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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7/16 11:40:40
Name 렐랴
Subject [일반] [야구] 야구 기록 따라잡기 - 타자 3 : 김태완편 -
글 2개를 올려봤지만 반응은 영 시원치않네요.. -_-; 너무 어렵게 써서 그런가요.

하지만 어느 정도 기본은 알고 가야 좀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거든요. 오늘부터는 타자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전히 해부해도록 하겠습니다.

테이블세터 한 명과 중심타선 한 명 정도를 정해서 각 팀별로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우선 첫 번째는 한화의 김태완 선수입니다. 김태균 선수를 쓰고 싶었지만, 올해 너무 잘 안나와서...;



올해 한화가 건진 것이 있다면 바로 강동우 선수죠. 그리고 또 하나.. 예비 4번 타자로 성장한 김태완 선수입니다.



강동우
타율(0.294) - 출루율(0.362) - OPS(0.788)

김태완
타율(0.313) - 출루율(0.437) - OPS(1.009)


오늘은 우선 우선 김태완 선수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완 선수의 출루율이 높네요. 아무래도 볼넷이 더 많기 때문도 있겠지만, 김태완 선수가 사구가 좀 많습니다. 무려 10개네요. 아무래도 김태완 선수가 안쪽 공에 약점이 있는 편이라 몸쪽 승부를 많이 하기 때문이겠죠.

그렇다면 김태완 선수가 볼넷이 많은 것은 단순히 투수들이 승부를 피해서일까요? statiz의 자료를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그 수위권 OPS를 가진 선수들에 비해, 김태완 선수가 가진 특징은 ‘기다린다’라는 것입니다. 리그 OPS 1위부터 10위까지 선수들과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tatiz의 데이터에서 ‘타석’란을 보세요.

우선 타석 당 투구수가 4.21로 브룸바와 함께 가장 높습니다. 페타찌니 선수는 3.81, 김현수 선수는 3.82, 이대호 선수는 3.80입니다. 보통 한 경기에 5타석 정도 돌아온다고 가정했을 경우, 김태완 선수에게 보통의 강타자보다 한 경기당 공 2개는 더 던진다는 이야기죠.

선구안은 보통 정도 됩니다. BB/K로만 본다면요. BB/K는 삼진 1개 당할 동안 볼넷을 몇 개를 얻어내느냐입니다. 페타찌니와 김현수 선수는 1.2 후반대입니다. 김태완 선수는 0.82로 OPS 10위 이내의 타자들 중에 중간 정도 되는군요.  (선구안 최고는 양준혁 선수입니다. 무려 2.35로 압도적 1위입니다.)

그리고 잘 보시면 루킹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루킹 스트라이크라는 건데, 김태완 선수는 261개로 19.1%군요. 타자들 중 높은 편으로 공을 기다리는 편이라는 것이죠.

그 외에 이런 항목들이 있습니다.

적극성%
(헛스윙 + 파울 + 타격) / 투구수
>> 말 그대로 얼마나 적극적으로 배트를 휘두르냐는 것이죠. 김태완 선수는 37.9로 리그 평균보다 낮습니다. 즉 정말 참고 기다리는 스타일이라는 것이죠. 쉽게 배트가 나가지 않습니다.

초구A%
초구에 대해, (헛스윙 + 파울 + 타격) / 투구수
>> 초구에 얼마나 방망이가 나가냐는 것인데, 리그 OPS 10위권내 선수들은 적극성과 초구A가 높습니다. 즉 자신이 있기 때문에 돌린다는 것이죠. 김태완 선수는 20.6으로 낮은 편입니다.

컨택%
(파울 + 타격) / (파울 + 타격 + 헛스윙)
>> 돌렸을 때 얼마나 배트에 맞느냐..를 나타내줍니다. 김태완 선수의 약점이군요. 배트에 잘 안맞아요. 잘 참고 공도 잘 보는 편인데.. 김태완 선수는 78.4입니다. 그에 비해 양준혁 선수는 87.6이네요. 역시 양신입니다.

2커트%
2스트라이크 이후, (파울 + 타격) / (파울 + 타격 + 헛스윙 + 루킹 스트라이크)
>> 이걸 봐도 김태완 선수의 배트질에 약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스트라이크 이후에 공을 얼마나 잘 쳐내느냐인데, 김태완 선수는 73.3으로 다른 수위타자들 보다는 약간 떨어지네요. 다른 수위타자들은 70대 후반에서 80대 초반에 형성되어있습니다.

