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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7 11:13
데헤아 <-> 벤제마 딜이면 좋지 않나요? 물론 현금이 들어가겠지만, 맨유로써도 팔카오 영입안했고, 반페르시 파는건 확정적이니 스트라이커 보충도 되고요.
거기다가 요리스 체흐등등 여러 탑클라스 GK 구애중에 만약에 이적시작 닫히기전에 아무도 영입못해도 발데스가 있고요. 는 생각해보니 벤제마의 맨유행은 전혀 상상이 안되네요 크크
15/06/07 11:16
지금까지 났던 공격수쪽 링크나 회베데스, 콘도그비아 등은 별 신뢰도가 없고
http://www.arsenaltrust.org/meetings/latest/ast-june-meeting-with-john-cross 내일 열리는 AST 미팅 이후에 본격적인 떡밥이 솔솔 피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올해도 존크로스 데려다놓고 하는군요.
15/06/07 11:32
물론 오기만 하면야 수비진에 상당한 보강이 되겠지만
페어-로랑에 가브리엘, 챔버스까지 갖춰진 수비진을 또 건드릴 가능성이 낮을 것 같습니다. 월드컵 여파에 수비진 이탈 많았던 작년에도 퉁쳤던 분이라.. -_-;
15/06/07 11:38
회베데스가 온다는건 굉장히 무서운 얘기입니다.
즉전감으로 겨울에 제법 돈써서 데려온 가브리엘, 경험과 기량 모두 괜찮은 회베데스. 둘 모두 경기 거의 나오지 못하는 CB 4번째 옵션으로 놔둘 수가 없는 선수들이에요. 팬들이야 4명 다 뛰어나면 우왕 좋다 하겠지만, 선수들이 그런 신세를 받아들일 리가 없죠. 코시엘니는 수비진 부동의 넘버원이고, 메르데자커는 사실상의 주장인데다가 몇 안되는 커맨딩이 되는 수비수죠 그래서 보통 CB 4번째 옵션은 경험 좀 있고 어느정도 한물 간 보험, 혹은 팀에서 키우는 유망주에게 돌아갑니다 아스날로 치면 체임버스 같은 회베데스가 온다는건 높은 확률로 기존 중앙수비, 즉 로랑-페어-가브리엘 중 한명이 아웃된다는 얘깁니다. 전력 보강이 아니라 전력 공백을 대비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아요. 회베데스급 수비의 영입은 막 영입한 가브리엘을 팔것 같진 않고, 페어가 나이가 제법 있음을 감안하면 그 대상은 코시엘니가 될지도 몰라요 물론 일단 말 잘해서(..) 데려다놓고 나중에 불만뜨는애 파는 식으로 하는 감독들도 있지만, 벵거는 그런식의 운영을 안하죠
15/06/07 11:29
회베데스야 현재로선 오면 더 무서운 거고(CB 중 누구 하나가 떠날 확률이 높으니 -_-;)
콘도그비아야 언제나 이적시장만 되면 루머 도는 포지션이고(...) 뭐 체흐 쪽이라면 모를까, 딱히 영입이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흐흐
15/06/07 13:44
벤제마한테 질척대는거 말고는 큰 움직임은 아마 없을것 같네요. 그나마 체흐? 뭐 벤제마는 진짜 사고 싶은건지, 아니면 그걸 핑계로 전화 한 통화라도 더 해보려는 음흉한 사랑인지 잘 모르겠...(후략)
15/06/07 12:33
오리지, "벨기에 동료 벤테케, 리버풀 와도 자리 없어" 이러진 않을지.. 크크 ㅠㅠ
도대체 중앙 자원은 왜 자꾸 사는지 모르겠네요. 제일 급한 건 대체자원도 없는 오른쪽 풀백인데. 다이나믹 앨런이랑 루카스 다 팔아먹을 자신이 있으신가? 엠레 찬은 또 오른쪽 풀백으로 쓸 생각인지...
15/06/07 16:21
얼마 전부터 궁금했던게 로저스 감독은 스페니쉬 커넥션이 시원치 않은건지 스페인 선수들을 못 쓰는건지 의문입니다.
라파 때만 해도 알론소, 아르벨로아, 토레스까지 스페인 선수들로 재미를 쏠쏠 보다가 비싸게 팔면서 이익을 가져다줬는데 로저스는 지금까지 데려온 스페인 선수들은 왜 하나같이 말아먹는지 -_- 그나마 지난 시즌에 모레노가 평타였고, 루이스 알베르토, 아스파스는 임대 보내다가 1시즌만에 갈아치웠고, 호세 엔리케는 킹케니 때 잠깐 잘하더니 올시즌은 부상으로 날려먹으면서 피파나 하고 앉아있으니 참.. 올해도 불안불안하네요. 밀너는 분명 꿀영입인데 재계약한지 얼마 안된 코바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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