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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7 19:50
저 영상 하나로 성추행범으로 몰아가는 네티즌이 없지는 않았겠죠.. 별별 사람이 다 있으니..
근데 정상적인 사람들이 저 영상 하나로 유인촌 장관을 성추행범이라고 생각했을까요? 안그래도 미운데 저렇게 창피를 당하는것 같으니 비웃어 줄순 있어도.. 1. 어떤 사람이 저 영상 가지고 성추행이라고 했다. 2. 따라서 이 영상을 유포한 사람은 유인촌 장관을 성추행범으로 만든것이다. 이거 너무 비약이 심한거 아닙니까? 동영상도 회피연아라는 이름으로 돌아다녔지.. 유인촌성추행이란 이름으로 돌아다니진 않았습니다.. 당시 피지알 반응은 어땠나요?
10/03/17 19:51
도대체 루루님이 하시는 이야기가 이해가.. 잘 안됩니다.. 음.. 주장하시는 내용에 대한 명명백백한 확신의 근거에 대해 이해가 안됩니다.. 어렵네요. 아니 어지럽네요.
10/03/17 19:52
그냥 우쭈쭈 할때 김연아씨가 타이밍 좋게 그냥 몸을 뒤로빼서 (다른말로 회피) 이런 이야기가 나온거 아닌가요?
그래서 그냥 웃어보자고 올린거로 알고 있는데.. 아니나요? 근데 갑자기 소송크리가 나오니;; 일이 더 커지는 거 같은데.. 원작자의 의도를 몰라서 긴 말은 못하겠네요
10/03/17 19:56
이 프랫폼의 동영상만 열면 컴퓨터가 먹통이 됩니다.
뭐가 문제인 건지 아시나요? 그리고 원본 동영상을 보니 열받을만하네요. 공직에 계신 분이 이런 일에 고소까지 나서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겠지만 열받기는 하겠어요. 특히 가족들은 더;;
10/03/17 19:59
그럼 세상 모든사람 한명이라도 인터넷에 뭔가를 올리면 다 고소해야겠네요.
정부가 그렇게나 딴 할일이 없는건가요? @ 전에 나온 찍지마~ 그것도 고소하지 그런가요.. -_-;;
10/03/17 20:00
도대체 어디서 성추행범이라고 유인촌을 몰아갔는지 궁금합니다.
네이버에 "유인촌"이란 단어를 치면 "유인촌 굴욕" "유인촌 김연아"가 자동완성 됩니다. 저도 그랬지만 다수의 사람들이 유인촌의 굴욕 정도로 생각했고 성추행으로 본 사람들은 극소수, 적어도 네이버에 유인촌 성추행을 검색해볼 정도로 관심 받은 사안은 아닌 부분입니다. 뿐만아니라 "유인촌 성추행"을 네이버나 구글에 검색해보면 해당 동영상을 유포하는 게시물이 다수 검색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고소 내용만 잔뜩있네요. 긁어 부스럼.. 이란 말이 딱 어울리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10/03/17 20:03
제 생각으로도 유인촌씨가 화날만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이렇게 고소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약간의 편집만으로 많은게 바뀌고 손해를 보았는데, 사실 영상이 유인촌씨가 아니고 다른 사람이었다면 어떻게 생각이 됐을까 생각해볼 필요도 있겠네요. 물론 유인촌씨 문제뿐만 아니라 한국 안오고 바로 연습하러가겠다는 연아양을 부를때부터 비난여론이 있었으니까요. 네티즌들이 편집된 영상을 가지고 한치의 의심없이 믿어서 유인촌씨를 비난했거나 비웃은 것은 편집된 영상탓만은 아니죠. 네티즌들은 지금껏의 행위들로 고정관념과 현혹효과에 빠져있는 것이 왜인지부터 생각해봐야할텐데요.
10/03/17 20:08
애당초 이정권에 한자리 하시면서 좋은 이미지하고는 몇만광년 멀어지신 장관님
올림픽 메달까지 따며 국민적 영웅이 된 김연아 이미지 안 좋으신 분(위치야 어쨌건)이 국민영웅 안으려는데 회피하는 듯한 동영상 = 조작여부를 떠나 웃기긴 웃김 이거 이상의 의미를 가질게 있나 모르겠습니다만. 성추행범 드립이야 이 동영상본 사람들 중 저 높으신 분이 격려차원이든 뭐든 그냥 연아 가까이 가는 것 자체가 싫은 사람들 중 수위 좀 높게 발언한 사람들이 했을테고. 뭐지?
10/03/17 20:11
그저 비웃음거리나 웃음을 주기 위한 것일 뿐이었다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 링크겁니다
https://ppt21.com../zboard4/zboard.php?id=humor&page=2&sn1=&divpage=12&sn=off&ss=on&sc=on&keyword=연아&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2242 이 반응은 그저 웃음이나 비웃음의 수준을 넘어 선 것 같은데요.
10/03/17 20:14
웃자고 올린 글에 죽자고 달려드니 문제죠...
일부 무개념인 사람들이 정말 진심으로 유인촌은 성추행범이다...라고 달려들 수 있겠지만.. 그 정도는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는데요... 그냥 몇일 떠돌다가 없어져버릴 내용이었는데 이해할 수 없는 과민반응 때문에 오히려 일이 더 커져 보이네요.. 그리고 욕은 더 먹고요...
10/03/17 20:16
원본 동영상과 아래 짤의 차이는 바로 표정에 있습니다. 연아씨가 꽃 목에 걸고 물러나며 짓는 표정이요. 풀버전 동영상에서는 표정이 잘 안보여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아래에는 분명히 표정이 불편해 보입니다. 적어도 가족이나 동료를 만나 축하받을때의 환함은 아니죠. 저 표정은 악의적으로 조작된걸까요? 성추행범이네 뭐네 하며 '과도한' 비방을 한 사람들에게는 잘못이 있으나, 적어도 김연아씨가 그렇게 달가워하며 즐겁게 맞이한 상황으로도 보이지 않네요. 그런면에서 보면 유인촌 장관은 본인의 직위적 높음(참 웃기는 꼬라지이지만. 자신은 '장관님'이라고 생각하시는 듯 하니)에 대해 김연아선수가 아이고 영광입니다의 표정을 지은건 아니니 굴욕이라는 식으로 이어볼 정도는 못할것도 없지요. 미소지은 다음에 흘끗 눈치까지 봅니다. 자세히 보시면 알겠지만 저 표정도 악의적 포토샵 조작일까요?
애시당초 김연아선수가 유인촌 장관을 성추행범으로 생각지는 않았어도 편하고 좋게 생각하지도 않는걸로 보이네요. 고소..라는건 일종의 위협적 액션이겠죠, 앞으로 함부로 막 떠들면 X된다 식의. 뭐 확실히 심한 발언을 한 사람들은 그러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요. 그런데 이게 참 웃긴거거든요. 고소를 하는게 잘못된건 아닌데, 꼴이 참 웃겨요. 명확히 설명할 길이 없네요. 미운털이 박혀서라는 관념도 영향을 줄 테고. 어쨌든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편집자의 잘못이라기 보단 성추행범등등을 언급한 사람들에게 개개별로 처벌을 내려야 하겠지요.
10/03/17 20:20
뭘 이런 걸 가지고 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당신도 인터넷 루머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당신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절대 간단한 이야기가 아니에요. 아무리 유인촌이 천하의 XXX이라도, 저런 날조는 절대적으로 옳지 못하고 위법적이고 처벌을 받아야 하는 행동입니다.
10/03/17 20:21
악의적인 편집이였군요 ;;
처음봤을때 이영상을 보고 굴욕이네 이런 반응보다도 저건 완전 성추행 아니냐 라는 식의 댓글이 많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고소하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되네요...
10/03/17 20:22
웃자고 편집한거라...
그럼 여러사람이 웃자고 사람 괴롭히면 이지메, 왕따가 아닌 건가요? 뭐 사람은 밉지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0/03/17 20:23
프레임 이야기를 한것은 원본 동영상은 충분히 유인총 장관에게 접근하여 화분을 목에 걸고 격려를 받은후에 자리를 떠나는 아주 정상적인 동영상입니다.그런데 저렇게 프레임 사이를 짤라서 편집해놓으니 유인촌장관에게 접근하기도 싫어하는 모습으로 보인다는거죠.
괜히 회피영상으로 돌아다는게 아니라는거죠
10/03/17 20:24
솔직히 별 차이 없어보입니다.
그나저나 내강외유 하달까요. 남에 나라 언론이 헛소리 하는건 못들은척 가만히 있으면서 자기나라 국민이 듣기싫은 소리 하는건 끝까지 찾아내 본때를 보여주려 하는군요. 물론 주어는 없습니다.
10/03/17 20:25
전 저 동영상을 보고 유인촌 장관을 연아를 성추행하려했다..
성추행범이다..식으로 애기하는 사람이 있다는걸.. 루루님 글을 통해 처음 알았습니다.
