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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7 11:28
누가 당선되든지 간에 투표율이 50%가 넘기를 소망해봅니다.
제가 살고있는 서울 동작구는 보궐선거는 안하나요 버스비가 70원이면 좋겠어요..
09/10/27 12:10
일때문에 수원 장안구에 있는데..
민주당 후보 안습이더군요. 맨날 하는 말이 "손학규의 정치적 동지"라는 말 뿐이고 비전도 공약도 없고 그저 상대당 디스만 하구요. 반대로 한모시기당 후보는 공약은 좋고 지역현안에 대한 이해도도 높더라구요. 인지도도 높고 민주당 후보가 꼭 됬으면 좋겠습니다만 민주당 그렇게 사람이 없는지 좀 안습입니다.
09/10/27 12:57
Into the Milky Way //
저도 일때문에 장안을 많이 갔었는데요, 사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약이 거창해봤자 아무 소용 없습니다. 어차피 검토 좀 하다보면 임기 끝나니까요..4년임기라고 해도 공약을 지키지 못하는게 대부분인데요..뭐... 그리고 공약을 비교해보면 별 차이 없습니다. 10년전부터 나왔던 4호선 연장과 화성정비사업 등... 박찬숙후보는 다른 지역에서 온 만큼 지역을 잘 알고 있다는것을 강조해야 하기 때문에 강조했을뿐, 실제로는 지난 총선에서도 나왔었던 이찬열후보나 안동섭후보가 지역도 더 잘 알고 있을겁니다. 단지 지역 현안의 강조보다는 정권심판이 더 먹힐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상대당 디스'를 할 것 같네요.
09/10/28 11:10
제가 바로 그 장안구에 삽니다 ;;;-_-;;
후보 네명인데..진짜..진짜..욕나올만큼 찍을 넘이 하나도 없더군요; 그래서 별수없이 "차악"을 골랐습니다. 찍을 넘이 하나도 없더라도 이건 포기할 수 없는 권리거든요; 투표권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아니라...내가 살기 위해 반드시 해야하는 "생존권"임을 이번 대통령 선거를 보면서 너무나 절실히 깨달아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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