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구

먹고 살기 힘들어 이번에도 또 몇 년 만에 다 모인 친구들...



기분좋게 잔뜩 취한 술자리, 건배하는 모습을 찍으려 하니 아직도 그 때 그 모습으로 장난을 치는...
마음것 그리고 기분 좋게 취할 수 있던 밤.


2. 개성

        "박제(剝製)가 되어 버린 천재를 아시오?"

그 구절은 내가 좋아하는 구절이다. 아마도 이상이 지금 시대에 태어 났다면 "박제가 되어 버린 천재"
대신에 "마네킨이 되어 버린 인간"을 논했을 지도 모르겠다.

개성을 파는 옷 가게에는 가장 개성이 없는 마네킨들만...



난 마네킨이 되기는 싫다. 그리고 마네킨이 된 여자도...

그래도 만일 내가 그런 마네킨이 된다면 난 아주 작은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나의 개성을 표현
할 것이다. 저 뒤를 보고 있는 마네킨처럼... (그렇다고 무단방뇨를 하겠다는 것은 아니다.)





3. 남자이야기

남자는 등으로 이야기 한다. 금발의 늑대 보우야 하루미치...



내가 남자라서 반한 멋진 케렉터....



4. Gradation...

Gradated sky.

Gradated feeling.





5. 용

이제 세상에는 잡아갈 공주도 남아 있지 않을 듯 하다. 어쩌면 그래서 용이 멸종되었을 지도...




PS. 그냥 어떻게 살고 있니에 대한 대답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