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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1 12:12
맨시티가 조금 심하게 말하면 시장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는거죠.
맨시티가 홈그로운이 부족하다는 점만 빼면 모든 조건이 맨시티를 향해 웃어주고 있습니다. 선수는 땡깡 부리고 있고, 해외에서 관심을 보이던 팀은 다 빠졌고, EPL 내에서도 딱히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고 챔스 다시 떨어진데다 보강할 곳이 산적한 리버풀은 이적자금에 여유가 있는 상황은 아니고요. 저건 정말 어처구니없는 액수에요.
15/06/21 12:48
리버풀이 시장을 망치는거 아닌가요?30m부터 불렀는데 50m아니면 안판다니까 맨시티는 어쩔수없이 조금씩 올려서 비드하고있는 상황이죠
15/06/21 12:53
리버풀이야 파는 입장에서야 호갱 잡아서 비싸게 팔수록 좋은 거죠.
거품인 줄 알면서도 달라는 대로 다 주는 맨시티가 시장을 망치는 거지.
15/06/21 12:59
밀너나가고 홈그로운제도 때문에 유망주 끌어올려써야 할판인데 쓸만한 매물은 스털링뿐이라서 울며 겨자먹기로 가격 조금씩 올리는거죠. 이런 상황을 주도하는건 리버풀이고 호갱잡힌건 맨시티인데 맨시티가 시장 망친다는건 말이안됩니다. 리버풀이 정상적인 가격에 팔았으면 애초에 끝날 거래아닌가요?
15/06/21 15:17
리버풀이야 안팔면 그만이죠
그 가격에라도 사려하는 맨시티가 시장을 망치는거죠 맨시티가 시장 망치고 있는게 어디 한두해도 아니고
15/06/21 15:26
앤디 캐롤이나 마르코비치로 리버풀이 시장을 망치긴 했죠. 근데 더 높게 불러도 사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굳이 싸게 팔 필요가 있나요? 축구선수가 곡물이나 의약품은 아니거든요. 이런 경우엔 대안을 찾지 못하고 그저 사겠다는 맨시티가 망친다고 판결해야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5/06/21 17:00
글쎄요. 홈그로운 충족 시키는 잉글선수 대안이 존재하나요?
바뀐 규정에 의해 사야만 하는 소비자를 벗겨먹는 공급자가 정상적인 시장논리대로 하는 행동인지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15/06/21 17:13
EPL에 널린게 홈그로운입니다. 중하위권팀들중에 홈그로운 걱정하는 팀 없어요.
그동안 홈그로운들 무시하고 관리 안해온 맨시티가 문제죠. 도대체 밀너 프리로 풀어주고, 스털링 5천만에 사오려고 하는 발상 자체도 이해가 안가고 말이죠. 유스는 안 키우고, 오로지 사오기만 한 영입정책에 대한 업보죠.
15/06/21 17:56
핀리아빠월콧 님// 밑에도 달았지만 현재 1군 그것도 주전급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자원은 루니와 케인 말고는 없어보이죠. 그 다음이 윌셔, 스털링인데 얘네는 멘탈이 광물급이라..
15/06/21 19:29
누가보면 밀너 토사구팽한지알겠네요. 주급보장해도 주전보장안되면 떠나겠다고 해서나간선수인데요.홈그로운 안챙긴건 시티가 멍청한건데 그거랑 가격거품과는 좀다른 얘기같네요
15/06/21 13:04
지금으로선 스털링에게 30m 이상을 주고 살 팀이 맨시티 외엔 딱히 보이지 않아요.
그리고 스털링이 하반기 모습이나 태도를 생각하면 스털링은 반드시 나가야 하는 상황이고, 리버풀은 잡아 두기 힘들고요 원래 이런 상황에서는 50m 아니면 안판다 그러면 대체자를 알아보거나 혹은 알아보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면서 압박을 가하는게 정상이에요. 아니면 극단적으로 최후 오퍼를 날린다음 거부하면 포기할 듯한 태도를 취하고. 그래야 리버풀도 다급해지면서 가격이 접점을 찾는건데 거품에 생크림까지 얹어가면서 질질 끌려가고 있습니다. 이러니 전체 시장에 거품이 낄 수밖에 없는거죠. 맨시티는 매번 선수를 살때마다 지난시즌 망갈라처럼 뒤집어 쓰는거고 아무리 스털링이 어리고 잉글국적에 유망한 선수라지만 지금 아자르, 외질, 산체스를 넘어서는 가격에 디마리아한테까지 육박하고 있어요 진짜 엉망진창인 거죠. 예전에 한때 유행했던 '앙비남(앙리보다 비싼 남자)' 대런 벤트 같은 느낌이랄까요
15/06/21 13:15
대체선수는 잭윌셔에 대한 기사를 보면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만 당연히 말도 안되는 비드고
결국에는 스털링 포기하고 유망주 1군엔트리 등록 vs 스털링을 어떻게든지 사야한다 이 두가지 선택밖에 없는데 시티는 후자를 선택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리버풀은 어차피 팔아야 할 선수인데 30m이상 줄곳은 맨시티 뿐이니까 어떻게든 더 벗겨먹으려는 상황이지 않나요? 시티가 포기할수 없는 상황인걸 리버풀이 이용해먹는거죠. 물론 시티가 가격거품 만들고 호구딜잡혀서 질질 끌려다니는건 맞는데 리버풀도 40m정도면 협상해줬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15/06/21 13:26
그냥 유망주 올리고 해당포지션엔 저돈으로 로이스라도 사다 쑤셔박는게 나을 겁니다.
