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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7 21:36
저도 좋아하는 노래에요.
김성호씨 노래들 좋은게 많아요. 정말 가사들이 직설적이면서도 순수하다고 해야할까? 근데 뮤직비디오는 원래 이노래꺼는 아닌거 같은데 허세가 쩌네요.;;
09/06/27 21:42
이분이 부른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습니까'라는 곡(제목이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네요;)이
가요 중에 제일 긴 제목 기록을 갖고 있었는데 지금은 어떠려나 모르겠군요
09/06/27 22:22
아아.. 정말 좋아했던 노래였는데..
이렇게나 좋아했던 노래가 있었다는 것 조차도 잊고 있었네요..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89년작이라고라? 아하하. 새삼 제 나이를 실감하네요 하하하 ㅠㅠ
09/06/28 01:18
김성호님 노래 중에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나요 라는 곡 정말 좋죠. 물론 이 곡도 좋아하지만요.
회상은 처음 들었을 때 음색이 이문세씨랑 비슷해서 이문세 신곡인줄 알았습니다. 뮤비는 이 곡 분위기에 좀 어울리지 않은 것 같네요.
09/06/28 02:30
겨울이 다가올 즈음 번화가의 불법 음반 리어카 스피커에서 자주 듣던 노래였죠
간간히 옛 생각하며 따라부르곤 했었는데 이 노래를 알게 된지도 10년이 흘렀네요 "작곡가 김성호" 씨보다는 "김성호의 회상"으로 더 알려져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김성호 씨의 노래 중에 1집의 9번째 트랙 "사랑은 갔지만"을 가장 좋아합니다
09/06/28 04:11
김성호의 회상...좋은노래죠....
제가 연애할 때 김성호의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나요'를 지금 안방마님이라 생각했었고 결혼했습니다... 지금도 제 핸드폰 벨소리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입니다...^^
09/06/28 13:15
Pabret님// 푸른새벽 두번째 앨범 중에
우리의 대화는 섬과 섬 사이의 심해처럼 알 수 없는 짧은 단어들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라는 곡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곡 중에 가장 긴 곡 제목은 보통 서른자 정도 되는거 같애요.
09/06/29 09:58
김성호님의 회상이란 노래는 정말이지 좋은 노래지만.. 개인적으로는 아픔이 뭍어서 그런지 더더욱 좋지만아픈노래죠 오랜만에 좋은 곡을 듣게 되어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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