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10/26 21:47
오... tv를 보실 수 있군요..
전 02년 12월군번인데,동방신기와 웰빙이란 단어를 2004년에야 알았습니다. 남은 군생활 잘보내시구요. 생각보다 후딱 잘 가더군요. 전 나름의 이벤트를 기다리며서 군생활을 보냈는데(훈련,외출외박,휴가등등) 그래서 잘 간건가..
09/10/26 21:51
군인들은 걸그룹을 왜이렇게 좋아하는걸까요? +_+;
제 남친은 입대전엔 걸그룹에 크게 관심없더니 입대하고 나더니 아이유를 비롯해서 온갖 걸그룹의 사진을 싸이에 걸어놨더군요-_-;
09/10/26 21:51
아 남이야기가 아니네요 몇달뒤면 저도~~
그런데 100일휴가 없어졌다는 말이 있던데 확실히는 잘 모르겠지만 그럼 휴가는 맨처음 휴가는 들어간지 몇달후에 나오는건가요?
09/10/26 21:52
군생활 많이 줄었네요.
정말 신병위로휴가는 군생활 하면서 가장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격훈련은 제가 어찌 어찌 하다보니 운좋게 한번만 받았는데 마산갈매기님은 운좋으면 유격훈련을 한번도 안받고 전역하실 수 있겠네요. 군 생활의 낙이라면 정말 음악!음악!음악!이지요. 항상 교육훈련, 작업하는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은 스카이라이프에서 노래가 나왔으니깐요. 짧은 시간 보람차게 보내고 무사히 복귀하세요! 참고로 저희 부대는 이기자! 사랑합니다~ 였답니다. 오히려 이젠 2음절로 어떻게 충성!을 해야하는지 어색하네요
09/10/26 21:53
제가 원래 모르는 사람한테 덕담같은 건 잘 못합니다만, 그래도 이분의 경우에는 해 드리지 않을 수가 없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4.5초 푹 쉬시고 몸 건강히 남은 기간 마치시기 바랍니다!
09/10/26 21:57
언제나남규리님// 100일휴가가 없어지고 정식명칭으로는 '신병위로외박' 으로 바뀌었습니다.
훈련소 퇴소일로부터 3개월 후에 쓸 수 있답니다. 저같은경우엔 6월26일 퇴소, 9월 26일부터 신병위로외박을 쓸 수 있었습니다. 유격 때문에 한달 미뤄서 지금 나온거랍니다
09/10/26 22:01
뭐랄까, 굉장히 신난 느낌이 글 전체에서 풍겨져 오네요.
4.5초다 4.5초다 자대에서 얘기 많이 들으셨을텐데 정말 4.5초입니다. PGR에 글 쓸 여유가 없으실텐데요?(웃음)
09/10/26 22:08
5군지사시군요..^^;
보직이 무엇이신지..아는 분이 이번에 소령 진급하셨는데..아직 계시려나; 우왕 근데 유격인데 휴가를 내보내주다니 대단하네요.. 재밌게 즐기다 들어가세용~비록 4.5초 중 0.5가 지나갔다 하더라두요 == =3
09/10/26 22:08
4.5초는 정말 금방 가죠...
그때 휴가 나와서 처음으로 애들한테 아저씨...;;; 소리까지 듣고... (OTL) 부디 남은 군생활도 무사히 (응?!) 견뎌내시길... 흐흐흐
09/10/26 22:16
마산갈매기님//
보급이시군요..계원이면 격무가 예상되네요. 유격을 띵긴게 어디십니까. 종군교라면 아예주특기가 2111 편성보급이신가요?(3111이던가. 하나는 행정, 하나는 보급인데) 일명 창고계원 후후..제가 아는 분은 수송병과이십니다:)
09/10/26 22:53
5군지사 이시군요 종군교출신이시면 72정비대대신가요
예전에 그쪽에 파견간적 이있던 옛추억이 떠오르는군요(전51군지단출신) 아..보급대라고 하셨네요;; 휴가 잘보내시구요 몸건강히 복귀하세요
09/10/26 23:45
크크크...충성! 사랑합니다 요즘은 거의다 사랑합니다.. 를 붙이는군요
이 충성 사랑합니다 가 제가 일병때 나온걸로 기억하는데..신기하네요 남은휴가 즐겁고 알차게 보네세요 시간 금방갑니다 ^^ 예비역 2년차 가 ..
09/10/26 23:48
지난주 금요일에 신병 두명이 왔는데..
토요일에 PX앞에서 서로 K-1을 하더군요;; 서로 얼굴이 벌집이 되어버린.. -_-;; 이게 무슨 말씀이신가요...? 서로 총을 쏘았다는 소린가요??
09/10/26 23:54
전 예비역 3년차인데 저 사랑합니다. 붙이라는 지침이 내려왔지만...
우리 부대는 그냥 씹었습니다. 상급부대에서 내려올때만 했습니다. 저는 그냥 피해 다녔습니다. 경례를 그리 하기는 싫어서.
09/10/27 10:16
로즈마리님// 흠... 남자들끼리만 가둬놓고 보는 있는 여자라고는 TV에 나오는 연예인들 뿐이죠. 그래서 보통 군대 간 친구들 보면 눈이 더 높아져서 나오더라고요.
09/10/27 10:49
신병 두명이.. 그것두 PX 앞에서 K-1처럼 싸웠다구요?? 응??
이해가 안가는 상황... 암튼.. 저도 군수 5종. 탄약계원일때 탄피 반납과 탄약검열의 일환으로 유격을 3일간 안뛴 경험이 있는데.. 정말 좋습니다.. 크크크크
09/10/27 13:00
유격을 두번 받은 저로선 정말 안타까운(?) 소리군요.
유격도 한번쯤은 받아볼만 합니다..=_= 인간이 살아있다는게 얼마나 좋은건지 깨닫게 됩니다-_-;;(유격 화생방조교출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