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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5 22:11
그런데 냉면의 원주인은 투컷이 아니고 원투로 알고 있습니다. 투컷이 댄스곡을 그것도 이트라이브에게 받아서 부를리가요.
덧붙여 네 가지 이유: 1. 제시카의 꿀성대 2. 제시카의 안무소화력 3. 제시카의 미모 4. 제시카의 적절한 몸매 (3)
09/07/15 22:19
강변북로 가요제가 별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니요? 지금처럼 컬러링을 휩쓸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특히 당시 대상 받은 하하 노래는 정말 장난아니게 인기 있었는데요...
09/07/15 22:21
저도 제시카의 발견이 큽니다. 물론 외모도 받쳐주는 건 맞지만 노래는 글쎄라고 생각했었는데 노래 잘 부르더라구요...
소녀시대가 9명이라는게 안타까울정도 너무 묻혀버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재능이 있는 가수인데..
09/07/15 22:21
사실 제 생각에는
제시카 + 소녀시대 팬덤이 제일 큰 것 같습니다. 전 소녀시대 팬이 아니라서 그런지 몰라도 그렇게 냉면이 좋다고 생각 안되더라고요;; (물론 주관적인 판단입니다)
09/07/15 22:27
"월닝 월닝"하는 제시카의 목소리가 쫀득하고 달콤한게 마치 술마신 다음날 마시는 꿀물과도 같달까요..
요즘 시원스럽고 파워있는 노래들은 딱 지난 무한도전이 부른 것들 정도 밖에.. DIVA랑 FIRE가 쫌 그랬고, 소원을말해봐는 시원스럽다기에는 쫌 아니고 말이죠. 기대했던 채연은 -_-;; 눈만 배렸고요. 남자가수는 관심이 없습니다 흐흐
09/07/15 22:32
여담입니다만 박명수씨가 제시카를 집었다는데 제가 보기엔 박명수씨가 재테크,부동산 보시는 눈은 있어도 제시카를 콕 집으실 분은 아니신것 같은데요. 별 친분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무도측에서 소녀시대측으로 1명 섭외를 요청하고, 소녀시대쪽에서 실력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싴을 골라준건 아닐까요? 그나저나 연습은 엄청 하나봅니다. 무대에서는 완벽하군요.
시카양이 원래 매력은 있었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무도에서의 제시카는 Lovely 그 자체군요. 순규야 미안....
09/07/15 22:33
그리고 제시카의 재발견은 상당히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소녀시대 데뷔때부터 팬이었던 제 마음속에서도 윤아 - 태연 - 유리 - 티파니 - 써니 - 서현 - 효연 - 제시카 - 수영 정도로 생각했던게 사실이 었습니다. 일단 데뷔전부터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의 멤버와의 스캔들, 및 치아교정전 사진이 퍼지면서 타격을 받은게 컸죠.. 그리고 욕설논란도 있었고 말이죠.... 하지만 이번 무도를 보면서 그 인식이 확 사라졌다고 할까요.. 그다지 예뻐보이지 않았던 제시카양이 그날 하루만큼은 정말 인형같이 예뻐 보였으니 말이죠.. 그리고 특유의 달콤한 보이스가 박명수의 투박한 보이스에 의해서 상당히 부각된 면도 있었고.. 무도 한회분량을 위해서 그정도로 안무연습을 했다는것 자체도 상당한 호감이엇습니다. (이정현씨 다음으로 안무가 많았었죠..) 그래서 열심히 한다는 이미지가 많이 보여서 대중들에게서 호감을 많이 얻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09/07/15 22:46
대체적으로 공감은 하지만
강변북로가요제가 실패했다는 의견에는 동조 못하겠군요 그때 반응이 지금보단 못하긴 하겠지만 절대 실패한게 아니라고 봅니다.
09/07/15 22:54
박명수가 아니였더라면
엄청난 초대박 쳤을 노래죠 지금도 초대박이지만...제시카가 아니라 다른사람이 불렀더라면... 다른건 다좋은데 박명수가 아니라 차리리 유재석 도 좋은거 같은데
09/07/15 23:01
제시카양의 보이스가 냉면과 정말 잘 어우러지는거 같아요
약간 비염이 섞인 듯 울림이 있는 상콤한 목소리가, 매콤새콤한 냉면의 맛을 연상하게 하네요
09/07/15 23:03
DynamicToss님// 찮은옹이 춤 다틀리고 음틀리고 해서 말아먹긴 했지만...무도 멤버중 냉면 류의 노래 부를만한 멤버는 찮은옹 정도라고 봅니다. 그 다음은 항돈이 정도??
09/07/15 23:08
제시카로 설명은 끝난듯. 저는 소시팬이 아니라서 그런지 별 감흥없이 그저그랬는데 (주관적 생각)
주변 제친구들은 좋다고 야단법석...
