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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8 20:5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글쓴분께도 힘내시라고 말씀 전해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저 자신에게도 힘내라고 기합 한번 넣고 갑니다. 아자!
10/02/08 21:05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앞으론 절대 한국 프로야구에서 이런 불상사가 없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상상도 못할 고생을 하셨을 가족분들에게 위로를 해드리고 싶네요. 한분은 천국에서 남은 분들은 이승에서 이제 편안했으면 좋겠습니다.
10/02/08 21:11
결국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네요..
임수혁선수, 당신은 기적을 바라는 모든 이들의 염원에 보답하지 못했네요. 그래도 원망하지 않겠습니다. 그런 기적을 바랐던 사람들은 당신에게 이미 돌려줄 수 없을만큼 많은 것들을 받았던 '팬'들이니까요.
10/02/08 22:08
하늘에서는 즐겁게 야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피치 위에서 이런 일이 다시 생기지 않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어머니 꼭 일어나길.
10/02/08 22:16
저 윗동네 리그에,
거물급 포수를 영입했다더군요. 시원한 미트소리와 경쾌한 배트소리가 들려오는 듯 합니다. 더 아름다운 리그에 데뷔하시는 것을, 축하합니다. 영원히 즐거운 야구를 하고 계시기를.
10/02/08 23:24
고 임수혁선수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마네님 어머님께서도 자리를 털고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저희 고향 권사님 남편되시는 분께서도 뇌출혈로 쓰러지신지 꼬박 2년만에 정신이 들었고.. 5년이 지난 지금은 5살아이 같긴하지만 말도하고 스스로 걷기도 하십니다. 힘내세요..
10/02/09 00:12
기적이 일어나길바랬습니다. 어렸을때 뛰던 영웅이 일어나길 바랬습니다. 하지만 결국 일어나질 않았습니다.
하늘도 무심하다는 표현을 지금써야되는거 맞죠..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이제 좋은곳으로 가셨으면 좋겠네요.
10/02/09 00:29
아.. 경기는 삼성으로 기울고.. 그 때 정말 속상했었는데.
다시 한번 그런 역전패를 해도 좋으니 일어나셨으면 좋았겠네요. 앞으로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글을 읽다보니 임수혁 선수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훌륭한 선수이자 좋은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임 선수는 떠났지만 마이네이션 님 어머니는 꼭 일어나시길... 힘내세요.
10/02/09 21:21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란한 삶을 살다간 이들의 빈자리는 유독 크고 쓸쓸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마네님 희망을 잃지 마세요.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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