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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1 22:22
프로듀사는 캐릭터들에게 공감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그냥 아이유 하나 보고 갑니다. 그래도 아이유가 나온 드라마 중에서는 가장 예쁘게 나오는 것 같아요!
15/06/01 22:42
저는 지금도 잘모르겠던데
프로듀사 갤의 예찬커플 팬인분들은 승찬 입장에서 보면 왜 이해가 안되냐고.. 같은 드라마인데 커뮤니티온도차에 놀라는 중입니다.
15/06/01 22:46
표본이 많지 않기는 한데 저를 포함 제 주변 프로듀사 보는 사람들은 죄다 한목소리로 노이해란 반응
재밌는 그림도 신디 나올 때가 훨씬 많은데 아쉬워요
15/06/01 22:53
디시인사이드 프로듀사갤이 생겼길래 지난주 가봤다가 깜짝 놀란게.. 팬들보다 이간질하는 팬코들이 더 많더군요.
완전 전쟁터가 따로 없던데, 팬들이 버티기가 어렵게 분탕질하는거 같아서.. 정작 신디 좋아하는 저는, 되던 말던 그냥 프로듀사의 주연인거 자체가 좋을뿐. 적어도 시청률로 모든 책임을 떠안지는 않으니까요.
15/06/02 00:01
저랑 제 와이프도 이해가 안갑니다.
김수현 입장에서 완전 비호감 덩어리였을텐데 왜 좋아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래서 그냥 맘 편하게 본방 안보고 공효진 김수현 부분은 스킵하면서 보고 있네요.
15/06/02 11:41
진짜 김수현 입장에서 본다면 딱히 비호감이 아니었을수도 있을것 같아서 전 이해가 좀 되긴하는데...
83만원 갚는것도 다른 사람 입장에서 보면 비호감이지만 김수현 입장에서는 3만원 결제받으면서도 감사하다고 할 정도로 어리바리로 나오는 상황이라 계속 자신과 마주치면서 호감이 생기는 그림이잖아요 ^^
15/06/01 22:58
극중 신디(아이유)는 승찬(김수현)과 이루어 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왜냐면 그래야 캐릭터가 더 예쁘고 애잔하고 기억에 남을테니까요.
열린결말이길 바랍니다. 프로듀사 결말에서 이루어지는 커플은 왠지 예지원이랑 김종국, 뮤뱅막내작가랑 남자아이돌 이렇게 될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흐흐
15/06/01 22:59
딱히 배우가 아이유라서 좋은게 아니라 신디가 설레는 장면도 정말 많이연출하고 캐릭터도 참 좋은데..
반면 탁예진이라는 캐릭터에는 별로 호감이 안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벌써 극의 절반이 지나갔다 보니 딱히 여기서 흐름이 바뀔 것 같진 않고 말이죠 전 좀 아쉬워요
15/06/01 23:55
해품달 한가인때보다 더 안어울리는듯..
공효진씨 외모가 그닥 이쁜과는 아니라서 30대 미혼녀들 감정이입이 쉬워서 응원받나 싶기도 하고..
15/06/02 00:12
저도 뒤늦게 신디때문에 보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아이유 나온 드라마 중 제일 이쁘게 나오는 듯)
그런데 가끔 아이유를 볼 때마다, 분명 연기력이 나쁜건 아닌데.. 그것과는 별개로 도도한 척, 섹시한 척 .. 할 때마다 안 어울려서 너무 어색하더라구요.. (그래도 귀여우니까..) 캐릭터만 보면 정수정이 딱인 것 같은데..
15/06/02 00:18
아이유 보려고 잠깐 봤는데 아이유가 안 나와서 짜증만 났습니다 -_-;; 한 30분 본 거 같은데 1분 나오고 만 듯... ㅜ.ㅜ
15/06/02 00:18
백승찬 탁예진 커플 이야기가 주가 되면 나중모 신디 캐릭터가 희미해질텐데...개인적으로 백승찬 신디 커플이 좀 더 캐미가 좋고 알콩달콩해서 좋은데 말이죠
백승찬 탁예진 커플 이야기는 왠지 뻔하고 루즈해서 계속 이 분위기로 가면 제가 공효진 팬이지만 그만 봐야 할 것 같아요
15/06/02 00:21
아마 백승찬이랑 신디쪽으로 진행 될꺼라 생각합니다. 그게 어느 선 까지일진 모르지만요.
이 드라마가 시즌제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들었는데 김수현씨는 이 편을 끝으로 군대에 가야하잖아요. 그렇다면 나준모랑 탁예진의 밀당과 예능국 사람들이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큰 줄기이고 백승찬과 신디는 PD와 탑스타의 썸?이라는 에피로 이번 시즌의 주인공이 아닐까 마 그리 생각합니다.
15/06/02 00:24
게다가 나중모 탁예진 성격이 자기보다 약하면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고, 안하무인하고...아무튼 약간 혐오하는 인간군상들이라 보기가 불편하네요
15/06/02 03:24
저도 두근두근이란 노래가 멜로디나 가수 목소리가 참 예뻐서 맘에 들었는데 벤이라는 가수였다니 놀랍네요.
불명에서 단신의 폭발적 가창력으로 화제가 된 가수로만 알았는데 목소리가 청량감 있고 좋더군요. 아이유 연기가 물론 공효진 김수현에 비해 많이 못하는 건 사실이지만 또래 배우들에 비해 뒤지진 않는다고 생각해요. 드라마는 작가놀음이 맞는 게 박지은 작가가 워낙 로코물을 쫄낏하게 잘 쓰니 지루하지 않더군요.
15/06/03 07:07
2말3초 + 그보다 더 나이많은 여성들을 타겟으로 하다보니 감정이입할 탁예진 캐릭터가 필요하다는 건 알겠는데 그 시청층 빼고는 탁예진이라는 캐릭터가 받아들여지질 않고 있죠. 일단 첫 인물설정부터가 너무 비호감인데 그렇다고 신디처럼 캐릭터가 변하는 것도 아니고. 감정이입하는 사람들 빼면 김수현 저 호구 대체 왜 저러냐는 얘기밖에 안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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