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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4 22:42
음...다른분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저에겐 어느정도 괜찮은 사과라고 느껴지네요.
얼마전 온풍기사태 이후 그런 사과문을 보아서 눈이 낮아진건지...
10/02/14 22:44
이미 빠들을 제외한 사람들에겐 미운털이 제대로 박힌 그룹이라-_-
해당팬에게 문제가 다소 있었다 하더라도 후드려패는게 잘한 일일리가 없죠. 작년엔 GD가 주된 떡밥이였다면 올해는 씨엔블루군요. 기획사에 매니저에 씨엔블루 자체로서도 전혀 정감이 안가는 사람들입니다. 팬들껜 죄송하지만 나노입자가 될때까지 까였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10/02/14 22:47
그래도 아무리 팬이 극성이여도 저렇게 머리를 후려패는 행동이 정당화 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후드를 잡아당겼으면 손을 막아서 못하게 하면 됩니다. 저건 한사람 본보기를 보여서 주변상황을 정리시키려는 저질중의 가장 저질적인 방법입니다.
10/02/14 22:48
애초에 이 소속사와 소속 연예인에 대한 호감도가 떨어지는 입장에서
씨엔블루는 색안경끼고 보게되더라고요. 뭐 불쌍하긴 합니다. 소속사에 자기 어필할수있는 정도의 경력이 있는 이들이라면 나름 소속사가 아닌 자기들의 대처를 보여줬을것이고, 정용화씨도 제2의 김현중 될수도 있겠다 싶은 스타일이었거든요. (뭐 최근 강심장 사건과 이전의 연말 MC 수행 능력을보며 보며 글렀구나 싶긴 했어요.) 앞으로 쥐톨만한 먼지가 나와도 신나게 털릴 각오를 해야할 그룹인데 소속사나 멤버들이 얼마나 영리하게 활동할지 궁금하네요.
10/02/14 22:50
저는 씨앤블루에 호감인데 나오자마자 호되게 까이는게 참 안습이군요
보면 표절에 매니저에 되도안하는 인디밴드 드립까지 무리수가 참 많아서 까일 껀덕지가 많네요; 그룹자체는 잘생긴 외모에 노래실력도 준수해서 괜찮은 그룹인데 말이죠;; 뭐 사과문은 납득이 갈만한 것 같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폭력은 정당화 할 수 없는 것이지만..... 당사자 잘못도 아니고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신인이라 기획사에 힘도 없을 그룹이 기획사 잘못때문에 나노입자가 될때까지 까이는 건 좀 제 생각엔 가엾군요- 여튼 간만에 풍성한 떡밥 그룹 하나 나와서 호사가들에게 귀여움을 한동안 받을 것 같습니다 허허;
10/02/14 22:54
이그룹 요즘 이곳저곳에서 많이 듣고 보게 되네요. 사과문은 그냥 변명 & 씨엔블루 멤버가 웃지 않았다는 입장발표일 뿐이네요...후드 잡아당겼다고 뒤통수 저렇게 맞으면 머리카락이라도 뽑았다면 살인날 기세...
10/02/14 23:00
문제는 표절을 하고 폭행을 해도
노래의 인기는 줄지 않는다는것...ㅡㅡ;;;;;; 오히려 이런것도 노이즈 마케팅처럼 홍보효과(?)가 되는것 같아 씁슬하네요.
10/02/14 23:02
씨엔블루 악감정없는데 아쉽네요 점점... ㅠㅠ
근데 아까 글에도 댓글달았는데 매니저가 팬들 때리는거 종종 있는데 씨엔블루만 논란이 되네요
10/02/14 23:14
근데, 사과문에 나온데로.. 이종현군인지 하는 후드티 뒤집힌 멤버는 매니저가 폭행했는지 모를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씨익 웃은거고.. 주변이 시끄럽고 후드티까지 뒤집힌 상황이니.
10/02/14 23:19
10/02/14 23:38
솔직히 너무나도 말도 안되는 일이라서 사과를 해도 별로 제대로 된 사과라는 느낌이 안드네요
세상에, 끽해봐야 여고생일텐데 그런 애를 그렇게 후두려 패나요? 씨엔블루는 정말 소속사가 제대로 안티네요. 아주 크리티컬을 날려대는군요
10/02/14 23:47
가수는 뭐 별로 싫지않은데(관심이 없어서-_-), 소속사에 매니저에, 안티보다 무서운 적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네요.
