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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5 23:50
한국에서 연애 활동 못하는 것 빼고 법적으로 불이익 가하는 게 없는데
왜 안타까운지 모르겠습니다. 추가로 용서의 차원을 떠나서 큰 관심이 없네요. 국내 활동 할 때 는 진짜 왕 팬이 었지만 지금은 정이 떨어졌다 뭐 이런게 아니라 가끔 이런글 안올라오면 생각도 안나는 가수가 되어버렸네요.
09/10/25 23:50
개인적으로 스티브 유를 매우 싫어하지만, 팬분들은 정말대단합니다.
아직도 잊을만하면 한번씩 이런 글이 올라오니까요. 이런 좋은 팬들을 놔두고 그런 선택을 왜 했던건지 원....
09/10/25 23:52
제가 용서할 자격이 있는진 잘 모르겠으나, 전 용서했습니다.-_-;; (딴사람도 용서하라는건 절대 아닙니다.)
사실 비를 제외하면 유승준 만큼 강렬했던 남자 솔로가 있었나 싶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제라도 컴백해줬으면 좋겠습니다.
09/10/25 23:54
유승준씨의 글을 그만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8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물론 그에게 이 8년이란 시간이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이제와서 그를 다시 한국에 복귀시켜준다는것도 웃긴일인거 같고. 한국에서 연예인 한다는 자체가 모든 일에 신중에 신중을 가해야 했고 유승준씨는 씻을 수 없는 큰 잘못을 한거임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유승준씨가 군대에 갔다와서 방송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다면 지금쯤이면은 예비군 4년차정도 되셨겠네요. 가족을 위해서라지만 한번의 잘못된 선택이 큰 파장을 일으켰고 더이상 유승준씨는 한국에서 활동도 못할껍니다. 한국가수라도 하던 말던 상관 없습니다. 그냥 유승준씨가 어떻게 활동하던 말던 더이상 그의 문제로 논쟁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냥 외국에서 좋은 음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09/10/25 23:55
항상 이분 소식 보게되면 출처가 거의 pt트레이너 님이시더라구요. 호불호를 떠나서 팬심은 정말 대단하신듯;;;
원하시진 않겠지만 백퍼 논란글이 될거라고 예상합니다..... 의도와 목적은 알겠는데,,, 차라리 아예 안올리시는게 원하시는 목적을 이루기에 더 빠를꺼 같습니다;;;;
09/10/25 23:55
유승준이 군대 가면 해결됩니다. 현역도 아니고 공익 아니었나요?
그것도 못하겠다고 약속을 저버리고 도미했습니다. 두번 간 싸이도 있는데..
09/10/26 00:02
8년전엔 그닥 관심이 없었지만
제가 군대를 다녀와 보니 steve가 왜 군대를 안가려 했는지는 알겠더군요 하지만 여전히 관심은 없습니다.
09/10/26 00:08
군대 한번 갔다오면 됩니다. 저 또한 가위, 열정, 나나나 노래 들었던 세대라 잘 알아요. 또 그 당시 그만한 가수도 없었다는것도 잘 알고 있고요...군대 갔다와서 한국활동 하는데 반대하는 사람 별로 없을걸요.
09/10/26 00:09
딴건 모르겠고 이분이 좀 롱런했다면 월드스타 1순위는 이분이 됐을거라는 생각이 들곤합니다.(2)
능력도 출중했고, 언어적 문제도 전혀 없었고 하니...군문제 해결되고 국내에서 인기를 유지했더라면 언젠가 해외로 진출할 재원이긴 했죠. 요즘도 가끔씩 유승준의 콘서트앨범을 듣곤합니다. 요즘 왠만한 남자가수들 서서라이브하는 것만큼 "뛰어다니면서" 들려주거든요..
09/10/26 00:11
키가 너무 작아서 서양쪽에는 안 먹힐꺼 같은데..게다가 서양쪽에서 선호하는 동양인 스타일도 아닌거 같아서...
아시아쪽은 먹혔을수도 있겠네요.
