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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2 22:35
말씀하신대로 AOA는 매력있는 유나와 초아, 지민의 음색을 완전 기계음 버범속에 넣어버려서.. 전혀 들리지 않을정도로 만들어버렸네요.... 뭐 그와 별개로 AOA가 멜론 2위를 오늘 하루 내내 찍고 있는데.. 이것도 참... AOA가 많이 성장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이번 앨범과 이다음 앨범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일단 이번작은 실패인걸로.. 아무래도 자기복제 3연타 이후의 상큼한 음악으로 바꾸고 싶은 노력이 보이는데.. 하필 용형... 씨스타 노래는 지금 처음들어봤는데... 영 아니네요..
15/06/22 22:45
심쿵해는 노래 호불호를 떠나서 처음으로 냉면 들었을때 느낌이 들어서 좋았네요.
아 이거 누가 들어도 대놓고 여름노래잖아 싶은 청량감 있는 사운드.
15/06/22 22:50
제 기준에서는 단연 AOA가 원탑이네요. 가사 잘 안들린다는 얘기 듣고 들었는데 외국곡보다는 잘 들리니까...(영어 몰라요 ㅜㅜ) 곡을 너무 겹겹이 쌓아둬서 작곡/편곡 능력으로는 탑급으로 곡을 뽑았지만 직관적으로 듣기에는 대중이 처음엔 혼란스러워할것같아요.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할듯하지만.. 신나고 시원한 느낌이 좋습니다. 비트감도 좋구요.
이단옆차기는 어디서 익히 들은 곡 살짝쿵 변조해서 곡 내놓는거에비하면 최근 곡들은 힘이 좀 빠졌는지 여름에 어울리지 않게 좀 쳐지는 곡이 씨스타에게 갔네요. 마마무의 곡은 김도훈의 여러 미디엄탬포 곡들처럼 세련되게 잘 나왔습니다만 뭔가 차분한.. 흥이 날랑말랑 한게 아쉽습니다. 앨범으로 치면 마마무 곡은 타이틀 곡 앞에 나오는 첫번째나 두번째 트랙. AOA는 타이틀 곡. 씨스타는 흥행 실패한 앨범의 타이틀 곡. 정도 되겠네요.
15/06/22 22:53
와 저랑 생각이 왼전 똑같으시네요.
마마무 들었을때 드디어 마마무도 확실히 뜰 곡이 나왔구나. aoa는 듣보 시절도 곡은 나름 괜찮았는데 이건 망이네. 시스타는 인트로도 좋고 뮤비도 좋은데 다 듣기엔 좀 지루하다. 마마무 이번엔 진짜 잘 될거 같아요.
15/06/22 23:10
세 팀 노래가 다 뭔가 아쉽네요.
결국 기존의 팬덤, 예능에서 주목할만한 활동, 특징적인 안무, 무대 퍼포먼스 같은 노래 외적인 요소들이 인기에 더 큰 영향을 줄 것 같아요. 걸그룹 인기라는 게 워낙 예측불가인 것 같아서요 뭐라 예상을 못하겠네요.
15/06/22 23:23
개인적으론 마마무>>>씨스타>AOA 순이네요.
와 진짜 aoa랑 씨스타 노래가 이렇게 구릴줄이야... 이번에 걸그룹대전이라고 다들 칼을 갈았을텐데 이런 노래퀄로 걸그룹대전에 참전하다니 의아합니다. 마마무의 선전을 기원해봅니다. 이번에 확 뜰 수 있길
15/06/22 23:30
마마무 : 걸그룹 팬력이 어느정도 쌓인 사람들에게나 인지도가 있는 마마무인데, 노래만으로는 '빵'터지기에는 힘들어 보이며 뭔가 터닝포인트가 없다면 '노래는 좋았는데 안뜬 그룹'이 되어버릴지도 모르는 위기감이 느껴짐.
AOA : 짧치, 단발머리에 비해서는 임팩트가 적어보이나 그래도 지금까지 쌓아놓은 AOA빨로 어느정도까지는 갈듯. 설현이 '수지'와 같은 활약을 할 수 있을지, 초아가 예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 따라서 롱런이냐 아니냐가 갈릴듯. 시스타 : 시크릿급 자기복제. 하지만 전 곡에 비해서 흥도 덜하고 '팍' 꽂히는 것도 없는 그냥 시스타표 중박노래. 음원깡패로 장기간 군림하면서 멤버들의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듯하고 이제와서 컨셉을 바꾸기에도, 그렇다고 계속해서 밀고나가기에도 애매한 상황인듯하다.
