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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7 21:16
저도 시범경기 전에만 해도 sk의 1위를 점쳤는데 그것도 아닌듯 싶네요...
1위싸움은 혼전일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사도스키선수는 잘할거 같고, 장원준선수는 좀더 나아질거 같습니다. 그러나 조정훈 선수는... 글쎄요...
10/03/17 21:19
김주찬 선수 중견 수비는 많이 좋아졌나요??
공격력만 놓고보면 이용규, 이종욱 저리가라 하는게 김주찬인데 애매한 수비 능력때문에 평가 절하 많이 되죠.. 확실히 타격은 무서운 팀이 롯데고 정보명 선수가 타격에서 딱히 두각을 못 나타내면 수비에서는 이미 언터쳐블임을 보여준 김민성 선수를 보다 중용하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허접한 사견이었습니다.
10/03/17 21:23
올해는 정말 예상이 어렵습니다. (작년이라고 쉬웠겠습니까만)
최강포스인 SK마저도 완벽한 상태라고 보기는 어렵고 작년우승팀 기아는 불안요소가 많죠. 부상에서 회복되어 온 선수가 많은 삼성은 정현욱-권혁 혹사 후유증 얘기도 나오고요. 제가 볼때 아무래도 이현승카드를 잡으며 선발문제를 어느정도는 해결한 두산이 가장 안정적인 전력 아닌가 싶고요. 어쨌든 SK도 평작 이상은 하지 않을까 합니다.
10/03/17 21:43
저는
1위. SK 2위. LG 3위. 기아 4위. 삼성 5위. 두산 6위. 넥센 7위. 롯데 8위. 한화 로 예측하는 롯데팬입니다.
10/03/17 21:44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나토이의 유혹은..
특히나 좌우가 넓어진 스트 존 때문에 나토이가 왠지 강력해질 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조정훈 투수는 4월 초 복귀가 가능할 듯 하다는 희소식이 날아왔어요~~
10/03/17 21:48
이명우선수는 투구패턴이 다양하지 않은것 같아보여요. 물론 시범경기긴 하지만...
몇경기는 맞춰잡을수 있을거같은데 타자들이 적응하면 힘들거같더군요. 진명호선수가 던지는걸 못봤지만 둘이서 반반씩 5선발던져줬으면.. 하지만 용훈간지가 닥터k 시절만 해준다면? 사도스키는 제발 방어율 탑3안에만 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만 메이져보니 롤코기질이 다분해서... 그나저나 조정훈이..아쉽네요...역시 과도한 스플리터가 문제인가ㅠㅠ 타자진은 작년 그대로니..박정준 이승화 손아섭 이인구 황성용 1~2개월씩 번갈아 터지면 되겠네요 하하하 근데 김대우 김수화 뭐한답니까. 요번시즌에 5선발 후보로도 못들어온다는건가...
10/03/17 21:51
친구랑 엘지 포시 갈지 안갈지 10만원빵 내기했는데.
...아, 물론 전 못간다에 걸었습니다. 개인적으로 1. SK. 뭐. 슥인데 잘 하겠죠. 2. 기아. 투수력 어디 가겠나요.. 3. 두산. 부상회복&작년 루키&올해루키. 4. 삼성. 에이. 그래도 전통의 삼성인데. 4. 롯데. 뭐 이팀은 최근 몇년간 순위가 랜덤 아닌가요. 그래도 안정권 전력일듯. 6. 넥센. 김시진 감독님 믿어요. 7. 한화. 투타가 조화롭게 무너질 간지. 8. 엘지. 이병규도 오고 여러가지로 호재라지만 음....아...음...흠.
