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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3 21:09
5:1 6회면 경기 끝났죠.
콜드게임 적용하고 선수+방송사+팬 전부다 쉬는것도 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프로야구를 아마야구처럼 해석하는 해설위원이 아직도 남아있다는게 안타깝네요.
15/05/24 18:39
강우콜드랑 점수차이로 콜드 되는거랑 같은게 아니죠.
어제 이용철 발언은 6회초에 5:1 상황에서 경기가 끝났다고 했고 그건 강우콜드랑 전혀 상관이 없는 이야기 입니다. 어제 이용철은 임시닉네임님 말처럼 심판이 아니라 해설자라서 문제가 된거죠.
15/05/23 21:10
한화는 물론 KT도 무시한 해설이라고 봐야죠.
신명철의 마지막 찰진 욕이야 상대 투수교체가 KT입장에서 충분히 기분 나쁠 수 있고 연패 중인 분위기에서 팀 내 고참이 한 번 쎄게 나갈 수 있다고 봐서 어찌 보면 당연한 대응이라 보는데 제 3자인 해설위원이 저런 얘기를 하는건 정말 어이 없는거죠.
15/05/23 21:13
저도 중계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투수 교체로 심기가 불편할 수는 있겠지만, 할 말이 있고 안할 말이 있지. 아나운서는 냉정을 되찾게 하려고 애써 윤규진의 등판이 점검에 효과가 있느냐...뭐 이런 질문을 하는데, 본인은 열받았는지 계속 딴소리... 씩씩대는 게 느껴지고. 아닌 말로 KT가 역전이라도 하면 뭐가 됩니까. KT는 아예 역전이 불가능한 팀이란 말인가? 야구는 9회말 투아웃이라는데... 참.
15/05/23 21:15
9회말 투아웃 상황에서 한화에서 윤규진을 (점검차) 등판시켰는데, 이용철 해설위원이 열받아서 이미 이 경기는 6회에 끝난 거나 다름 없는데 이런 투수교체는 대체 뭐하는 거냐...는 식으로 극딜했죠. 6-1인 상황이었습니다.
15/05/23 21:18
9회 2아웃 상황에서 윤규진이 올라오자 "[이건 kt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며 김성근을 디스했고
"[사실 경기는 5:1에서 끝난거거든요]"라며 kt를 폄하하는 발언까지 했습니다.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라는 요기 베라의 명언처럼, "타임 아웃이 없는 시합의 재미를 가르쳐 드리지요."라던 히로의 각오처럼 야구는 9회말 2아웃에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데 해설자의 저런 발언은 충분히 문제있죠.
15/05/23 21:21
솔직히 한 10점도 아니고 5점차면 도루 가지고 문제 삼을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시즌 초에 잠시 나왔던 선수협 기준(?)에도 못 미치는 점수차인데.....그냥 분위기 전환 차원에서 시비 한 번 털어본거죠. 한화가 롯데한테 그랬던 것처럼.
15/05/24 15:53
일단 선수협은 잘못알려졌는데
6점차 이상에서 도루자제라는 말은 한적이 없다고 해명을 했죠 그냥 큰점수차에서 도발행위 자제하자라는 말은 나왔으나 몇회부터라던가 몇점차 이상이라던가 이런식으로 세부적으로 정하지도 또 그걸 선수협차원에서 결의하지도 않았다고 했습니다.
15/05/23 21:21
6회 한화가 5:1 로 경기를 리드하자... 이용철 해설위원이 '오늘 경기는 끝났다' 라고 해설을 합니다.
그리고 9회 박정진이 올라와서 투구를 하는 모습을 보고 지레짐작으로 끝까지 던질 거라고 생각했는지.. 세이브 요건을 말하며 세이브가 기록될거라고 말했죠. 그런데 갑자기 투수교체가 이뤄졌고 자신의 예상이 빗나가서 열받았는지 뭔지 모르겠지만... 투수교체를 맹비난합니다.
15/05/23 21:18
도대체 얼마나 KT를 무시하면 6회에 4점차인데 경기가 끝났다고 말하는지...
