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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7 20:50
치열해보이는 4부분만 생각해봤습니다.
투수는 유동훈. 나머지 후보의 성적이 고만고만하고, 누적스탯이 부족하긴해도 워낙 압도적인 방어율이라 왠지 받을듯... 외야 한자리는 이택근. 홈런 타점에서 제일 쳐지기는 하지만 도루도 많고 인지도가 제일 높죠. 클락은 용병이고, 강봉규 선수는 인지도가 낮아서 못받을듯. 포수는 김상훈. 우승팀이라는 최고의 메리트와 엄청난 클러치능력. 지타는 홍성흔. 솔직히 롯데팬에게는 죄송하지만 페타지니가 성적은 더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용병+4강팀+인기팀' 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홍성흔선수가 받을거 같네요. 제가 골글에서 생각한 점은 '용병에게 박하다는점과 인지도도 중요하다' 입니다
09/09/27 20:52
투수는 로페즈 외국인이라..유동훈도 좋은데 마무리라..ㅜㅠ
최희섭선순 공격전부분 탑5긴 하던데 저기서 도루까지 잘 했으면 무서웠겠네요
09/09/27 20:57
포수는 팬심 가득 담아서,
우리 짱어 주장님께. ^^ 팬심 말고 객관적으로 보면, 정상호 선수가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긴 한데, 포수 마스크 쓰며 먹어준 이닝이 한 300이닝 차이난다고 하던데... 한시즌 내내 든든히 안방을 지켜주신 김상훈 선수가 꼭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09/09/27 20:57
투수는 예상하기 힘듭니다. 포스트시즌이 끝나봐야 윤곽이 드러날듯 합니다.
포수는 김상훈 선수가 탈듯합니다. 정규리그 우승에 포수 중 유일하게 규정타석을 채웠습니다. SK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한다면 정상호 선수의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1,2,3루는 100% 확정이라고 봅니다. 1루에 채태인 선수도 언급되긴 하는데 최희섭 선수 기록이 김상현 선수에 가려서 그렇지 대단한 기록입니다. 거기에 채태인 선수는 팀이 4강을 탈락했구요. 2루는 정근우, 3루는 MVP 수상이 유력시 되는 김상현 선수로 결판났다고 봅니다. 유격수 부분은 강정호 선수가 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4강 탈락을 했지만 유격수로 20홈런을 넘겼고 공격 스탯에서 다른 타자들을 압도하는 성적이죠. 수비도 나쁘지 않으니 두산의 한국시리즈 우승이 없는한 손시헌 선수는 좀 힘들다고 봅니다. 나주환 선수는 실력에 비해 저평가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선수인데 강정호 선수와 손시헌 선수 사이에 끼어서 약간 애매한 위치라고 봅니다. 역시 한국시리즈 우승 여부에 따라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외야수는 김현수, 박용택 선수는 이견이 없을것입니다. 나머지는 클락, 이택근, 강봉규 선수가 접전인데 클락 선수는 외국인 선수라 불리하다고 생각됩니다. 스탯으로 하면 강봉규 선수인데 이름값에서 이택근 선수에게 밀릴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지명타자는 같은 이유로 페타지니 선수보다 홍성흔 선수가 탈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투수 예측 불가능 -_-;; 포수 김상훈 1루수 최희섭 2루수 정근우 3루수 김상현 유격수 강정호 외야 박용택, 김현수, 강봉규 지명타자 홍성흔
09/09/27 21:01
투수는 로페즈 아니면 유동훈 예상해보구요
포수 김상훈 1루수 최희섭 2루수 정근우 3루수 김상현 유격수 강정호 외야 박용택, 김현수, 이택근 지명타자 홍성흔 예상합니다 근데 진짜 투수는 안개속이네요
09/09/27 21:19
스탯상의 미세한 우위와 20-20클럽이라는 점, 흔들리는 명가를 버티게 한 중심이었다는 점에서 강봉규선수의 외야수 골글을 예상합니다. 물론 팬심이 다수 섞여있기는 합니다만 저는 유력하다고 생각합니다. 투수는 외국인이라는 점이 약점이긴 하지만 역시 로페즈 선수..
09/09/27 21:39
저도 투수, 포수, 외야수 1자리, 유격수, 지명타자는 예상하기 정말 힘들더군요.
투수 - 김광현 or 로페즈 (김광현 선수의 후반기 결장이 가장 큰 변수) 포수 - 김상훈 or 정상호 (정상호 선수의 규정타석 미달이 가장 큰 변수) 1루수 - 최희섭 2루수 - 정근우 3루수 - 김상현 유격수 - 강정호 or 나주환 (홈런이냐 안정적인 스텟이냐가 가장 큰 변수) 외야수 - 박용택, 김현수, 이택근 or 클락 (3할 타율이냐 20-20클럽 가입이냐) 지명타자 - 홍성흔
09/09/27 21:56
포수는 김상훈, 3루는 김상현, 지명타자 홍성흔, 외야는 김현수, 박용택이고 나머지는 안갯속인것 같습니다.
워낙에 쟁쟁한 선수들이 치열하게 경합하는지라... 특히 투수는 완전 오리무중... 이야..;;
09/09/27 21:56
민죽이님// 유동훈 선수가 뛰어난 성적을 거둔 것은 사실이지만... 구원투수는 타이틀이 없다면 좀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규정이닝을 채우기가 힘들기 때문이죠. 유동훈 선수가 30세이브를 못 넘겼더라도 세이브부문 타이틀이라도 차지했다면 강력한 후보로 등극할 수 있겠지만... 타이틀이 없다는 것이 아쉽죠. 또하나 역대 MVP 수상자들중에서 구원투수가 한 번도 MVP수상을 한 적이 없었다는 것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09/09/27 22:21
스탯만으론 투수부분 로페즈가 유력해 보입니다.
외야수 한자리는 이택근, 지명타자는 페타지니가 타점부분에서 압도적이긴 하지만.. 홍성흔선수 타격왕건도 말많았고 해서 줄 것 같네요. 그리고 김광현선수는 후반기에 못나온 경기가 몇 개인데 이닝을 저렇게 갉아먹었나요.-_-;
09/09/27 22:33
기계의 스탯은 가히 경이스럽군요..!
외야수 한자리는 클락이라고 믿고 있었는데 타율 출루율이 밀리는군요..T.T 투수 골글은 비록 마무리이긴 하지만 코시에서의 활약으로 유느님이 되길 믿어봅니다! 지명은 그래도 페타신이 더 좋아보이는데 대세는 홍포더군요..롯데+국내선수 프리미엄인가요.. 곤조신이 아니었다면 3루는 누가 주인공이 되었을지 정말 덜덜덜;
09/09/27 22:43
투수 로페즈
포수 김상훈 1루수 최희섭 2루수 정근우 3루수 김상현 유격수 강정호 외야수 박용택 김현수 강봉규 지명타자 홍성흔 예상합니다.
09/09/27 22:58
투수 로페즈
외야수 김현수 박용택 이택근 1루수 최희섭 2루수 정근우 3루수 김상현 유격수 손시헌 포수 정상호 지명타자 홍성흔 예상해봅니다.^^
09/09/28 03:23
투수는 지금 워낙 호각지세라... 결국 포스트시즌 활약까지 합쳐서 기자들 표심이 움직이지 싶습니다.
...사실 정규리그 MVP는 그러면 안되는거 모두가 알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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