10/03/17 21:51
롯데는 불펜과 마무리, 코너 내야 수비문제만 해결되면 좋은 성적은 내줄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봄데 봄데 하지만... 이번 시즌 롯데는 7~8월까지 상위권 유지하는게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선수들이 지치기 시작하는 여름이후에는 제가 위에서 언급한 팀의 불안요소가 극대화 될 수 있는 시기이고... 자칫 잘못하면 팀의 흐름을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승수를 쌓아두는게 관건일듯 보이네요... 거기에 4강 경쟁팀들이 하나같이 작년보다 전력향상을 이루었기 때문에... 초반부터 상위권 유지하면서 팀이 힘이 떨어질때를 대비하는게 좋을 듯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사도스키 선수의 투구가 인상이 남고... 롯데 팬이라면 올시즌은 이대호 선수에게 한번 큰 기대를 해봐도 좋을 듯 보입니다... 스윙 밸런스가 거의 완벽하고 스트라이크 존이 넓다보니 바깥쪽 공을 잘 밀어칠 수 있는... 이대호 선수가 다른 선수에 비해 확실히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습니다... 다만 작년에 비해 조금 불안한건 홍성흔 선수인데... 홍성흔 선수가 스트라이크 존에 영 적응 못하는 모습을 아직은 보여주고 있어서 불안하네요... 그리고 또 하나의 변수라면 사실상 팀내 에이스인 조정훈 선수의 복귀시점이고... 복귀시 얼만큼의 컨디션으로 던질 수 있느냐 역시 중요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10/03/17 22:20
현재 팀 상황은 상당히 좋긴 한데 작년처럼 1,2군에 대한 순환이 전혀 없다시피 하는 팀 운영을 한다면 결국 후반에는 내려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조정훈, 손민한, 강영식이 한꺼번에 이탈했기 때문에(강영식 85%드립은 언플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투수진 운용이 상당히 골치아파 질 겁니다. 강민호의 부상 또한 크고.....의외로 전력에 불안한 면이 많은 팀입니다. 게다가 투수코치 또한 양상문이라....흠
10/03/17 22:21
그리고 특히 손민한의 경우.....사실상 40억은 퇴직금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에 돌아오더라도 딱 5이닝 선발용으로밖에는 못 쓸 것 같습니다. 어깨부상 한 번 당하면 이닝이터 역할은 거의 하기 힘들죠. 조정훈도 좀 위험하고.....진작에 관리 했어야 했는데 작년에 너무 무리했죠.
10/03/17 22:24
제 예상에는
1.김주찬 LF 2.이승화 CF 3.조성환 2B 4.이대호 1B 5.가르샤 RF 6.홍성흔 DH 7.강민호 C 8.김민성 3B 9.박기혁 SS 정도일 것 같습니다. 일단 시즌초 선발로테는 타미-롤코-도우-명우-용간이 될 것 같구요. 핑크가 복귀하면 명우는 불펜으로 돌릴 것 같습니다. 손민한선수의 복귀는 올시즌 힘들지 않나 개인적으로 예상합니다. 최악으로 예상하자면 FA계약 끝나시면 은퇴수순을 밟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불펜전환을 고려해보시는게 낫지 않을까합니다. 불펜에는 박시영이 가세하지 않을까 생각하구요. 사이드는 짜오, 원포인트는 랜디(혹은 하토이), 셋업은 천사님+_+ 마무리는 하룡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0/03/17 22:36
이거 야구시즌이 오긴 왔군요 또다시 시작되는 순위 예측!!! ^ ^ 그런데 제가 알기론 지난시즌 pgr분들의 4강 예측은 모두 실패했던걸로 기억합니다. ^ ^(확실친 않아요;; 기아 우승한후 과연 얼마나 기아1위를 예상한 분이 계실까 대충 흝어봤던지라;;) 과연 이번에는 맞추는 분이 나오실지???
올시즌 솔직히 작년 우승하고 편한 맘으로 4강떨어져도 그만 올라가면좋고~ 이렇게 보려고 했는 시범경기보고 맘이 바뀌었습니다. 2년 연속 우승하러 갑시다 호랑이~~~ 1년반짝 김상현이 될줄 알았는데 이번시범경기에서 제법 괜찮더군요 그리고 시벙경기를 제대로 보진 못했지만 우리 종범신 타격감도 나빠보이지 않구요~~ 제 예상은 욕심 팬심 보태서 1.기아 2.LG 3.삼성 4.SK 5.롯데 6.두산 7.넥센 8.한화 예상해봅니다.
10/03/17 23:00
근데 이번시즌은 정말 예상하기 어렵네요.(야구 예상이야 언제나 어렵지만요....)
기아의 최강 투수진과 CK포, SK...김성근감독이야 언제나 우승후보고 롯데는 투타에서 모두 강력한 모습 보여주고 있고, 삼성은 의외로 강력한 타선에 장원삼이 합류한 선발진 넥센의 타선도 분명 한방있고, LG의 타선은 그야말로 최강 두산은 김기계를 중심으로한 최고로 집중력있는 타선. 한화도 언제 터질지 모르는 유망주들..... 개인적으로 1.두산 2.삼성 3.기아 4.SK 5.롯데 6.LG 7.한화 8.넥센 예상합니다.
10/03/17 23:44
아버지께서 시범경기를 보고오셨다는데
올해는 진짜 1등이라고 하시던데요...~ 뭐 작년에도 그랬습니다만...+_+;; 아! 사직구장 가고싶어요! 롯데롯데롯데~~
10/03/18 00:03
내 눈에 흙들어가기 전에는 우승하겠지!!
박코치 양코치 가게하나 차려서 사업이나 하셨으면.. 정태신 2년 정도 2군 경험 쌓고 1군 와서 빛보자!!
