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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2/09 15:34:50
Name AnDes
Subject [일반] 2009년 49주차(11/30~12/6) 박스오피스 순위 - '한국도 뉴문 열풍'
* 이 글의 데이터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통합박스오피스를 따릅니다.
* 포스터 및 기타 사진은 네이버 영화에서 가져왔습니다.
* 수치에 대한 설명입니다.
- 금주 주말 관객수 : 금~일 3일간의 관객수. 박스오피스 순위의 기준이 됩니다.
- 금주 총 관객수 : 누계 관객수 - 지난주 누계 관객수
- 지난주 대비 관객수 : 지난주 총 관객수 / 금주 총 관객수 * 100 (소수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
- 누계 관객수 : 개봉일~금주 일요일까지의 총 관객수
- 스크린당 관객수 : 금주 총 관객수 / 스크린 수 (소수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
* 개봉 전 시사회 등으로 인한 관객수는 별도로 치지 않고 개봉 첫주 관객수에 포함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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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뉴 문 (NEW)



개봉일 : 2009/12/02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642,564명
누계 관객수 : 905,562명
스크린 수 : 622개 (스크린당 관객수 : 1455.89명)
네이버 평점 : 6.69점 (5890명)

뱀파이어 로맨스(아무래도 액션보다는 로맨스가 메인이라...) '뉴 문'이 개봉 첫 주 국내 극장가를 평정했습니다.
전편 '트와일라잇'의 130만 관객은 당연히 넘길 것 같고, '여배우들'과 '아바타'의 2연속 공세를 얼만큼 버텨내느냐가 관건입니다.
원작의 인지도가 높지 않은 상황에서 첫주 90만 관객이 나왔다는 사실이 그야말로 놀랍습니다. (오히려 영화가 책을 살린 케이스랄까)

pgr에도 글이 한번 올라왔었던 것 같은데, 이 영화는 철저히 여성향 영화인 관계로 솔로 남성동지들은 자제해 주실 것을 권합니다;



2위 - 시크릿 (NEW)



개봉일 : 2009/12/03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312,175명
누계 관객수 : 373,389명
스크린 수 : 474개 (스크린당 관객수 : 787.74명)
네이버 평점 : 8.12점 (1223명)

'시크릿'은 '뉴 문'의 절반도 되지 않는 주말 관객수로 2위를 마크했습니다.
겨울 시즌에 들어서자 계속해서 한국영화들이 외국영화들에 밀리는 모습입니다. 역시 스케일의 차이는 어쩔 수 없나봅니다.
그러고보니 올해 겨울 시즌에는 유독 국산 블록버스터 영화가 없군요. (대신 블록버스터 드라마는 있습니다만)



3위 - 2012 (2)



개봉일 : 2009/11/12 (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304,758명
금주 총 관객수 : 513,813명 (지난주의 49.57%)
누계 관객수 : 4,805,356명
스크린 수 : 520개 (스크린당 관객수 : 988.10명)
네이버 평점 : 7.81점 (8815명)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2012'는 5백만을 목전에 두고 3위로 내려왔습니다. 이미 할 만큼 다 했습니다.



4위 - 닌자 어쌔신 (2)



개봉일 : 2009/11/26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232,505명
금주 총 관객수 : 429,871명 (지난주의 78.58%)
누계 관객수 : 976,935명
스크린 수 : 310개 (스크린당 관객수 : 1386.68명)
네이버 평점 : 8.06점 (6473명)

'닌자 어쌔신'은 2주차에 100만 관객에 근접했습니다. 북미에서는 2주차 8위로, 현재까지 3천만달러 정도를 벌어들였네요.
현재까지 국내에서의 누적매출액은 18억원 정도로 집계되고 있으므로, 환율로 환산하면 150만달러 정도 됩니다.
앞으로 1~2주 정도의 수익과 해외개봉 수익까지 고려하면 제작비 4천만불은 어찌어찌 채울 것 같습니다만, 제작비만 채운다고 본전치기가 아니라는 게 문제...



5위 - 홍길동의 후예 (2)



개봉일 : 2009/11/26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01,617명
금주 총 관객수 : 199,586명 (지난주의 73.39%)
누계 관객수 : 471,546명
스크린 수 : 363개 (스크린당 관객수 : 549.82명)
네이버 평점 : 7.96점 (1505명)

'홍길동의 후예'는 개봉 첫주의 약세를 반전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표면상의(교차상영을 고려하지 않은) 스크린수는 '닌자 어쌔신'보다 많은데도 관객수는 훨씬 적은 것이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6위 - 백야행 (2)



개봉일 : 2009/11/19 (3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76,124명
금주 총 관객수 : 166,932명 (지난주의 46.73%)
누계 관객수 : 877,175명
스크린 수 : 298개 (스크린당 관객수 : 560.17명)
네이버 평점 : 8.25점 (2950명)