논 홈그로운 선수 자리가 부족하면 노장급 하나 처분해서 비워 버리고요. 그냥 전자가 나아요. 스털링에 저돈 퍼부으면서 살거면. 파운드가 세서 50m이면 유로로는 70m이에요. 팀 위상 때문에 자리 안옮길 레바뮌 주요선수 제외하고는 타리그에서는 그 어떤 선수도 데려올 수 있는 금액입니다. 저 돈을 스털링한테 쑤셔박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요 그리고...50m을 맞추면 거기서 더 가격 올리는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런 식의 협상 태도라면 바이아웃 조항이 명시된 것도 아니고 단순히 요구액수에요. 같이 몸이 달게 만들어야 협상해주는거지 지금같으면 아무도 협상 안해주죠.
15/06/21 14:02
말이야 쉽죠..
작년 명단 중에 논 홈그로운 선수가 카바예로, 사냐, 콤파니, 사발레타, 콜라로프, 망갈라, 데미첼리스, 나스리, 나바스, 실바, 페르난두, 페르난지뉴, 야야 투레, 제코, 아구에로, 요베티치, 보니로 17명이었습니다. 그리고 주전급 홈그로운 선수는 하트, 클리쉬, 밀너, 램파드에 서브 뛰던 보야타, 서드 골리인 라이트가 있죠. 이중에 밀너, 램파드, 보야타가 이적을 했네요. 간단하게 숫자만 보면 추가적인 홈그로운 영입이 없을 시, 주전 19명으로 한 시즌을 꾸려야 한다는 얘깁니다. 스쿼드가 얇다는건 부상에 치명적이란 얘기구요. 지난 시즌 앙헬 포조 처럼 1군에서 뛸 준비가 안 된 어린 선수를을 울며 겨자먹기로 끌어와야 한다는 얘기가 됩니다. 로이스요? 물론 좋죠. 하지만 비 홈그로운 선수를 영입하려면 선수 하나를 팔아야되기 때문에 홈그로운에 목매는겁니다
15/06/21 16:02
리버풀이 스털링을 안 파는게 이적시장을 망친다는건 별로 공감이 안 가네요. 우선 이적시장의 거품은 몇년 전부터 시작해서 쭉 이어져온거고, 스털링의 가격이 저렇게 크게 오르는건 스털링의 기량이나 잠재력도 물론 이유겠지만 홈그로운 제도가 강화되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잉글랜드 선수가 부족한 맨시티는 스털링 50m, 윌셔 40m 등의 가격을 부르는거구요.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용해먹는다, 당연히 협상해야 한다고 하시는데 당연한건 리버풀이 홈그로운 제도의 이점을 이용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비싸게 사겠다는데 벗겨먹어야죠. 리버풀이 맨시티의 현재 상황을 이해해주고 배려해줘서 만족스럽지 않은 가격에 팔아야 하는건 아니죠. 레알마드리드가 호날두가 필요해서 맨유로부터 9400만 유로를 주고 사온거고, 바르셀로나가 수아레즈가 필요해서 리버풀로부터 7500만 파운드를 주고 사온겁니다. 시티도 홈그로운 제도 때문에 잉글랜드 선수가 필요한데 잉글랜드 선수 중에 나온 매물 중에 스털링이 잠재력도 있고 실력도 있으니까 저렇게 지르는거겠죠.
15/06/21 16:58
망갈라로 대표되는 호구딜부터 봐서 맨시티가 거품낀 가격을 만든건 맞는 말입니다.
근데 이번 경우 스털링의 50m이 맨시티가 만든 가격이 아니고 리버풀이 만든 가격인데 그걸 지금 맨시티가 주도한것 처럼 얘기되는게 저는 이해가안되서요. 다른 선수를 찾으라는데 지금 홈그로운 기준에 맞는 선수중에 매물로 나온 선수가 있긴한가요? 돈많은놈 이용해서 벗겨먹는게 정상적인 시장논리인지, 적당한 가격에 + 알파해서 파는게 정상적인 시장논리인지 판단해보면 저는 후자가 맞다고 봐서 이번건은 리버풀이 가격을 지나치게 높게 잡고있다고 생각하빈다.
