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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0 11:33
부산뿐이 아니라 부울대경 모두 20대총선때 비해 민주당에 표를 많이 줬는데...
왜 자꾸 갈라치기를 하려 드나 몰라요. 경상도 지역정당이라도 되고싶은 모양인데 안쓰럽네요.
20/04/20 11:36
결집했다기엔 당선 수는 그닥 변화가 없는걸로... 총 득표는 오히려 오름...?
대폭망 예상했다가 오히려 한 번 더 기회를 준걸로 봐야죠
20/04/20 11:36
근데 신공항 지금 상황에서 착수하는게 가능한가요? 코로나 때문에 항공산업 다 죽어가는지라 설령 공사하고 있어도 중지해야 할 판인데..
20/04/20 11:42
공항이 뚝딱 만들어지지도 않고 몇 년은 걸리고 다른 코로나면 모를까 코로나19도 몇 년씩이나 가진 않을거니 대형 토목공사로 인해 관련 업체들 숨통이 좀 트이겠죠. 대형업체와 지역 업체를 적절히 섞어서 발주하면 될거고요.
20/04/20 12:39
대선이나 지선전까지 시작하는 척이라도 하면됩니다.
근데 이명박근혜 문재인정부 동안 아무도 시작 못했고 오거돈이 밀어부칠려고하니까 국토부장관이 절대 못한다며 막고있죠.
20/04/20 11:39
사실 민주당지지자로써 부울경 큰기대가 없었고
안찍어주시는 그쪽 유권자분들도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언주를 의원안만들어주신것만으로도 이미 충분...
20/04/20 11:40
현실 파악능력이 너무 떨어지는건지, 여당 대표를 차명진 급으로 떨어뜨리려는 집착인지 모르겠는데, 저런 수준낮은 현실인식이 겉으로 표현되는걸 보고 있으면 야당의 미래가 앞으로도 진짜 깜깜해 보입니다.
20/04/20 11:41
전체 정국을 보면 부산에서의 지지율이 더 올랐어야, 자리도 더 확보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은 사실이죠. 본문의 분석에 오롯이 공감하기는 어렵지만, 여당 입장에서 패인 분석이 더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20/04/20 11:47
조경태 하태경 지역구 말고는 민주당도 죄다 40퍼 이상씩 득표율을 먹어서 미통당도 뒤통수가 좀 쌔할겁니다. 헛발질 좀 하면 뒤집어 질 수도 있다는 거니까요.
20/04/20 11:47
TV조선이 개표 방송때 경상도쪽만 집중 조명하면서 개표현황 보여주던 정신승리 보는 느낌 입니다?
왜 호남지역이랑 광주 집중하면서 미통당이 광주에서 완패한 이유 jpg 해서 올려보시죠. 이전 차이나게이트때부터, 보면 참 미통당이 이런 지지자분때문에 질수밖에 없구나 합니다. 이전 다른 닉네임으로 자게에 글 쓸때는 그냥 볼만한 글들 많았다고 생각했는데 왜 선게에서는 닉네임 바뀌고 나서 이런글만 올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분들도 이야기 하지만 부산에서 총득표수로 비교해보세요.
20/04/20 11:51
저 분석에도 동의는 하지 않지만, 여기서 지난 총선대비 총득표수 올랐니 안쓰럽니 하는것도 자만 아닌가 싶습니다.
20대 총선-19대 대선-7대 지선 거치면서 PK지역 민주당 득표는 꾸준히 상승추세였습니다. 7대 지선이 정점이었죠. 부울경 광역지자체장, 기초지자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할것없이 민주당이 대부분 쓸어먹었습니다. 그게 다시 20대 총선 수준으로 후퇴한거에요. 선거 직전의 코로나 정국에서 미통당이 이해가 안가는 뇌절을 수도 없이 반복하면서 민주당쪽 호재가 미친듯이 터져 나왔음에도 이 정도면 민주당쪽에서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겁니다.
20/04/20 12:26
심각한 고민은 미통당에서 하는게 맞죠.