'백야행'이 관객수를 상승시켰던 지난주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주의 예상과는 달리 100만 관객 달성이 쉽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7위 - 크리스마스 캐롤 (2)



개봉일 : 2009/11/26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62,638명
금주 총 관객수 : 101,080명 (지난주의 74.64%)
누계 관객수 : 236,502명
스크린 수 : 215개 (스크린당 관객수 : 470.14명)
네이버 평점 : 7.80점 (692명)

'스피드 레이서'도 그렇고, 신기술이 항상 성공을 가져다 주지는 않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롤'은 크리스마스 흥행수익만을 바라보는 처지입니다.
과연 같은 기법으로 새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세번은 안당한다는 말도 있는데... (?!)



8위 - 청담보살 (2)



개봉일 : 2009/11/11 (4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33,974명
금주 총 관객수 : 85,172명 (지난주의 37.50%)
누계 관객수 : 1,275,499명
스크린 수 : 237개 (스크린당 관객수 : 359.38명)
네이버 평점 : 6.08점 (2025명)

'청담보살'은 술에 술탄듯 물에 물탄듯 120만 관객까지 왔습니다. 1위를 한번도 못했음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흥행성적입니다.



9위 - 에반게리온 : 파 (NEW)



개봉일 : 2009/12/03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20,665명
누계 관객수 : 28,152명
스크린 수 : 39개 (스크린당 관객수 : 721.85명)
네이버 평점 : 9.12점 (653명)

초 유명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의 극장판 신작 '에반게리온 : 파'가 적은 스크린수에도 불구하고 9위에 진입했습니다.
(애니메이션 문외한에 가까운 저도 잔혹한 천사의 테제는 알 정도니 뭐...)

시리즈 팬들의 높은 관심과 지지를 등에 업고 높은 평점과 적지 않은 스크린당 관객수를 기록했습니다.
스크린수가 적기 때문에 이 영화를 보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서두르셔야 할 듯.



10위 - 바람 (3)



개봉일 : 2009/11/26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6,143명
금주 총 관객수 : 35,718명 (지난주의 145.57%)
누계 관객수 : 60,255명
스크린 수 : 100개 (스크린당 관객수 : 357.18명)
네이버 평점 : 9.07점 (641명)

18세 이용가라 슬픈 영화 '바람'이 입소문을 타고 2주차에 관객수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 기세를 타고 '인디영화계의 천만관객'이라 불리는 10만 관객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가 관심거리입니다.





11위 - 위대한 침묵 (NEW)
2009/12/03 개봉 (1주차) / 주말 2,444명 / 누계 3,021명 / 스크린 수 1개 (스크린당 3021명)

12위 - 카운테스 (NEW)
2009/12/03 개봉 (1주차) / 주말 1,699명 / 누계 2,258명 / 스크린 수 30개 (스크린당 75.27명)

13위 - 브로큰 임브레이스 (-)
2009/11/19 개봉 (3주차) / 주말 1,650명 / 총 3,361명 (전주대비 74.06%) / 누계 11,432명 / 스크린 수 6개 (스크린당 560.17명)

14위 - 더 문 (3)
2009/11/26 개봉 (2주차) / 주말 1,362명 / 총 4,278명 (전주대비 57.68%) / 누계 11,695명 / 스크린 수 35개 (스크린당 122.23명)

15위 - 시간의 춤 (NEW)
2009/12/03 개봉 (1주차) / 주말 1,195명 / 누계 2,098명 / 스크린 수 14개 (스크린당 149.86명)

16위 - 솔로이스트 (7)
2009/11/19 개봉 (3주차) / 주말 1,043명 / 총 7,782명 (전주대비 18.82%) / 누계 118,376명 / 스크린 수 10개 (스크린당 778.20명)

17위 - 제노바 (-)
2009/11/12 개봉 (4주차) / 주말 836명 / 총 1,542명 (전주대비 77.60%) / 누계 10,166명 / 스크린 수 4개 (스크린당 385.50명)

18위 - 2009 일본 인디필름 페스티벌 (영화제)
주말 806명 / 누계 998명 / 스크린 수 3개

19위 - 비상 (시사회 2주차, 4)
2009/12/10 개봉 / 주말 805명 / 총 965명 (전주대비 65.38%) / 누계 2,441명 / 스크린 수 7개 (스크린당 137.86명)

20위 - 나는 행복합니다 (8)
2009/11/26 개봉 (2주차) / 주말 749명 / 총 2,564명 (전주대비 67.22%) / 누계 6,378명 / 스크린 수 29개 (스크린당 88.41명)