2선구%
2스트라이크 이후, 볼 / (파울 + 타격 + 헛스윙 + 루킹 스트라이크 + 볼)
>> 2스트라이크 이후에 볼로 오는 것을 얼마나 잘 걸러내느냐입니다. 즉 선구안이죠. 김태완 선수는 38.2로 중간보다 약간 상회하는 선구안이로군요.

그리고 페타찌니 선수가 왜 선구안이 대단하다고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무려 48.3입니다. BB/K가 제일 높았던 양준혁 선수도 43.8로 매우 높은 편입니다.


김태완 선수는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 같습니다. 선구안도 괜찮고, 다만 너무 기다린다는 것... 아마도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이 팀 내 최고 타자라는 자기 주문을 외우면서.. 조금 더 정교하게 배트를 휘두른다면.. 한화 타선은 또 하나의 김태균을 갖게 되겠죠.

물론 기다린다는 장점 말고도 김태완 선수의 큰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파워입니다. 좋은 선구안과 기다린다는 특징은 높은 타율과 출루율로 나타나죠. 타율(0.313) - 출루율(0.437). 거기에 IsoP, 즉 순수 장타력은 무려 브룸바(0.299), 페타찌니 (0.277)에 이어 3위입니다. 0.260이죠. 포스트 김태균으로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다는 뜻입니다. (김태균 선수가 올해 규정 타석에 못올라서 제가 안따진 것 뿐이지, 올해 IsoP가 0.264입니다. 게다가 작년에는 무려 0.298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태완 선수는 찬스에 강합니다. 타율이 0.313이지만 득점권 상황에서의 타율은 0.385입니다. 득점권에서의 RC/27은 13.07에 달합니다 . 그리고 또 하나 찬스에 강한지를 보는 항목으로 Leverage Index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보통 LI라고도 쓰고 LEV라고도 씁니다.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LEV는 지금 이 순간이 이 경기에서 얼마나 중요한 타이밍인지를 측정하는 상황 지표입니다. 즉, 경기의 하이라이트 순간을 표현하는 지표입니다.

Low LEV (<=0.7)상황에서 타율 0.250 / 출루율 0.393/ OPS 0.857 / RC27 6.73
Medium LEV (1정도)상황에서 타율 0.354 / 출루율 0.467 / OPS 1.174 / RC27 12.78
High LEV(>=1.6)상황에서 타율 0.373 / 출루율 0.477 / OPS 1.026 / RC27 9.82

게다가 2아웃 득점권 상황에서의 타율은 0.370 / OPS 1.157 / RC27 15.02 로 압박에도 강한 선수로군요.

물론 페타찌니 같은 선수는 이보다 더합니다. -_- 그건 나중에 페타찌니 선수 이야기 할 때 쓰도록 할께요. 페타찌니는 정말 찬스에 엄청나게 강한 사나이..

마지막으로 몇가지만 더 살펴보지요. 글이 너무 길어졌으니 간단히 쓰겠습니다. 타율과 GPA, OPS를 가지고 볼께요. GPA는 제 전 글에도 썼지만. OPS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통계치입니다. 타율(OPS, GPA)의 형식으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투수 형태에 따른 스탯입니다.
vs 우완정통파 0.315(1.023, 0.344)
vs 좌완정통파 0.317(0.977, 0.328)
vs 우완 언더 0.278(0.990, 0.335)

수비 형태에 따른 스탯입니다.
DH - 0.265(0.931, 0.313)
1B - 0.357(1.124, 0.377)
RF - 0.347(1.054, 0.355)
페타찌니 선수가 예전에 이야기 했지만, 수비를 볼 때 타격감이 더 좋아지나 봅니다. 이런 선수가 있으니 디아즈 선수가 있을 자리가 없지요....

너무 글이 길어져서 볼카운트에 따른 것은 살펴보기 힘들 것 같군요.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워낙 초구를 안치는 김태완 선수지만, 초구를 칠 경우 상당히 타율이 높다는 것이죠. 아마 그만큼 공을 잘 기다리는 선수라는 뜻이겠죠..

아무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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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USE
09/07/16 11:45
수정 아이콘
반응이 별로 없다고 너무 서운치 마세요.
여기는 아무래도 즐기는 팬들이 많아서 그럴겁니다.
엠팍같은 야구 사이트는 아니잖아요.
분명 야구는 Data 의 스포츠이긴 하지만,
Data를 넘어서는 의외성의 짜릿함이 주는 쾌감이 더 좋더군요.

