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Dan ariely 교수님의 연구에 대한 글이 있어서 그분에 대해 조금 소개해 드리기 위해 글을 썼습니다.
현재 듀크대학교수로 그 유명한 데니엘 카네만과 마찬가지로 행동경제학자이자 심리학자입니다. 많은 저서들과 유명한 연구가 있습니다만 대중서적으로는 predictable Irrational(상식 밖의 경제학)이라는 책이 유명하고 책 제목과 같이 “인간은 비합리적이지만 그 행동 패턴을 예측할 수 있다’는 류의 연구를 많이합니다.
행동 경제학이나 책에 대한 소개는 나중에 좀 더 준비해서 드리기로 하고 지금은 이분이 왜 이런 인간의 비합리성에 대해 연구하게 됐는지 일화를 소개시켜드리고자 합니다.
이분은 이스라엘 태생으로 어릴 적에 폭탄에 휩쓸려서 온몸의 70프로 이상에 3도화상을 화상을 입은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화상을 치료하는 일은 몹시 고통스럽다고 하는데 특히 온몸에 감은 붕대를 제거 하는 게 너무나 아팠다고 합니다. 그러던 도중에 그는 천상 심리학자인 것이, 화상병동에서 붕대를 갈아줄 때 붕대를 빨리 떼내는 것과 천천히 떼내는 것 중 어느 것이 덜 고통스러울까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의 생각은 아프더라도 빨리 붕대를 떼는 게 덜 고통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방법은 보통 한 시간 정도 걸렸는데, 그는 이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두 시간이 걸리더라도 천천히 떼어줄 것을 부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간호사들은 ‘얘야 이게 최선이야. 아프더라도 참아 이렇게 하는 게 덜 고통스러울 꺼야’라며 아프더라도 빨리 떼는 방법으로 붕대를 뗐다고 합니다.
이 사무치는 고통을 가지고 대학에 간 후 그는 정말 간호사가 맞았는지 아니면 자신이 맞았는지를 실험합니다. 그러고는 자신의 생각이 맞았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그 후 그는 인간에게 어떤 비합리성이 있는지 그것들을 또 어떻게 예측 할 수 있는지를 연구하게 됩니다. 자신과 같은 고통의 피해자를 없애기 위해서 였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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