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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6 09:49
제가 일 했던 곳은 거의 손님이 정해져있었어요.아침에 커피+담배손님,주로 담배손님,밤늦게 술 사러오시는 분. 컵라면으로 허기채우러 오는 고등학생들... 여름에는 편의점 전기세보고 경악했었던 기억도...
편의점일 할 때는 제가 자취할 때였는데 폐기품은 같이 자취하던 후배,선배님의 양식이었습니다.;; 폐기품김밥을 가지별로 다 모아서 양푼이에 넣고 섞은 다음 볶음밥해먹으면 인기폭팔이었습니다.
09/07/16 09:54
제가 편의점 알바를 밤새는 걸로 했었습니다. 주변에 술집이 많아서 술먹고 들어와서 꼬장피우는 사람이 많았죠. 그래서 저는 그 꼬장피우는 사람이 혼자고, 좀 많이 취했다 싶으면 편의점 밖 골목길로 끌고가서 해치우는(...) 방법을 썼었죠.
한번은 새벽 2시 넘어서 밖에서 커다란 소리가 나길래 내다보니, 술먹은 어저씨가 길가 쓰레기통을 차더군요. 그런가보다 했는데 눈이 마주쳤어요. 들어오더군요. 새벽에는 할 일이 재활용 쓰레기 내다버리는거랑 신문 받는거랑 등등 몇 가지 있는데 재활용 쓰레기중에 맥주병을 다짜고자로 들더니 쌍욕을 남발하더군요. 게다가 제가 대거리좀 했죠. 그러니 맥주병으로 내리치더군요. 팔로 막았습니다만, 뼈에 금이 갔죠. 경찰을 불러서 해결했습니다만. 그 이후로는 야간편의점 절대 비추로, 주변인들이 알바구한다고 해도 절대 비추합니다. 물론 케바케겠죠. 제가 했던곳은 술집이 많은 곳이었으니까요. 주택가는 별로 이러지 않겠죠. 아, 그리고 폐기상품 그거 좋더군요. 편의점 야간알바의 특권이랄까요. 삼각김밥 무제한으로 먹고, 우유는 먹다가 질려서 잘때 팩까지 하고, 빵은 먹다가 옆집 강아지 주고. 단골인 아침에 오는 여자사람 고등학생에게 폐기상품 샌드위치를 주곤 했었습니다. 나뉘먹으라고요. 지금 생각하면 그때 플래그가 있었는데... 번호도 주고받았던...
09/07/16 10:05
휴학생일 때 수원역 근처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었어요.
골목이 흔히 말하는 사창가에서 멀지 않아서 별별 희한한 꼴을 많이 봤었지요. 호객행위 하는 아가씨 어떤 아저씨 바짓가랑이를 잡고 늘어지자 그 아저씨 그냥 바지 벗어놓고 가버리더군요. 하하.^^;; 문제는 그 근처에서 미성년자에게 술 파는 가게가 있었는데, 어린 것들이 멋도 모르고 술김에 소위 말하는 조폭 피라미들한테 시비를 걸었다가 완전 아수라장이 됐었죠. 소주병 깨지고, 경찰 오고, 앰뷸런스 오고... 그날 밤 새새 내내 떨다가 며칠 있다 그만뒀습니다. 다른 거야 뭐 괜찮았는데 그런 일은 진짜 못 참겠더군요. 그 동네가 무서운지 그때 처음 제대로 알았다고나 할까요.-_- 대신 그 근처 편의점 및 김밥집 알바생들이랑은 다 친해져서 잔돈 바꾸러 가고 그러면 음료수도 나눠먹고 잠시 수다도 떨고 그랬던 기억은 나쁘지 않아었요. 뭐 그 전에는 삼성전자가 멀지 않은 동네에 있는 편의점에서 일했는데 덕분에 라면이나 음료수를 박스째 팔아봤던 기억이... 확실히 동네 편의점이 편하긴 편해요. 사건사고가 일어날 여지가 매우 적거든요. 다만 가끔 이것저것 부려먹는 사람이 생겨서 문제지. 편의점은 원래 셀프인데...ㅠ_ㅠ 하긴 이제 다 과거지사네요. 언제적 일이야... 하하.^^a
09/07/16 10:14
현역(?) 알바생입니다 크크...
평일 야간인데 금정역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있고 거기에 단란주점들이 모여있어서 손님들 정말 작살입니다 ㅠ... 한번은 현금지급기 때문에 손님들끼리 싸워서 피바다에 경찰은 증인이라고 경찰서오라고 뭐라그러고...(CCTV로 땜빵하고 진술서 점장님한테 주고 안갔습니다) 이제 갓 두달정도 되서 단골들하고 친해지고 친한 단골들은 가끔 담배나 음료수도 사주시고 해서 좋습니다만, 역시 막차피크와 출근피크는 피하고 싶네요 ㅠ.... 따로 노하우라고 할건 없지만 잘나가는 담배들은 아예 포스 옆에 몇개 두고 팝니다.