09/10/26 00:20
유승준씨에 대해 별로 관심은 없는데요, 현재 본인의 생각이 어떤지도 모르면서
팬들이 나서서 용서해달라 다시 생각해달라 하는것은 의미없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09/10/26 00:24
오프토픽이지만, 비가 월드 스타 소리 듣는건 드라마 풀하우스가 동남아권에서 대박을 쳤기 때문이지 가수 활동 덕은 아닙니다. 프리미엄이 되긴 했지만요. 유승준이 멀쩡히 가수 활동을 잘 했다고 월드 스타가 됐을지는 의문입니다. 스타란게 꼭 뛰어나야 되는 건 아니니까요.
09/10/26 00:35
유승준이 인터뷰했던게 기억나네요.
한국활동 안할꺼다 그나라에 너무 큰 상처를 입었다. 그 일 있기전까지 진짜 유일한 우상이었는데; 서로 상처입었으니까 이제 그만 제 갈길 가야죠.
09/10/26 00:51
근데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도대체 왜 입국금지 당한거죠? 그리고 유승준이 무슨 잘못을 하긴했나요? 그냥 괘씸한거 정도 아닌가.. 저런 사적인 일을 나라에서 입국금지를 왜 시킨거죠??흠
09/10/26 00:55
열정적으로님// 캇카님//
저번에도 썼는데 병역법위반입니다. 그것도 병무청 홍보대사였고 입영날짜가 나온상태에서 일본 공연을 이유로 안되는 출국을 각서 쓰고 나가서 도주했습니다. 아무리 병무청이 열받았다고 없는 법으로 외국인을 입국금지 시킬순없죠. 좀 타이트하게 적용하긴 했지만 그만큼 뒤통수를 쳤기 때문입니다.
09/10/26 01:02
안된 케이스죠..
알게 모르게 병역법 위반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은데 말이죠.. 저는 그저 불쌍하다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09/10/26 01:07
저도 유승준팬이지만...
현역도 아닌데 공익은 했어야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말 왜 그런결정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용띠친구들에게 상의도 했을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안좋은 감정을 가질 것이라고 예상도 충분히 했을텐데 말이죠.. 그냥 안타까울 뿐입니다..
09/10/26 01:16
제가 중학생때였나...어머니와 한밤의 tv연예(맞나..;;연예정보 프로그램입니다)를 보고있는데,
신검받은 유승준이 공익가서도 자기가 할일이 있을꺼라고(오래되서 정확하진 않습니다만...) 인터뷰하던거였습니다. 어머니께서 아이고 유승준은 신검받는거도 멋있네 XX아 너도 군대가서 유승준처럼 멋있어져야되 라고 하셨었죠 -_-; 이게 벌써 10년이 되가는 일이네요. 참 이미지 좋은 가수였는데, 안타깝기도 하고 자업자득같기도 하고...
09/10/26 02:04
아니..왜 굳이 한국에서 활동하시려 하나요?
그냥 자기가 선택한 미국에서 사시면서 공연도 하고 이렇게 인터뷰도 하고 그렇게 사시면 되지.. 그리고.. 자기가 그렇게 군대 가겠다고 해놓고 내빼버린 사람을 8년이 지났으니 용서해달라? 질풍노도님 말씀처럼 지금이라도 공익갔다오면 용서해 줄 생각이 있네요.
09/10/26 02:14
전 그냥 이해가 안 갈 뿐입니다.
현역 판정이었다면 이해해보려 노력이라도 하겠지만, 공익근무 2년이 하기 싫어서 몇 년 동안 쌓아온 모든 것을 포기하다니요... 연예인들은 1~2년씩 쉬다 나오기도 하는데, 그렇게 잠깐 쉬다 나온다고 생각하면 안되었을까요? 공익 안가고 도망쳐서 미국 시민권 따면 다시는 활동 못할 거 알면서?
09/10/26 02:19
지금 수많은 아이돌과 댄스가수들이 많지만 단순히 춤실력과 퍼포먼스만으로 아직 유승준과 비교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10년 전의 유승준의 모습을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줄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거. 정말 그의 몸동작은...그때의 발놀림과 눈빛은...후...아쉽네요 월드스타 1순위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유승준이었습니다. 춤실력만 비교한다면 비는 유승준과 비교하기 어렵죠. 아쉽습니다. 아쉬워요...
09/10/26 02:57
자업자득인듯...
