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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8 19:04
전 심유진이라는 이름이 더 예뻐 보여서 은근히 바랐었는데 핫하.
심상정의원이 대표가 되길 기대하면서도 노회찬의원이 어르신들께 이미지가 좋아서 대표가 되시면 정의당을 보는 시각이 좀 부드러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선거 제도만 선관위안으로 바뀌면 정의당도 원내교섭단체가 되는 게 꿈은 아닐텐데... 부디 교섭 잘 하셔서 법안 통과까지 갈 수 있길 바랍니다.
15/07/18 19:11
서로의 정견을 발표한 것만 따지자면 노회찬 쪽이 조금 더 마음에 들었고, 1차투표에서 노회찬이 꽤 큰 차이로 이긴터라 그대로 노회찬일 줄 알았는데 의외의 결과네요.
15/07/18 19:22
정의당은 사실상 담 총선에서 경쟁력이 없조 당장 심상정도 구 통진당에서 후보내면 떨어질테고 당조직이나 자금력도 안좋은 상태일텢데 현 정의당에 촏선칠 조직이 남아있나요?
15/07/18 19:27
후보 난립하면 떨어지는 거야 대한민국 정치인 중 누가 자유로울까 싶고,
정당조직이 선거를 위한 조직인데 총선 칠 조직이 없겠습니까.
15/07/18 19:54
정의당이 멸망당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번에야 코미디인 셀프제명으로 살아남았지만 담번 비례를 얼마나 받을지 지역구경쟁력도 전무한 상태일텐데
15/07/18 20:10
당원으로서 직접 심상정씨가 전화주셔서 깜짝 놀랐었지요,
개인적으로는 원내에 대표가 있는것과 없는 것의 차이때문에 심상정의원 지지했는데 좋네요
15/07/18 20:25
현재 대한민국 선거제도가 소수정당에게 지옥같은 구도라
저도 결국 힘의논리로 여당을 견제하려면 거대야당쪽으로 많이 기울더라구요. 향후 몇년간 정의당이 약진하지 못한다면 야당내 한 파벌로 싸워보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어차피 선거제도는 거대양당 모두에게 손해볼게 전혀 없다보니 소수당에게 유리한 선거제도로 법이 바뀌기는 힘들어 보이구요. ...는 뭐 지금 새정연 내부에서도 탈당하고 신당창당한다고 날뛰는거보면 그냥 답이 없습니다. 어휴...
15/07/18 20:32
뭐 지금도 새정연내에서 을지로 위원회 의원들이라던가 하는 진보적인 색채가 강한분들은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정의당 의원들보다도 진보적인걸로 나온 분들 꽤 되죠
15/07/18 22:39
당에 들어온지도 얼마 되지 않은 분인데 거의 20프로 득표했으니 존재감은 확실해졌죠 앞으로 진보정치 세대교체에 큰 역할을 맡아줄거라고 생각됩니다. 언제까지 민노당때 사람들로 정치할순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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