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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5 13:53
우리들 먹고 사는 것, 병원가고 인터넷으로 게임하는 것, 담배값부터 과자값까지 정치와 관계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 세대에서 못하더라도, 자식 세대에선 좀 더 발전된 정치가 이루어져야죠. 그러려면 투표해야합니다.
15/06/15 16:15
무조건 투표를 해야죠!!!
지난 번에 불쌍한데 잘됐다면서 좋아하시던 어르신들 영상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누가 누구한테 불쌍하다고 하시는건지.. 어린 친구들이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정치를 알면 알수록.. 유권자들을 보며.. 정말 사람은 생각도 가치도 신념도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누구의 자녀이기 때문에 찍는 사람 -어차피 거기서 거기인 도둑넘들이라며 유류세만 없애면 찍겠다는 사람 -다른 당보다 나랏돈을 잘 굴리기 때문에 찍는 사람 -힘이 있기 때문에.. 나라가 하나로 뭉치려면 찍어야 한다는 사람.. 이번이 끝나면.. 진심으로 묻고 싶습니다. 아직도 생각이 변하지 않았는지.. 만약 변하지 않았다면 정말 나와는 다른 사람이라고 받아 들이겠습니다.
15/06/15 16:35
생각이 변하지 않았거나 또 다른 창의적인 헛소리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게 그런 말들이나 신념은 이성에 기반한 것이 아닌 경우가 많은 것 같거든요.
15/06/15 14:22
황 후보자는 정말 이 정부 클라스 제대로 보여주는 듯 합니다. 거기에 감청법과 5대강은 보너스로 우리에게 주어지는 시련인가요?
헬조선이라고 하지마 역전앞 이랑 같잖아. 신님 여기가 지옥인가요? 아닌걸 지옥은 죄지은 자들이 벌받는 곳이야.
15/06/15 16:23
오죽하면 메르스를 이용하려고 늦장대응 및 확산한게 아니냐는 신빙성 떨어지는 헛소리까지 돌고 있습니다. 신뢰도가 바닥에서 지하로 떨어지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15/06/15 14:49
황교안.....이시대의 부정적인 부분을 모두 모은 진정한 괴물이 아닐까 싶네요..
불리하다 싶은 자료는 거의 안내고...인사청문회를 통과할수 있다면 이건 국민모독행위죠... 청문회 보니...권성동같은 사람들 정말 한대 치고 싶습니다...어휴.....
15/06/15 16:36
이런 사람이 고위 공직자가 되는
좋은 나라입니다. 이런 기회주의자들이 승승장구 하고 있으니 전 국민이 도덕을 버린채 이기심만 채우고 있죠.
15/06/15 15:56
Facebook이나 Twitter는 다 https로 나가지 않나요? 크롬 같은 경우에는 인증서 변조 되는 경우에 경고 다 때려서 https proxy 같은거 만들수도 없을텐데 ...음.
15/06/15 16:08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지만.. 사용자 >>>여기에 뭔가 넣어 감청할 수 없음>>> sns서버 이런 뜻인가요??
sns서버에서 자료를 받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
15/06/15 17:07
그건 페이스북이랑 트위터에서 허락도 안 해줄거 같고 국제 문제가 될거 같아서요.
법을 설령 만들어도 이게 기술적으로 가능한지 의문입니다.
15/06/15 18:27
그렇다면... 상황극 #1
자료 안내주면 한국 서비스 허가 안해!!! 그럼 우리도 서비스 안해~ // 우리나라.. 우회(돈)~ 우회(돈)~ sns서버 이렇게 유투브 꼴 나지 않을까요?? 기술적인 부분은 제가 잘 몰라서^^;; 살짝~ 접어두고.. 일단 이 법이 통과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5/06/15 15:59
오죽하면 메르스를 이용하려고 늦장대응 및 확산한게 아니냐는 신빙성 떨어지는 헛소리까지 돌고 있습니다. 신뢰도가 바닥에서 지하로 떨어지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15/06/15 17:44
사악하고 똑똑한 사람이 사악하고 멍청한 사람보다 위험하다 생각했는데,
이번 정권 들어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사악하고 똑똑한 사람은 눈치라도 보는데, 사악하고 멍청하니 눈치조차 안 보는 거 같더라구요. -_-
15/06/15 18:16
이런 게 바로 국민이 바라는 정치죠. 지지율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지지자들은 그래서 잘한다고 칭찬하고, 결국 다시 정권을 잡습니다. 그것이 또 민주주의구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5/06/16 07:12
네~ 기사를 보니
한국갤럽은 "12일 6월 둘째 주(9~11일) 전국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각각 33%, 5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33퍼센트의 다수의 사람보다 더 많은 58퍼센트의 다수의 사람이 안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래서는 다시 정권 잡는 건 불가능해 보이네요
15/06/16 09:37
그거야 박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부분이지,
그것과 별개로 다수의 국민들은 다시 여당이 정권을 잡기를 바라고 있을겁니다. 장사 하루이틀 하나요.