뭐 자의에 의해서 간건 아니지만 싸이도 군대 두번갔다왔고.... 자신의 선택에 의해서 결정된일인데 뭘 그렇게 억울할게 있나요? 저언혀~ 가혹하단 일말의 생각조차 들지 않네요. 뭐 이런글 올리시는 팬분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질뿐... 단 한번의 선택이 잘못되었다, 이젠 좀 봐줄때도 되지 않았냐고 하시는분들 의외로 몇분 계시던데... 그러면 적어도 대국민 사기극을 펼치진 말았어야죠. 애초에 가기싫다고 하든가... 전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쳤는데 쉽게 용서가 될까요?
09/10/26 03:43
이리님// 아~ 그냥 생각의 차이이니 그러려니 하시면 될것 같애요. 제 생각은 흠... 비의 웨이브와 팝핀은 티비에서 간간히 볼수 있는 수준이라 느껴지고 스티브유의 발놀림은 아직까지 비슷한것 조차 본적이 없네요. 퍼포먼스야 스토리와 준비하기에 따라서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문제이니 계산하기 힘들다 하더라도 10년전 백댄서 등급 최고수준인 ING 멤버들 조차도 유승준 흉내는 내는게 무리라고 하는 얘기를 들은적 있는듯...사실 가위를 처음보았을때, 열정을 처음보았을때, 내가 기다린 사랑을 처음보았을 때... 무대 자체와 유승준과 백댄서들의 파워는 입만 벌어지고 전율만 느꼈을 뿐... 단지 제 느낌과 기억이니 그러려니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최근에 좀 놀랐던 몸짓은 남현준이 유일하네요.
09/10/26 04:58
정말 엄청나고 대단한 가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남자 댄수가수 중에선 최고였죠. 노래도 좋고 춤도 잘추고. 얼굴도 잘생겼고. 키가 조금 문제겠지만 이미지도 최고 좋았죠. 어무니한테 저녀석 좀 닮으라고 어찌나 얘기를 들었던지..하하 유승준씨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는 정말 이해를 못하기때문에 무언가 속사정이 있었을꺼라고 생각도 해봤지만. 용서니 뭐니를 구하기엔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생각이에요. 그거 한방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건실한 청년에서 대한민국남자들이 가장 싫어할지도 모르는 남자가 되어버렸으니까요. 사실 전 한 4~5년 만에 아무렇지 않은 척 다시 돌아올줄 알았었는데 이분은 국가를 적으로 돌려서인지 그러질 않더군요. 뭐 사실 쪽팔리기로만 따지면 안좋은 비디오 찍힌 오현경씨나 백지영씨도 계신데 그분들은 결국 돌아오셨죠. 해외에서 열심히 활동해서 꿈 이루시길만을 바랍니다. 실력이 있으니 잘하면 해외에서도 먹힐수 있을거 같은데 말이죠. 아무리 생각해도 다시 군대를 다녀와도 이분 싫어하는 분들의 마음은 못돌릴거 같아요. 온 메스컴이 언론플레이로 밀어준다면 모를까 이분은 그런 매체마저 적으로 돌리고 가신거 같아서리.. 아마..대한민국에선 안될겁니다. 거의 유일하게 좋아했던 남성 댄수가수라 괜히 말이 길어졌네요.
09/10/26 05:26
개인적으로는 그가 한국에서 다시활동을 하든 말든 별로 상관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떤 목사님이 말씀하신지 몰라도 그렇게 성실하고 바른생활하던 분이 그러한 선택을 했고 그래서 어떤 쇼에서 지금은 쌍절곤을 돌리든 삼지창을 돌리든 전혀 눈물 한방울 나지 않는군요. 처음부터 군대란 말 입밖에 내지도 말던가.. 전 제일 안 그럴것 같았던 사람이 그랬을때 제일 배신감이 느껴지더군요. 그는 미국민이 되기위해 우리나라법 따위는 깡그리 즈려 밟고 가신 분이십니다. 물론, 그의 선택은 존중합니다. 하지만 애초부터 달콤한 열매만 따 먹으려고 하셨나요 ? 선택은 본인이 하셨으니 결과도 본인이 책임져야죠. 요즘 모습을 보니 저보다 훨씬 더 잘 살고 계신듯한데요 뭐 ~
09/10/26 05:44
군대라는 문제와... 거짓말이라는 문제가 동시에 있으신 분이죠..
게다가 나라까지 버린 느낌... 실력적인 부분이야 위에 분들이 언급하셨듯이 최고일지 모르나 우리나라 방송에서는 다시 보지 않았으면 하는 분입니다.