09/07/16 10:36
저도 학교 다닐 때 편의점 주말 알바를 2년 정도 해봤는데(걍 집에서 가까웠던지라 오래 했었더랬습니다-_-;)
확실히 동네가 편하긴 해요. 동네 주민들이랑 다 아는 사이 되고. 동네 장사의 포인트는 동네주민과 지나가는 손님을 구별하는 거죠. 자주 오시는 아자씨 손님들의 담배는 들어오시는 거 눈 마주치면 바로 담배 꺼내 말없이 쥐어드리고, 소주 안 찍고 돈만 주시고 가도 참이슬 정도는 포스에서 바코드를 직접 눌러서 입력할 수 있는 정도. 발렌타인데이에 밖에 두었던 행사상품을 미처 신경 못 쓴 사이 동네 중딩이(얼굴도 아는 녀석이었는데!) 들고 튀었던 적도 있고 밤 10시에 유제품 가져오는 아저씨랑도 친해져서 신제품 나오면 얻어먹기도 하고 그랬었어요. 제가 일을 좀 빨리 배우는 편이라 사장님, 사모님께서도 저 나오는 주말 한가한 낮시간에는 마음 놓고 늦게 나오시기도 하던...-_-; (사실 주말에도 배송오는 물건은 다 오는데 말입니다-_-;;;) 편의점 택배와 티머니가 막 시작하던 시점이어서 손님들하고 아웅다웅도 좀 했지만 결론은 모두 제가 승리-_-)v(라고 해봤자...) 클레임 몇 번 겪으면서 느낀 건 정말 표정이 중요하다는 거... 게다가 저희 매장은 로또까지 겸하고 있어서 토요일 6시부터 8시 사이에 정말 바빴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2년을 일하고 사모님은 제 대모님이 되셨습니다. 으하하하하-
09/07/16 11:00
저 역시 미니스톱 현역 알바생인데 제 근무 조건은 이렇습니다
위치 : 지하철에 인접해 있다고는 하나 도보 10분정도 규모 : 본사에서 보내주는 주간 안내서에 나온걸로 볼때 확대매장과 표준매장의 중간쯤으로 추정 근무 시간 및 급여 : 오후 10시~아침 9시 시급은 5천원 객수 : 주변이 모두 빌딩촌이라 야간에 손님이 별로 없음 (술집도 없고 오로지 빌딩!!!) 1시간에 많아야 5명정도 보통 자정부터 아침 6시까지 30~40명 수준 다만 출근시간대인 아침 8시~9시에는 손님이 밀려오나 8시쯤에 다른 형이 출근하기때문에 상관없음 또한 점장님이 매장 바로 옆에 분식집을 오픈하셔서 언제든지 SOS가능 식대 : 폐기난걸로 해결(팔릴 때와 안 팔릴때의 편차가 너무 커서 오락가락하지만 배부를정도는 항상 유지) 특이사항 : 국내 유일의 자체 패스트푸드가 있어서 새벽에 닭 튀겨야함 ㅡㅡ;;; 일단 전 손님이 없어서 너무너무 좋아요 물건도 새벽에 입고되고 패스트푸드도 만들어야 해서 손님들이 오시면 귀찮고 청소도 새벽쯤에 물청소해도 손님이 없으니까 안심! 시간나면 휴대폰에 동영상넣어서 보거나 DMB로 유럽축구좀 보다가 뭐 졸리면 자도되고 매장에 파라솔도 한대뿐이라 취객들도 별로 없고 일단 가장 좋은게 점장님이 꽤나 여러가지 일을 하시기 때문에 많이 신경을 못쓴다는거 매출을 극대화 시키기위해 이것저것 하시지 않아서 많이 편합니다 야간타임이라 재고조사고 뭐고 아무것도 안해서 좋고 (간혹 아이스크림은 새벽에 들어오기때문에 할때가 있지만 그거 뭐 몇박스 되지도 않고) 그리고 저희는 날짜 지나도 그냥 POS에 찍히더라구요 일단 직장인들은 바뻐서 날짜 확인 잘 안하고 슉슉 가져가시더라구요 혹 나중에 발견했어도 시간이 없어서 패스하시는 경우가 많은듯 행사제품은 재고가 없지 않는한 최대한 알려드립니다 다만 할인행사말고 1+1이라던지 같은 가격에 다른 상품 끼워주는 행사에 한해서구요 재고가 없다면 행사로 찍지않고 그냥 일반으로 팝니다 (나중에 본사에서 재고가 없는데 어떻게 팔았냐고 추긍하면서 지원비 삭감하는거보다는 그냥 파는게 훨씬 이득이라고 하시더군요) 패스트푸드로 나가는 닭다리라든지 핫바 햄버거는 24시간 진열이 원칙이며 저희 매장에서는 기한이 지난 물품은 모두 폐기 처리를 하라고 합니다(한마디로 니가 먹어라라는 소리죠) 덕분에 몸무게가 다시 부쩍 늘어난 느낌? ㅠㅠ 도중집금은 지금 일하는 매장에서는 전혀~~~~ 안합니다(정확하게 말하면 제 시간대에는 안합니다) 강도도 없습니다(오픈 2년이 넘었는데 단한건도 없었다고 나름 자부심을 느끼시던...) 