10/03/18 00:13
저는
두산, 삼성, 기아 3강에 롯데, SK, LG 3중 그리고 한화, 넥센 2약 예측해봅니다! 아무리 김성근 감독님의 SK라지만, 부상 공백이 너무 많고 특히 그 중에서도 투수진 출혈이 심합니다- 시즌 초반에는 좀 처참할 것 같고 중반 이후에 엄청나게 치고 올라올 것 같지만 초반에 기세가 너무 안 좋으면 중반 이후에 전력이 다져져도 치고 올라가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롯데는 언제나 변수가 많은 팀이어서 시즌 진행은 예상대로 되지 않지만, 결과를 놓고 보면 요 2년간 크게 빗나가지 않았으니 이번에도 견실한 운영과 합리적인 전술로 적당한 성적을 거두리라고 봅니다(응? 어디서 많이 들어본 예측같은데..) LG는 투자했으니 값을 하겠죠..? (최소한의 양심설?) 아마 최종 순위는 1 삼성 2 기아 3 두산 4 SK 5 롯데 6 LG 7 넥센 8 한화 쯤 되지 않을까 합니다-
10/03/18 00:39
저와 친구들 의견으론 롯데는 대략 작년과 비슷한 4위 싸움을 할거 같구요. LG는 초중반 잘 나가다 중반 이후에
미끄러진다로 의견이 모이더군요. 흠흠... 의외로 SK가 과부하가 걸려서 예전만 못할거란 얘기도 좀 있구요. 어찌 되었건 올해는 볼만한 스포츠가 많아서 즐거운 한해가 될거 같습니다..^^
10/03/18 00:56
저도 롯데팬이지만 실질적인 에이스인 조정훈과 손민한이 없는 롯데는 작년보다 안 좋습니다.
냉정하게 작년 롯데보다 순위가 높았던 기아 sk 두산 보다 전력이 떨어지고 낮았던 삼성 lg는 전력 보강을 했습니다. 특히 삼성은 확실히 롯데보다 강해보입니다. 2008년처럼 롯데 거의 모든 선수들이 캐리어 하이를 찍거나 작년 기아의 김상현처럼 미치는 선수가 나오지 않는 이상 올해는 조금 어려울거 같아요.
10/03/18 08:44
음 올해 예상은
두산 - sk - 삼성 - 기아 - 롯데 - LG - 넥센 - 한화 팬심으로는 기아 - 롯데 - LG - 삼성 - SK - 두산 - 한화 - 넥센 입니다.
10/03/18 09:22
뭘 그래 냉정하게 평가하시나..
그냥 글인데.. 롯데 팬이면 당연히 이래야 돼는거 아님?(글로만이라도 소원풀어 봅시다. 뭐 객관적으로 뭐시기 이런소리 말고 -0-) 1위 롯데 2위 SK 3위 기아 4위 LG 5위 삼성 6위 두산 7위 넥센 8위 한화 하핫
10/03/18 09:39
다른 건 모르겠고 올 시즌은 왠지 꼴아->콩아로 예상합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슬로우스타터일듯;)
왠지 삼성이 일낼 듯한 스멜.. 나머지는 도저히 예상이 불가능하니 그냥 양심이 있으면 엘롯기가 4강가겠지..라고 생각하렵니다 [...]
10/03/18 10:29
부산에 아버지랑 어제 통화하는데 껄껄껄 웃으시면서 올해 고3등 망했데이~ 시범경기 보고 투수가 잘던지고 뭐 이런거 보다
서로 의욕과다(?)로 부딪히는 거 보시고 일단 부상유무 확인후 친구분들끼리 점마들 화이팅 하는거보니 올해 뭐좀 하겠다고 한잔하셨다네요. 흐흐...이 설레발은 매해 봄이면 해왔던거지만 그래도 좀.....양심설에 살짝 기대어봅니다. 팬심으로야 1 롯데 2 넥센 3 한화 4 LG 이렇지만 왠지 -_-... 야구 모르죠 뭐!
10/03/18 10:50
1위 롯데
2위 기아 3위 SK 4위 두산 5위 삼성 6위 LG 7위 넥센 8위 한화 롯데 팬이면 당연히 이래야 돼는거 아님?(2)
10/03/18 16:08
롯데 팬이고 언제나 뚜껑열리면 바뀌기 마련이지만 작년 전력과 캠프 상황등을 보았을때
올해 4강은 전문가도 저도 sk, 두산, 기아, 삼성 입니다. 롯데 우승하면 부산 폭발할텐데..
10/03/18 17:51
장기 레이스에서 짜임새보다 중요한 것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런 면에서 예상해본다면 1. SK 2~3. 두산 / 기아 4~5. 삼성 / 롯데 6~8. 넥센 / LG / 한화 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오랜 두산팬이지만, 올해도 SK가 더 세련된 야구를 할 듯 싶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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