09/07/15 23:17
전 예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 싴이 진리라는 것을!
1. 제시카의 꿀성대 2. 제시카의 안무소화력 3. 제시카의 미모 4. 제시카의 적절한 몸매 (4)
09/07/15 23:22
제시카의 재발견 맞고요... ^^;
단순히 소녀시대 팬덤으로 이렇게 시끌벅적한건 아닌거 같네요... 소녀시대에서 제시카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였지만 이번 노래는 정말 쫀득합니다...
09/07/15 23:57
솔직히 소녀시대 효과는 전혀 없었다고 보는데..
제시카 효과라면 몰라도! 목소리 너무 아름다움..!!! 무한도전 효과가 가장 크죠..
09/07/16 00:14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처음으로 무도를 한편 다봤는데, 보면서 '어라, 어라, 노래 잘 부르네?' 생각하던 처자가 제시카더군요. 덕분에 소시에는 관심없지만 제시카라는 이름은 기억되버렸습니다.
09/07/16 00:35
제시카는 카메라 울렁증이 있어서 자신의 끼를 발산을 못했기에 그동안 주목을 못받은거였죠.
그러나 이번 무한도전으로서 그걸 극복하고, 자신의 끼를 발산하니 이런 좋은 반응이 나오는군요. 역시 연습생짬밥은 어디 안가는가 봅니다.
09/07/16 00:52
듀엣가요제 곡들의 음원순위를 보면 딱 무도효과 베이스에 참여자 인기에 따라 순위가 갈린 것 같습니다. 다만 전진이 좀 낮아서...
09/07/16 03:52
백댄서분 인터뷰도 떴네요...
[단독] '냉면' 백댄서 지율, 알고보니 엄친딸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7/16/2009071600011.html?Dep0=chosunnews&Dep1=related&Dep2=related_all
09/07/16 04:12
제 생각엔 노래자체가 좋았기 때문인게 가장 클것 같습니다.
이 노래를 애프터스쿨+정준하가 불렀어도 떴을거라는데 한표. 물론 게시판에는 '이게 다 유이때문'이라는 리플로 도배되어 있었겠죠.
09/07/16 07:10
근데 냉면으로 활동하기에는 돈이 좀 그렇지않나요?
수익금은 전부 불우이웃돕기에 쓴다고 들었는데.. 하하야 그동안 1등 해본게 없어서.. 그걸로 활동했던걸로 보이는데....
09/07/16 07:29
곰님// 제가 단언하건데 정준하가 불렀으면 안떳습니다. 귀여운척하는 목소리로.......
근데 제가 기억하기론 강변북로 가요제 하하 키작은 꼬마이야기는 냉명보다 더 떳었던 거 같은데. 그때 챠트 1위하고 그러지 않았엇나요? 글쓴분이 제시카를 좋아하시는건 알겟는데, 이건 제시카때문에 뜬곡이 아니고 무한도전이라서 원래 뜨는겁니다. 하하는 소녀시대없이 혼자했었고, 곡이 좋았기에 포미닛이라던지 뭐 또 이상한 걸그룹멤버 하나가 와서 했어도 떳을 곡입니다.
09/07/16 08:25
곰님// 정준하 성량이 워낙 커서 애프터스쿨 목소리 다 잡아먹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_-
다른 여가수가 했어도 어느 정도 성과는 나왔겠지만, 제시카의 달콤한 목소리가 노래를 정말 잘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노래 자체도 워낙 완성도가 있고요. 소녀시대가 확실히 이트라이브와 잘 맞는 느낌... 근데 원투가 이걸 부르는 건 상상이 잘 안 가네요... 여자보컬 없으면 이 노래 별로 흥이 안 날 듯^^;
09/07/16 08:46
Optus님//
님이 무한도전 좋아하시는건 알겟는데, 제가 제시카때문에만 떳다고 쓰지는 않았습니다. ArtControl님// 수정했습니다.
09/07/16 08:46
Optus님// 그건 좀 아닌 것 같은데요. 찮은 옹이 다 말아먹은 노래 제시카양이 이 정도까지 끌어올린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필자분이 이 노래가 '순전히 제시카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다' 라고 하신것도 아니구요. 단순히 무한도전이기 때문에 원래 뜬다라는 얘기는 완전 설득력이 없는 말이구요. 포미닛을 평가절하하신 부분도 좀 거슬리는 부분이네요. 이상한 걸그룹이라니요? 또한 냉면의 곡 완성도가 높은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아무나 불러도 뜰 노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무한도전 2.제시카 3.곡 자체의 완성도 이 세가지 요소의 완벽한 결합이 냉면이 지금 이러한 인기를 얻는 비결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09/07/16 09:30
Optus님//키작은 꼬마 이야기가 냉면보다 더 뜬건 아닙니다.