시재점검도 안합니다 그러므로 돈이 빵구가 나든 안나든 상관없습니다 (물론 안하는 이유는 야간타임을 제외한 모든 시간대에 점장님 or 매니저 형 두분이 상주하기 때문에) 제가 하는 일을 간단히 말하면 계산+물품전진진열+새벽에 입고되는 유제품과 냉동제품 관리+패스트푸드 제조+신문+청소+정산(서류상으로만) 이걸 하고 하루에 5만5천원을 받아갑니다 (이건 제가봐도 사기입니다^^) 뭐 팁이라고 할거는 일단 본문대로 담배를 정확하게 아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출근시간대에 담배 찾는 분 많은데 허둥대다 대기줄 길어지면 캐 난감 또 담배를 지맘대로 부르는 사람이 너무많아서 비흡엽자인 저는 꽤나 고생을 했었죠 몇개 적어보면 마세 - 마일드 세븐 울라 - 말보로 울트라 라이트 던힐 맨솔 - 던힐 프로스트(요즘에 프리즈가 신상으로 한정판매중이라 또 복잡) 던힐을 제외한 맨솔 - 닥치고 초록색으로 드리면 됩니다 0.5 or 0.1 - ONE의 0.5 내지 0.1일 확률이 90% 나머지 10%는 ESSE 순 0.5 내지 0.1 원이랑(ONE말고) 1mg는 거의 동격으로 봐야 하며 겉에 써있는 숫자는 보통 몇미리인지 알려줍니다 (Y,시가 등등) 던힐은 똑같은 1mg라도 그냥 박스용과 슬림형이 있으므로 조심(보통 슬림형은 파인컷이라고 말해줍니다) 마일드 세븐 라이트는 팩인지 박스(보통 꽉)인지 꼭 물어봐야합니다 담배넣는 통에 보통 11개가 들어가기때문에 한줄에 남은 담배가 두개일때 채워놓습니다 (11개는 집어넣고 나머지 한개는 위에 슬쩍 올려놓습니다) 던힐 말보루 ESSE 등 앞에만 부르는건 보통 라이트를 지칭(던힐 라이트 말보루 라이트 등등) 다만 타임은 타임과 라이트가 다르기때문에 혼동하면 금물~ 레종은 색깔로 구분하면 되고 블루가 라이트, 블랙이 1mg라는것 만 알면됩니다 담배만 얘기하다 지칠듯 한데요?^^(아직 할말 많은데 귀찮아서 이만)
09/07/16 11:13
회전목마님// 태클은 아니지만 오타요 ^^;; 울라는 던힐 울트라 라이트가 아니라 말보로 울트라 라이트 인듯해요. 던힐은 울트라라이트가 없어서 ^^;;
거기에 말라(말보로 라이트), 말레(말보로 레드), 말보로 1mg(말로보 플레이버 플러스)정도가 있겠네요.(적어놓고보니 다 말보로 종류네요 -_-)
09/07/16 12:18
DeepImpact님//금정역앞 편의점이면 저 일하는데랑 꽤 가까우시군요..;;
저도 편의점알바 지금 두달째 하고있는데, 제가 근무하는데는 근처에 학교는커녕 주택도 거의없는 사무실+공장들만 있는곳이라... 두달동안 학생을 한명도 못봤습니다 -_- 덕분에 담배팔기는 편하죠... 군대가기전에 일했던데는 초중고앞이라 그런가 하루에도 서너명씩 학생들 뺀찌먹이기 바빴는데 -_- 비흡연자도 담배이름+줄임말들을 모두 외우게하는 편의점알바의 효능... 제가일하는곳의 단점은 이상하게 반말(이런사람들은 거의 야 라고 부르죠...)하면서 돈던지고-_-가는 손님이 너무 많습니다. 이러면 기분이 꼬여서... 테이블에 돈 던지고 가지 마세요 알바가 돈줍는사람은 아니잖아요...ㅠㅠ 아 손님을 부르는 번외타이밍에서 빵터졌습니다. 공감 제대로네요~ 특히 1,2번! 어제만해도 8시에 라면 물붓고 8시 반에 먹기시작해서...국물이 반토막이나있어...