하일성이 떠나고 이병훈도 떠나면서 어찌보면 이제 KBSN SPORTS 를 대표하는 메인 해설위원이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어이가 없습니다. 오늘 비록 점수차가 1점이었지만... SKY SPORTS 중계진들은 마지막 아웃카운트가 되기 전까지 삼성에게 아직 기회가 있다고 계속해서 이야기하더군요. 중계진들이 완벽한 중립적인 중계를 하기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람인이상 어쩔 수 없는 일인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래도 최소한 팀을 깔보는 중계를 하면 안되죠. 오늘 중계는 KT도 무시하고 한화도 무시하는 중계였습니다. 가뜩이나 다른 방송사보다 떨어지는 중계진이어서 음소거하고 보는데... 명품 투수전이 끝나고 바로 넘어간 경기에서 이런 거지같은 중계를 들을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15/05/23 21:22
5점차 이상 상황에서 황제균이 도루 했다가 사구 맞지 않았나요?
투수교체도 점검을 하고 싶으면 한 이닝 맡기면 되지 이닝을 쪼개서 신인도 던져보고 베테랑도 던져보고...상대팀 능욕이 맞는 거 같은데요. 윤규진 정도의 투수를 불펜 투구만 봐도 상태를 알 수 있을텐데. 실전 9회 1이닝 테스트라니 이해가 힘듭니다. 내로남불을 라이브로 봤다고 표현할 수 밖엔 없는 경기였습니다.
15/05/23 21:24
LG만 해도 한화상대로 10:0으로 이기던 경기에 9회에 투수 2번 교체하면서 점검했었는데요.. 그때도 별 이슈 안됫습니다만..
덧붙이자면 그 신인이랑 윤규진 둘다 오늘 1군 올라온거라서 점검하는게 특별히 이상한 일도 아닌데요.
15/05/23 22:22
그 당시 한화팬들의 반응은 그랬군요. 제가 응원하는 팀을 상대로 그랬다면 전 몹시 불쾌했을텐데요.
덧붙여 윤규진 정도의 불펜 핵심 선수들이 원래의 페이스를 빨리 끌어 올리도록 경기 후반후에 등판시켜 감을 체크하는 경우는 종종 봤습니다만 15년지명 고졸신인을 그 상황에 올려 컨디션 체크인지 경험치 제공인지 모를 교체를 하는 것은 처음봐서 좀 흥분했나 봅니다.
15/05/23 21:25
도루한 선수는 그 직후 바로 교체된걸 보면 벤치의 지시로 도루한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투수 교체를 두고 김성근 감독이 다른 팀에 대고 무어라 말한 적은 없구요. 윤규진 선수가 오랫동안 부상으로 경기에 못나오다가 점검차 나온거고, 한화는 이전에도 5점 이상 경기에서 9회에 숱한 투수 교체를 겪은 바 있습니다.
15/05/23 21:27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KT입장에서 기분 나쁘다면 기분 나쁜 거죠, 그런데 이 글의 주제는 KT가 아닌, 중립적이어야할 해설자에 대한 얘기입니다. 제대로 된 해설자라면 "저런 투수교체는 상대방을 자극할 수 있다"정도에서 마무리 했어야죠.
15/05/23 22:35
해설이라는 것이 별게 아니고 그저 자기의 의견을 말한는 것 뿐이죠.
"이 선수는 내 야구관에 걸맞는 플레이를 해준다. 때문에 칭찬 받아야 한다" 하는 메커니즘으로 말이죠. 해설이 "한화의 투수교체는 상대방을 자극할 수 있다"라는 의견이 있다면 충분히 언급할 수 있습니다.
15/05/23 22:55
무슨 그냥 자기의 의견을 말한거라는 얼토당토 않은 실드를 치시는데
그냥 자기의 의견을 말하면 되는거면 누구나 해설 하죠. 무슨 지역방송이나 국가대항전도 아닌데 중립적 입장에서 말해야하는게 해설이 하는 일입니다. 아몰랑 걍깔래도 아니고... 일단 해설을 들으셨는지부터가 의문이 드는 댓글이네요.
15/05/23 23:11
분명 상대팀을 자극했고 그에 따른 상대팀의 리액션도 존재했고 이는 화면에 담겼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식의 투수 교체에 대해서 어떤식으로 언급해야 중립적이라 하시겠습니까. 아예 눈을 감고 입을 닫고 기계적 중립을 유지해야 합니까? 아몰랑 걍쉴드도 아니고...