부울경에서 어쨌든 가덕도 공갈로 인심을 잃고도 민주당이 저만큼 차지한건 기본기가 올라온거니까요. 총선이 문제가 아니라 다음번 대선때 부울경 30% 만 내줘도 완패각 나오는데요.
20/04/20 12:31
최근 지선은 탄핵과 연계되다보니 어느 지역이든 아웃라이어로 보는게 맞고요.
비례대표 없이 지역구만 기준으로 해서 부산 지역구 평균득표를 따지면 20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38.42% -> 더불어민주당 44.02% 로 꽤 많이 상승했습니다. 20대 총선 수준으로 후퇴했다는 표현에는 어폐가 있고요.
20/04/20 11:54
글로 하나 팔까하다가 여기에 써보면, 과거 2008~2015 정도까지는 보수가 거진 이겼고 이때 인터넷 보수 지지자들이 선거에서 이기는 유능한 보수정당, 그래서 보수 지지자들도 유능하다! 프레임을 짜고 진보정당, 진보지지자들은 무능하고 틀렸다를 주장했죠. 근데 진 거는 정당이고 지지자들은 진 것도 이긴 것도 아니고 선거에서 지지정당이 졌다는 게 그 지지자가 무능했거나 틀렸다는 증거는 되지 못 합니다. 그와 별개로 이 주장은 설득력도 없다고 봅니다.
20/04/20 11:57
이쯤되면 변명거리밖에 안됩니다 논리라는걸 갖추고 오시죠 그러나 저러나 차이나 게이트 와 부정선거 좀 거하게 풀어보시죠 되게 궁금합니다
20/04/20 12:00
아마 민주당이 TK완패 PK졌잘싸 한 이유에 대한 분석은 당내에서 충분히 이뤄지고 있을겁니다.
몇몇 사람들이 지역주의 시대가 돌아왔니, 대구 분리해서 일본 가라느니 해도 민주당 내에서 제대로 분석 하고 있을거고, 안하고 있다면 애초에 이번 총선 이기지 못했을 겁니다. 문제는 미통당과 그 지지자들이죠. 과연 자신들의 패배를 냉철히 분석하고 복기하고 있느냐 잘 모르겠네요. 이준석이 오랜만에 할말을 하는 상식적인 보수 스탠스 잡고 맞는말하고 있는데.. 글쎄요.. 언제 보던 장면같은데..
20/04/20 12:06
미통당 입장에선 이번총선은 완패이상의 비극적 종말을 암시해주는
결과일건데 이걸 이렇게 미화 포장한다고 위안이 될까요? 득표율이 지난번보다 훨씬 상향되었고 부울경 전체 총 득표율로 미통당과 비교하면 약 6.3% 인가 뒤진걸로 알고있습니다 더자세한 결과도 나와봐야 알겠지만 17대총선시절 부울경은 심하면 45%대(한나라당) 9%(민주당)로 그냥 비교도 민망할정도로 압도적으로 한나라당=미통당 거였습니다 헌데 20대 그리고 21대 계속 민주당의 부울경 득표율은 상승 상승을 이어가고있고 비교율 한자리수로 들어와 이젠 비교차 5%를 코앞에 두고있다는 겁니다 이게 글쓴분이나 그에 동조하는 분들에겐 아무 덧없는 수치로 보이는건가요? 진정한 미통당의 비극은 이렇게 시시각각 어느새 바로 저만치 눈에 보이는걸 넘어 어느새엔가 지척에 근접해 왔다는 겁니다 이번 총선에서 부울경에서 압도적으로 이겼다고 기쁜마음에 자기위로로 이런글을 올리셨다면 솔직히 민주당 지지자 입장에선 내심 쾌재를 넘어 만세를 부르고 싶습니다. 미통당이 지금처럼 계속 죽 변화없이 지조를 지키며 가주기만 한다면 다음번 22대 총선에서 전 장담하는데 총득표율은 3% 안으로 좁혀질거라 확신합니다. 23대 총선에서 미통당은 진정한 지옥을 부울경에서 경험할겁니다 그때까지 미통당이 진정한 분골쇄신 환골탈태를 할지 정말 미지수이고 솔직히 돈을 걸라면 안변한다에 다 걸마음이기도 하지만 이건 한국 정치 나아가 국가발전으로 보면 정말 비극이자 불행이라 민주당 지지를 떠나 제발 이렇게 되지 않았슴 하네요
20/04/20 12:09
완패한거죠. 민주당은 부산에서 완패했죠. 서울에선 신승한거고 부산에선 완패한거죠.
