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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10 02:24
우와.. 깔끔한 정리글 잘 봤습니다.
오랜만에 조를 쥐락펴락할 수 있는 포지션에 오니까 마냥 흐뭇하긴 합니다만.. 이럴 때만 축구보는 제가 미워지기도 하네요.
09/06/10 02:50
지금 평가전에선
스페인이 아제르바이잔 원정에서 전반에 비야해트트릭 후반에 리에라 924 토레스 골을 묶어서 6:0으로 A매치 무패 유럽신기록을 자축하고있군요
09/06/10 03:08
매우매우 정성이 들어간 글 같아요.
정말 경우의 수 안따지고 오히려 B조의 상황을 지배하고 있는 입장이니 기분이 묘하네요. 후후후 월드컵 본선에서도 경우의 수 안따지고 일찌감치 확정지어서 지금과 같은 상황이 나왔으면 정말 행복할텐데..
09/06/10 08:39
오랜만에 좋은 프리뷰 읽네용....^^
africa 파트에서 이집트만 7월에 경기가 있는 이유는.. 제 생각인데.... 아마 컨페더레이션스컵 일정 때문에 어쩔수 없이.... 뒤로 밀린게 아닐까요???..^^
09/06/10 14:53
웨인루구니님// 홈에서 극강입니다...USA도 3:0으로 발라버릴 정도이죠...대신 원정은 아직까지는 그렇게 검증된건 아니구요. 홈경기장이 고산지대 + 인조잔디인데 자기들끼리 완전 신나서 어쩔줄을 몰라 하더군요. 이번 미국과의 홈경기를 생중계로 봤는데 어느 팀도 코스타리카 홈경기에서는 경기력이 안나올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반대로 멕시코는 원정성적이 그야말로 DOG판입니다. 비교적 전력차이가 많이 나는 팀과의 원정경기에서도 참패를 당하고 돌아올 정도이니...그래도 아직까지 희망은 있기때문에 이번 트리니다드 토바고전이 그 어느경기보다 중요하죠. 앞으로 홈에서 미국전 및 원정경기도 많이 남았기 때문에 이번경기 만약에 진다면 거의 떨어진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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