15/05/23 23:17
다른 해설위원들의 코멘트 한번 보시죠. 계속 상대방을 자극하려 했다는 가정을 전제로 삼으시는데, 그저 한화라는 팀의 입장에서 운영을 한겁니다. 그 과정에서 다른 팀이 자극 받을 수는 있지만 왜 자극을 받았는지, 한화라는 팀은 어떤 이유에서 그렇게 했는지, 그 이유가 정당한지 아닌지를 차분하고 논리적으로 언급해주는게 중립적인 해설인겁니다. 다른 팀의 울분에 같이 울컥하는게 제대로된 해설위원입니까?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hanwhaeagles&no=6323875&page=1&exception_mode=recommend
15/05/23 23:22
반복되는 이야기지만... 만약 게임이 뒤집어지는 것을 염려했다면 그대로 필승조를 투입해서 경기를 끝내면 되는 겁니다.
15년지명 고졸신인을 투입하는게 아니라요.
15/05/23 23:24
그건 김성근 감독의 운영에 대한 '도의적인' 비판은 될 수 있어도 이용철 해설 위원의 해설에 대한 비판의 반론은 못됩니다.
15/05/23 23:28
반론을 할 생각은 없습니다.
"해설가가 모팀의 운영이 상대방을 자극한다라는 것을 느꼇을 때 이것을 입 밖으로 꺼내도 되는가." 라는 문제를 토론해 본다면 저는 "상관없다"라고 생각할 뿐이죠.
15/05/23 23:31
위조자//언제나 그렇듯이 맥락과 어조가 문제가 되는겁니다.."9회말에 잦은 투수 교체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KT 측에서 5점차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논란이 있을 수 있겠네요. KT 측에서 불쾌할 수도 있겠습니다" 정도로 언급했다면 이렇게 이야기가 버닝 됐겠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b3yRq1Zco1g 이 영상에서 이용철 해설 위원이 "삼성 측이 좋은 타구를 때려내네요! 이택근 선수 아깝습니다"라고 말했다면 구설수에 올랐겠습니까?
15/05/23 23:53
vanilalmond 님// 계단 댓글이 더이상 안달리네요?? 암튼 그런 상황정리 멘트는 캐스터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동영상의 멘트는 정말 제정신이 아닌것 같긴 하네요. 으으
15/05/23 23:26
뭔 소리 하는 겁니까?
투수 교체는 감독의 권한이고 좀 시험해보면 안됩니까? 그리고 그걸 까도 kt 쪽에서나 어필하는거지 그걸 왜 해설자가 아 4:1에서 5:1 가는 순간 끝났건데 저 투수교체는 뭔가요? 라고 하느냐고요.
15/05/24 15:57
논지는 알겠습니다만
만약 9회에 필승조로 2번교체했으면 더말이 많이 나왔을겁니다 SK때도 9회에 점수차 큰상황에서 필승조 연거푸 투입해서 욕먹었던 전례있고요. 오히려 상대 도발이라는 측면이면 필승조 투입이 더 문제 됩니다. 큰점수차에서 번트나 도루와 궤를 같이 하는 플레이는 유망주등판이 아니라 필승조 투입이죠.
15/05/23 21:46
불물율 따위가 어딨냐고 욕많이 먹었죠. 그래서 불문율 따위는 신경쓰지 않기로 하고 전력을 다해 경기한거라면 오히려 칭찬해 줘야죠. 욕먹어서 태도를 고쳤는데요 크크
15/05/24 17:09
사실 저번 사건이 이례적인거였지
김성근은 꾸준히 불문율을 부정하는 입장이었습니다 다만 저번사건의 경우 불문율에도 해당안된다는게 문제 저는 불문율 긍정파인데도 깠던게 불문율이랑 상관없는 상황에 불문율을 갖다붙인경우였거든요. (불문율은 상대가 주전라인업 빼버리고 패배선언 한 상황이 아니면 경기종반에 적용되는거지 경기초반 도루는 상관이 없으니까요)
15/05/24 15:54
능욕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해설자가 경기끝났다라고 단정하는건 문제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경기가 기울어진 상황에서 저렇게까지 할 필요있는가 정도 발언이면 충분했죠.
