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5/29 18:57
아.. 힘내시고 친구분도 잘 위로해 드리고 오시기를바랍니다. 힘들 때 같이 울 수 있는 친구, 그 친구분도 마티치님을 친구로 둬서 행운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5/05/29 19:05
장례식장에서 밤 지내시면서 친구분이랑 어머니 얘기 많이 해주세요. 좋은 기억 남았던 것도 다 얘기 해주시고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5/05/29 19:12
간만에 일찍 퇴근해서 혼자 술 한잔 하고 있는 와중이었는데 이 글을 보고 울컥하네요.
고향에서 병환 중이신 어머니 생각이 겹쳐서 더더욱 이 글의 내용과 그 친구분의 상황에 감정이입이 되나봅니다. 모쪼록 마티치님의 친구분 많이 위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5/05/29 20:51
아고.. 저도 올해초 할아버지께서 편찮으신 이후 딱 한달전에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정말 4개월내내 고생한 우리 가족을 위해 다음주 야구도 볼겸 부산여행 계획하고 있는데 진짜 이런일 함 치루고 나니 경사는 모르더라고 조사는 꼭 가야겠더군요 좋은 친구 두셨네요
15/05/29 23:35
인사 드리고 올라가는 길입니다.
피곤하긴 하지만 오길 잘 했단 생각이 드네요. 저 또한 앞으로 조사는 놓치지 말아야겠단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별 볼 일 없는 글 읽어주시고 리플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15/05/30 01:38
저도 오늘 정말 친한 회사 동기형 자살 소식을 듣고 심란합니다. 분명 수요일까지 웃으면 퇴근했는데, 목요일, 금요일 잠수 타더니, 결국...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