10/03/17 20:26
저 편집본을 근거로... 민주당 대변인이 논평까지 내었는데, 그냥 장난인데... 고소는 너무한 것 아니냐고 할 수 있을지?
'민주당 대변인 논평' http://www.minjoo.kr/blog/1591
10/03/17 20:27
1. 유장관이 꽃을 걸어주었다.
2. 유장관이 김연아의 어깨를 두들기기 시작했다. 3. 김연아가 자연스럽게 고개를 들고 있다. 4. 유장관의 얼굴이 앞으로 나가고 있다. 입이 조금 앞으로 나와있다. 5. 김연아가 가까워진 유장관의 얼굴을 보았다. 6. (이부분이 포인트이겠지만 저는 사람이 가깝게 다가오자 본능적으로 했다고 봅니다) 뒷걸음질을 했다. 7. 한걸음 뒤로 간 다음에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여기서 '회피연아' 가 나오는게 그렇게나 편집 왜곡인가요? 더 선명한 화질의 영상으로 0.5배속으로 보거나 프레임 단위로 짤라서보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을거 같습니다.
10/03/17 20:27
이게 성추행인지 뭔지 소송이 걸렸는지 어쨌는지.. 그런 것에는 그다지 관심은 없습니다만..
이런 모습들을 보니, 그닥 다음 선거도 크게 기대할만 할 것 같지는 않아서 걱정입니다..
10/03/17 20:28
악의적인 왜곡,편집이라고 비판하셨지만.
글쓰신분 역시 유인촌 장관을 억울하게 누명쓴 성추행범으로 확대 왜곡시키는군요.. 당사자로서 기분나쁠수도 있지만, 정치관료입니다. 허용범위안이라고 보이네요. 시사만평에서 다루어지는정도의 유머꺼리도 안돼 보이는데요? 그리고 정말 억울하고,못참겠으면 유포한 네티즌을 수사할게 아니라, 만든 동영상 제작자를 수사해야죠. 근데 원본을 봐도 김연아 선수가 꺼려하는 듯한 액션은 별차이 없게 느껴지네요. 굴욕짤방? 정도에 불과하지 않나요?
10/03/17 20:31
아이티 MBC 사건때도 느꼈던건데 편집의 힘은 정말 무섭다는것을 또 한번 느끼게 해주네요...
명확한 사실이 아닌걸로 비난이나 조롱을 유도하는건 굉장히 잘못된 일이 아닐까요.
10/03/17 20:32
만약 저 플짤에 있는 사람이 유장관이 아니라 일반인이 었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좀 무섭네요. 충분히 고소감이라고 봅니다. 의도적으로 악의적인 편집으로 명예훼손 시켰으니까요.
10/03/17 20:32
악의적인 편집인건 맞네요.. 빠르게 보는것과 완전 다르네요. 다만 고소감인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pgr반응은 위에 있네요 삭제.
10/03/17 20:33
굴욕영상정도로 생각했는데, 성추행에 고소라...
그런데 왜곡을 이야기하려면, 같은 KBS 화면으로 비교를 해야하는것 아닌가 싶네요! 같은 영상이 아닌 것 같은데 같은 영상인가요?
10/03/17 20:37
성추행 까진 아니더라도
뭔가 편집을 통해서 누군가를 공개적으로 웃음거리로 만들어간거에 대해서 고소한다면.. 막을 방법도, 뭐라고 할 변도 없을것 같습니다. 근데 그 장관이 하는짓이 평소에 많이 못나니까 저런걸로도 까이는거 아닙니까? 유장관은 지가 왜 까이는지부터 좀 제대로 알고 나서 행동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노전대통령님이나 유시민선생님이 그런식으로 까이는건 한번도 못봐서요. 아.. 딴나라당이 되도않는 연극 해가면서 처절하게 한번 까보겠다고 달려드는건 알고 있지만 말입니다.. 크크.
10/03/17 20:37
저 편집영상으로 성추행범이라는 여론이 퍼졌었나 보죠? (저 편집영상으로 본다해도 성추행은 아닌데말이죠.)
무관심해서 몰랐네요.; 별거 아닌 거 같아서 댓글도 단 적 없었는데...;; 그나저나 이전의 몇몇건도 그렇고 이번 정부의 대처가 상당히 빡빡하게 느껴지는 건 사실이네요. 국가권력기관으로서 1인이 움직이기엔 너무 작은 스케일, 과민대응인 것도 같아 더욱 조심스러워야할 거라 보는데... 게다가 국가기관에 대한 얼토당토안되는 비판은 그 뿌리조차 뽑아버리겠다는 정부치고는 스스로 사과도 안할 오해들 많이 만들고 중요한일에는 물러터지는 모습을 보여서 밑보인 것도 있는거 같고; 좌우지간 이후 전 유인촌씨의 행보가 옳은 건지 오히려 이것이 수많은 역효과를 불러올 지 걱정입니다. 이 정도는 법정까지 안가고 오해도 풀고 이미지도 쇄신하는 좋은 사례로 만들 수 있었을텐데요.;
10/03/17 20:38
아마... 이번 고소가 없었으면, 저것이 편집에 의한 것이란 것이 알려지기나 했을런지도 궁금해지는군요.
하긴, 뭐가 진실인지보다는... 비난의 '소재'가 필요했을 뿐이니 큰 차이가 없었을지도 모르겠구요.
10/03/17 20:40
만약 유인촌 개인이라면 고소할 수 있겠지만 문화부 장관 유인촌이라면 생각을 달리 해야된다고 봅니다.
고소하는 순간 유인촌 개인만이 영향이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공권력이 작동하는 거죠. 공권력은 더욱 더 조심스레 사용되어야 합니다. 정확히 하자면 고소보다는 해명과 주의조치가 적절하다고 봅니다. 공권력 사용을 쉽게 보시는 분 많네요. 개인적으로는 저 편집은 성추행이라기보다는 마바라님등의 말씀대로 대립을 표출하려는 편집 의도가 엿보인다고 판단하는 것이 더욱 적절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성추행으로 몰아가는 것이 문화부의 악의적인 왜곡으로 보이네요.
10/03/17 20:41
이 영상 올리신 분이 유인촌 씨를 성추행범으로 만들기 위해 올렸다는 뭔가가 있나요?
저는 처음 봤을때 맘에 안드는 유인촌이 연아에게 손을 댔다는 이유로 좀 짜증이 확 났는데요.. 왠지 연아가 싫어하는 듯한 모습을 보면서 많이 웃었습니다. 유인촌 개굴욕... 딱 이 정도로 생각해서요.. 올리신 분이 웃자고 올린지 정말 유인촌이 싫어서 성추행범을 만들기 위해 그런건지... 알 수 있는 증거가 있나요? 이게 퍼지면서 일부 사람들은 그냥 반 농담으로 유인촌이 성추행 하는 것 같다... 라고 하기도 했지만 그건 그냥 지나가면서 하는 소리고 별 상관 안해도 되는 말이죠.. 그런데 정말 진심으로 이걸 보면서 유인촌이 성추행범이다!! 라고 확정짓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건 그냥 그 사람의 심한 비약으로 생각하고 역시 신경 안쓰면 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솔직히 그렇게 생각한다는게 좀 놀랍기도 하고 말이죠.. 그냥 가만 내비두면 되는걸... 언제부터 그렇게 사람들 살아가는거에 관심 가졌다고 저러는지... 자기 무덤 팠다고 생각됩니다..
10/03/17 20:41
그리고 유인촌 장관은 권력을 가진 의심할 여지가 없는 공인입니다.
부시나 일본총리를 원숭이로 비교한거나,이명박을 쥐로,노무현을 노구리로 비유하는 정도의 정치풍자입니다. 이런것도 명예훼손으로 모조리 고소하라고 하실겁니까? 공인과 일반인을 구별해야죠. 힘과 권력을 가진 공인이 이정도 풍자에 자신의 권력을 사용하는것은 권력남용입니다.
10/03/17 20:42
고소를 할 수 도 있겠죠. 제가 생각하고 싶은 것은, 이 동영상이 개인의 명예를 실추시킨 사항이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이 사항을 가지고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팍팍한 한국 사회의 미성숙함이 안타깝습니다.