15/06/21 17:21
그게 왜 리버풀이 만든 가격인가요? 안판다는 의지표현이지 . 거기다 리버풀이 상대 상황을 알고있는데 왜싸게 줘야되죠???? 함식 천억원 부른 나폴리 회장은 아주 퇴출시키실 기세네요
15/06/21 19:23
리버풀이 50m아니면 안판다니까 리버풀이 만든 가격표아닌가요? 함식건은 홈그로운제도나 현재 스털링 상황과 전혀 상관없는얘기네요. 천억이든 이천억이든 상관없습니다. 얘기하고싶은부분은 시티는 적정가격에 사려한걸 리버풀이 스털링 50m부르는데 시장을 망치고있다는 얘기 들을일인가 하는점입니다. 차라리 그냥 안사면되는거아냐? 라는 의견이면 몰라도 액수를 키우는 주체는 맨시티가 아닌데 욕을 먹으니까요
15/06/21 17:28
글쎄요 우선 저는 리버풀이 스털링의 가격은 애초에 50m 로 책정한걸로 알고 있어서 맨시티의 30m 비드가 거절당했을 때 그닥 놀라진 않았습니다. 맨시티가 가격을 주도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저는 맨시티도 자유롭진 못하다고 느껴집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망갈라 뿐만 아니라 맨시티는 지난 몇년간 이적시장 거품에 한몫한 팀이고 현재 스털링 상황도 맨시티의 계속되는 비드가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보기 힘들죠. 또한 맨시티는 지난 몇년간 홈그로운 제도로부터 가장 위협받는 팀이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에 잉글랜드 선수가 조 하트 한명이었던 스쿼드면 유망주를 발굴하든 다른 방법으로 대비를 했어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매물이요? 찰리 오스틴도 있고, 클라인도 있습니다. 주전급이 아니더라도 둘다 지난시즌 충분히 검증된 선수라고 보구요. 아니면 재계약 난항을 겪고있는 월콧도 찔러볼만한데 그런 소식은 없죠. 찰리 오스틴이나 클라인도 맨시티가 찔러본다는 얘기도 없습니다. 월콧은 비싸겠지만 오스틴과 클라인 둘다 잉글 출신이고 2천만 파운드 아래의 가격인데도요. 영입하는 것보다 밀너만 잡았어도 이러지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뭐 밀너가 고액주급도 거절하면서까지 주전보장을 원했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었겠습니다만 그만큼 맨시티가 홈그로운 제도에 대해 무감각한건가 하는 생각도 강하게 듭니다. 또한 이적시장을 일반적인 시장경제논리로 보는건 좀 무리가 있습니다. 물건이라면 그 물건을 만드는데 드는 비용을 바탕으로 가격을 책정하지만 이적시장은 사람이 매물인데 적당한 가격이라는 개념도 희미할뿐더러 그 가격을 책정할 기준도 모호합니다. 굳이 기준을 정하자면 기량과 잠재력이지만 이것 또한 불분명하죠. 지난시즌 EPL 베스트 일레븐이었던 로브렌이 희대의 똥망이 된 것처럼요. 맨시티는 베스트 일레븐에 넣을 수 있는 잉글 선수를 원하는 것 같은데 현재 EPL 에서 맨시티 1군 주전 스쿼드에 들 수 있는 잉글 선수는 웨인 루니와 해리 케인 말고는 떠오르지 않네요.
15/06/21 19:33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사안인건 인정하는 부분이고 맨시티가 그동안 행보에서 무리수를 뒀던것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번 스털링건을 단순히 맨시티만의 탓이라고보는건 이해할수가없는 의견이네요. 다른분들이 필요한놈 벗겨먹는걸 당연하다고 여기는게 좀 의아해서요
15/06/22 02:15
OHyes 님// 이적시장에서 너무 이상적인 시장거래를 기대하시네요. 파는 사람이 사고싶은 사람 벗겨먹는 것이 당연한게 이적시장이에요. 괜히 포르투나 ATM이나 첼시가 거상소리 듣는게 아닙니다. 필요한 놈 벗겨먹어서 거상소리 듣는거에요. 그리고 맨시티 탓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는건 오예스님밖에 없는 것 같네요. 비싸면 맨시티가 안 사면 그만입니다. 매물 얘기는 위에서 했구요. 근데 계속 저렇게 30M, 40M, 50M 올려서 비드함으로 스털링의 거품이 커지는건 맨시티의 탓이 맞습니다. 이래도 이해가 안 가시면 그냥 이해를 안하시는게 맞는거 같네요.