제 기억으로 키작은 꼬마이야기는 사랑받은건 맞지만 음원차트에서 1위는 못한걸로 아는데요. 공중파 1위도 한적 없고요. 하하의 공중파 첫 1위곡은 나중에 나온 너는내운명이죠. 냉면은 지금 음원 나온지 3일만에 6대음원 사이트라고 불리는곳을 올킬할 분위기입니다. 이정도 파괴력있는 성적은 음원최강자라고 불리는 소수의 가수들 아니면 꿈도 못꾸는 성적입니다. 특히 냉면의 멜론순위 첫진입이 13위인데 원더걸스 노바디가 첫진입 24위였습니다. 이정도 활약이면 다음주 공중파 1위후보 예약입니다. 냉면뿐 아니라 다른 곡들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무한도전이라서 뜬 건 맞는 말이지만 같이 부른 가수들과의 어우러짐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폭발적으로 뜨지도 않았을 겁니다.
09/07/16 09:31
시카의 냉면도 넘.. 좋지만서도...
. . . 영계백숙 ~~ 워어어어~~~~ 영계백숙 ~~ 워어어어~~~~ 영계백숙 ~~ 워어어어~~~~ 영계백숙 ~~ 워어어어~~~~ 후렴구의 아스트랄함과 중독성은 영계백숙 ~~ 워어어어~~~~ ps. 4자요약: 무도대박.
09/07/16 09:33
라디오스타에 제시카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수영, 써니랑 같이 나온 듯,,,)
음색이 고운 여자가 불러야 제맛인 '플라이투더문(맞나?)'를 불렀는데,,, 저는 그 때부터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무려 소희를 버리고,,, 당시 얼음공주, 수족냉증 등을 연발하면서 익히 알려진 이미지를 확인시켜주었는데, 음색이 정말 달콤한,,, 그리고 현시점 미모는 윤아보다 오히려 낫지 않냐는 느낌도,,, ^^;;; (윤아는 카메라각도에 따라 얼굴이 초생달모양으로도 보이거든요...) 뭐,,, 닥치고 결론,,, 제시카 찬양입니다. ^^
09/07/16 10:13
무도효과(박명수효과) + 제시카 + 곡의 완성도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박명수대신 유재석이 불렀어도 이정도 인기는 받았을 거 같네요..하지만 나머지 4~5명 멤버가 불렀다면 이정도의 광풍은.. 글쎄 있지 않았을 거 같습니다. 몇몇 분들이 박명수가 망친걸 제시카가 살렸네 하시는데 그건 무대만 보면 그렇지... 노래의 파급력, 인기에 있어서는 박명수효과도 분명 크다고 생각합니다. 정준하 + 제시카, 정형돈 + 제시카보단 박명수(유부남) + 제시카가 더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던 거구요
09/07/16 10:41
시카가.. 진리지요... 응?
시카의 목소리를 제대로 들어볼려면.. 예전에 라디오에서 부른 stupid cupid 이곡이 최고예요!^^
09/07/16 12:12
박명수 대신에 다른 멤버가 제시카와 듀엣을 이뤘다고 상상했을 때, 지금보다 더 잘 어울리고, 지금보다 더 인기를 끌었을거라 생각되지 않네요. 애초에 곡 자체의 애드립치는 부분이 다 박명수 캐릭터에 맞게 만들어져있고, 그게 곡에 있어서 흥을 살리는데 더 도움이 되었다고 봐요.
Budweiser 님 말처럼 박명수효과 + 제시카의 꿀성대 + 곡의 완성도가 지금 냉면의 인기몰이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꿀성대.. 꿀성대.. 꿀성대..
09/07/16 12:20
곡 제작 이전.. 아직까지 회자되는 팥빙수의 뒤를 이을 여름 음식? 노래에 대한 기대감
음원 발표 직전.. 무한도전매니아, 소녀시대팬덤으로 인한 기대감 고조 음원 발표 이후.. 깔끔한 곡 완성도+ 제시카의 목소리로 음원강세
09/07/16 13:40
박명수가 내려놓은걸 제시카가 끌어올렸다는 표현은 과하네요.
오토튠인지 뭔지 기계음 섞고 립싱크였는데 소시 누가나와도 중박 이상은 했을거같네요. 박명수 퐈이야>제시카 워닝
09/07/16 13:42
원년부터 시카팬으로 언젠간 이런날이 올 줄 알았지 말입니다.
다만세 시절 "그대의 부드러운 숨결의" 압박이 응????
09/07/16 15:59
32살 옆집 형님...
제시카 늙어보인다고 별로라고 하시던 그분이... 우연히 식당에서 같이 보게된 무한도전 냉면무대, 그후 Lovely 제시카를 외치고 다니십니다.
09/07/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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