소중한 글 감사합니다.
09/07/16 11:47
수정 아이콘
정말 야구는 볼 것도 많고 알 것도 많고 흥미롭네요. 김태완 선수도 김태완 선수지만, 양신은 정말 후덜덜;;
...그나저나 오늘 야구는 못 하겠네요. ㅠ_ㅠ
09/07/16 11:51
수정 아이콘
김태완 선수.. 힘이 엄청나죠.. 방망이에 실리는 힘이 선수중 세 손가락안에 든다고 보고요.
김태균 선수 이후 최고의 홈런 타자는 아마 김태완 선수가 될 확률이 지금으로서는 엄청나게 높아보이네요.
(그 다음이 나지완, 최정 선수 정도?)
꼬쟁투
09/07/16 11:59
수정 아이콘
잘보고있습니다~^^ 질문하나해도 되나요?
타자기록중에 extra base hits는 정확히 무슨뜻인가요??
2편을봤는데 안나와있는거같아서 질문해봅니다~!
09/07/16 12:03
수정 아이콘
1,2편은 스탯 만 있고 사례가 없어서 사실 좀 지루했는데, 공부하는거 같기두 하고..
실제 선수들의 수치가 나오니 흥미진진해지네요. 사례가 많을수록 반응은 더욱더 좋아질겁니다.
다음 글이 기대되네요.
Cedric Bixler-Zabala
09/07/16 12:04
수정 아이콘
꼬쟁투님// 말 그대로 1루보다 더 가는 타격, 장타입니다.
彌親男
09/07/16 12:15
수정 아이콘
페타찌니는 오타인가요, 아니면 원래 페타지니 선수 이름이 그게 맞는 건가요?? 페타찌니란 말이 제 생각에는 조금 어색해서 질문 드렸습니다.

김태완 선수는 작년에도 봤지만, 참 순혈 파워히터의 향기가 나는 선수입니다. 무럭무럭 자라줬으면 좋겠네요. 특히 맨 마지막에 있는 투수별 기록을 비교해보면, 딱히 약간 스타일의 투수가 없죠. 2아웃 득점권에서 3할 7푼은 거의 국내 최고급의 스탯 같네요. 파워히터에 클러치 히터라..... 기대가 많이 됩니다.

p.s) 혹시 김태완 선수의 BAIP가 어떻게 되나요? 김태완 선수의 클러치 히터 능력을 보다보니 이 수치도 궁금해지네요.
꼬쟁투
09/07/16 12:16
수정 아이콘
Cedric Bixler-Zabala님// 아하 간단했네요............감사합니다
peoples elbow
09/07/16 13:07
수정 아이콘
태완아 아시안게임 꼭 나가서 금메달 따는거다......
국산벌꿀
09/07/16 13:08
수정 아이콘
김태완선수 바깥쪽공 치는거보면..괴물소리나오죠.
독수리의습격
09/07/16 13:23
수정 아이콘
김태완선수는 정말 해가 갈수록 일취월장한 선수죠.....원래 김태완선수는 지금 송광민선수처럼 볼넷에 비교해서 삼진이 많은 선수였습니다. 자신의 힘과 기럭지;;;만 믿고 무작정 휘두를 때가 많은 선수인데 올해 들어와서 많이 달라진게 바깥쪽으로 공이 올것 같으면 일단 기다린다는 겁니다. 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도 말이죠. 자신에게 유리한 카운트를 만들어놓고 투수와 승부한다는 점이......그리고 컨택 능력 자체도 작년에 비해 정말 많이 올라갔습니다. 원래 김태완선수는 힘이 좋은 선수라 팀에서도 거포형으로 키우려고 일부러 스윙을 크게 만든 감이 있는데 지금은 팀내 수위타자죠.
09/07/16 14:08
수정 아이콘
김태완선수 정말 잘해주고 스탯보면 엄청나지만
수비력이.. 흑흑..

디아즈 방출은
김태완선수덕이 큰듯합니다..

김태완 선수에게 지금 상태에서 더 바라는건 욕심이겠지만서요...

디아즈가 언론기사같은것만 보면 엄청 못하는거 같은데
사실 성적 보면 들쭉날쭉한 출장에도 불구하고 방망이 만큼은 확실하거든요.
지명타자 경쟁에서 용병이라서 밀린듯 합니다..

맨날 수비 못한다고 까이던데(허구연,김인식 감독한테 엄청나게 까이더군요)
김태완선수를 지명타자로 쓸거라면
왜 수비력 약한 디아즈를 뽑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이번에 영입한 투수는 과거 1~2년 성적도 그렇고 영 아니던데요..

