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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6 13:48
목격자들도 이 학생이 혼자 있었다고 공통적으로 증언을 했고 우연히 찍힌 사진에도 혼자 앉아있어죠...
겨우 티켓살 돈만 빼고, 배에 탄게 확인됬는데도 내릴때 CCTV에 안찍혔습니다. 타살은 아닌거같고 실족사 아니면 자살같네요. 어린나이에 뭐가 그리 힘들었는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9/09/26 14:13
자살이라면 왜 속옷차림으로 뛰어내린 걸까요, 또 왜 하필 그곳에서...?
누나분이 올리신 글 보니까 집 열쇠도 가지고 나갔다던데.. (불필요하게 주렁주렁 들고 다니는 걸 싫어해서 꼭 필요한 경우 아니면 잘 안 들고 다닌다고..) 여러모로 의구심도 들고 안타까운 일이네요.
09/09/26 14:49
누나분이 글 올린거 보면 전혀 문제 없는 가정같은데...
왜 자살을 했을까요? 아직 확정된것이 아니라서.. 속단하기 그렇지만... 자살이 아닌거 같습니다...
09/09/26 14:51
의문이 많이 남죠.전날까지 게임에 열중했었다고 하고....굳이 자살할 사람이 제주행 여객선까지 탈필요가 있을까........
안타깝습니다.
09/09/26 14:54
여객선에서 속옷차림으로 뛰어내리는데 사람들에게 목격안됬다는게 말이안되죠..
아직 확정된것이아니지만...저희부모님께서도 그런걱정을하셨었거든요.. 혹시라도..누군가의의한 실종이라면.. 언론이나 인터넷을통해 사건이 너무커진것같다고...그래서 위험하지않을까..라고말이죠.. 정말 안탑깝습니다..고인의명복을빕니다.
09/09/26 14:58
팬티입고 자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자살하려면 옷을 입고 할거 같은데 에휴 어쨌든 얼마전 어떤 프로그램에서 봤던거 같은데 안타깝네요
09/09/26 15:03
안타깝긴 하지만,
정황상 자살로 보이긴 하네요. 따지고 보면 인터넷에서 여론이 확산되기 전에 이미 죽었단말인데...타살인것같진 않네요.
09/09/26 15:11
전에 그 누나라는 분이 올리신 글을 보고 어떻게든 동생을 찾길 바랐는데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빌고,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제대로 사건의 경위가 밝혀졌으면 합니다.
09/09/26 15:19
안타깝네요.. 근데 실종사건이라면 48시간이내에 결과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방송같은곳에서 대대적으로 알리는게
효과가 휠씬 좋다고 하더군요. 괜히 그걸 숨기고 하다가는 이미 늦어져서 오히려 찾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09/09/26 17:32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면 자격증시험을 떨어진것 외에는 자살할 이유도 없었고, 외출하기전까지 게임했던점. 친구와 문자를 평소대로보냈던 점으로 보아 실종으로 무게를 두는듯 했는데 결국 이렇게 안타까운 결말을 맺네요. 목격자들의 증언도 '암울해보였다', '이상한점은 없었다'로 갈리기도했고 무엇보다 목격자 없이 배에서 떨어질수가 없다고 관계자들이 단언하시던데...
꼭 찾길 바랐는데 안타깝네요. 명복을 빕니다.
09/09/26 19:02
남동생이 고2고, 부산사람인데...
정말 제 동생 마냥 꼭 돌아오길 바랬는데, 결국 이렇게 되었네요. 가족들은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명복을 빕니다...
09/09/26 19:56
여러정황상 자살이 아닌거 같습니다. 시신이 발견됄때....팬티차림에 휴대폰 학생증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이걸 자살로 보긴 힘들어요.
휴대폰 학생증의 공통점은 신분증역할을 한다는겁니다. 티켓도 일반인티켓을 끊었는데, 지갑에 학생증을 꺼낼이유도 없고. 어떤분은 배에서 뛰어내렸다 하시는데..그건 솔직히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그 거대한 배에서 뛰어내릴수도 없고, 설상 한다고 하더라도 바로 티가 납니다. 사람이 익사하면 물을 먹어 몸이 불어나기 때문에, 절대로 옷이 안벗겨집니다. 만약 뛰어내려서 자살했더라도 옷차림은 그대로 있어야 하는게 정상이구요. 팬티차림으로 발견된건 필시 타살이라는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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