민주당은 이제 더 열심히 하셔야 할 듯 합니다. 미통당은 잘 하셨어요. 서울에선 아쉽게 지셨고 부산에선 완승하셨으닌깐요.
20/04/20 12:11
아예 틀린 말은 아닌데 과대평가 되었다는 말 정도만 드리겠습니다. 오거돈 시장이 아예 못한 건 아닌데 역부족인 건 사실이라서요. 좀 더 중앙정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시장에 필요합니다. 마침 의원 자원도 많고 영향을 줄 수 있는 부산 출신 전 의원도 좀 있으니 전 보다는 나아지겠죠. 지금부터 김영춘 의원이 시장 준비를 한다면 여러면에서 좋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4/20 12:16
신공항도 있지만 더 본질적인 문제는 지역산업의 침체라고 봅니다. 울산/경남쪽이 굉장히 좋지 않습니다 지금. 코로나 이전부터 그랬어요.
20/04/20 12:44
저도 이게 정답으로 알고있습니다. 이해찬의 부산 초라하다, 유시민 180석, 오거돈 신공항 문제는 거들뿐
부울경 지역산업은 거의 망해가고 있습니다. 이명박근혜때에 비해 문재인정부에 와서 최저임금 급진도 있고 중공업이랑 여러가지 문제로 엄청나게 힘들어짐.
20/04/20 12:47
사실 이거 부울경 이슈라기보단 수도권 제외한 모든 지역, [지방]의 문제라고 봐야죠. 부울경은 원래 다른지역보다 잘나갔다보니 박탈감이 더 클수 있을것 같고요.
문제는, 수도권 집중화 문제랑 연결되는거라서 딱히 해결할 방법이 없을것 같다는거...
20/04/20 12:22
글쎄요. 동의 못하겠네요.
부산에서 민주당이 훈풍을 못탄 이유가 여러가지 있겠지만, 이해찬 대표와 유시민 이사장의 이야기는 결국은 단기적인 효과 빼고는 얻지 못해요. 이번에 지역조직을 갖고도 당선자를 못낸 것은 결국에는 오거돈 시장의 실정탓이 크다고 봅니다. 이번 코로나 훈풍에서 가장 벗어났던 지역도 부산이고, 존재감도 없었으니까요. (김경수 지사는 그래도 재난소득 아젠다라도 제시했지..) 지난 지선은 정권초기 + 북한 이슈로 그냥 outlier 였던 것이고요.. 지난 총선에서 당선자 배출이 된 지역을 보면 결국 지역구민들과의 스킨쉽으로 동정표에 의한 폭발효과로 당선권이 된 것이고, 한번 당선이 된 이후에 이런 동정표 프리미엄이 사라져버린 것이죠. 그것에 대한 증거는 지난 총선에서 당선자들의 지역구 득표율을 보면 다른 인접지역구와 월등히 차이가 났습니다. 동정론이 사라진 뒤에는 지역다지기가 제대로 된 분들 제외하고는 그 득표율이 유지가 안되죠 (대표적으로 중앙으로 차출된 김영춘). 결국 부산의 총선을 볼 때 지난 총선이 당선자수로는 outlier였던 것이고, 부산권 전체의 표심 추세는 장기적인 우상향을 그대로 따라간 선거였다고 봅니다.
20/04/20 12:26
시장이 역대급으로 삽질한 대구에서도 전부 미통당 당선입니다.
