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2/09 21:40
용기있는 인생에 찬사를 보냅니다.
남들과 다른 길로 바꾸며 상대적 느림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며,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축하드립니다.
10/02/09 21:40
앗!우리학교 05학번 생명과학부셨군요..저도 05학번 생명과학부인데(4년만에 복학한지라 아마 모르는 관계이긴 할것같습니다^^;)..축하드립니다!!(지금 삼도에서 피지알 하고있습니다 흐흐)
10/02/09 21:41
껄껄껄 축하드립니다.
전 전문대 올해졸업예정이고 서울권의 자동차과로 가고 싶어서 편입시험을 봤는데 2군데다 예비네요. x줄이 탑니다.^^;;; 나중에 같은계열에서 일하면서 만나 뵐수 있다면 좋겠네요!
10/02/09 21:42
와......그 어렵다는 편입을 뚫고 거기다가 연세대....
수능만큼 어쩌면 더 어려울수도있을거 같은데.. 대단하시네요 축하드립니다~~
10/02/09 21:43
정말 다행이네요,
저도 다른 사람보다는 조금 돌아가는 인생을 살고있는데 그 전의 길보다 만족하며 살고있습니다(다른 사람들보다는 제가요^^;) , 축하드려요~
10/02/09 21:45
후니님/nickyo님// 감사해요~!
기다리다님// 아 그러시군요~!반갑습니다~신기하네요~4년만에 복학이시라니~ buddha님// 네 꼭 합격하시길 바랄께요!
10/02/09 21:45
기계공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자동차업계에서 일해본 사람으로서 이렇게 자동차가 좋아서 기계과에 오신분들을 보면 저의 옛날 모습이 떠오르네요. 축하드립니다.
다만.. 공대공부가 그렇지만 학부에서의 역학적기본바탕이 없다면 조금 힘드실껍니다.(매우 많이일수도..) 대학원 1학기때 연속체역학이나 유한요소법을 배우실텐데.. 험난함만이 보이네요. 그리고.... 대학원도 c많이줍니다. 흑흑 열공 또 열공하셔야.. 일주일에 3일은 밤새실듯..
10/02/09 21:46
열정적으로님// 저도 연대는 크게 기대 안했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쾌남님// 저도 제 결정을 옳은 결정으로 만들기 위해 많이 노력해야 할 듯 싶습니다~
10/02/09 21:47
nana님// 아~! 대학원으로 진학한 건 아니구요~
편입으로 학부3학년으로 입학하게 됩니다~ 전공기반이 없으니 5대역학부터 차곡차곡 쌓아야 할 듯 해요ㅠ 붙고 나니 또 걱정이 많아지네요~ 사람은 참 간사합니다^^;;
10/02/09 21:51
peet를 포기하고 결국 공대생의 길을 쭉 걷게 된 저를 돌아보게 만드는 글입니다.. 와... 정말 대단하십니다.
수고하셨고, 앞으로 더 수고하셔야 겠네요 껄껄껄// 화이팅입니다//
10/02/09 22:21
SHIFTUP님// 학부 3학년이시면 저랑 같은수업 많이 들으실것같네요! 정보 보니까 저보다 한살 많으신데.. 저도 이번에 3학년 됩니다!
반갑네요 ^^
10/02/09 22:40
그때도 댓글 달았었지만, 또 댓글 다네요 ^^
일단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근성있게 추진하셔서 좋은 결과를 얻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그때도 말씀드렸던 부분이지만, 자동차 산업에 종사하시게 되어도 인생이 그렇게 편하진 않을 겁니다. 하지만 그래도 일의 내용이 재미있고 없고는 중요하기에, Shiftup 님의 인생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빕니다. 4대 역학 (고체/유체/열/동) 공부하시기가 조금 빡셀텐데, 이미 근성을 인증하신 분이시니만큼 별로 걱정은 안합니다. 덧: 혹시나 나중에라도 생물학쪽에서 쌓아두신 지식을 활용하시고 싶어지신다면, 기계과에서 Biomedical engineering 은 아주 큰 분야입니다. 그쪽으로 대학원에 진학하신다면, 원래의 생물학 전공지식 + 새로 쌓아올릴 기계과 지식을 합해서 거의 절대무적의 연구자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덧덧: 연대 기계과면 제 고등학교 동창이 교수로 있습니다 으허허허허 Pgr 커뮤니티에서 제가 얼마나 나이를 먹었는지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는군요.
10/02/09 22:44
OrBef2님// 으악 동창분이 교수님으로 있으실 정도면...나이가....(농입니다;;)
아 제가 예전에 글 썼을 때도 조언 남겨주셔서 잘 새겨들었습니다^^ 기억해주시니 감사하네요~ 사실 지금 참 아는게 없어서 한편으로는 걱정이기도 합니다~ 일단은 서두르지 않고 4대역학부터 차근차근 해나가야 할 듯해요~ 늦은만큼 기초를 제대로 배워야 할 것 같아서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공부하다가 어려운 일이 있으면(분명히 있겠지만요;;) 또 피쥐알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