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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3 15:23
지인진 선수도 그렇고 보통 한국인 챔프들은 펀치력이 아쉬운 경우가 많았는데, 김지훈 선수는 상당한 하드펀쳐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별명은 Volcano ! 동양인 답지 않게 리치가 굉장히 길지요. 키 176에 리치는 무려 188..
10/02/13 15:38
10/02/13 17:13
레퍼리스톱 판정은 적절했습니다.계속 진행시키다가 사고날 경우 돌이킬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타이론 해리스는 얼굴에 가격에 의한 상처가
많았습니다. 김지훈 선수 정말 기대됩니다.나이도 아직 젊고 한국선수들의 약점이 안방에서만 경기를 하다보니 미국같은 큰무대의 공포증이 너무나도 심했는데 이선수는 그럼 걱정은 안해도 될거 같네요.
10/02/13 17:56
지난해 9월 졸라리 마랄리를 꺾고 IBO 세계챔피언에 등극했던 김지훈은 이로써 25전 20승 5패 17KO의 전적을 기록했다. 최근까지 12연승, 10연속 KO(TKO)승을 이어나갔다.
이 문장의 졸라리 마랄리 씨 이름에 잠시 풉;;; 그나저나 김지훈 선수 영상 보니 정말 멋집니다! 저런분이 있었는 줄 몰랐네요~ 이분도 언젠가 방송에서 다뤄주면 좋겠습니다!
10/02/13 18:07
복싱 잘 모르지만.. 레프리스탑이 너무 성급한거 아닌가요..
푸른수염님 덕택에 요즘 영상 잘보고 있어요 파퀴아오땜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파퀴아오꺼도 언제 한번...부탁드려요
10/02/13 19:33
심판이 잘 본거같네요.
왼손 훅 옆구리 정타 맞고 그 왼손에 다시 턱 한대 맞는데 턱이 돌아간걸 보고 멈춘거 같습니다. 문제는 맞는 선수가 한번도 저항하는 주먹을 내지 못하고 선채로 맞고 있으니... 적절해 보이네요.
10/02/13 23:09
팔길이 측정하는것이 위로 팔을(주먹) 뻗었을때 재는 건가요? 저도 팔길이가 제법 길어서 대충 가늠해봐도 제 머리위로 주먹을 쥐었을때 30cm 이상이 남는군요. 고등학생 시절에도 182cm 친구들보다 키가 작았던 제가 위로 팔을 뻗으면 더 길었던지라 , 진작에 권투좀 해볼껄 그랬습니다.
경기는 TKO선언이 제대로 된것 같습니다. 놔뒀다간 선수 건강에 해로워 보이며 상대 선수가 피하는 동작도 없는걸 보아서는 적절한 판단으로 보입니다. 권투선수들이 머리에 맞는 펀치는 40줄이 넘어가면 뇌에 축척된 데미지 때문에 위험하다는 애기도 많은데 투지가 대단한것 같습니다.
10/02/14 00:49
잔향님// 양 옆으로 뻗어서 손끝에서 반대편 손끝까지의 길이를 리치라고 부릅니다.
한국인은 보통 자기 키와 비슷한 길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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