그외 신작 -
30위 '결혼식 후에' - 주말 150명 / 누계 197명 / 스크린 수 11개 (스크린당 17.91명)
33위 '드레드' - 주말 137명 / 누계 150명 / 스크린 수 1개 (스크린당 150명)
41위 '북 오브 블러드' - 주말 101명 / 누계 122명 / 스크린 수 1개 (스크린당 122명)
74위 '사랑에서 영혼으로 ' 주말 3명 / 누계 3명 / 스크린 수 1개 (스크린당 3명)



- 박스오피스 총평

'뉴 문'의 예상된 강세 속에 '시크릿'은 아쉬운 스타트를 보여줬습니다.
두편 외에는 박스오피스에 큰 변수가 없었던 탓에, 지난주 1~6위가 그대로 이번주 3~8위로 이어진 모습이었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시즌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신작간의 빅매치는 보이지 않는데,
최근 서로서로 개봉일이 겹치는 것을 피하려는 눈치개봉이 늘어가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 개봉작 및 흥행 예상

이번주는 여배우 6명의 실명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여배우들'과 제이미 폭스,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범죄영화 '모범시민' 정도만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노리는 작품입니다.
대신 '엘라의 계곡', '여자 없는 세상', '나는 곤경에 처했다', 'C+ 탐정', '돌멩이의 꿈', '마이마이 신코 이야기', '웰컴', '로망은 없다', '너와 나의 21세기' 등 수많은 영화들이 소규모 개봉하므로, 개인취향에 따라 골라 보는 재미는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극장 찾기가 문제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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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미키
09/12/09 15:3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여배우. 기대하고 있는데...
TWINSEEDS
09/12/09 15:39
수정 아이콘
뉴문.. 보다가 지겨워서 그냥 영어듣기 공부라고 생각하지뭐 .. 하며 봤는데, 무려 1위로군요.
그리고 저와 같이 본 여자분은 열폭하는 남자조연이 왜 화내는지 전혀 이해를 못하더군요.
크리스
09/12/09 15:3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여배우들을 무척이나 기대하고 있지만 흥행은 힘들듯..-_-;;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기대하는 것들은 흥행성적이 신통치 않더군요
Ms. Anscombe
09/12/09 15:40
수정 아이콘
음.. 닌자.. 그게 아직도 4위군요..
사탕발림공장
09/12/09 15:45
수정 아이콘
나는 행복합니다. 정말 괜찮은 영화인데 퐁당퐁당으로 다시 보기는 힘들것 같네요. ㅠ.ㅠ
개봉 다음날 봤는데도 극장에 열명정도였으니 퐁당퐁당이 당연한건지도 모르지만요.
오늘은 예진아씨가 나오는 백야행을 보려고 하는데, 예상외로 흥행이 별로군요. 흠.
09/12/09 15:46
수정 아이콘
사탕발림공장장님// 나는 행복합니다가 아무래도 텔레시네마 프로젝트 영화이다보니, 극장개봉에는 크게 무게를 싣지 않았습니다.
09/12/09 15:51
수정 아이콘
트와일라잇 며칠전에 봐서 뉴문을 몹시 보고 싶으나....같이 볼 여성이 없네요 ㅠ
달덩이
09/12/09 15:54
수정 아이콘
뉴문.. 100만은 가볍게 돌파하네요
갈수록 스토리가 허술해지는 소설인데.. 영화화는 전 시리즈 다 된다고 하죠 아마??

여배우들은 꼭 보고 싶고..
에반게리온은 누구랑 보러가지..-_-;;;
09/12/09 15:54
수정 아이콘
저도 뉴문 보고 재미 없어서 욕하면서 나왔는데 말이죠.
영화 끝나는순간 욕이 절로 나오더군요. 저뿐만 아니라 그날 같이본 관객들 대다수가 욕을 하면서 나왔는데 말이죠....
1위군요...
니콜롯데Love
09/12/09 16:27
수정 아이콘
뉴문 네이버에 쳐보니 욕이 바가지던데용.. 평점도 거의1점주고
Ms. Anscombe
09/12/09 16:30
수정 아이콘
저 밑에 귀신 나오는 집에 '뉴 문' 달아줘야 할 듯..
09/12/09 16:37
수정 아이콘
내일 어머니랑 영화 보기로 했는데 볼게 없네요...
추천 해주실만한거 있으신가요??
닥터페퍼
09/12/09 16:44
수정 아이콘
JIRO님// 어머니랑 보신다면 홍길동의 후예나 2012정도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지난주에 뉴 문 봤었는데 너무 멜로 스러워서 진짜 좀 별로더라구요.. 1편이 훨씬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스토리는 그저 뱀파이어와의 사랑이라는데.. 그것도 사실 잘 모르겠고.ㅠ

