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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9 17:30
잊고있었는데 이번에 홍준표 당선인이 무소속 당선된 수성을은
지난번에 컷오프로 무소속 출마한 주호영 (이번엔 수성갑에서 김부겸을 꺾은) 의원이 당선된 곳이죠.
20/04/19 15:54
김용태와 정병국이 레드준표의 복당 반대 의사를 표했으니 유승민이 본격적으로 당권싸움의 시동을 거는 모양새인데 대선토론 때 유승민이 악에 받쳐서 강간 모의범이라고 디스하던게 생각나네요.
20/04/19 15:55
준표형 가치가 저기서 상한가 쳐서 당장은 JP JP Pump this party 될거 같은데 그 뒤는 모르겠네요
20/04/19 16:06
황교안 대표 체제가 완성될 때 여당만큼 기뻐했을 사람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만약 황교안이 총선 끝나고 등판했으면 홍준표 등판각이 잘 안 나왔을텐데, 미리 등판해서 딱 좋게 됨
20/04/20 06:06
아니죠. 황교안도 용산에 출마했으면 당선 후 원내 진입해서 차기 대선까지 계속 나갔을겁니다.
공관위 압박때문에 울며겨자먹기로 종로에 나갔기 때문에 망했을뿐
20/04/19 17:26
반격이고 뭐고 할게 없는게 서울쪽 당선자들은 이번에 영입된 사람들이 많고 배현진은 유명한 홍준표 키즈, 곧 복당할거 같은 윤상현은 박쥐같은 인간이라 홍준표가 복귀하면 바로 거기에 붙을겁니다.
20/04/19 18:03
http://te31.com/rgr/view.php?id=rare2014&no=56975
홍크나이트 라이즈 완성하셔야 아직 미완성입니다.
20/04/19 17:15
20/04/19 18:12
홍준표도 뭐 친박들 설치니까 상대적으로 선녀같아보이는거지
친박들 다 나가리되는순간 홍준표의 역할은 끝입니다. 이미 젊은 보수 커뮤니티에서도 막말, 꼰대이미지 절대 희석 못한다고 한계를 긋더군요.
20/04/19 20:03
사실 홍준표 대표로 미는 밈은 절반쯤은
통합당쪽에서 "조국 대선 나오나요? 이낙연은 친문아니라 쳐낼듯." 이런식의 밈이라고 봐야.. 그나마 통합당측에서 나은 인사인건 맞긴 합니다만..
20/04/19 21:01
개인적으로 미통당 현재 누군가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미래중 하나를 무조건 골라야 한다면 홍준표 대통령의 미래를 고르겠습니다.. 그정도로 나머지가 좀 그래요
20/04/19 19:17
민주당 후보 이긴줄알고 대구에서 이긴걸가지고 뭘 자랑하냐고 욕먹던데 사실 미통당 후보를 이긴거라 좀 다르긴 하죠. 어찌됐든 홍준표에 대한 수요는 확실히 있다는것...
20/04/19 21:38
주호영이랑 붙었으면 백퍼 떨어졌을텐데 그러면 김부겸이 어부지리로 됐을 것 같습니다.
자한당 2명 정치 생명이 같이 쫑나니까 수성갑에는 못 나갔겠죠
20/04/19 19:49
됬이 아니라 됐입니다. 됬이라는 글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난번을 생각하면 좋을거 같지만 반대로 지난번 처럼 트롤링은 안할수도 있단 생각도 드네요. 지난번은 어짜피 수틀리니까 트롤링 하자 느낌이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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