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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7 05:47
2번은 왼쪽을 끊고 단수칠때 내려서면 백이 어디를 막든간에 자충이 되네요
왼쪽을 막으면 바로 잡히니까 안되고 오른쪽을 막으면 가운데 두어서 양환석이 되서 무조건 오른쪽 6점을 버려야 하지 않나요?
09/06/27 05:47
가로줄 왼쪽부터 A,B,C..., 세로줄 밑에서부터 1,2,3으로 대답해보겠습니다. 1번은 도무지 모르겠네요. 전체를 빅으로 만드는 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백이 그냥 작정하고 살기만 하자고 하면 대부분의 수에 대해 G4에 둬서 곡사궁 만들면 그만이니까요. 흑이 G4에 둔다고 해도 G3로 막고 G5, F2 맞보기. 이건 첫 수 힌트라도 없으면 저는 도저히 감도 못 잡겠네요. 2번은 aSlLeR 님 말씀대로 해서(여섯 점씩이나 버릴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흑이 선수 9집짜리 끝내기가 가능한 것 같네요.
09/06/27 07:50
aSlLeR님// 가운데 두면 좌8에서 위로 2 부분을 두면 4점은 살있지 않나요?
그런데 먼저 끊는거랑 먼저 가운데 두는거랑 차이를 생각하기가.. -_-;; 먼저 끊으면 흑 4집, 백 7집/ 가운데 둬서 상대방이 잘못받아서 왼쪽을 먹으면 더 이익인것 같고.. 가운데 두면 백5집 흑 4집 만들어지는 모양으로 갈 것 같으니 먼저 가운데 두는게 더 이익인것 같은데 정답을 보고싶.. 원래 백이 먼저 두면 백 12집이니까 선수로 11집을 이득 보는 끝내기인가요?
09/06/27 07:51
Elminsis님// 양환격 자리를 먼저 둔다는 말씀이신지? 그냥 막으면 아무 일 없습니다. 끊어도 하나 치고 내릴 때 따내면 그만 아닌지?
09/06/27 07:53
소인배님// 왼쪽으로 막으면 끊고 내려가면 두점을 단수를 못치는 모양이 되서 한점 잡을 때 왼쪽으로 두면 잡을수있지 않나요?
09/06/27 08:22
2번은 얼추 정답이 나온듯 하구요.
1번은 제가낸 문제에 약간 오류가 있었군요. 디미네이트 님과 소인배님 말처럼 어떻게든 사는건 가능하군요. 최대한 피해를 주는 쪽으로 수정하겠습니다. 집을 깨면서 살게하던지 .빅을내게 하던지 정도가 되겠네요. 그냥 흑입장에서 끝내기로서 최선의 수를 찾아보는게 맞겠습니다.
09/06/27 08:30
Elminsis님// 제가 잘못 본거 같네요;; 양환격에서 흑 두점을 두번 두어야 잡힌다고 생각했는데 한번으로 잡히네요 -_-;
09/06/27 16:58
1도는 흑의 후수 빅이거나 흑의 선수 7집 끝내기인데 흑백 모두 어느 쪽을 선택하는냐는 다른 끝내기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2도는 흑돌 있는 쪽으로 끊고 두점 키워서 중앙에 치중하면 오른쪽 백 두점을 잡고 11집 끝내기 정도가 되겠네요. 근데 문제 출제하신 분이 사까다 혼인보의 끝내기 강좌 책을 가지고 계신가봐요.^^
09/06/28 01:42
두번째 문제 말인데요, 1~4 교환하지 않고 먼저 5로 두는게 정해인듯 합니다. 끝내기 상으로도 그런듯 하고... 일단 팻감도 여러개 차이니까요^^
09/06/28 01:52
whoknows님//먼저 5로 두면 수가 성립이 안됩니다. 1~4의 사전 작업이 없으면 자충을 이용할수 없게 됩니다. 흑 1로 5의 자리에 놓을경우 백이 바로 흑 왼쪽에 놓아버리면 이후에 끊더라도 백이 왼쪽 흑을 한점 잡아버리면 그만이므로 자충이 성립이 안되죠.바둑은 그래서 같은 수라도 역시 수순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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