제가 기대하는 전우치와 셜록홈즈의 개봉은 아직 멀었군요.ㅠ
museISmylife
09/12/09 16:46
수정 아이콘
허허,, 예상외로 뉴문이 선전하네요~

이번 2편은 뭔가 허전한 느낌이지만 다음편부터는 전개가 시원시원하게 된다고 하니 기대해봄직 하겠죠,,

상영 중 짐승남들의 복근때문에 계속 뱃살을 가리고 있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연성연승
09/12/09 16:55
수정 아이콘
뉴문은 북미에서는 수익면에서 전주 대비 70% 드랍됐구요. (최악)
10대들이 우루루 몰렸다가 한꺼번에 빠지는게 전작을 연상시킨다고 하더군요.
다만 우리나라는 잘 모르겠습니다 -_- 항상 예상이 힘든게 우리나라라...
아바타 말고는 눈에 들어오는 영화가 없네요.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오랜만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돌아왔는데 과연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감독 이름 만으로 기대되는 영화가 얼마만인지...
그냥 기본만 해주셔도 대박은 날듯. 러닝타임의 압박이 좀 있긴하네요. 뭐 타이타닉의 전례가 있긴 하지만 말이죠.
09/12/09 17:12
수정 아이콘
시크릿이 생각외로 저조하네요.(2위긴 하지만 뉴문이랑 관객수가...)
개봉일에 보고 완전 대박이라고 생각했는데...

JIRO님//음.... 시크릿을 추천하면 부담스러울까요? 정말 재밌긴 재밌습니다.
어머님과 보셔도 나쁘지 않을꺼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LunaticNight
09/12/09 19:35
수정 아이콘
JIRO님// 줄리 & 줄리아 라는 영화가 개봉하네요. 메릴 스트립이 주연이고 시애틀이 잠못이루는 밤을 만들었던 여감독 노라 애프론이 연출했습니다. 뭐 저도 보지는 않았지만 나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좀 심각한 영화도 괜찮으시다면 엘라의 계곡도 좋을 듯해요.

아직 바람이 10위권에 걸쳐있군요.. 2주 연속 댓글로나마 밀어봅니다. 바람 강추. 좋은 영화예요. 많이들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동료동료열매
09/12/09 19:39
수정 아이콘
에반게리온 파... 올해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09/12/09 19:43
수정 아이콘
에반게리온 관객 수 28,152 중

2명은 저
2명은 제 친구입니다. 크크
동료동료열매
09/12/09 19:45
수정 아이콘
손님// 흐흐 두번씩이로군요.

한명은저, 한명은 제 친구인데 대구에서 버스타고 서울 용산 cgv까지 와서 보고 다음날 대구로 내려간 용자친구입니다;;
릴리러쉬
09/12/09 19:51
수정 아이콘
시크릿 재밌나요?보고 싶은데.
09/12/09 21:07
수정 아이콘
음..? 모범시민은 기대작은 아닌가보네요;;
전 내일 개봉하자마자 보러갑니다. 솔로이스트 시작 전 광고에서 워낙 인상이 깊어서 말이죠.
One Eyed Jack
09/12/09 22:29
수정 아이콘
정말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영화관가서 돈 내고 본 영화중에서 나와서 욕한 영화는 트와일라잇이 처음 이었습니다.

저에게는 최악의 영화;; 뉴문은 다를까; 전편만한 속편없다는데 그럼..덜덜덜
멀면 벙커링
09/12/10 01:03
수정 아이콘
http://movie.naver.com/movie/mzine/cstory.nhn?nid=712
뉴문 3주차 드랍율은 64%군요. 그래도 첫주에 워낙 벌어놓은 게 많아서 북미에서만 2억 5천만불을 넘어섰고 북미 성적 합친 월드와이드가 5억 6천만불을 넘었네요. 벌써 제작비의 10배나 건졌군요. 후덜덜 합니다.
닌자 어쌔신은 제작비에 홍보비 감안한다면 적어도 6~7000만불은 벌어야 본전일텐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드랍율 보니까 다음주엔 북미 박스오피스 10위권 밖으로 밀려날 듯 싶습니다.) 미국인들에게 'RAIN' 이란 존재를 알린 거에만 만족해야 할듯 싶네요.
09/12/10 03:23
수정 아이콘
sinfire님// 실수로 빼먹었네요; 늦게나마 추가했습니다.
방랑청년
09/12/10 11:23
수정 아이콘
음... 시크릿은 개인적으로 정말 실망했던... 세븐데이즈를 기대한건 너무무리였던건가..
닌자어쌔신은 나름 또 액션이나 영상이 괜찮았던듯.. 좀 잔인한것같기도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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