하나씩 따져가면, 맨 처음 고의적인 편집으로 유인촌을 희화화 시킨 최초 동영상 제작자가 있었겠죠. 악의가 있었던, 단순히 유머 자료 하나 제작하자는 마음이 있었던 간에 최초의 문제 발생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이 정도의 유머에 그냥 유머 정도로 웃고 넘어가지 않고 자신이 김연아 수호자라도 된 마냥 앞뒤 안가리고 유인촌을 비난하고 힐난하며, 더 나아가 성추행범으로까지 몰고가는 자료로 진화 발전(?) 시킨 네티즌들이 있겠죠. 저는 여기에서 부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에 대해 쓰자면 뭐 한도 끝도 없겠죠. 네티즌의 군중심리와 개인 몰살화, 냄비 정신, 앞뒤 안살피고 확인 안하고 비난과 욕부터 하는 스타일... 뭐 연구 논문 몇 편 나올 내용이죠. 하지만, 이러한 네티즌들의 성향은 이미 잘 알려져서 많은 사람들이 익스큐즈 하고 있는 정도 아닙니까? 그러면 이를 방지하고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는 문제가 하나 생기고요. 다음은, 그러한 것에 일국의 장관이 하나하나 반응하면서 고소 까지 간다는 것 자체도 미성숙한 자세죠. 그냥 한번 웃어 넘기면서, 농담삼아 또는 건너가는 말 정도의 해명 정도로 넘어가도 될 일을 고소까지 갈려고 하다니요. 고소, 송사 만능주의의 공화국을 만들자는 겁니까? 이 정도는 사회적 시스템에서 걸러져야죠. 네티즌 들도 희화화 된 동영상을 보고 "아하.. 커 재밌네.. 크크큭" 정도로 받고 넘겼어야 하고, 유인촌도 "아하.. 그렇게 편집해 놓으니 내가 봐도 민망하더라... 사실은 그게 아니라... 이러이러 하다. 암튼, 김연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대단하긴 대단하다..." 정도의 해명으로 넘어 갔어야 할 일인데... 그게 좀 더 멋드러진 모습 아닐까요? 이도저도 아닌 양비론 적인 주장을 하는 것 같아서, 저 자신도 글쓰기 버튼을 누르기가 망설여 지지만... 그래도 이 정도의 사항은 "깜도 안되는 일을 ..." 가지고 싸우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10/03/17 20:43
이정도 편집, 왜곡으로 고소당하고 처벌받는 세상..
저도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단! 훨씬더 영향력이 크고, 파급효과가 훨씬더 큰 주요언론, 또는 정치인이 저런식의 편집 왜곡했을땐.. 더 큰 처벌과 책임을 져야하는건 당연하겠죠? ps. 권력을 가진쪽에서 저것보다 훨씬더 큰 왜곡, 편집을 하고도 처벌받지 않는 세상에서.. 권력을 가지지 못한자가, 권력을 가진자를 저정도 조롱했다고 고소당하고 처벌받는 세상은 싫네요 ps. 딱 깨놓고 말해서, 조선일보에서 만평으로 저정도 수준으로 어떤 연예인을 비판했다면, 그 연예인은 조선일보 상대로 고소할수 있을까요? 고소했다면 그뒤에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10/03/17 20:44
유인촌 연아를 안아주려고 했다 -> 성추행 하려고 했던 거다.
유인촌이 해서 성추행이면 다른 누가 하더라도 성추행이죠. 노무현대통령이 연아를 안아주려고 했다. 김대중대통령이 연아를 안아주려고 했다. 김수환추기경이 연아를 안아주려고 했다. 위 경우도 다 성추행이라고 말하시겠습니까? 설사 안아줬다고 해도 성추행은 아닙니다. 누구나 다 알고 있죠. 유인촌이 미우니까 똑같은 행동도 나빠 보이는 겁니다. 미우니까 깐 겁니다. 성추행이란 단어도 그냥 까다가 오바한거죠. 저 영상을 보고 유인촌이 진심으로 성추행했다고 믿었던 분들은.. 손 한번 들어보시길..
10/03/17 20:48
진실 하나는 그냥 가만히 있으면 묻힐 사건 괜히 건드려서 네이버 검색어 1위에도 오르게 된 유장관의 실수가 아닌가 싶네요...
10/03/17 20:49
대체,, 저런 공적이고 플래시 팡팡 터지는 자리에서 '성추행'이 가능한가요??
선수 한번 안아주는게 성추행인가요? 네티즌들이 그 정도 판단도 못하는 모자란 사람들인가요??
10/03/17 20:49
편집된 영상을 보고 속았었네요.;;
유인촌 장관 싫어하는데 이번 일은.. 이런 악의적인 판단에 의해서 유인촌 장관이 발끈 할 수도 있죠. 편들고 싶진 않은 사람이지만..
10/03/17 20:50
그렇다면 예전 한나라당 의원들이 모여서 노무현 대통령 악의적으로 묘사한 것은 대체 뭔가요?
정치권에서는 어느정도의 패러디/조롱은 그냥 넘어갑니다. 하나하나 대응해봤자 남는게 없거든요. 그런데 이번 사안은 악의적인 왜곡과 오해를 넘어서 인터넷상에서 벌어진 하나의 헤프닝에 불과한데 그걸 가지고 일국의 장관과 해당부처가 수사의뢰를 했습니다. 이건 전형적인 권력 남용이죠. 미네르바 사건과 다른게 뭐가 있는지 의아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 영상 하나도 사람하나가 매장되었다? 왜곡과 비약을 단번에 이뤄내시는군요. 성추행범/파렴치범으로 매도한 사람이 있다면 그것이 인터넷 상에서 대부분의 동의를 얻었습니까? 유인촌이 이런 사건으로 매장될 사람이었다면 예전에 "성질 뻗쳐서 찍찌마 X발" 이걸로는 대한민국을 떠나야 하겠군요.
10/03/17 20:51
저 영상과 오서를 안고있는 유장관 뒤통수를 보고 연아가 찡긋하는 사진
그리고 유장관이 뒤를 돌자 배시시 웃고 있는 사진 이 세개가 세트로 돌아다닌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것도 저 움짤 말고 원본으로요. 그래서 유추 가능했고 네티즌들이 잠시 웃을 수 있었는데요. 저 움짤 제작자가 유장관을 성추행자라고 대놓고 글을 쓰고 그랬다면 분명 잘못이 맞고 법적으로 조치를 당하더라도 할 말이 없지만 이렇게 겁을 주고 협박하고 '다신 이런 식의 사건은 용납치 않으리~~' 라고 국민에게 으름장 놓는 것 같아 그 방식이 치가 떨리도록 숨이 막힐 뿐입니다.
10/03/17 20:51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회피 동작 자체는 있었다. 김연아 선수가 유인촌 장관을 나쁘게 생각해서가 아니라 무의식적인 반응이었다. 시중에 나도는 편집된 동영상은 그 부분을 과장되게 부각시켜 보이게 편집한 것이므로 "연예인 순간 캡쳐"급의 편집으로 보인다. 단, 최초 유포자가 "성추행"식의 내용을 동영상에 붙여서 배포했다면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수도 있다고 본다. 제 생각은 이 정도로 요약되는 것 같습니다. 동영상을 편집한 사람이 악의가 없지는 않았겠지만, "성추행" 이라는 말 없이 그냥 회피...한다는 내용 정도였으면(사람에 따라 이런 발언 자체가 명예훼손으로 느껴지겠지만) 고소까지 하는 것은 심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10/03/17 20:52
제 눈에도 원본 동영상을 봐도 회피 한거 처럼 보이네요.
김연아 선수와 허그에 관련된 포스팅도 많은데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rrhcrkak123?Redirect=Log&logNo=40102453636&vid=0 여러 블로거의 글을 봐도 알수 있겠지만, 보통때의 김연아 선수와 저 때의 김연아 선수의 허그를 대처하는 방식은 틀리거든요. 비행기 내리고 통로 나오자마자 장관님이 대뜸 꽃걸어주는 것에 대해 김연아 선수 앞에 먼저 꽃을 받은 선수단 임원도 멋쩍어 하시고요. /루루님 김연아 선수가 유인촌장관이 오서코치 포옹할때 뒤에서 얼굴 찡그린 사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이러다가 나중에 김연아 선수 한국 들어오면 기자들이 물어볼 기세네요.
10/03/17 20:52
조작인지 아닌지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조작이 있다고 하더라도 유인촌과 문화부가 네티즌에 대해서 수사의뢰를 하는 것이말로 코메디죠.
발끈한다고해서 공권력을 동원해서 수사를 한다고 한다면 앞으로 자기들 마음대로 공권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반증이라고 생각됩니다. 법치주의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지금 정권만큼 법을 자기식으로 자의적으로 이용하는 정권은 없었을 듯 하네요. 박정희 시대에는 독재정권이기에 지금와서 이해라도 가지만 지금은 민주주의 탈을 쓰고 지들 마음대로 하는걸 보면 기가 찰 뿐입니다.
10/03/17 20:56
원본동영상이 다른가요. 링크된 또다른 원본동영상을 보면 프레임의 차이인지 각도의 차이인지 모르겠지만 위 본문의 동영상과는 다르게 김연아 선수가 당황하는 모습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이 동영상을 보면 움짤과 같은 느낌이네요. 저만 그리 느끼는것인지 모르겠지만
http://blog.naver.com/500mblog/50084821934
10/03/17 20:57
피지알에서 글을 본거 같은데요.. 용어는 생각이 안납니다만..