오거돈 시장이 잘햇어도 어차피 낙선 이었을겁니다. 작정하고 다 끌어내리기로 한 거였으니까요.. 대구도 현역 민주당 의원 (김부겸, 홍의락) 다 낙선입니다.
20/04/20 12:37
그나마 잘한 거라면 그 투기 과열지구 해제해서 거의 전 지역에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 정도일까요? 적어도 부산진구는 주위 풍경이 많이 바뀌었어요. 집 많이 지어줘봤자 직장이 없는게 문제죠.
20/04/20 12:29
잘 읽었습니다
이제 청자켓님께서 선거기간 끌고오셨던 차이나게이트와 김남국 성희롱 발언이나 현재 미통당 내부에서 후끈한 선거조작에 대한 선생님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특히 직접 글도 쓰셨던 차이나게이트에 대한 사후 평가는 꼭 좀 부탁드립니다
20/04/20 12:35
분석에 공감은 안 가네요.
본사가 부산이라 얘기 듣기로는 윗 댓글처럼 신공항건+오거돈 시장이 컸습니다. 전 충분히 납득이 가더군요. 그저 그런 상황에서도 이언주 떨궈주신 것만해도 부산분들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크크 민주당이 4년간 부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정책을 펼치지 않는한 부산의 민심은 따라오지 않을듯 합니다.
20/04/20 12:35
부산 지역구에서의 더불어민주당 득표율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2016년 총선: 38.42% 2017년 대선: 38.71% 2018년 지선: 48.81% (권역별 광역의원 비례대표) / 55.23% (오거돈 시장) 2020년 총선: 44.02% 참고하세요. 그리고 소선구제 선거 결과를 바탕으로 민심을 분석할때 그런식으로 막하면 안 되십니다.... 엇 20대때 5석이었는데 21대에서 3석됐으니까 폭망이다! 민주당 지지 민심이 엄청나게 돌렸다! 이런식으로만 분석할거면 안하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데이터로 볼때 어차피 이번 선거는 양측 다 거의 최대치에 가깝게 결집한 선거입니다. 누가 무슨 말을 했다, 누가 큰절을 열심히했다 이런걸로 어느쪽만 더 결집하고 이런건 없었습니다. 다만 이해찬 부산 초라 발언은 지역내 보도에 따라서 막말로 보일수 있었기 때문에 중도층에게 영향을 좀 줬을수도 있다는데 동의합니다만...
20/04/20 12:36
저런건 정말 부수적인 이유밖에 안되고요.
그냥 문재인 대통령되고부터 지속적인 경제침체에 있죠. 게다가 지선에서 엄청 밀어줬는데, 전혀 달라지는거 없고 그냥 지역경제가 계속 안좋아 지고요. 더군다나 가덕도 같은 약속도 흐지부지. 딱히 민주당이 부울경에 신경도 안썼고,그래서인지 잘될 이유도 없습니다
20/04/20 12:38
민주당 부울경 지역구 당선자 비율 약 17%
미통당 수도권 지역구 당선자 비율 약 13% 민주당 영남권 지역구 당선자 비율 약 10%
20/04/20 12:41
오거돈은 일을 못 합니다
BRT공사 하나만으로도 오거돈은 무조건 나가리인데, 여기에 신공항 준댔다가 안 준다고 한 것도 엄청난 마이너스죠. 그게 민주당이 표를 더 얻지 못한 이유라면 이유겠죠. 그치만 결과표를 들고 각성해야 할 집단은 미통당이죠.(근데 결과표 전에도 얘네는 각성했어야죠) 민주당이 저렇게 더럽게 못 하는데(부울경 지자체장 평가가 아래에서 1,2,4위로 알고 있습니다), 표가 이것밖에 안 나왔으면 '내가 얼마나 똥멍청이인가?'를 아침부터 저녘까지 그 생각만 해야 합니다.
