해봅니다 (스타2 계정 드려요!) [36] 삭제됨3160 10/03/17 3160 0
20284 [일반] 박진영은 아직 이혼소송중 [18] Grayenemy6655 10/03/17 6655 0
20283 [일반] 김재철 MBC사장, 큰집 불려가 '쪼인트'맞고 깨져 [12] 내일은6084 10/03/17 6084 0
20282 [일반] 이걸 이직을 해 말어? [45] 삭제됨6490 10/03/17 6490 0
20281 [일반] 유학5년차, 멀기만 했던 그 길의 끝을 보면서... [10] Firehouse3879 10/03/17 3879 0
20280 [일반] 당연한 건데, 이상하게 바라봅니다. [27] OnlyJustForYou5507 10/03/17 5507 0
20279 [일반] 카라팬 게키단 히토리 [13] Cazellnu4909 10/03/17 4909 0
20278 [일반] 2년간 장학금 수여 규모를 100억이나 부풀린 고려대의 회계부정 사건 [23] The xian4379 10/03/17 4379 0
20277 [일반] 김길태 욕하기는 참 쉽다. [36] 뭉개뭉개4688 10/03/17 4688 0
20276 [일반] MBC 9시 뉴스데스크 독도 관련 클로징 멘트를 한 신경민 아나운서 외부 압력으로 퇴출 [27] 최연발6840 10/03/17 6840 2
20275 [일반] 역시 현기차는 안되는건가요...(K-7 부식) [13] LVMH4248 10/03/17 4248 0
20274 [일반] [야구기사]10대1인터뷰 박찬호 선수 편 [10] 달덩이4011 10/03/17 4011 0
20273 [일반] 드디어 지상파 DMB에서 프로리그를 다시 시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7] 주먹이뜨거워3586 10/03/17 3586 0
20272 [일반] 이런 현상이 가위눌림인가요?? [17] viper3334 10/03/17 3334 0
20271 [일반] [해축]간밤에 챔스 보셨습니까? 3 (챔스 스포) [30] Charles4246 10/03/17 4246 0
20270 [일반] 애프터스쿨의 새 멤버 "리지(Lizzy)"가 공개되었습니다. [31] 세우실5968 10/03/17 5968 0
20268 [일반] 소시 신곡 "Run Devil Run"의 가이드 버전을 Ke$ha가 불렀었군요. [17] 세우실6161 10/03/17 616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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