김규리(김민선)를 쇠고기 수입업체가 고발한것에 대한 내용이었죠.. 뭐라고 부르더라.. 집단이 개인을 상대로 소송하는거.. 유죄로 나든 무죄로 나든 상관없습니다. 그 동안 고소당한 개인은 매우 피곤해 지고.. 따라서 무죄가 되더라도 앞으로 그런짓을 못하게 될 테니까요. 그걸로 충분하죠. 유인촌 장관이 저 고소 때문에 요만큼이라도 피곤하겠습니까.. 밑에 사람들 시키면 되지. 근데 고소당한 개인은 엄청 피곤하고 힘들어 지거든요. 생업에 막대한 지장을 받죠. 그걸 본 다른 개인들은 알아서 기게 되죠.. 그래서 이 고소가 불편합니다..
10/03/17 21:00
솔직히 몇몇 분들 너무 과한 쉴드를 쳐주시는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정말 악의적인 편집을 넘어서 왜곡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고, 공인이 감히 공권력을.....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놀랐습니다. 성추행은 정말 심각한 범죄입니다. 자신을 성추행범으로 모는 것 만큼 남자에게 수치스러운 것이 없습니다. 제가 이 정권을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긴 하지만 반대로 제가 이쪽 정권 사람이어도 진지하게 고소를 고민 했을겁니다. 공인에게 도덕성을 흠집내려는 시도만큼 위협적인 시도가 있습니까?(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흠집 날 곳이 있나 생각도 들지만 예전 일은 떼어놓고 이번 일만 볼 때)
10/03/17 21:01
저건 그냥 프레임을 잘라내 연예인들 굴욕사진처럼 순간을 캡쳐해서 극대화한거 아닌가요?
원본 동영상을 보고 조작에 속았다시는 분은 대체 뭘 보고 생각하신건지 궁금합니다 굴욕사진 보고 아 저 연예인은 진짜 저렇게 생겼구나 생각하신다는 건지 공인같은 연예인들은 고소해야할일을 참고 진짜 공인인 장관은 고소를 하는군요 고소하는 거야 지맘이고 자유이지만 당최 뭐하자는 세상인지 모르겠습니다
10/03/17 21:01
주어만 하나 바꿔서 생각해봅시다. 당신을 대상으로 말도안되는, 아주 악의적인 소문이 과내에 돌고있습니다.
그 소문은 위 사건과 같이 어떤 여자에게 뽀뽀를 하려했다. 근데 그 여자는 회피했다. 뭐 이런식이었다고 쳐봐요. 그럼 그것에 대해 해명하고 소문을 증폭시킨 대상자에게 따지는게 잘못된건가요?
10/03/17 21:05
공인같은 연예인들은 고소해야할일을 참고 진짜 공인인 장관은 고소를 하는군요 (2)
뭐... 그러려니 합니다. 윗자리에 맞는 격이라는 건 눈씻고 찾아봐도 없는 종자들이니까요. '내 자리가 윗자립네' 하고 제 잇속이나 챙길 줄 알죠.
10/03/17 21:07
이런 걸로 고소면 노무현은 고소 백만명쯤 했을듯...
평소 정부의 잘못에는 관대하신 분들(정치, 검찰, 공무원등등)이 참 소소한 트집거리에 힘 쏟고 계신다가 느낌입니다. 지금 봐도 전정권이나 전대통령에게 좌익, 빨갱이라는 사람들 다 고소해야 하는데 그런 건 수사안 해주겠죠? 최소 mb만 해도 별스럽게 만든게 돌아다녀도 고소는 안하는거 같은데, 완장차고 예술계 원로들에게 좌익이라고 몰아붙이고 다니는 사람이 자기는 나쁘게 불리기 싫은가 보죠?
10/03/17 21:09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2.htm?articleid=20100317190847864d5&linkid=623&newssetid=2431&title=%BC%BC%BB%F3+%BC%D3+%C0%CC%BE%DF%B1%E2
정확한 팩트를 봅시다. 문광부의 고소장에서의 말, 그리고 종로경찰서의 말... 지금 몇몇 분들이 사실이 아닌 부분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10/03/17 21:09
연예인은 연예인이고 유인촌은 유인촌이죠. 본인 스스로가 명예가 훼손되었다고 생각하면 언제든지 고소할 수 있는 겁니다. 연예인은 그런 느낌이 안 드니까 일부러 고소를 안 하는거고.
10/03/17 21:10
원본은 처음으로 봤습니다만.... 많이 외곡되었었군요
거기다 성추행이란 댓글까지 붙어있었다면 저라도 못참았을거같군요 이제 많은사람들이 진실을알았으니 이쯤에서 취하하는게 서로에게좋을거같네요
10/03/17 21:12
아주 치사하게 양비론 입장서 말하자면
그냥 출발점의 차이입니다 원래 정부가 싫었던 사람들한테는 그냥 연아가 피하는 장면이 풍자식으로 된거지만 반대쪽 사람들에게는 전혀 관계없는 장면 일종의 편집 왜곡이 된 장면이 되는 것이죠 조중동의 왜곡이나 회피연아를 악질적으로 표현한 사람들이나 오십보백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최고의 선택은 유장관이 나중에 연아 국내에 들어올때 이 일을 유머 삼아서 모두 웃기게 만든다면 오히려 이미지가 급상승 할텐데 속좁은게 문제기도 하고요
10/03/17 21:12
왜 우리가 여기서 싸우고 있어야 합니까?
성추행이든 뭐든 아무튼 뭔가 악의적인 조작을 가지고 만들어진 동영상이 유포된 것은 사실이고, 그것에 대한 고소가 있었고, 수사와 판결이 있을 겁니다. '성추행이라고까지 하지는 않지 않았느냐?'라고 하시는데, 그건 사법부에서 알아서 판단하겠죠. 왜 우리가 여기서 싸우고 있어야 합니까?
10/03/17 21:15
평소 정부의 잘못에는 관대하신 분들(정치, 검찰, 공무원등등 및 여기서 귀를 막고 소수의견만 고집하던 몇몇 특정 아이디분들 포함)이
참 소소한 트집거리에 힘 쏟고 계신다가 느낌입니다. (2) 작은 오보엔 공인으로서 좀 참으시고 큰 껀 오보했다고 주장하시는 요미우리나 아사히 신문사나 열심히 고소해 보시죠.
10/03/17 21:15
문화부에서는 고소할만 하겠군요...
이미지가 안 좋다 뭐라 한들, 유인촌씨가 그간 쌓아놓은 반감도 크고 부적절한 언행도 많았지만 어쨌거나 한 행정부처의 장인데... 행정부처에 소속된 기관으로써 기관장이 명예훼손될법한 영상으로 공격받고 있다면 고소할 만 하겠군요. 유인촌씨가 본인이 했다면 어떻게 보면 치졸하다고 보일 수 있습니다만 오히려 문화부에서 정식으로 고소했다면 당연하다는 생각마저 드는군요. 개인은 그냥 넘어간다 할지언정 개인이 소속된 조직에서 불특정 누군가가 그 조직의 이미지와 악의적인 영향을 끼치려 했다면 당연히 조직으로써의 대응도 고려해봐야할 사안인 것 같긴 합니다. 조직에 속한 조직원도 그럴지언대 조직의 장이라면야 그 기관이 정부부처 행정부처라면 말할 것도 없겠죠, 문화부의 입장에서는 고소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유인촌씨의 개인적인 고소야 그리 모양새도 좋지 않아 보이고 적절치 않다지만 문화부에서 정식으로 나서는건 수긍이 갑니다.
10/03/17 21:18
하아....
정말 "깜" 도 안되는 일로 너무 격렬하게 토론 하시는 거 아닌가요? 이 정도의 사항이 이렇게나 심각하게 사회적 토론의제가 되어야 하나요? 지금. 이 정도는 그냥 사회 시스템에서 자연히 정화, 소멸 되어야 할 사항이 아닌가요? 요 며칠, 사형제도, 유인촌 고소 건 등으로 정작 더 중요하게 논의 되고 토론되고 비판되여야 할 사항들이 지나쳐 가는 군요. 정말 떡밥으로 낚시 던진거고, 모두들 낚시에 걸려 들었나요?