20/04/20 12:42
PK지역 민주당 지지표가 40%넘었다 잘했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수도권 미통당후보들도 40%이상 득표한곳이 꽤됩니다 대승에 안위하면 안될거같다는 경각심이 생깁니다
20/04/20 12:46
근데 자꾸 오거돈 오거돈 하시는데 오거돈은 신공항 밀어부칠려고 했는데
문재인정부 [국토부장관]이 절대 안 된다고 자꾸 막는데 어떻게 진행합니까? 국토부장관이 문제죠.
20/04/20 13:10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93820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40919433438482 문재인정부 [대선공약]이었는데 대선 끝나고나면 하등 이유가 없어지나 보군요.
20/04/20 12:52
그냥 원래 그쪽 뽑던 지역에서 뽑던대로 뽑은건데 뭐 큰의미 둘 필요도 없고..
장담할수 있는데, 다음 지선 대선 총선 앞으로도 어차피 경상도쪽은 쭉 그쪽을 뽑을거에요. 굳이 해석도 하지 마시길
20/04/20 13:24
지방선거와 비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당시 문재인 대통령 인기가 정말 높았습니다.
한국갤럽 기준 , 2018년 5월 5주(5월 29일 ~ 31일), 지선 2주전 조사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평가 긍정 비율은 75%. 부정 비율은 15%에 불과했습니다. 대구경북 긍정 69%, 부정 15% , 부울경 63%, 23% , 60대 이상 62%, 21% 정당 지지도 민주당 56% , 자유한국당 14%, 바른미래당 5% 대통령 민주당 인기가 거의 최고조에 있을 때 치른 선거죠. 20대 총선에 비해 21대 총선 민주당 후보 득표율은 상승했고, 격차가 줄어든 곳이 더 많습니다. 당선자 숫자로만 실패로 규정하기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16대 총선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득표율이 35%정도. 한자리수 득표도 4명이나 되었는데 이번 부산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 중 두명을 제외하고 40% 넘겼습니다. 전 부산이 바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그쪽 사람들 그 당만 찍어주던 곳이라고 할 것도 아닙니다. 원래 그 당만 찍어주던 곳이 아니니까요. 부산은 김영삼이 넘어가기 전 야도로 불렸죠.. 찾아보니 1985년 12대 총선(한 지역구에서 2명씩 뽑는 중선거구제)에서 부산은 총 6개 선거구 가운데 3곳에서 야당 후보만 두 명씩 당선. 호남은 모든 선거구에서 여당인 민정당 후보가 1명씩 당선.
20/04/20 13:33
수도권 미통당 40% 득표와 PK 민주당 40% 득표를 동치시키는 건 좀 무리가 있어 보이는데요.
지속적으로 서로 엎치락 뒤치락 하던 거와 원래 텃밭이다가 상대에게 40%까지 내준 거는 다르게 평가해야죠.
20/04/20 14:15
그쵸.
스윙보터였던 동네에서 40% 얻었다 -> X폭망..인데 말이죠. 그리고 수도권만 40%인가요. 미통당은 지금 충청도 45% 수준으로 떨어졌으니까요.
20/04/20 17:03
이번 선거 PK 결과를 민주당의 참패라고 분석한다면
이 다음 선거 결과 역시 안 봐도 뻔하겠군요 개인적으로는 정부, 여당이 평가가 그 지경이 되었음에도 아주 선전했다 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야당 복이라고 밖에 할 수 없네요
20/04/20 17:13
민주당이 부산에서 의석 줄어든건
부산시장이 제일 클겁니다. 부산사람중에 시장이 뭐 하는지 아는 사람 아무도 없을겁니다. 솔직히 정치공학으로 봤을땐 민주당은 그냥 tk 포기하고 부울경쪽에 지엳현안 밀어주는게 최고일겁니다.
20/04/21 10:05
분석이라기엔 너무 뻔히 보이는지라...
지난번에 그렇게 결과물을 줬는데 돌아온게 없잖아요. 신공항도 그렇고... 시장 실적도 그렇고... 그런거 생각하면 성적표 잘 받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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