팬들이 당긴것도 잘못이 없진 않지만, 그렇다고 저렇게 여자(여자맞겠죠?)를 야무지게-_- 패도 되는지... 혹시나 잡다가 그 귀하신몸 긁히기라도 했으면 손바닥이 주먹으로 변했겠네요. 데뷔하자마자 이렇게 수많은 구설수에 오르기도 힘들텐데, 이제 불쌍해질 지경입니다 -_- 동영상 유포자 고소 크리는...아주그냥 멋드러진 대처라는 말밖엔;;누가 누구를 고소하나요
10/02/14 23:54
이건 잘못된 겁니다. 어떤 말로 해도 사람을 때린건 정말 잘못된 겁니다. 열받게 해서 팼다고요? 그런 논리로 치면 세상의 모든 복수성 폭력은 용납될수 밖에 없습니다. 진짜 어이가 없습니다. 솔직히 이런건 노이즈 마케팅이 아닐까 하는 의심마저 드는군요..
10/02/14 23:58
제발 얼굴만 짱인 보이밴드 이제그만 그 소속사가 너무 밴드에 연연해하는듯
나오면 백프로 까이는 현실이니까요 어쨌든 씨엔블루 하루도 조용한 날이없는데 이게 의도든 의도치않았든 노이즈 마케팅이 되는듯 하네요 허허
10/02/15 00:17
소속사가 가수 매장시키려고 작정을 했나봅니다.
되지도 않는 실력파 드립부터 시작해서, 표절에 이번에는 동영상 유포자 고소 같은 쌩쇼를 하다니.. 개인적으로 실력파 드립부터 짜증나서 관심 끊으려고 했던 그룹인데 관심을 못 끊도록 만들어주니 이것도 능력인가요?
10/02/15 00:30
음 씨엔블루 mr제거 노래도 들어보고 퍼포먼스가 아닌 진짜 악기 연주하는 모습도 몇번보고 느낀건....
나름 준비된 괜찮은 신인이 나왔구나 였는데..그래서 그런지 안타깝네요.(외모마저도 훈훈하더군요.) 이 그룹은 아군인지 적군인지 모를 사람들을 측근으로 두고있어서.. 팬들늘어나는 만큼 안티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군요.
10/02/15 00:35
표절이 사실이라 해도, 강심장 저 사연이 피디가 시켜서 사연표절이라 해도, 이번 폭행사건을 봐도
저는 오히려 씨앤블루가 불쌍하네요. 다른 소속사를 갔어도 쟤들이 저리 됐을까 싶네요. 저 중에 과연 지들 잘못이 뭐 있을까요.
10/02/15 00:44
드라마보고 '어 괜찮네?' 했다가 데뷔무대 라이브보고 '얼~ 이야 노래까지 잘하네 멋지다' 가 되서 완전 호감 됬다가 실력파 인디 언플에(실력은 모르겠으나 인디는 좀... ) 표절사건에 매니저 폭행영상까지... 끊이지 않는 사건들 덕에 완전 비호감 됬습니다. 신인인 씨엔블루는 소속사의 마리오네트일 뿐이겠지만...그래도 제 눈엔 고와보이지 않는게 사실
씨엔블루는 소속사 바꾸지 않는이상 그저그런 보이밴드로 남아버릴 것 같습니다. 소속사 작태를 보니 앞으로 구설수 일어나도 쉴드는 없어보이네요. 디스하지만 않으면 다행일듯 이런데도 노래는 인기가 줄지 않고 좋다는게 정말 미스테리
10/02/15 02:29
소송은 씨엔블루 멤버들이 소속사에 걸어야죠. 계약해지소송.
이거 원 코디가 안티라는 소리는 들어봤어도 소속사가 안티인 경우는 처음보니;;
10/02/15 08:26
"폭행죄보다 영상올린 죄가 더 큰 더러운 세상"
공감가는 말이네요. 어느 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매니저에 의한 팬 폭행은 동영상만 안올라올 뿐 이미 일상화된 일이라 그런건가요?
10/02/15 09:39
만약 씨앤블루 팬분들이 있다면 오히려 그분들이 더 나서서 까고봐야 할 일 아닌가 싶습니다.
공개된 장소에서 전혀모르는 3자에게 폭력을 휘두르는데, 안보이는 곳에서 자기소속, 그것도 신인 가수들에게는 어떻게 대하겠습니까.
10/02/15 14:19
검은창트롤님// 몇몇 팬들이 적극적이면 매니저가 때리는 일이 있어요 동영상만 안올라뿐이죠 씨엔블루만 저렇게 올라오는게 노이즈마케팅같기도 하네요... 노이즈마케팅을 노린게 사실이라면 너무 무리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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