마치 디아즈가 한화 성적 부진의 총대를 맨거 같습니다.
shadowtaki
09/07/16 14:36
수정 아이콘
김태완 선수야 작년에 홍성흔 선수와 비교해서 이야기가 나왔을만큼 숨은 보석이었죠.
아직도 제가 단장이고 샐러리캡을 생각해야 한다면 홍성흔 선수 대신 김태완 선수를 지명타자로 쓰는 선택을 할 것 같습니다.
09/07/16 16:41
수정 아이콘
똥줄님//

저는 한화팬이고 별 일 없으면 거의 경기를 챙겨보고 있습니다.
저는 디아즈에 상당히 회의적입니다.
방망이 확실하다는 말에 물음표가 생기는 것이, 타수당 홈런은 많지만 그것을 상쇄시키고도 남을 엄청난 삼진이 있습니다.
진루타를 전혀 쳐주지 못하고 있으며, 밀어치는 팀 타격 역시 전무합니다.

메이저리그 출신 외야수라면 어느 정도 수비를 한다고 봤는데, 하늘 색과 공이 비슷하다며 공을 못 찾겠다고 하는 선수를 도저히 수비수로 출전시킬 수가 없으니 임시 방편으로 외야 경험이 거의 전무한 김태완 선수와 바꿔서 출전할 정도입니다.
1루수로 출전시켜도 바운드 볼 포구 및 땅볼 처리에도 미숙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의 의욕입니다.
디아즈는 가장 중요한 것이 없었습니다.
09/07/16 17:48
수정 아이콘
홈런타자에게 진루타를 기대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김태균과 이대호같은 타자에게도 마찬가지죠.
디아즈의 올시즌 스탯을 보면 딱 작년의 가르시아와 비슷합니다. 물론 수비는 차이가 엄청나지만요..

이미 한달반전부터 틈만나면 감독한테 방출소리 듣는 용병타자가 이정도 해준것만 해도 기적 아닐까요?
방출소리듣고. 홈런3,4위할때도 2군 갔다오면서도 디아즈는 계속 못쳐서 미안하다, 열심히 하겠다 계속 이렇게 말하는거 보면 정말 착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김태균선수가 부상당할때는 김태균 선수 등번호까지 모자에 적고 뛰었습니다.
그리고 의욕이 없었다는 분보다는 그래도 열심히 하려고 한다는 분도 많던데요.. 허구연위원도 해설중 수비못한다고 엄청나게 비판하면서도 열심히는 하려고 한다라고 말한적도 있고요
풍운재기
09/07/16 17:56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김태완 선수 기대치를 .280-.350-.500 정도로 잡았던 지라...올해 OPS 10할은 너무 반갑네요. 거기에 타율 3할까지

정교함과 선구한과 장타력을 고루 갖춘 상징인 3-4-5 아아..
09/07/16 19:26
수정 아이콘
똥줄님//

물론 지금 타격에 가르시아의 수비가 있다면 품고 가는게 당연하지만 지명타자로만 쓰일 수 있고,
올해 너무나 잘해주는 김태완, 이도형 선수(요즘은 거의 포수로 출전하고 있지만)가 있고 이들이 디아즈보다 나은 공격을 보여주고 있기에 수비가 안된다면 퇴출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가장 큰 퇴출 이유입니다.

만약 김태완, 이도형 선수만큼의 타격이 있다면 어차피 방망이로 승부해야하는 한화라면 어쨌든 품고 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둘을 이길 수 없는 큰 이유 중 하나는 중심타자로써 클러치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김태완 선수의 득점권은 본문에 언급되어 있구요, 이도형 선수도 4할에 육박합니다.
이 둘은 바깥쪽 공을 밀어 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이 또한 디아즈는 부족합니다.

한달 동안 타격이 2할 초반입니다. 이 동안 홈런과 볼넷은 단 2개, 삼진은 20개였습니다.
내야땅볼을 치면 걷다시피한 경기도 있습니다. 마침 공을 한 번 더듬었는데, 너무 쉽게 아웃 처리가 되었습니다.
비판 위주로 해설을 하시는 이순철 해설위원이 그 경기에서 허탈해 하더군요.
열심히 하는것 만으로도 실책을 유발할 수 있는데, 실책을 해도 아웃이 된다. 타격이 안되는건 고칠 수 있지만 의욕이 없는건 고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귀염둥이
09/07/17 05:11
수정 아이콘
보통 좌완투수에겐 정통파라는 말은 안쓰지 않나요?

아무리 오버스로라고 하더라도 좌완이라는거 자체가 변칙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정통파는 곧 우완을 의미한다고 알 고 있습니다만
09/07/17 12:23
수정 아이콘
귀염둥이님// 좌완정통파라는 말이 이상하긴 한데..

스태티즈에서 구분을

vs 우완
vs 좌완
vs 우완정통파
vs 우완언더
vs 좌완정통파

로 나누어 놓아서.. 그냥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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