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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4 15:41
말씀하신대로라면 일관성 없는[,] 아이돌 노래 단상 10 이렇게 써야 하는 건가요? 요즘 학교 졸업한지 오래되었더니 문법에 너무 취약하네요.
15/06/04 15:44
그냥 아이돌노래들이라는거 빼곤 어느측면에서도 같이 묶을수가 없어서 에라 모르겠다하고 쓴 제목이긴 한데..-_-a. 뭐라고 쓰는게 맞았을라나요.
15/06/04 15:45
잘해줘봐야에서 마지막부분을 참 좋아합니다 앞에 부분은 제 취향이 아니지만 민아가 낫띵 낫띵하면서 하는게 처절한 느낌들어서 참 좋네요.
제가 걸데 노래중에서 가장 좋아하는건 반짝반짝이지만요... 스피드 놀리러간다 안무 노래 참 좋네요. 블락비를 저런컨셉때문에 가끔 무대찾아보는데 블락비보다 더 좋네요.
15/06/04 15:48
써니힐의 미드나잇 - 베짱이 라인은 역시 진리죠.크크
그 후 바뀐 컨셉에서 나온 노래중에는 만인의 연인은 꽤 즐겨들었습니다.크크
15/06/04 15:49
요새 써니힐 보면 좀 안타깝습니다. 미드나잇서커스,베짱이찬가,백마는 오고 있는가 의 컨셉 및 노래가 참 맘에 들었는데(이 때 떴어야 하는건데!!!!) 요새는 그냥 러블리한 걸그룹이라니... 특히 저는 백마는 오고 있는가 의 가사를 참 좋아합니다.
15/06/04 15:53
아이유 부 같은 경우는... 글세요; 음역대가 높아서 어려운거 같긴한데 보컬적으로 어렵다고 보기는 좀
내놓으라고 하는 대한민국 여자보컬 다 내놓으면 아이유는 설 자리도 없다고 생각해서요; 음색?의 차이로 인한 취향의 차이는 존재하지만 잘부를 사람이야 널렸다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적어봅니다.
15/06/04 15:55
보컬능력의 높낮이 부분보다는 저 노래가 요구하는 바를 충실하게 소화할 수 있는가-가 좀 포인트인데 객관적으로 얼마나 잘부르나를 떠나서 저 부가 표현해야만하는 부분을 제대로 소화할 수 있는 여자보컬은 없다고 보기에 저렇게 썼습니다-_-a. 박정현씨가 아이유보다 노래잘불러도 잔소리는 아이유가 불러야되는 것과 좀 비슷한 맥락이다 할 수 있죠.
15/06/05 14:51
그 널린 분들이 아이유 히트곡을 받아서 불렀다면 어땠을까? 라고 상상을 해 보면 좀 많이 부정적인 것 같습니다. 그런 맥락에저 하신 말씀인것 같네요.
15/06/04 15:55
전 SS501의 Love Ya가 종종 생각나요.
SS501 해체 전 마지막 노래였는데 2주 활동에 뮤직뱅크 2주 1위라는 불꽃같은 활약을...
15/06/04 16:15
저에겐 예전에 boo부심이 있었습니다. 아이유 좋은 날, 잔소리로 팍 뜨고 났을 때 난 boo 때부터 좋아했다는 자부심(?)이. 군생활 때 tv에 나오는 boo 보고 나중에 싸지방 가서 찾아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덤으로 미아도 듣고, 아이유가 짱입니다 했던 시절... 크레용팝의 안타까움은 빠빠빠가 나온 후 댄싱퀸과 빙빙이 나왔으면 어땠을 까 합니다. 결국 노래로 떠야하는 데 뒷심이 부족했죠.
15/06/04 18:55
전 군대 있을때, 아이유 boo를 처음 음방에서 본 후 아 요새는 저런 못생긴 애들도 데뷔를 하는구나. 아이돌이 끝물은 끝물인갑다 생각했었던게 기억나네요. 크크. 제가 보는 눈이 없었죠.. 마쉬멜로 때부터는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15/06/04 16:31
몇년전에 티비프로에 아이유가 부르는 boo를 처음 들었을 때 '어라!!! 이거 도입부가 완전 debbie gibson이 부른 only in my dreams랑 너무 비슷한데????'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저 중학교 때 메탈메탈메탈 하다가 가끔 데비깁슨, 티파니 듣던지라 한번 듣자마자 너무 비슷하다고 생각했었죠.
그래서 작곡자가 누구인가 찾아보니 한상원이더군요. 아이유야 자기 태어나기 한참한참 전 노래니 들어봤을리 만무하고 한상원씨에 대해서 선입견이 생겼습니다. 그렇다고 김모씨만 하겠습니까만은.....
15/06/04 17:56
몇몇 노래는 저도 즐겨들은 노래네요. 박봄 유앤아이는 박봄이 부를 당시에는 그렇게 좋은 줄 몰랐는데 슈퍼스타 K2 에서 다들 저 노래 커버를 많이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그게 무슨 노래인 줄 몰랐다가 좋길래 잘 들어보니 저 노래였죠~
인피니트 다시 돌아와도 가요라는 특성에서 보면 완벽한 곡은 아니지만 사운드로 보면 정말 잘 빠졌어요. 저 슈퍼스타 K2 할때쯤 엠넷에서 시그널로 간주부분이 나오는데 사운드가 청량해서 무슨 영화음악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저 노래더라구요. 걸스데이 잘해줘봐야도 수 많은 걸그룹 사이에서 유난히 눈에띄어서 그때부터 걸스데이 응원하게 되었네요. 우여곡절끝에 지금은 정상급까지 올라가줘서 참 대견한 그룹이에요. 써니힐도 저는 미드나잇 서커스때까지는 잘 모르다가 저 베짱이찬가 가사도 그렇고 뭔가 음악성이 높더라구요. 그래서 즐겨들었는데 안타깝게 지금은 그냥그런 걸그룹이 되었네요.
15/06/04 19:13
인피니트 무한별희 시절이네요 혹은 1기 시절 지금 외모와는 상당히 차이가 있는...개인적으로 유앤아이 참 잘 들었는데 음원은 좋았어요 음원은.....
15/06/04 20:01
미드나잇서커스하고 베짱이 찬가는 제가 군대에 있을때 계속 저것나오면 채널 고정 시키는 바람에 후임들한테 '저딴 노래가 뭐가 좋다고 말입니다' 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정말 즐겨들었는데 저만 좋아하는게 아니었군요! 물론 백마 이후는 아예 듣질 못했습니다 ㅠㅠ
15/06/04 23:17
T.T dance 아침 점호 준비하면서 틀면 항상 나왔었죠 크크
1. 밧데리 2. T.T dance 3. 이상한 트로트 나왔었는데 기억이.. 4. 8eight- 심장이없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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