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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3 19:07
저도 Lv1 준비중입니다. 6월 시험장 강제현피 하나요?
큰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만 주변에 Lv1은 쉽게 붙고 Lv2 훅훅 떨어지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으로 봐서, 쉽게 생각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Lv1도 어렵습니다... ㅠㅠ
10/02/13 19:10
근데 다들 어떤 목적으로 공부하시는 거에요??? 취업인가요? 아님 커리어 개발? 저는 대학원 올해 들어가는 학생인데 나중에 금융쪽 취업하려고 준비중입니당.
10/02/13 19:14
요새 이 시험의 효용성에 대해 많이 의심이 생겨서요. 휴 공부를 하면서도 잘하는 건지 의심이 되서 가끔은 좀 맘에 걸려요.
10/02/13 19:23
Kayfabian님// 주변에서 준비하는 분들은 KICPA, AICPA, 금융권(은행, 증권, 보험사) 종사자, 국내외 MBA 재학, 경영/경제학부 고학년 학생들. 뭐 그렇더군요. 거의 Kayfabian님께서 말씀하신 목적으로 공부하시더라고요.
Lv3까지 제대로 한다면 확실히 도움이 되는, 이제 이 바닥에 몇 남지 않은 제대로 된 자격증이라고 생각합니다. Lv1은 그냥 학부 정리하는 수준이라고 보고요. 여기서 멈춘다면 확실히 그냥 상식 공부한 정도밖에 안되겠죠. 뭐, 제 개인적으로는 특별한 목적 없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
10/02/13 21:34
저는 작년에 3차 합격하여 차터를 받았습니다. 2차는 2008년도에 봤었는데, 그 당시와 큰 변화가 없다는 가정 하에 말씀 드리면...
2차는 Manager 혹은 Analyst로써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분석의 Tool들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과정인 바, 상당히 테크니컬한 내용들이 많고 깊이 있게 들어간다는 점이 큰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1차가 "분석을 위한 Tool에는 대충 이런 방법들이 있고 대충 이런 식으로 하는거다.."하는 큰 그림을 가르치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2차는 한마디로 "직접 해볼래?" 이거죠. 3차는 "Tool들은 다 알았으니 이제 종합적으로 반영해 포트폴리오 짜볼래?" 이거고요. 비중이 높은 중요한 과목들인 FSA, Equity, Fixed Income만은 확실하게 해놓는 것이 2차 시험에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아무래도 중요한 Topic들은 정해져 있으니..중요한 Topic들은 확실하게 정리하시고 조금 덜 중요한 Topic들은 대충 이런거다 하는 감만 잡으실 정도로 알아 놓으시면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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