10/03/17 21:20
이 고소의 시점이 상당히 어이없다고 봅니다
저 영상이 방송된게 보름전입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크게 빅히트친것도 아닙니다 그냥 한번웃고 넘어간 정도의 유게감 자료였죠 고소를 한다면 벤쿠버 열기를 감안해도 최소 일주일전에는 고소가 있엇어야합니다 보름간 히트친것은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 요고였죠 그럼 왜 지금에와서 고소를 했을까요? 제가보기에는 김길태쇼와 비슷한 류라고 생각합니다 (탑스타가 짜장면먹어도 뉴스에 안나오는데 이건무슨 트루먼쇼냐) 관심을 다른데로 돌리기 위함인듯합니다 현재 포털에 댓글 반응을 봐도 이 고소가 독도발언보다 우선순위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 고소를 조용히 하려했다면 충분히 할수 있는 사안입니다 고소를 접수햇는데 언론에 알려졋다? 아직 수사가 진행중인 사안이? 해당네티즌이 조사나 체포전인데? 이건 정부에서 언론사에 기사써라하고 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이 고소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는 시점에서 이미 언론통제에 말려들어가고 있는 겁니다 ps.좌파교육발언도 의심이 가기는 합니다
10/03/17 21:25
당연히 고소할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단순한 유머라고 보기엔 악의적으로 만든 면이 있다고 봅니다 조중동도 싫어하지만 이런 영상물도 맘에 안들긴 마찬가지이네요
10/03/17 21:25
이미 잘려도 할말없는 언행을 보여준 사람인데 단순히 '이미지'가 안좋다는 분도 있군요
이번거야 미워서 깐거 맞는데 이사람이 그냥 아무것도 안했는데 준거없이 미워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진짜 까일꺼리도 많으니 그것만 까자시는 분들 그 많은 까일꺼리 생겼을때도 하나하나 가열차게 까였지만 이사람의 권력의 자리는 여전히 그대로 보전하고 있을뿐입니다 까일짓 했을때 까여서 잘렸으면 최소한 반성이나마 있었으면 이런일도 희화화될 일도 없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이런 걸로 희화화한다고 무슨 악의적인 영향이 있을거라고 한다면 또다른 우스운 모습일뿐이죠 아무튼 우리나라는 고소의 자유가 있는 나라이니 지맘대로 하겠지만 우리나라는 그 고소를 비웃을 자유도 있는 나라라는 건 잊지말아주세요
10/03/17 21:29
저도 뭐, 처음 편집 영상을 올린 분께서 무려 '악의'까지 가지고 편집한게 아닌
그냥 재미삼아 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생각보다 일이 너무 커져 버린것 같네요. 어떻게 보면 운이 없달까;; 그래도, 분명히 왜곡된 정보를 고의적으로 뿌린건 잘못한 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백번 생각해 봐도 비록 고소는 오버 이긴 하지만요 - 제가 볼때에도 위에 여러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일종의 경고성 액션 같군요
10/03/17 21:29
잘생기고 이쁜 연예인을 순간캡쳐로 못생기게 만들어 놓고 낄낄대는것도.. 악의적이겠죠.
딱 그정도의 악의라고 보입니다. 이걸 날 순간캡쳐로 못생기게 만들어놨기 때문에 내가 한류스타가 되지 못했고 내게 들어올 수많은 CF를 못하게 됐으니 순간캡쳐한 놈은 100억을 물어내라!! 라고 주장하는 꼴이라고 보입니다.
10/03/17 21:42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저 예는 걍 제가 느끼기에 그렇다는거지.. 실제 상황을 논리적으로 조목조목 빗댄 예가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제 느낌을 말씀을 드려보자면.. 저 영상을 보고 연아가 금메달 따고 돌아와서 수십대의 카메라가 터지는 자리에서 장관이 성추행을 하려다 실패한것이다!! 라는 주장은 캡쳐 땜에 내가 한류스타가 되지 못해서 수백억을 날렸다!! 라는 주장과 현실성에서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10/03/17 21:43
저걸 성추행으로 보는사람이 몇명이나 있나요.
저렇게 환영식날 생색을 내고 하니까 싫은티 못숨기는 연아가 싫은티 내는걸 보고 고소하게 생각한거죠 동영상과 gif는 다르죠 구성하는 초당 프레임이 다른데 일부의 사람들이 격하게 단 댓글을 가지고 문제삼을수있는건가요 정말 옹졸한 공인의 웃지못할 해프닝이군요. 저 동영상을 올린 어떤 누구가 처벌을 받아야 한단 말입니까.
10/03/17 21:44
독수리의습격님 // 더이상 리플을 달수 없다고 해서 여기에 다시 남깁니다.
저 영상 유포자가 유인촌 장관을 성추행범으로 몰았다는 논리적인 증거를 다시한번 조목조목 남겨주세요. 그냥 희화화가 아니라 굴욕이 아니라 성추행범 입니다. 성추행범. 몇몇 네티즌들이 저 영상을 보고 그렇게 말했다면 그 네티즌이 잘못이지 영상 올린분 잘못은 아닙니다. 답변 기다립니다.
10/03/17 21:47
의도적으로 성추행이라고 퍼트린 사람에 대해서는 유인촌 장관이 고소할 만하긴 합니다.
그런데 영상을 저렇게 편집하면 충분히 속을 수 있다고 봅니다. 저도 속아넘어갔습니다; pgr에서 몇몇 분들도 마찬가지고요. 그동안의 행적이 미워서 지레 성추행일 거라고 의심한 점도 있습니다.
10/03/17 21:48
음 설마하니 문화부가 움짤과 동영상을 구분 못하는 건지 움짤을 동영상이라고 생각하고 고소를 한건지 아니면 관련자들을 다 엮기 위한 고소인건지 모르겠군요 껄껄껄
일단 문화부가 경찰에 의뢰한 게 움짤을 포함시킨 건지 이 부분에 대한 정확한 사실전달이 이뤄졌으면 좋겠네요 기사에서 문화부가 의도적인 편집을 이라는 대목이 나오는데 그러면 그냥 동영상이 아니라 움짤과 같은 일부 왜곡으로 이루어진 이미지라는건데요, 이걸 보면 움짤을 동영상이라고 기자가 기사를 쓴건지 아니면 문화부가 포괄적으로 동영상이라고 쓴 건지 헷갈리네요
10/03/17 21:50
루루/ 쓴님이 주장하시는 바가 정확히 무엇입니까?
저 동영상을 편집한 사람이 유장관을 성추행범으로 몰아가려고 만들었기 때문에, 고소를 할 수 있는 요지는 충분하다? 디씨나 다른 사이트나 편집된 굴욕짤이니 굴욕영상을 만든사람들은 어디 고소 무서워서 그런것들 만들겠습니까? 저 플짤을 보고 악의적으로 댓글을 다는 악플러를 고소한다고 하면 모를까... 없는 동영상을 따로 만든것도 아니고 있는 동영상을 편집했는데... 그 동영상에 성추행 댓글이 달린다는 이유로 고소라.... 그것도 정부 고위 관직자가 일개 네티즌을 상대로.... 참 문화관광부는 할일도 진짜 없는거 같네요. 고소를 하려면 망언 지껄이는 요미우리 신문 같은곳을 고소해야지... 참 이넘의 정부는 소소한거는 그렇게도 잘 짚고 넘어가면서, 큰 문제에 대해서는 어째 그리 관대할까....
10/03/17 21:50
원본 영상이나 움짤을 보니 희화화된 것에 대해 장관 개인이 느꼈을 모멸감은 상당히 컸을 것으로 보이네요.
다만 아무리 그래도 고소라는 형식에 대해선 좀 뜨악하긴 합니다(고소 주체가 기관이든 개인이든 무관하게). 좀 유연하고 세련되게 문제를 풀 방법은 없었을까요. 그 점이 좀 아쉽습니다..
10/03/17 21:51
저걸 악의적인 편집이라고 보기는 많이 애매하네요.
밑의 동영상이 악의적인 편집이라면 위의 동영상은 선의적인 편집인가요? 위의 동영상은 가로세로 비율이 세로로 왜곡되어 있어서 김연아선수의 뒤로 이동하는 정도와 유인촌장관님의 얼굴을 내미는 정도가 약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카메라 각도역시 표정이 제대로 보이지 않으며 움직이는 정도가 약하게 보이는 각도죠. 즉 움찔의 정도가 위의 동영상에선 많이 약해져보이니까 당연히 회피로는 보이지 않게 되는것이죠. 하지만 밑의 동영상이 가로세로 비율상 정확한 영상이고 카메라각도역시 우연히 회피가 잘 나타나게끔 잡혀져 있죠. 만약 밑의 동영상으로 풀버전을 만들었다면 반응이 많이 달랐을겁니다.
10/03/17 21:56
성추행이라고 그랬던 분들 자진출두 하셔서 내눈이 잘못됐나보다 짤방 유포자는 아무죄 없으니 죄가있다면 우리를 잡아넣어라 라고 말하면 되겠네요.
10/03/17 22:00
여기 댓글 다시는 많은 분들께 이번 일에 해당하는 좋은 영상 하나 추천해드립니다.
ebs 지식채널의 '벌금인생'이란 편을 바쁘시더라도 꼭 한 번 봐주세요. 이번 일을 각자 판단하시는데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10/03/17 22:04
실제 영상 봐도 포옹하려다가 김연아선수가 내키지 않아해서 실패한거같은데요 -_- 그리고 공공 단체가 개인을 상대로 저런 영향력을 행사하는 건 그 영향력을 받은 개인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많은 의미를 가집니다. 크게 중요한것도 아닌 사안을 고소한것도 웃기고 왜 하필 이시점인지도 웃기고, 무엇보다 포옹시도한거같아보이는데 오해받을 짓을 했으면서 아니라고 고소한 게 제일 웃기네요
10/03/17 22:04
마바라님// 답변을 달 수 없다고 해서 답니다.
