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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1 21:08
제가 올릴려고 했는데 먼저 올리셨네요! NC나 KT나 윈윈 같은데 이건 좀 더 봐야겠네요. 확실히 KT와는 위험부담이 적으니 가장 트레이드가 활발하네요.
15/06/21 21:18
NC팬 입장에선 정말 마음에 드는 트레이드입니다. 저 두선수는 NC에서는 1군을 밟을 수 없는 선수였고, 2군선수 둘로 1군 백업포수를 얻어온셈이니
15/06/21 21:27
NC 의 유일한 약점(?)이었던 포수진이 강해졌습니다.
용덕한 선수의 타격이 부진하다고 하더라도... NC 가 용덕한 선수에게 타격까지 바라지는 않죠. KT 는 지난 롯데와의 트레이드 이후 조금씩 팀 전력이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 NC와의 트레이드도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주 NC.. KIA와 만나던데... 간신히 +1 만들어놨더니만 - 로 내려가겠네요. 현종이도 못나와서 스윕당하는건 아닌지...
15/06/21 21:33
KT는 사실 어떤 트레이드를 해도 윈이죠. 오정복, 홍성용 같이 1군경험 있는 선수는 무조건 필요한 상황이다보니...
NC는 백업포수를 잘 보강했네요.
15/06/21 22:10
NC 팬의 입장에서는 환영할 만한 트레이드입니다. 홍성용은 좌투이긴 하지만 여러모로 1군에서 통하기는 부족한 점이 많은 투수이고 오정복은 현재 NC의 외야진 뎁스를 보면 마찬가지로 1군에서 뛰기 힘든 선수이죠. 용덕한이라는 준수한 포수 백업을 얻어서 신인 포수인 박광열을 2군에서 집중적으로 조련할 수 있게 된 것이 큰 성과입니다. NC의 포수 자원이 워낙 빈약하다보니 1군급 수비 실력을 갖추지 못한 유망주를 어쩔 수 없이 동반해야하는 처지였는데 용덕한의 가세로 본격적으로 선두권 경쟁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5/06/21 22:20
김경문 감독이 자신의 커리어에 우승이란 단어를 새겨넣고 싶은가 봅니다. 승부사라면 해볼만한 상황이죠.
NC우승 걸음걸음 놓인 기아를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가 될 분위기라 서글프기도 하지만 NC라는 팀이 어디까지 강해질지, 강해질 타이밍이면 귀신같이 찾아들 박동희 디버프는 어찌 뚫어낼지 기대가 되네요.
15/06/21 22:35
두산 → 롯데 : 장성우의 공백을 막기위해 롯데가 요청.
롯데 → kt : 20인 보호명단에서 제외, kt가 픽업. kt → NC : 포수자원 수급을 위해 NC가 요청 그래도 상대팀이 원해서 이적한 것이 대부분이라는걸 보면 그만큼 유능한 백업포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볼수도 있는거 같습니다.
15/06/21 22:59
오정복은 엔씨로갈때 삼팬들이 가장 아쉬워한선수였는데 같이간 김종호에 밀려 이렇다할 활약없이 kt로 가네오
임팩트있었던 신인시절이후 삼성외야뎁스에 막혀있다 점점 내리막인거 같은데 kt 가서 꾸준히좀 나왔으면 좋겠네요
15/06/21 22:59
오정복 신인 시절에 꽤나 잘 하지 않았나요?
실력이 퇴보한 건지 엔씨의 자원이 많아 밀린 건지... 아무튼 세 선수 모두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비랍니다. 용덕한이야 기본은 해 줄테고 오정복의 활약에 따라 윈윈 여부가 결정되겠네요. 그나저나 장성우 선수가 풀타임 첫해가 될텐데 부상이라도 당하면 kt 입장에서 어떤 대안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15/06/22 00:26
용덕한 선수 환영합니다. 드디어 팡열이를 2군 보내서 훈련시킬 수 있어요ㅠㅠ 오정복 홍성용 선수에게 그새 정들었는지 아쉽긴 하지만 KT라는 팀과 두 선수의 앞날에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가서 잘하시길.
15/06/22 01:03
kt프런트는 참..nc에서 먼저 원했으면 더 좋은 카드를 받아야지...홍성용 오정복이라니....
당장 저 둘이 급한것도 아닌데..크트입장에서 손해 보는 느낌이네요..
15/06/22 03:52
오정복 선수가 아쉽긴 하지만 지금 NC 외야진을 보면 오정복 선수가 설자리가 없으니.. 용덕한 선수를 데려온건 좋은 선택이네요.
김태군 선수의 백업포수가 절실했던와중에 이렇게 용덕한 선수가 와주니 확실히 탄탄해졌네요. 사실 기대하는 선수는 현재 경찰청에서 군생활중인 김태우 선수인데 김태우 선수 복귀전까지 두 선수가 잘해줬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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