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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30 05:21
저 역시 피지알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이 사태가 하루빨리 정상화 되었으면 합니다. 운영진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가 된 것 같아요.
15/05/30 05:23
운영진이 앞으로 취해야 할 행동(혹은 말)은 그간의 경위 설명, 잘못된 점이 있다면 그에 대한 사과와 대책 마련일텐데...
회원들 뿐 아니라 운영진들도 피지알에 대한 애정?이 많이 떨어진 상태일 겁니다. 잘잘못을 떠나 사람인 이상엔 말이죠. 솔직히 현 시점에서 그분들이 새롭게 마음을 다잡고 갈 동기부여랄까요, 그게 없어 보입니다. 곰곰히 생각해봐도 모르겠습니다. 그게 뭔지. 어려워요.
15/05/30 05:33
만약 제가 운영진이라면 지금의 운영진만큼도 할 자신은 없기에 함부로 말하기는 조심스럽지만....
피지알에 대한 애정이 떨어진 운영진이라면, 애정과 열정이 있는 누군가에게 자리를 넘기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그리고 그런 열정이 있는 운영자 지원자가 나타나지 않는 사이트라면...정말 안타깝지만 차라리 문을 닫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듯 합니다.
15/05/30 06:41
걱정은 되지만
어디서 풀어야할지 도대체 감이 안잡히는데다가 십자포화가 확실한 현상황에 도저히 총대를 맬 자신도 없고 운영진간의 위계나 리더가 없어 책임을 강제할수도 없는 상황이라 그렇게 걱정만 하면서 서로 눈치만 보고 있는 상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흘러가다보면 어쩌면 운영진들은 피드백없는 유령활동만 이어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위계가 없는 느슨한 현재의 체제가 운영진과 회원과의 상호작용을 감당하는것이 불가능 한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좋은 의도로 야심차게 도입한 건의게시판이나 세분화된 벌점제도가 서서히 올가미로 조여지게 되어 옴짝달싹 못하게 된것같아 보이기도하고, 이런 저런 생각에 심란하네요
15/05/30 06:49
글쎄요..
[제목이 주는 비극성과 본문과의 괴리감이 너무 큰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상황이 말할수 없는 탄압이나 공포감을 주는것도 아니구요 (물론 원전 출처가 어디있지도 압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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