솔직히 짤방 제작자가 어떤 의도로 저런 왜곡을 했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꽤 많은 사람들이 '유인촌 저 자식 성추행범 아냐?'라고 생각했다는 것이고 문화부는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 '이 제작자넘아는 장관을 성추행범으로 몰려고 작정했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겁니다. 거기다 대고 짤방 제작자는 잘못이 없고 성추행범으로 몰고간 사람들만 잡아가라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왜곡을 안 했으면 모르겠습니다. 본인이 왜곡을 안 하고 그냥 수정없이 움짤 올린건데 사람들이 갑자기 미쳐서 저렇게 생각했다면 모르겠습니다만 분명히 왜곡과정이 있었고 그 왜곡 영상을 보고 상당수의 사람들이 유인촌을 성추행범으로 몰았습니다. 그럼 이 제작자는 명예훼손의 소지가 없는겁니까?
10/03/17 22:25
고발이 아니라 고소군요.
그렇다면 문광부가 이 사건의 피해자라는 건데.. 장관의 명예실추가 당 부처에 정신적 피해를 끼쳤다는 게 되네요. 뭔가 웃기긴 하지만 말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단 아직은 수사단계이므로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고.. ... 아 뭣도 모르면서 왜 자꾸 댓글을 달고 싶어지는지 모르겠군요. 은별님 도와주십쇼..
10/03/17 22:28
릴랙스 하고 쉬어가는 코너
http://www.youtube.com/watch?v=NozFYpIhf7c 이걸 유희열옹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면 재미있겠군요...흐흐
10/03/17 22:34
정말 재밌는게, 이정도의 편집과 왜곡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화를 내는 분들이 어떻게 조중동과 공중파 tv에서 행해지는 왜곡들에는 어찌 가만히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물론 여기에 댓글을 다시는 모두를 칭하는게 아닙니다.-
조중동은 한두개가 아닌데 말이죠. 이런분위기면 조중동에 달려가셔서 -몇몇분들- 화라도 내시던지 고소하시던지 해야할텐데요.
10/03/17 22:39
아아.. 마무리는 훈훈하네요.
최초 동영상 유포자가 명예 훼손의 의도를 가지고 동영상을 유포했는지가 논점이군요. 마바라님은 최초 동영상 유포자에게 명예 훼손의 의도가 없으니 명예 훼손 죄가 성립하지 않는다, 따라서 유인촌장관(문체부)의 고소는 전략적 봉쇄소송이고, (힘있는) 단체가 (힘없는) 개인에게 이런 식으로 공격식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옳지 못한 행동이다. 유인촌장관(문체부)의 고소는 잘못된 것이다. jjohny님과 독수리의습격님은 최초 동영상 유포자에게 명예 훼손의 의도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알 수가 없으니 명예 훼손 죄가 성립하는지 여부는 우리가 판단할 수 없다. 그리고 유인촌장관(문체부)에게 성추행범이라고 불리울 정도의 '결과'를 만들어 냈다. 따라서 이 고소는 유인촌 장관의 공인,공권력 여부와는 관련 없이 정당하다. 소수의견 이번 건은 '김길태사건', '좌파교육'과 함께 '독도발언'의 공론화를 축소화시키기 위한 작전이다. gif가 왜 동영상이냐. 우리는 삼각관계다. 등이 있겠네요. '감히' 이렇게 이해 한 것 적어봤는데 제대로 이해한 게 맞는 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자면 사법부의 독립을 믿고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려보겠습니다. 전례도 있고, 아직 정치권에 포섭되지 않은 듯한 중립적 위치에 있는 기관이 법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법부가 문체부의 손을 들어주기에는 명예 훼손 의도가 명백하게 드러나진 않겠네요. 그냥 실제로 '굴욕'으로 보일'수도' 있으니까요. 문체부가 패소한다면 이번 최초 동영상 유포자에게 정신적 피해보상이라도 해 줄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된다면 좋겠네요. 그래야 전략적 봉쇄소송의 남발을 막을 수 있으니까요.
10/03/17 22:40
그나저나 프레임 조작이 아니라는 주장도 나왔군요
http://purearea.egloos.com/5223689 과연 진실은 어느 것인지 궁금하네요.
10/03/17 22:44
저는(그리고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시겠지만) 그래서 문화부가 대처를 잘못 했다고 생각합니다.
판결이 어떻게 날지는 알 수 없지만, 명예 훼손으로 판결이 나면 '그걸 가지고 처벌 받게 까지 하냐' 내지는 '문화부가 사법부에 외압을 넣었다'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고 명예 훼손이 아닌 것으로 판결이 나면 '거 봐라. 명예 훼손도 아닌데 너네가 너무 오버 액션 했다'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텐데, 제 생각엔 저 높은 어르신들은 인터넷의 생리를 잘 모르시는 게 분명합니다.(우파 좌파 관계 없이요. 사실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겠지만요.)
10/03/17 22:47
아놔 유인촌 개인이 명예회손 당했다고 고소했으면 개인이 인터뷰해야지 왜 문화관광부가 나서서 언론 인터뷰하는 겁니까.
높으신 분이라 언론 인터뷰따위는 내가 직접하지 않은다 이건가요? 하긴 찍지말라고 했으니까 죄금은 이해합니다.
10/03/17 23:04
성추행 드립을 맨 위에 놓고, 깍두기 현상 잔뜩 있는 영상 띄우고, 플짤은 프레임 조작이다 한마디 하면
(성추행 드립=조작=동영상유포) 등식이 생기고 "고소 당해 마땅하다"...가 나오는 군요. 참 재밌네요
10/03/17 23:11
정리를 해 보면 A의견은 설사 왜곡이 있었다고 해도 굴욕 영상 정도지 성추행까지 떠올리기는 힘드니 ''오버"다 라는 것 같군요.
반면 B의견은 "실제 성추행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대단히 악의적인 왜곡이다"라는 것 같네요. 중요한 건 이 동영상이 과연 성추행범으로 유장관을 몰아세울 의도가 있었냐는 건데요. 제가 처음 이 영상을 봤을 때 성추행을 하려 한다라는 생각은 조금도 못 했습니다. 물론 이건 제 의견일 뿐이고 다른 분들 생각은 다를 수도 있겠죠. 다만 유장관을 성추행범으로 몰려는 악의적인 의도가 있었다면 대다수가 그렇게 느껴야 성립되지 않나 생각되네요. 이렇게 의견들이 분분히 나뉘는데 악의적인 의도가 있었다라고 판단할 수 있을까요? 게다가 이러한 화면이 아니라 평범한 악수 장면이었다고 해도 악플들이 난무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왜냐고요? 원래 사람이 싫어지면 뭘 하든지 삐딱하게 보게 되거든요. 게다가 대상이 "국민 요정"이면요. 이 사람이 싫기 때문에 뭘 해도 딴지를 걸고 싶을 뿐이지, 제 상식에는 이 화면을 보고 진심으로 성추행을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 됩니다. 그럼 저 많은 악플들은 다 뭐냐구요? 그냥 배설일 뿐입니다. 예를 들어 악플 다신 분들이 백분 토론에 나온다면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서 유인촌은 성추행범이다라고 할까요?
10/03/17 23:27
1. 위 움짤을 보고난 후 "성희롱 수준이다"라고 말하는 것이 명예회손 일까요?
2. 김연아선수가 회피하는 것처럼 보여서 회피하는 연아라는 내용으로 움짤을 배포한것은(즉 최초유포자는) 유죄일까요? 3. 김연아선수가 회피했건 안했건 그게 중요한걸까요? 4. 고소까지 한 문광부가 잘못된걸까요? 아니면 상대의 명예를 거리낌 없이 까는 인터넷 문화가 잘못된걸까요? 4번에 관해서 덧붙이자면, 뭐 문광부가 고소했다면 부처의 존재가 의심스럽고;;; 유인촌장관이 고소했다면 거참 사람 쫀쫀하군 이라고 생각되겠지만, '우선 까고보자'는 인터넷 문화도 조금은 각성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인터넷 문화의 정화는 자체적으로 이루어 져야합니다. 외부의 압력에 의해서 정화된다는건 인터넷 탄압입니다. 명예회손에 관한 고소가 정당하더라도 이것은 국민의 입을 틀어막는 행위임은 분명합니다. 최초 유포자는 무죄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명예회손에 대한 고소가 성립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고소한 행위 자체가 헌법에 위반하니까요.
10/03/17 23:37
이것은 고소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번에 제가 잘 모를때는 희대의 뻘짓 이런식으로 이야기했는데 매우 미안한 이야기가 되어버렸군요
이쯤되면 상당히 악의적인 편집이 맞습니다 성추행이 아니더라고 해도 고소를 하는게 옳은 일입니다 충분히 유인촌 장관의 이미지를 실추하려는 의도가 충분했으니까요 (이미지는 충분히 좋지 않다고 생각해왔습니다만 그래도 이건 아니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문화관광부의 이름이 아닌 유인촌 장관 개인의 이름으로 고소를 해야하는게 아니었는가 생각해봅니다
10/03/17 23:43
프레임 조작, 편집이 아니랍니다.