09/10/26 06:16
그런데... 스티브 유가 한국가수인가요??
이미 미국의 시민권을 가진 미국인입니다. 미국인이 왜 한국가수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미국인이 어설픈 퍼포먼스로 한국을 폄하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왜 자기가 한국가수인지... 심심하면 올라오는 스티브 유 기사와 케이블 채널의 방송들... 참 끈질긴 생명력입니다. 국내에서 활동도 전혀 못하는 외국인에게 그렇게 목을 메는지... 뉴스 거리가 그렇게 없는지 스티브 유가 어렵게 획득한 시민권을 포기하고 병역을 이행한다고 해도 용서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런 방법으로 용서 받을 생각을 하고 있다면 여전히 자신의 잘못이 뭔지 모르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국민들이... 많은 팬들이... 왜 그에게 실망을 했고 그를 내치는데 동조했는지 그 이유가 단지 군대에 안갔다는 이유로 알고있다면 이제 다시 병역을 이행하고 싶다고 해도 받아주기 싫습니다. -병무청은 모르겠네요.-
09/10/26 07:30
저도 크리스찬이지만 이건 방법과 과정이 완전 잘못된거죠...
물론 연예인이라는게 모든걸 다 말할 수 없는 사정이 있겠지만...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그 사정을 속일 필요가 있었을까요?... 왜 하나님 믿으면서 새벽마다 기도했다는 청년이 정면돌파가 아닌 비겁하고 치사한 방법을 써서... 자신에게 직시한 문제를 해결하려 했는지 납득이 가지 않는군요... 군대 못갈 사정이 있었다면 차라리 국민에게 이런이런 상황이 있어서 이렇게 되었다... 정직하게 이야기하고 국민에게 용서를 구하는 편이 지금 현 상황보다 몇배는 나은 행동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그 잘못된 선택을 바로 잡을 기회는 수 없이 있어왔지만 스스로 거부한거죠... 정답은 정말 누구나 봐도 다 알만한 상식적인 내용이었는데... 그 2년이라는 시간이 그렇게 자신에게 손해라고 느껴졌을까요?... 자신에게 그 2년이라는 길게만 느껴졌던 시간이 이제는 20년 아니 몇 십년이 되어 돌아가버렸네요...
09/10/26 07:36
둥이님// 백지영이나 오현경은 엄연한 피해자로 억울하고 불쌍하게 쫓긴 사람들인데, 병역기피와 같은 적극적 범죄행위로 퇴출된 스티븐 유와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시면 곤란하지요. 물론 쪽이 팔리다는 차원에서만 하신 말씀이겠습니다만, 대단히 부적절한 비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폭력으로 퇴학당한 학생을 두고, "예전에 왕따,집단 폭행 당해서 전학간 애들도 다시 돌아 왔는데"라고 말하는 겪 아닙니까? 비할 바가 아니고, 비교 해서도 안됩니다.
09/10/26 08:36
어제 밤에 잠깐 이상한 제목으로 올라왔다가 사라진 글이 이거였군요. 이것도 정말 꾸준글이네요.
그 목사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너무나도 성실했고 바른생활 사나이였기 때문에 국민들이 더욱 더 분노하는 겁니다. 방송 이미지도 그랬는데 결국 거짓말에 거짓말을 더해 뒤통수를 맞았다는 배신감이 크기 때문이지요. 춤도 잘추고 실력도 있고 잘생겼으면 미국에서 대형가수로 크면 되지 않습니까? 아직도 군대에서는 대표적인 사례로서 장병들에게 교육하고 있으며 장병들도 다 비웃죠. 저도 아직 유승준 노래 부르고 듣고 즐거워하지만 그것과 이것은 별개입니다.
09/10/26 09:24
미국 국적을 택한 순간 미국인이 된 겁니다. 굳이 관심가질 필요야..
'한국인이었었다'면 몰라도 오히려 '한국인'이라고 하고 다니는 것부터가 대다수 사람들에게도 꼴받는 일일 거 같습니다만..
09/10/26 10:14
진짜 대단한 가수였죠.. 잘만 나갔더라면 정말 비 이상 되어있을수도 있는데..