15/06/16 14:04
나라 빚은 늘어가고 국민들은 불안해하고 제대로 된 직무수행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것과 별개로 국민들이 왜.. 여당이 정권을 잡기 바란다고 생각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더 나은 당이 없어서인가요?? 제가 정치를 몰라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15/06/16 15:22
이명박 정권이 완전 잘해가지고, 다시 박근혜가 정권을 잡았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무리 못한다고 욕하고 소리쳐도, 다수의 국민들은 계속해서 현재 여당을 찍어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럴꺼구요. 이유는 저야 모르죠. 저는 안찍었기 때문에.. 윗 분들도 다 그런 자조적인 얘기를 하시는걸로 보이는데요.
15/06/16 10:31
뭐가 문제인지 말할수 있나요? 맨 밑을 제외하고는 있을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는건데..? 다른 의견 = 문제있는것인가요? 다른 의견을 이런식으로 생각하시면 현대 민주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실 생각이죠?
맨 밑에거를 차라리 강하게 비판하라는 말인데 말을 이해를 못하신건가요? 지나치듯 봤는데 좀 언짢네요.
15/06/16 13:20
뭐 이런 댓글 그닥 문제없지않나.. 그냥 문제가 있어 보일수도 있구나 생각하는게..
뭐가 문제인지 이해를 못하신건가요?? 댓글 알림보고 봤는데.. 좀 언짢네요 - 리스트컷님과 비슷한 방법으로 댓글을 달아보았습니다. 위 방식으로 댓글을 달아놓으시면 저도 기분이 언짢습니다. 다른 의견은 문제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15/06/16 13:58
[박민식/새누리당 의원 : 선량한 국민들의 프라이버시와는 아무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국민의 안전,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해서 최소한 필요한 무기다, 이런 생각에서 이번 법안을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미국과 영국, 독일, 호주도 통신사 협조를 얻어 휴대전화 감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감청 영장상 목적을 벗어난 불법 감청을 어떻게 통제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서버를 국내에 둔 메신저 서비스에만 감청 설비를 들여놓으면 가입자들이 해외로 이탈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003860&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국민의 안전..을 위해.. 국가 안보를.. 위해.. 다른 부분을 더 신경써야 하지 않을까요??
15/06/15 21:30
정부의 6월 시나리오는 정해져 있었습니다.
연평해전 - 호국보훈의 달 - 방미 ----> 자리 비운사이 이것저것 통과. 여기에 늘 하던 종북몰이에 야권분열만 넣으면 순탄하게 흘러가는 시나리오였습니다. 그런데 작년에는 세월호, 올해는 메르스 때문에 다 망쳐졌습니다. 6월치 방향은 정해졌는데 뉴스는 메르스를 하자니 미뤄둔 기획이 하나둘이 아닐겁니다. 특히 KBS요. 작년에 세월호가 피곤하다는 것도 6월 특집방송을 제대로 못보내는 탓도 있었을거라고 봅니다. 문화계소식으로 연평해전 영화화를 대대적으로 홍보해야하는데 참 안됐어요. 정부와 여당은 이 상황을 다른 외부 어그로로 극복하려 하겠지요. 아 이걸 유능하다고 하는거였지요? 유능한 여당이 앞으로 어떻게 이 우매한 대중을 이끌어가실지 그 중 한 사람으로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15/06/16 14:11
당선 이후로.. 국민의 뜻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지난.. 산성이 솟아오르고.. 시위를 해도 보도하는 언론 하나 없는.. 이런 나라에 빛은 있을까요??
15/06/15 23:56
비판하고 투표장에 나설 vibe님 같은 분이 계시니 아직은 희망이 있습니다.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겠습니다... . . . 심폐소생술 후 메르스 감염. 나 죽는 건가~
15/06/16 07:03
공감하는게 전 그래도 현실은 시궁창이어도 미래에는 나아지겠지라는 일말의 희망이 있었는데
이놈의 나라는 젊은사람이고 늙은사람이고 별 차이가 없더라구요 요즘 초딩들 보면 기절합니다
15/06/16 10:38
저 감청법은 직접 통신사에 패킷감청 장치를 설치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통신쓰는 걸 다 걸러낼 수 있죠. https나 VPN같은것도 의미가 없죠 통신으로 보내는 모든 문자, 그림 이런걸 합법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거라 진정한 의미의 빅브라더의 시작이죠
15/06/16 14:50
뭐 사실 지금도 정보기관이 특정 사용자에 대한 글을 본다고는 생각은 하는데 저걸 명문화를 시켜버리면
간단히 말해서 전화, 문자를 국가기관이 언제든지 감청할 수 있는 법이고 데이터 같은경우 아이폰이든 VPN이든 뭐든 어쨌든 통신사를 거쳐야 하는 거기때문에 막는다는 건 여러가지 고려의 수는 있겠지만 사설 통신사를 운영하지 않는 이상 (그것도 합법적으로 운영하지 않다는 전제하에) 막기 어렵다고 봅니다. 정말 문자 그대로 빅브라더의 탄생인데 저런 법을 낸거 자체가 경악스럽고 니가 그러면 죄를 안지면 될거 아니냐는 식의 저 의원의 말도 기가막히고.. 정말 막을려면 법이 제정되는걸 막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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