'곰플레이어의 프레임 이동 기능으로는 정밀한 이동이 안 되기 때문에 약간 들쭉날쭉하지만, 이 결과를 보았을 때 해당 프레임들은 완전 균일하게 배치되어' 있다네요. 즉 원본동영상과 움짤이 같다는 말씀 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224294
10/03/18 00:00
전 신경이 둔한 것인지 눈이 바보인지 모르겠지만 원본 동영상하고 움짤하고 하등의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저 같이 느끼는 분들이 좀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별로 차이가 없으니 원본 동영상 제작자인 뉴스를 고소해야하나요?
10/03/18 00:07
참나.
전체영상으로 보니까 더 웃긴데요? 앞의 남자분에게는 던지듯이 꽃다발 휙 걸어주고 연아양에게는 우쭈쭈쭈 하면서 한참 팔 도닥이는데 더 우습습니다. 그리고 팔 토닥이는 시간도 너무 길어보이고 사진으로 찍힌바와 같이 후에 브라이언 오서코치를 포옹한걸 보면 연아양이 뒤로 빠지는 모양을 취하지 않았다면 포옹했을지도 모른다 생각되구요. 원본을 봐도 전혀 포옹의 의사가 없었다고 보여지진 않네요. 뭐 진실은 본인만 알겠지만 원본이나 움짤이나...
10/03/18 00:10
정말 다시 보니 그렇군요..!
어떤 마음가짐으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보이는 듯한 미묘한 영상이네요 =_=;;; 어느 게 맞는 건지 이제 막 헷갈려지고 있습니다.. T.T 본심은 장관 본인만이 알테지만요..;;
10/03/18 00:23
제 눈이 이상해서 그런가 동영상이랑 별차이없는데요.. 동영상에서도 표정굳으며 몸뒤로빼는건 마찬가지인데;
최초 만들어서 유포한 사람이 성추행이라는 말을 붙여서 유포했다면 명예회손으로 고소될듯싶지만 여기저기 떠돌다가 소문처럼 커져서 과격한 표현이 나왔다면 그건좀....
10/03/18 00:44
대충 마무리 된 것 같지만 두 영상의 비교에 대해서 자세히 쓰신 분은 없는 듯 하니 한마디 덧붙여 보죠. 원 동영상이나 GIF 파일이나, 처음 볼 때부터 그랬고 몇 번을 다시 봐도 '악의적 조작' 이랄 정도의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원 동영상으로 봐도 처음 유인촌씨가 손을 댈 때 부터 몸을 전체적으로 뒤로 빼고 있고, 손을 뗀 후에 의식적으로 뒤로 빼고 있던 고개가 제 자리로 돌아오고 뭔가 달갑잖아 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는 게 분명히 보이지 않습니까? 물론 1. 개인에 따라 동영상에서 받는 느낌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고, 2. GIF파일에서 김연아양의 '회피'가 좀 더 강조되어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원본 동영상 어디에서도 유인촌 장관을 피하는 모습을 볼수가 없습니다' 라는 의견에는 동의하기 힘듭니다. 아무래도 해당 부분이 강조되어 있는 GIF파일을 먼저 보고 나서 동영상을 보다 보니 그렇게 느껴지기 쉬운 게 아닐까 싶습니다만. 선후가 바뀌었다면 아마 또 느낌이 상당히 달라졌을겁니다. 적어도 1. 유인촌씨가 입술을 쭉 내밀고서부터 고개를 뒤로 빼고 몸 각도를 틀며, 2. 유인촌씨의 손이 떨어진 후에 고개가 부자연스럽게 정상적인 위치로 돌아오며 흔들리는 모습이 보인다는 것은 누가 봐도 명백한 '사실' 의 영역에 속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닌가요?
10/03/18 00:44
유인촌 장관이 자신의 이름으로 고소했으면 그래도 이해해줄만 한데, 문화부 이름으로 고소한 건 좀...
이걸로 문화부의 명예가 실추되진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유인촌 장관만 욕을 먹었죠. 단체 이름으로 고소할만한건 아이티 조작방송 사태 정도면 단체명으로 고소해도 될 것 같지만, 이건 좀 아닌건 같습니다. 사실 어깨만 도닥여주는 거에 비해서 유인촌 장관 몸 각도가 약간 더 숙여진게 아닌가 하지만, 그건 그냥 추측이니..
10/03/18 00:56
어이가 없군요
이런 걸로 고소를 그리 쉽게 할 수 있다니.. 문광부가 고소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인터넷에 비꼬는 말 한 번, 동물 단어 하나 잘못 썼다가 공공기관에 고소 당하셔도 이해할 수 있으시겠죠? 뭐, 고소 당해봐야 맘 편하게 사법부의 공정한 판단을 기다리기만 하면 되니까요?
10/03/18 00:56
제대로 뻘짓한번 하는군요.
대국민적으로 이거 보라고 광고하는건지... 저만해도 본 적 없는데 이번 기사때문에 찾아서 봤습니다 -0-
10/03/18 01:02
악의적편집이나 조작이 없다면... 제대로 삽한번 푸는군요.
왜 저 동영상유포자를 고소했는지도 참 알다가 모를일이구요. 진짜 명예훼손이라면 몇몇 댓글단 사람이 해당될텐데요. 포털댓글까지 고소크리하면서 왜 다른사건엔 그리 입다물고 있는지도 참... 암튼 이해안가고 '성질뻗치는' 뉴스만 매일 연타네요. 이젠 그런거에 익숙해지는 것도 무섭고..
10/03/18 01:11
원래 GIF는 그림여러장을 일정속도로 바뀌게 만들어진 형식이니 용량을 줄이려면 뚝뚝 끊어지고
영상과 다르게 비는 부분이 생기죠 그걸 '악의적 의도를 가진' 편집이라고 해석할수도있군요. 뉴스를 보니 문광부 근무하시는분들이 '성추행' 댓글보고 발끈해서 이거 고소합시다. 하니까 유인촌이 "승인"을 했다던데 아무리 생각해도 2010식 블랙코메디 입니다. 이번 동계올림픽이 선수들이 잘해서 좋은 성적을 거둔거지 국가에서 지원이 크게 있었던 것도 아닌데 오자마자 환대에 친한척을 저리 하시니 밉상으로 보이고 그래서 저런 '굴욕'짤방도 퍼지게 된건데 숲은 안보고 나무도 아니라 나뭇가지만 보니 안타깝습니다. 게다가 저 영상을 캡쳐해서 GIF 로 만든게 어떤 대목이 당췌 죄라는 말입니까. 본디 영상은 올리는데 많은 제약이 따르니 일부 부분을 발췌하여 올리기 위해 많이 쓰이는 형식 아닙니까? 이때 죄는 누구한테 있습니까? 1. 영상을 찍은사람? 2. GIF로 만든사람? 3. 그거보고 욕한사람? 4. 그걸 퍼간 사람? 5. 문화부? 유인촌? 6. 싫어하는 사람의 강한 터치에 싫은척을 못감춘 연아? 7. 집에 있던 배재대생 공인, 공공기관이면 이럴시간에 자기할일을 합시다. 언플은 그만좀 하시고
10/03/18 01:31
악의적이라는 속뜻을 100%따지려면 사실 본인만이 아는 것이죠
유장관과 문광부의 고소가 네티즌의 입막음을 환기시키려는 의도인지 아님 순수한 권리행사인지 역시 정확히 따지자면 자신들만 알겠죠 그런데 문광부의 고소는 그렇게 쉴드쳐주시면서 네티즌은 '악의적'이라고 규정하는 분들은 당최 무슨 입장인가 싶습니다 짤방과 원본을 아무리 비교해봐도 무슨 차이가 그렇게 나나 싶었는데 결국 곰플레이어의 특성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왔군요 오늘 궁금해지는 게 많은데 자.. 혹시라도 이게 사실이라면 그래서 이제껏 '의도'와 '악의'를 이야기 하시며 '조작'이네 '왜곡'이네 하셨던 분들께서 반대로 그 네티즌의 명예훼손고소 대상이 된다면 그때는 무슨 말씀들을 하시게될지 심히 궁금해집니다
10/03/18 01:38
글쓴분의 의견이 젤 궁금하네요.
그리고 제가 가는 커뮤니티에서 본건데, 포털사이트 고소옹호 댓글에 링크 걸어준 동영상들 대부분은 sbs동영상이랍니다;; 저 플짤은 kbs영상을 플짤로 만든건데..... 그 커뮤니티 주장대로 문광부에서 알바들을 고용했다는 주장이 더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10/03/18 04:26
왜 동영상 유포자만 고소를 하나요. 그냥 대한민국 국민 모두를 고소를 하지. 누가 얼마만큼의 악의를 가지고 있는지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 할지 무척 궁금 하군요.