아 군대 간다고 하고 안가지만 않았어도 이렇게 욕먹지는 않았을텐데.. 공익만 다녀왔더라도 조용히 생활할수 있었을텐데.. 희생양이 되었던 면도 있는듯. 개인적으로 동거동락때 재미있었던 예능때도 잊을수 없네요
09/10/26 10:15
스티브씨가 월드스타라 1순위라... 글쎄요. 과연 그만큼의 실력과 재능이 있었다면
한국에서 활동못한 8년동안 미국이나 기타 아시아권에서 이뤄낸 업적이 뭐가 있나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한국에서의 인기를 등에없고 아시아권에서 한류로 이름 좀 알리는 정도일거라 생각되는데요?! 스티브씨가 계속 활동했다고 하더라도 일본이나 기타 아시아권에서 동방신기 정도 수준의 인기는 절대 얻지 못했을거라고 생각하네요. 하물며 미국은... 아무리 영어가 된다고 해도 말도 안되는 애기죠. 그리고,비가 월드스타 칭호를 받는건.. (좀 우습지만) 가수로 그런 대접을 받는게 아닙니다. 미국사람들은 대부분 비를 배우로 알고있습니다. 가수로 월드스타 대접을 받을려면 빌보드 싱글차트 30위권 안에는 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다른나라에서 한국가수라고 소개했다면 웃기는 소리네요. 어디가서 한국팔고 다니지 말았으면 합니다. 팬심에선 스티브씨가 자랑스러울지 몰라도 저는 스티브씨가 한국 사람이라고 하면 쪽팔립니다. 자기가 싫어서 버린 한국인데 어딜 한국가수라고 애기하고 다닙니까?! 참 한심합니다. 그리고 팬분들은 스티브씨가 좋으면 외국에서 활동하는 자료 구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괜히 조용한 게시판에 분쟁일으키지 마시구요. 왜 스티브씨를 구지 한국에서 활동하길 원합니까?! 자기가 좋아하는 미국가수라고 한국에서 활동했으면 좋겠다 지나친 팬심 아닙니까?! 그냥 외국에서 활동하는 자료들 구해서 보시고 만족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능력이 뛰어났다면 한국아니라 다른나라 어디서라도 음반내고 가수활동 하고 있겠죠.
09/10/26 10:33
저도 군에 있을때 이분 생각해본적 있는데. 제가 자격이 있는지 몰라도 지금은 용서했습니다.
근데 생각할수록 HOT는 대단하다는... 그나마 공익간 장우혁씨도 현역갔다가 보충대에서 신체검사받다가 귀가조취되서 재판정받고 공익인걸 생각해보면 말이죠. 토니안씨는 안가도 되는데 간걸보면 허억... 그리고 유승준씨가 병역법을 어긴건 아닙니다. 다만 법무부에서 악용을 한것으로 인정 입국금지 초지 한거죠. 이유는 "대한민국 공공의 이익을 해하는 자" 거짓말을 한걸빼면 다니엘 헤니 같은 사람하고 똑같은 사람인거죠. 그 거짓말이 치명적이긴 했지만.
09/10/26 10:42
둥이님// 백지영씨와 오현경씨를 스티브 유씨랑 같이 엮으시면 곤란하죠.
지영씨와 현경씨는 자기가 원하지 않게 비디오가 유출되어서 피해를 본 사람이고,스티브씨는 자기가 원해서 나라를 저버리고 자기 나라인 미국으로 도망을 간거죠. 그 책임도 스티브씨가 져야죠.
09/10/26 14:19
스스로 대한민국 국민임을 포기한자에게 한국인이라뇨...
가당치도 않습니다. 그리고 저런인간과 같은 한국인으로 싸잡혀버리는거 굉장히 싫네요.
09/10/26 21:54
찌으니와쭈너니님// 이리님// 컴백시의 수치심의 정도를 말씀드린겁니다.
저는 그분들이 엄연히 피해자라는것을 알고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국사회에서 섹스장면이 몰카로 찍혔다는 것이. 얼마나 엄청난 손해고 타격인지도 아실거라고 믿습니다. 전국민에게 사기행각에 가까운 거짓말을 하고 떠났다가 돌아온 것과 섹스몰카로인해 원치 않게 잠수를 탔다가 돌아오는 것의 스스로가 느끼는 수치심?이 얼마나 대단했던지의 수치를 말하고 싶었던겁니다. 저는 비슷한 정도의 수치심이라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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