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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3 01:31
LE의 가장 다재다능함이 잘 드러나는 노래는 원래 LE양이 작사/작곡이었던 '전화벨'을 편곡한 '매일밤'이죠.
곡부터 무대까지 전부 다 보면 EXID의 리더가 LE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게 만들어줍니다. 오히려 이정환이나 송태섭 보다는 오히려 김수겸에 가까운 멤버라고 봅니다 전.
15/06/23 01:44
글 잘봤습니다.
오...초반에 포인트 가드의 조건에 대해서 설명하실 때 남주가 얼핏 떠오르긴 했는데 라인업(?)에 있으니 기분이 좋네요.
15/06/23 01:44
재밌는 글이네요.
제 생각에 씨스타의 효린 양은 윤대협과 더 어울립니다. 씨스타가 탑클래스로 올라가기 전 모습은 완전 똑같죠. 중위권 팀의 에이스지만 실력만큼은 독보적이라 팀원들이 전국에 알려주고 싶은...
15/06/23 01:50
유사한 생각을 하신 분이 있다는 게 재밌고 반갑네요. 저는 LE가 '정글러' 역할이라고 보면 어울리겠다고 생각했었거든요. 후반캐리를 맡은 솔지가 원딜러이고.
15/06/23 02:00
확실히 EXID가 다른 걸그룹과는 차별화된점이라 할수 있다면, 바로 LE의 존재죠. 작사작곡 능력뿐만 아니라, 노래에서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랩핑이라든가... 그리고 EXID 노래에 나오는 모든 추임새를 LE가 다 담당하고 있죠... 분명 나중에 유능한 프로듀서가 될 가능성이 보입니다. 정성어린글 잘봤습니다.
15/06/23 03:05
AOA 지민을 가장 잘 활용했다고 생각하는 곡은 사뿐사뿐. 지민이 있었기에 오직 AOA만이 살릴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봐요.
케이 포텐이 진짜 크다고 느끼는데, 울림 성향상 노래 잘한다고 파트 많이 주는 게 아니라서 러블리즈 다음 활동이 궁금해집니다. 한번쯤 클라이막스 시원하게 지르는 곡 주고 케이 몰빵해봤음 좋겠어요. 생긴 거랑 다르게 진성으로 내는 고음이 너무나 상쾌한 친구라...
15/06/23 08:49
씨스타에서 비쥬얼은 다솜이고 실력은 효린, 예능은 보라 라고 봤을때 포인트가드역은 아무래도 소유씨가 아닐까..
빅뱅에서는 개성넘치는 4명 사이에서 뭔가 어중띄지만 없으면 안될거 같은 승리고요
15/06/23 09:30
글에서 냄새나지 않아요?...크킄
글 내용에 매우 공감하면서 봤다는게 함정...크크크크 러블리즈는 멤버 개인에 대한 푸쉬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울림의 팬 관리 소홀로 무너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므로 개개인이 뜨기 힘들 수도 있다는...
15/06/23 10:23
공연준비 실수로 코러스 하나도 안들어간 생 MR로 위아래 부르는 행사보니까 솔지+LE 하드캐리 하더라구요. 특히 LE가 후렴 들어가기전에 보컬 사이사이 공백이랑 성량이 딸리는 하니, 정화 보컬을 심심하지 않게 커버해주는 부분보고 확실히 센스있는 친구라고 생각 들었네요.
15/06/23 23:05
생각해보면, 좋아요님이 말씀하신 팀 내 "포인트가드"로써의 역할을 맡은 가수가 꽤 있었습니다.
서태지지를 위시한 소위말하는 싱어송 라이터들이 그러했고, 빅뱅의 GD라던지, 2NE1의 CL이라던지...그 예가 꽤 있죠. 확실히 이 "포인트가드"가 있는 팀이 강한 팀이라고 봐요. 그런면에서 김건모는 뭐랄까...매직존슨의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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