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2/09 08:55
그나마 다행이네요.....
타 팀으로 간 선수들 잡을 수 있을때 되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히어로즈 선수들 화이팅 부탁 드립니다.
10/02/09 09:11
메인스폰서가 생긴것은 다행이지만 후원금액이 얼마나 될지가 걱정이군요.
딱히 히어로즈 팬은 아니지만 이번시즌 성적이 괜찮게 나와서 더 좋은 후원을 받길 바랍니다.
10/02/09 09:38
A_Shining[Day]님// 히어로즈 일년 예산이 150억 정도라는데 후원 50억이라...... 하긴 아무리 메인 스폰서라도 광고효과만 보고 50억 이상 후원하는건 힘들겠죠. 50억 받은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10/02/09 09:55
히어로즈 + 타이어 관련 짤방이나 유머가 많이 양산되겠네요..........음......타이어 끌고 뛰는 히어로즈 선수들 부터 시작인가요..
10/02/09 10:35
현재 히어로즈에서 서브 스폰서가 정확히 30개네요. 각각 1~2억 정도의 계약(혹은 그에 준하는 의류후원, 음식후원 등이 있죠.)에 hp는 조금 더 큰 5~10억 정도의 계약을 맺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옐로우카드에서 그러기를 히어로즈의 메인스폰서 + 서브스폰서 포함해서 약 75억 정도라고 했는데 그 정도라고 치고, 현재 가입금도 다 갚았기 때문에 벌어들이는 돈. 즉, 구단 상품 + 입장수익을 고스란히 운영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한 20억 정도라고 했을 때 (작년 구단 관중 동원수를 약 40만이라고 치면 한 사람이 보통 10000원씩 쓴다고 가정하면 이 정도겠죠.) 약 100억. 나머지 50억은 결국 이장석 구단주 주머니에서 나와야 하는군요.
10/02/09 10:37
뭐, 돈을 얼마 지원하던간에 이 소식에 다행이라고 느껴집니다. 메인스폰서 잡고 안정적으로 리그에 참여할수있게 됐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10/02/09 12:44
와. 이장석 대표의 스폰서 잡는 능력은 가히 이대니얼 감독의 그것을 연상시킬 정도네요.
팬 분들 마음고생 심하셨을텐데 축하합니다.
10/02/09 13:00
彌親男님// 그게 정말이라면.........
선수 팔기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인거고, 작년말과 같은 선수 팔기가 몇년안에 또 나올 수도 있다는 말이 되겠네요 ;; 그런데 넥센만 50억에 서브 스폰이 30여개면 개당 1억만 해도 100억 아닌가요 ?? 아무리 서브 스폰이라도 1억보다는 더 많이 후원할 것 같은데...... 혹시 대략적인 후원 액수, 아시는 분 안 계시나요 ? 괜히 신경쓰이네요 히어로즈 재정상태 ㅠㅠ
10/02/09 14:06
A_Shining[Day]님// 더 이상의 선수팔기는 없을 겁니다. 일단 50억이 말 그대로 겉으로 드러난 것만 50억이지 실제는 당연히 그에 뭔가가 +가 된 금액이고, 서브스폰서 중 hp는 모자와 유니폼에 박는데 5억 정도 썼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몇몇 업체는 음식 후원, 몇몇 업체는 다른 것 후원 이런 식으로 해서 꼭 돈을 후원 하는 건 아닙니다. (음식업체에서 1억원의 음식을 후원한다. 라고 하면 실제로 그 음식을 사서 먹는 경우는 약 3~4억 하겠죠? 이런 식입니다.) 즉, 그런 식으로 다 잡아서 100억입니다. 생각해보니 이장석 대표 주머니에서 50억이나 나올 일은 없겠네요. 이제 중요한 건 관중 수익이 얼마나 나오느냐겠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제는 팔 선수가 없습니다.
10/02/09 15:20
彌親男님// 일단 마지막 줄에서 눈물 닦고...... ㅠㅠ
1년 예산이 150억 ? 이 확실하다면...... 스폰서로 100억 정도 가능하단 말인가요 ? 그럼 나머지 50억의 행방은...... KBO에서 각 구단별로 지원금 주지 않으려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