10/03/18 06:48
조작이라는 분의 주장도 나왔네요.
http://rorrim.egloos.com/2878486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초반과 중반 이후의 차이는 숫자 차이가 좀 납니다. 엠팍에 올라온 자료는 오히려 조작을 인증시켜주는 자료인 것 같네요. 아무리 봐도 저게 균일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10/03/18 09:59
요즘은 무슨 결벽증에 걸린 사람들이 이렇게도 많은지 현 정부에 대해 얘기하려면 그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은 단 하나의 흠결도 없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더군요.
동영상에 조작이 있든 없든 그게 뭐 중요한가요? 미운 놈은 뭘해도 밉다고 완장 유인촌에 대한 민심이 국민영웅 김연아라는 대극점에 있는 인물과의 만남을 통해서 표출된 겁니다. 그게 정부부처가 나서서 고소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것 저것 따지지 말고 그냥 상식 선에서 판단하면 됩니다.
10/03/18 10:16
전 그 짤방인지 뭔지 안 봤지만 영상만 봐도 회피하려고 했단 생각이 드네요.
그게 성추행인지 아닌지는 연아선수가 판단할 일이고, 문화관광부에서 긁어 부스럼 만든다는 생각만 들고.. 하긴 뭐 김연아선수가 그 때 불쾌했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니까요~
10/03/18 10:17
후와 300플이 넘는 글이 잠기지 않고 살아 있군요.
링크 외에는 대충 리플 다 훑어봤습니다. 움짤이 조작이든 아니든 정황상 유인촌 장관에게 성추행 의도가 없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너무나 당연함에도 비웃음의 소재로 삼기 위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생각하고 싶은데로만 생각해 버린 우리 네티즌들도 이 사태에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일이 반복 될 수록 소위 말하는 기성세대 분들에게 이명박과 한나라당을 반대하는 이유를 이성적으로 납득시킬 기회를 잃게 됩니다. 지나친 까는 빠를 양산하며 그들의 마음을 굳게 합니다.
10/03/18 13:36
잠 자면서 생각난 건데...
문화부로서 고소했으면 고소 비용은 누가 대나요? 문화부 예산으로 내는 건가요? 만약에 패소해서 고소 당하신 분이 역공을 취하셔서 문화부에서 손해를 배상하게 된다면, 그 비용은 누가 대나요? 궁금하네요.
10/03/18 14:24
본문중에...
"동영상입니다.연아양이 유인촌씨에게 정상적인 격려를 받는 모습으로 전 이 동영상 어디에서도 유인촌 장관을 피하는 모습을 볼수가 없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동영상으로 봐도 피하는게 확실히 보이는데요??????????????
10/03/18 14:41
민주자유주의사회에서 공석에서 찍은 사진 및 영상자료를 가지고 편집하는걸로 구속 또는 소송을 거는건 개인의자유를 침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저자리가 사석이나 개인적 이유에서 마련된자리라면 침해가되겠지만 저 영상자료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누구나 볼수있게 홍보차원에서 찍은 영상이며 그러한 자료를 가지고 편집하는건 외곡이아니라고 봅니다.
그예로 미국에서 대통령 또는 의원들의 공식석상자리에서 일어난 영상으로 편집을 해서 비하하는 영상을 종종볼수있죠..
10/03/18 15:00
조금 쪼잔하게 굴어볼까요?
동영상을 보시면 유 장관께서 꽃목걸이 걸어주고나서 분명히 상체와 머리를 앞으로 전진시키십니다. 이걸 포옹하려는 의도가 없다고 보긴 힘들죠. 그리고 김연아 선수는 그 순간 몸을 스스로 오른쪽으로 틀어버리죠. 저것이 피하는 것이 아닌가요. 그리고 결국 문광부가 동영상하나때문에 개인을 고소한다. 이거 우리나라에서 무서워서 동영상편집 하겠습니까. 댓글에는 고소 안하나요?
10/03/18 16:51
제 마음대로가 아니라 사실과 상식에 입각해서 님께서 제목을 진실이라는
확실한 단어로 표현을 했지만 사실 그것이 진실인지 아닌지 모르는 상황이었고 내용에 성추행이라는 자극적인 표현으로 핀트를 그 쪽으로 옮기고 매장이란 단어로 대다수 편하고 재미있게 웃고 넘어간 네티즌들마저 나쁘게 평한 면이 있습니다. 일단 앞에서 말했듯 진실이라는 제목은 전혀 어울리지 않고 팩트를 더 정확히 파악하시고 다시 글을 쓰셨으면 합니다. 게다가 중간에 몇 수십플동안 발제자로서 의견표출도 하지 않으셨지요. 그리고 댁이란 말씀 아주 불편합니다.
10/03/18 17:20
이런 걸로 고소까지 간 사례가 처음이라서 더 주목받는 것 같네요.
순간적인 짤을 웃음거리로 만든 것 자체로 논하기엔 무리가 있는 사안이 아니겠습니까... 저명인사의 희화화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옛날에는 만평이 대세였다면 요즘엔 UCC가 대세인 거지요.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비난성 짤방들도 셀 수 없이 많지요. 하지만 그거 가지고 고소당한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잘은 모르지만... 적어도 이슈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만약에 그거 때문에 코렁탕 먹은 사람 있으면 이참에 나서봄직한데요...) 문제는 사실에 대한 왜곡인데, 어디까지 봐주는게 옳은가에 대해서 선을 그을 필요가 있다고는 개인적으로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문화부 및 유인촌 장관은 이 정도는 문제가 있다고 나선 거겠지요. 저라면 뭐 그러려니 하면서 해명글 올리는 정도로 끝났지, 고소까지 하지는 않았겠지만, 그들의 생각에 태클을 걸 생각은 없습니다. 심판은 법이 하는 거니까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저보다 심한 왜곡은 흔해 빠지지 않았나요? 언론과 방송, 흑색선전, 루머 등등등... 유인촌 장관의 훼손당한 명예와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검찰의 기소 한방에 졸지에 지위를 갈기갈기 찢긴 경우도 많고요. 그러고도 가해자는 밥 잘 먹고 다니는 거 같던데... 이참에 그런 경우에 대해서도 논의가 발전되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10/03/18 17:40
링크 달린 기사의 쫓겨난 지휘자는 사석의 말이 파문이 되어서 사임한 것입니다. 딱히 사람 욕을 한 것이니 잘한 것도 아니지요.
하지만 지금 세상은 말 한마디 잘못하거나 개그 컨셉 잘못 잡았다고 방송에서 쫓겨나는 세상입니다. 그것도 틀린 말을 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단지 정부 정책을 조목조목 비판한 것 뿐인데... 노무현 정부때 노대통령 패러디 방송에서 엄청났지요.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전 정부의 자율성과 현 정부의 자율성을 비교하자면 현 정부는 그냥 닥버로우 해야합니다. 현 정부를 옹호하기에는 종목이 잘못되었다고 보이네요.
10/03/18 18:24
제 생각엔 연아 회피 동영상이 이 글보다는 훨씬 덜 악의적으로 보이네요.
"노무현 게이, 정치권 패닉"이 그 치졸한 공격의 예입니까? 어이가 없네요. 저 짤을 보면서 사람들이 '역시 노무현은 그런 놈이군'하고 욕합니까? 흔히 보는 프로게이 김택용과 다를 게 없는데요. 그리고 안양시청 건에 국가 권력이 개입한 것이 있나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군요. 그 사건과 이 사건이 동질의 것입니까? 무슨 악감정이 있어서 이런 글을 이렇게 열심히 올리는지...
10/03/18 20:54
400플을 달려가는데
이글이 움짤보다 훨씬 악의적이네요. 키워드를 애초에 '성추행'과 '연아'로 치셨으니 일부의 과격한 글이 나오는거죠. 아하하하 '적어도 문광부의 입장은 고소가 된 배포자는 성추행을 거론하며 배포했다는 입장입니다.실제로 모든 배포자가 고소된건 아니죠' 이 증거가 어딨는지 눈씻고 찾아봐도 없네요 왜 문광부는 이기지도 못할 소송을 개인한테 걸고 헛짓을 하는거죠? 그러면서 성폭행 성폭행 지겹군요 누가봐도 유인촌 굴욕아닌가요 아하하하하하 이제 진짜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여기 달린 많은 댓글에서 이미 본문에 쓰신 내용이 반박 당하고있는데 이 이후 수정해봐야 누구를 설득하겠습니까. 댓글이랑 글번호랑 연결을 해드려야 하나요? 문광부 네 좋습니다 계속 그렇게 고소 하세요. 이렇게 쉴드쳐주는 사람이 있는데 알고는 있었지만 우리나라 독재자 가진자 살기 좋은 세상이네요. 보기싫은 풍자 이것저것 다 고소하고 언론 통폐합에 인터넷 세상 정벅하면 살기 좀 나아지시겠습니다. 어이쿠 무서워서 어디 캡쳐한장 뜨겠습니까 전 잘못한것 없이 법원에 들락거리기는 귀찮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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