15/06/23 00:13
제 느낌에는 마마무>>시스타>aoa 네요
마마무는 확실히 치고나갈 발판이 될만한 곡을 만난거 같습니다. 기존 노선과는 조금 다르게 대중성과 타협하면서도 정체성을 완전 버린건 아니라 기획의 승리가 아닐까라고도 생각합니다. 시스타는 노래 자체는 무난하거 같은데 확실히 신나질 않네요. 개인적으로 i swear부터 잘 안듣게 되네요. 정점 찍고 내려오는 느낌입니다. AOA는 기계음이 좀 거슬리긴 한데, 직전의 3연타와는 느낌이 많이 달라서 이게 긍정적으로 작용할지 부정적으로 작용할지; 음원성적은 아무래도 인지도상 시스타-AOA-마마무 순이 되지싶은데 과연 변동? 반전?이 있을런지.. 흐흐
15/06/23 01:17
평소에 막 챙겨듣진 않고 이렇게 pgr에 올라오는 글들 통해서 한번 듣는정도인데 저는 시스타 노래 너무 별로인거 같아요
신나지도 않고 재미도 없고 그렇다고 막 가창력 엄청 뽐내는것도 아니고 애매한거 같아요(첨 틀었을때 끝까지 못들었어요) AOA는 그래도 신나는거 같아요 뮤비라 비쥬얼들이 좋아서 속는건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흥이 좀 나서 이게 더 좋네요 마마무는 익숙치않은 그룹인데 멤버들이 좀 똘끼들이 있어보여서 재밌네요 개인적으론 마마무=아오아>>>>>시스타 순이에요
15/06/23 02:02
개인적인 노래평으로는 마마무가 제일 좋지만.. 역시나 가요계는 인지도싸움인지라.. 씨스타>AOA>>>마마무 이렇게 될것 같습니다.
15/06/23 09:28
마마무는 데뷔때부터 참 좋아했었는데 이번 곡으로 치고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은 것 같습니다.
멤버들이나 PD나 모두 좋은 방향설정을 하고 나아가는 것 같아 좋아보입니다. AOA는 이제 용형과는 결별해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7월달에 나올 다른 팀들이 어떤 곡을 들고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전체적으로 줄을 세워봤을때 하위권이라고 보고, 기존 발표곡들 보다는 확실히 호불호가 더 갈릴듯 싶은데 저는 불호쪽입니다. 씨스타는 음원 1위는 하겠지만 너무 무난하다는게 단점인 것 같습니다. 결국 음원싸움은 씨스타>>AOA>>>마마무 가 되겠지만 제 평점은 마마무>>>>>씨스타>>AOA 네요.
15/06/23 09:44
[오로지 정말 비주얼쩌는 이쁜 여자애 그룹 AOA로만 보고 이 노래를 만든 필인데.]
제가 생각했던거랑 완전 똑같은 평이네요. 짧은치마 - 단발머리 - 사뿐사뿐 까지는 뭔가 'AOA'스러움이 있었는데, 이번곡은 너무 실망입니다. 시스타는 듣자마자 왜이렇게 러빙유가 생각나는지 모르겠지만, [뭔가 터지지 않는 러빙유] 느낌이 나서 미묘하네요... 마마무 이번 곡은 진짜 괜찮네요. 이전 곡들은 제 취향이 아니었는데, 이번 곡은 제대로 취향저격당했습니다.
15/06/23 11:24
셋다 확 와닿진 않네요. 그나마 씨스타가 낫구요.
씨스타 노래는 효린이 있어서 가능한 장르들인데 너무 그것만 밀고나가니까... 확실히 다른맴버들의 가수적 역량이 아쉽네요. 마마무는... 노래가 아무리좋아도 뜨기힘든 이판이다보니 이슈메이커가 필요한데 넷상 반응들만보면 죄다 호감인데 현실은... 모그룹이 생각나네요.
15/06/23 12:03
마마무 노래가 좋은 이유는 레퍼런스가 기가 막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Janelle Monae - Electric Lady 어째 에이오에이, 씨스타도 영 신통치않은 음악을 들고나온건 맞는것같아요
15/06/23 23:13
좋아하는 그룹순으로 따지면 aoa>>>>>씨스타>마마무 인데, 이번 노래는 마마무>aoa>씨스타네요
마마무가 아주 좋다기보단 aoa랑 씨스타 이번 노래들은 여태까지 노래들중에 제일 별로인거 같아요 흑흑 aoa 컨셉은 진짜 맘에 드는데 노래가 너무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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