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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9 03:22
이걸 만든 코에이가 진사골무쌍을 만든 회사 맞죠 ?
전 징기스칸 나오는 게임을 좋아했습니다. 아 제목이 뭐였더라 ... 새벽 3시에 .. 머리에 급 쥐가 나네요.
10/02/09 03:22
이리님// 글에 안썼는데, 코에이든 다른 회사 게임이든 그래픽만 너무 추구해서 그런지 과거와 같은 흥미롭고 독특한 게임성은 별로 찾아볼 수 없는 것 같아 아쉽네요. ㅠㅠ 특히 시뮬레이션 게임들은 많이 나오긴 한데, 뭔가 할만한게 없더라고요
SNIPER-SOUND님// 네 맞습니다. 그 밖에 신장의 야망, 대항해시대, 삼국지, 위닝포스트(경마), 금색의 코르다, 머나먼 시공속에서와 같은 게임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10/02/09 03:27
징기스칸이 나오는 게임은 원조비사였죠. 이 게임이 정말 명작이긴 한데 항로 개척마다 나오는 의미없는 비행기씬이 참 하하;;; 전 아직도 가끔합니다.
10/02/09 03:31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죽기 전에 보고 싶은 것 중에 하나가 에어 매니지먼트 3 혹은 에어 매니지먼트 2 리메이크가 출시되는 것입니다.
간절히 바라고 있는데 죽기 전에 보고 싶은 것 중에 하나 였던 스타2의 출시가 거의 임박한 만큼 이 게임 또한 희망을 버리고 있지는 않지만, 실현 가능성이 아주 작다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10/02/09 03:36
정말 명작이죠
PGR에서도 이작품을포함한 고전게임에 대해 논하였을때 한번 언급하였던.. 대항의시대2, 에어메니지먼트 2 정말 재밌게 즐겼네요 "Am2" 아아 또 그때게임 생각하니까 emm386 과 캐쉬메모리 그리고 comfig.sys ...아아아악..
10/02/09 03:46
V.serum님// 저는 그걸 주로 엘프사 게임을 할 때 이용했죠.
기본 메모리를 최대한 늘리려고 PATH 도 모두 삭제하고;; 제 인생의 진로는 엘프사 에서 열어 줬습니다. 컴퓨터 질을 직업으로 하게 하다니 ;;
10/02/09 03:52
SNIPER-SOUND님//
원조비사는 징기스칸 2와 같은 게임입니다. (국내에 수입하면서 ‘원조비사 - 고려의 대몽항쟁’ 이라는 제목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한글화된 징기스칸 게임은 징기스칸 4 입니다. 도스로 플레이 하셨다면 ‘원조비사’, 윈도우로 플레이 하셨다면 ‘징기스칸4’ 라고 생각됩니다.
10/02/09 04:13
Alan_Baxter님// 원조비사 맞네요.
도스용이었어요. 어린나이에도 ... 한 초등학교 때 였던 것 같은데 ... 부인의 사랑을 얻으려 노력했던게 기억나네요.
10/02/09 04:30
아.. 정말 재미있게 했었는데..
물론 그래도 저는 대항2가 더 재미있었지만.. AM2 한다고 밤에 잠 못자고 다음날 학교에서 졸던 기억이 나네요.
10/02/09 04:46
저는 다들 2에 비해서 재미 없다는 대항해시대3를 참 재미있게 즐겼지요. 결혼 이벤트가 있어서 가까운 리스본 여자랑 결혼 했는데 항해를 하다가 만난 스톡홀름이었나 코펜하겐 이었나 아주 섹시한 여자가 있었는데 마누라가 있으니 결혼을 못하더군요.. 결혼은 하는데 이혼은 못해서 아쉬웠던 순간이;;; 드라큐라도 잡을수 있고 육상이동도 가능하고 참 재미있는 게임이였는데 말이죠.
10/02/09 04:51
연아동생님// 저도 3를 더 재밌게 했습니다. 그리고 더 걸작이라 생각합니다. 스토리는 약한 대신, 2에 비해 자유도와 현실성이 훨씬 높았지요.
10/02/09 08:45
연아동생님// 저도 3가 가장 플레이하기 재미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플레이하기 어렵지만 사실적인 것도 너무 매력 있었고요. 반면 4는 게임 하기가 편한 것이 좋았습니다.
10/02/09 09:52
윈7을 깔면서 잠깐 시간때우기 위해 깔았었습니다.
대단히 흥미도가 높은 게임이지만, 저는 너무 많이 해서 게임을 쉽게 풀어나가는 법을 완전히 꿰찬지라...OTL (인구 200만 이상의 도시에서 시작하면 최고 난이도도 그냥 클리어합니다.; )
10/02/09 11:25
노선 개척한후 비행기 첫 이륙하는 장면이 나올때면
항공사 CEO가 된 듯한 느낌이 들었었죠.. 최고난이도는 좀 시도해보다 때려치웠던 기억이 나네요. 클리어 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것 같아서요. 제 본사, 지사 가 있는 도시에 본점, 지점 차리기 스토킹을 하는 컴퓨터...크크..
10/02/09 12:18
제가 알기론 에어메니지멘트 한글판 초회판은 자금이 마이너스가 되는 버그가 있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이 게임의 저작권이 소멸되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함부로 웹에서 다운받으라는건 불법입니다. 꼬리말은 지워시는게 옳을듯 합니다.
10/02/09 13:21
성야무인Ver 0.0009님//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어서 썼는데, 불법이라는 사실을 간과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10/02/09 14:12
대륙간 노선이 돈을 훨씬 많이 벌어주는것도 모르고 서울에서 홍콩, 오사카, 도쿄등으로만 개척하다가 망한기억이 나네요. 서울 - LA, 서울 - 아테네 정도만 해도 좋던데.... 괜찮은 항로 또 아시는 분 없나요? 아.... 그리고 고만고만 하게 생긴 부하들이 능력치가 있다는 사실에 놀랐었는데 말이죠. 교섭능력과 홍보능력에 특화된 직원이 있었던걸로....의외로 디테일한 게임이죠 정말.
10/02/09 14:14
아 명작이여.. 신장의야망6 ,대항해시대2,삼국지2,3 ,원조비사,애니매지먼트2 으로 내 중고시절이 지나갔습니다.
덤으로 동급생 ,유작... 등 이 기억납니다.
10/02/09 14:17
달과바다님// 이 글보고 잠깐 하다가 말아 먹고 왔습니다. 딱 님처럼 도쿄, 상하이, 오사카, 북경 등등 개척하다가요 크크크;;
어릴때는 엔딩을 분명 봤는데..방금 해보니 하나도 기억이 안나더군요;;
10/02/09 21:41
개인적으로 혼자노는것보단 다른사람과 멀티플레이를 하는게 더 재미있었습니다. 삼국지 시리즈도 그랬고요. 서로 암울한 대륙의 도시에서 시작해서 시작하자마자 빨리 신대륙(?)을 장악하러 뛰곤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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