09/07/16 12:59
회전목마님//그냥 세븐일레븐 직영으로 옮기세요 .11시간이나근무를... 거기다 5만5천원이 사기면 세븐은 주휴수당까지 포함하면 하루 10시간 근무에 6만원이상입니다.
총주 5일근무 한달 146만원정도에 급여를 받져. 편의점팁은 좀힘들더라도 이왕밤새는거 세븐직영쪽으로 다들알아보세요 근데 아마 자리가 너무치열해 없을가능성이 높겠네요.
09/07/16 13:04
jack님// 직영좋은거 모르는거 아닙니다만 저희집 근처에는 직영이 없습니다
현재 일하는데에서 한달 120만원이 나오는데 차비+왕복소요시간 생각하면 저거보다 좋은 조건 없죠 그리고 직영은 자리가 별로 없다고 현재 세븐일레븐에 다니는 저희누나 남자친구분이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저희누나가 1년전에 세븐직영점에서 알바했는데 하라는 알바는 안하고 점장이랑 눈이맞아서...ㅡㅡ;;;)
09/07/16 13:20
또 하나 생각난 팁은 날씨도 잘봐야한다는겁니다
바람 휭휭부는데 파라솔 그냥 세워두면.... 꺾입니다 ㅡㅡ;; 비올때도 접어놓아야하죠 비올때 입구에 박스 하나 깔아주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09/07/16 20:08
수원 매출 1위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2년정도 일했었는데
팁이라면.. 화장실 가고싶다는 생각이들때 바로가세요. 참아야지 했다가 손님몰리면 낭패입니다. 그리고 신분증 위조는 담배줘두 됩니다. 편의점은 책임 없는걸로 압니다. 세번째 귀찬더라도 근무자 교대할때 담배갯수 꼭 확인하세요. 은근히 담배 훔쳐가는 알바 많습니다.(문화상품권도 왠만하면..) 네번째 편의점에 잔돈 교환하로 오시는분들 많은데 금,토,일요일은 왠만하면 바꿔주지마세요. 손님이 많아서 일할때 많은걸 느꼈는데 편의점 일하다가 손님들 보면 손님들중 70%는 정상이 아닌것처럼 보입니다. 그만큼 세상에 희한한사람이 많다고 느껴져요. 단순히 들어와서 자기가 살물건을 1분안에고르고 계산 테크트리타는 손님들 거의없습니다. 경찰은 별로 도움이 안됩니다. 한번은 취객이 와서 바닥에 드러눕고 난리를 피워서 경찰을 불러 하소연했더니 출입구 박으로 "살짝"내보낸뒤 경찰 그냥 가버렸습니다. 그다음부터 경찰 절대 안부릅니다. 편의점 알바 최고의 적은 취객입니다. 손님들에겐 최대한 예의와 친절을 베푸세요. 편의점 알바 솔직히 어렵지 않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쉬운일을 안하는게 예의없고 정떨어지게 행동하는 겁니다. 서비스업종인 만큼 웃으면서 일합시다. 전 편의점 컴퓨터에 멜론깔아놓고 날씨나 기분에 맞춰 음악을 선곡해놓고 카운터봤는데요. 이런저런 일이 많고 세상에 참 이런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벌써 그만둔지 오래됬고 다른 알바들을 하면서 느낀게 편의점만큼 쉬운거 없습니다. 뭐 사장님이한테 유일하게 형이라고 부르면서 친해지고(나이차이가 15살..) 같이여행도다니는 사이가 됬는데 fc랑 사이가 안좋아지면서 그만뒀죠.. 지금생각해도 좋은경험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편의점 음식은 역시 세븐일레븐이 제일 맛있습니다. 일 그만두고 다른편의점에서 삼각김밥 먹으면 정말 맛없더군요.
09/07/17 05:15
소주 안 찍고 돈만 주시고 가도 참이슬 정도는 포스에서 바코드를 직접 눌러서 입력할 수 있는 정도.
Lunatic Heaven님// 소주 안 찍고 돈만 주시고 가도 참이슬 정도는 포스에서 바코드를 직접 눌러서 입력할 수 있는 정도. 이건정말 놀랍군요 바코드숫자너무길어요 ㅜ ㅜ
09/07/17 19:54
점심시간에 한창 바쁠때 손님 들이닥치면 우왕좌왕 물품과 돈만 보면서 계산하기 마련이죠.
그럴때 간혹 들이닥치시는 로또손님오시면 아주 바빠집니다. 거기에 할인카드 및 적립카드 손님 크리까지 뜨면 아주 ㅠㅠ 한 30분 ~ 1시간쯤 박터지게 머리박고 집중하고 정산할때 돈 맞을때의 그 상쾌함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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