15/06/21 13:29
어처구니없는건 정말 맞죠. 그런데 QPR에 20%지급조건이 있어서 실제 50m이어도 받는액수는 40m일거에요. 그걸 감안해서도 좀더 세게 부르는거 같고 솔직히 말해서 지금 리버풀에 스털링보다 잘하는 선수가 거의 없다시피 하니까,,기회가 있을 때 최대한 땡겨보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대신에 40m을 손에 쥐어도 뭔가 A급 선수를 데려올 가능성이 희박하다는게 암담한거죠. 코바시치 링크 났을때 엄청 기대했었는데 물건너갔는지 말이 없네요
15/06/21 11:57
알렉스 송은 전부터 송 본인이 무리뉴가 자길 지켜보고 있을 거라고 인터뷰 하기도 하고, 첼시 오는 데 관심이 있는 것 같던데 개인적으로는 환영합니다. 미켈을 정리할 수만 있다면 그 자리를 송이 메우는 건 확실한 뎁스 상승 요인일 듯... 이제는 반드시 주전이기만을 원하는 것 같지도 않구요.
15/06/21 14:15
시티는 정말.. 그 놈의 홈 그로운 때문에 골치네요..
리버풀은 호구왔는가? 하고 배짱 튕기는 중이고 잭 윌셔도 똑같이 어려운 타겟이고.. 포그바는 논란이 있긴 하지만, 지난 겨울까지가 마지노선 이었던것 같은데.. 최근에 델프 까지 링크 뜬걸 보면 참.. 이번 시즌도 험난할 것 같네요
15/06/22 09:07
아뇨.. 지난 시즌 정말 잘 했습니다.
나스리가 시즌을 통째로 날려먹는 바람에 붙박이 주전으로 32경기 나와서 5골 7어시.. 최전방에도 섰고 2-3선, 오른쪽 수비수 등 센터백을 제외하고 모든 포지션에서 뛰었죠.
15/06/21 15:09
돈을 막 쓸라고 덤비는게 문제지 안파는 리버풀은 잘못없죠.
리버풀이 시장을 망치네 마네 소리 듣는건 웃기다고 보고요 요렌테 말고 바카좀 꼭 대려왔으면 좋겟네요 선수가 우에파 우승팀에서 우에파 중도 탈락팀으로 옮기는데 흥미가 있을지 모르것지만.........
15/06/21 15:45
사실상 리버풀은 잘못 한게 없죠..
홈그로운 때문에 이렇게 될거 뻔히 보이고 램파드도 그렇게 임대한건데 진작에 대비 안 하고 밀너 못 잡은 페옹이랑 시티가 나쁜놈이고 호구인거지.. ㅠㅠ
15/06/21 23:59
리버풀이 시장을 망치네 마네 소리 듣는건 웃기다고 보고요(2)
맨씨는 네임드 선수들한테 이제 비호감 클럽인가요? 느낌이 어째 계속 퇴짜만 맞는거같네요. 포그바는 그냥 루머였던거같고요..
15/06/21 18:29
흑마법사 님// 견해차이겠지만, 밀너가 윌셔 스털링보다 못한다고 생각이 안 들어서 말이죠.
그냥 밀너를 잡아서 주전으로 쓰면 되지, 5천만 파운드 + 스털링으로 대체하려고 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15/06/22 00:38
사실 씨티가 밀러를 안잡은건 아닙니다.. 밀러가 리버풀을 선택해준게 사실 저도 이해가 안될정도니까요... 아마 리버풀이 내민 계약서에 30경기 이상 선발 안시켜주면 돈 물어주는 계약 같은걸 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15/06/22 02:06
오잉? 어느 댓글의 답변인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저도 카라님 생각과 동의합니다. 저도 현재 기량면에서 당연히 밀너 >>>> 윌셔, 스털링이라고 생각하고, 시티는 밀너를 잡아서 주전으로 썼어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음 시즌에 다른 잉글랜드 선수를 사오는 한이 있더라도 적어도 스털링에게 50M 비드하는 멍청한 짓은 하지 말았어야...
15/06/21 19:02
올해는 EPL의 홈그로운 확대때문에 큰손 - 맨유/맨시/첼시/아스날/리버풀/토트넘 등 - 들이 이적시장에 뛰어들기가 힘든 상황이죠.
일단 홈그로운부터 채워넣어야하는데 주전멤버급 잉글산 선수들은 매물이 거의 없고, 자칫잘못하면 유소년 선수들을 대거 25인 엔트리에 넣어야 하는 상황이거든요. 폼이 떨어진 비홈그로운선수를 방출하고 잉글산을 영입하거나 유소년을 올리거나 해야하는 상황이니 epl의 클럽들은 전술이 핵이 될 수 있는 선수가 아니면 쉽사리 테이블에 앉기가 어려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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