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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30 06:20
굿베나 새끼손가락 처럼 그냥 내놓기만 한 싱글들이 참 좋아요. 둘 다 너무 아까운 곡들이네요.
새끼손가락이야 흔한 이별노래 처럼 느껴지는게 아니란 건 핑덕들은 어렴풋 느낄 수 있죠. 저는 언급되지 않은 곡으로 So long과 He's my baby, Step 정도를 더 꼽고 싶네요. 초롱이 작사가 제 감성에 딱 잘맞네요. 4월 19일까지..
15/05/30 07:49
저도 So Long을 가장 좋아합니다. 가사 중 "친구라는 이름 뒤에 숨어"는 짝사랑을 하는 사람의 심리를 잘 표현했고 의외로 음악성 있는 구절이더군요.
15/05/30 08:01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wanna be도 그렇고 초롱이가 작사 센스가 좋아요. 저는 초롱이가 쓴 노래의 가사는 다 좋네요. wanna be랑 so long은 정말 좋아하는 노래..
15/05/30 08:26
유유랑 러블리데이 두 개 많이 들었던거 같네요.
유유는 왜 활동을 안한건지 모를정도로 나름 대중적이고 이미지에도 부합하는 노래였던거 같고. 러블리데이는 시작부분에 끊어가는 멜로디랑 엄청나게 자제하는 은지 보컬이 좋았던 기억이..
15/05/30 09:13
러블리데이 가사 맘에 드는 부분보고 소오름~ 저랑 똑같으시네요.
꿈결처럼은 들을 때마다 퀵달이 생각납니다. 강아지들 잘 살고 있으려나...
15/05/30 09:30
So long의 오글거리지만 소녀감성 풍부한 가사가 참 좋아요.
"그렇게 널 옆에 두고 내 맘 숨기고 이렇게 (숨어) (숨어) 친구라는 이름 뒤에 숨어" "사실 아무렇지 않은 네가 미웠었나 봐 이런 내 맘 너는 왜 모르니" 제가 소년일때 짝사랑은 저렇게 했었는데, 팬싸때 초롱양에게 소롱의 가사가 너무 좋았다 하니 부끄러워 하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15/05/30 09:30
참 이번에 나올 사진 정말 기대됩니다. 티저에서 나오는 음을 들어보건데 저 둘 음색이랑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곡제목도 사진으로 이쁘고..
무엇보다 요즘 남주가 푸쉬받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재능이 그렇게 있으면 보여줘야죠.
15/05/30 10:19
전 wishlist(이거 활동곡 아니지 않나요 크크), secret garden, u you, good morning baby 좋이합니다. 적고보니 다 영어제목이네요 흐흐
저는 최근 앨범보단 미니 2집, 정규1집이 갈수록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저 두 앨범 다 처음 들었을땐 '이거 뭐고'하면서 한번 듣고는 바로 지웠었는데 지금은 저 앨범들의 신나고 실험적인 노래들이 마냥 좋네요. 덕심이 깊어진 때문인건지...... 크크
15/05/30 11:24
고....고양이!!!!!!!!
개인적으로 BnN 마이달링은 사랑한지 몇년이 지난 사람들이 썸타는건지 밀당하는건지 헷갈린다는 가사가 너무...대충 지은 거 같아 좀 아쉽습니다 ㅠㅠ
15/05/30 11:38
마이달링이야 뭐 가사따위 그냥 애들 목에 꿀탄거 들으려고 듣는거지 말입니다 크크-_-)a. 좋아하긴 하지만 용형식 작사법의 단점이자 잘 안됐을 때 두드러지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는
15/05/30 16:03
유유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핑순이들 글을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립니다.크크
근데 꿈결처럼에서의 중앙대 학생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요? 뭐지..... 핑순이들 행사매너 진짜 좋네요. 재작년에 우리 학교축제에 왔을 때 한번 볼껄.... 그때는 에이핑크를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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