15/05/23 21:22
김용철해설은 오버한거 같네요.
하지만 마지막 9회말에 투수교체 2번한건 한화가 좀 심했다라는 생각이 들긴하더군요. 특히 박정진 -> 김민우 -> 윤규진으로 바꾸는 과정은 괜히 구설수 오를만한 행동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들긴하더군요. 윤규진 점검차원이었다면 박정진에서 바로 윤규진으로 가도 되는건데 말이죠.
15/05/23 21:32
상대방팀입장에선 충분히 열받을만합니다. 일단 '우리보다 못하는 팀'이라고 깔보인격이 되니까요.
그걸 벤치클리어링으로 풀면 나쁜거고, 승부욕이 자극되서 경기력으로 돌아오면 좋은거죠. 열받은건 열받는거고 어떻게 푸느냐가 중요한것이겠죠.
15/05/23 21:36
42일만에 올라온 마무리 실전 점검 없이 무조건 세이브 상황에 내야 되는거군요?
애초에 그런식이면 상대방 기분 나쁘니 점수도 내면 안되죠 어느정도 차이나면 말이죠. 홈런도 치면 안되고 커트 커트 해가면서 파울도 치면 안되죠. 상대방 기분 나쁘니깐요. 불문율도 적당히 따지면서 불문율 불문율 해야지
15/05/23 21:44
네 살짝 흥분했네요. 죄송합니다.
모 기분이 나쁠순 있는데 그리 행동하는거도 정당하지 않다고 보이네요. 밑에 기믄별님 말이 젤 와닿네요. "드물긴 하지만.... 그렇게 기분 나쁜 반응을 보이는 경우는 더 드물죠." 라는 말이... 솔직히 KT 가 기분 나쁜 행동을 보인거도 유야무야 조용히 넘어갈수 있었는데 이용철이 제대로 어그로를 끌은 상태에서 그런일이 나오니 일이 커진 느낌이네ㅛ.
15/05/23 21:54
실전점검은 박정진 이닝을 짧게 가져가고 나머지 두 선수를 더 던지게 하는게 맞는거죠
오늘 안영명 6이닝 박정진 1이닝 김민우 1이닝 윤규진 1이닝 던졌으면 아무 일도 없었을겁니다
15/05/23 21:58
그렇게 불안한 경기였으면 점검차 올리는 선수가 아니라 승리조가 올라오는게 맞는건데요
최소한 박정진이 9회에 올라오지 않고 김민우 윤규진 둘이서 세타자 나눠먹었으면 이러지는 않았을겁니다
15/05/23 22:00
그니깐 그때까지 승리조 쓰다가 유지하다가 이제 좀 괜찮다 싶으니 점검차 올린거 아닙니까
그리고 애초에 첫타자가 좌타자니 그거까지 박정진 막게 한거고요. 당장 다른분들 말씀 들어보니 한화도 한 두번 당한 상황 같은데 경기 끝나고 쌍욕을 하진 않았습니다.
15/05/23 22:07
점수차 나는데 하면 안될짓 상대편이 했다고 쌍욕은 하지 않았지만 빈볼을 날렸죠
그리고 이런 경우에 미리 상대팀에 언질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당수 감독이 그러는 이유는 오늘 경기에서 나온것같은 투수교체가 상황에 따라서 상대편 심기를 거슬리게 할 수도 있다는걸 잘 알고 있기때문이죠
15/05/23 22:14
해명 님//
당장 기록 챙겨보니 엘지가 10:0 상황에서 그랬었는데 엘지가 언질을 줬었나요? 일단 그날은 그냥 경기 무난히 끝났습니다. 저는 그리고 아래도 글을 썼지만 그때 한화가 잘못했다고 글 썼습니다. 그때 일은 그때 일이고 지금 일은 지금 일이죠.
15/05/23 22:20
웅즈 님// 4월 21일 경기 말씀하는거면.. 일단 한 이닝에 둘나오는것과 셋나오는건 정도의 차이가 있을수 있고(위에서 말씀드렸죠) 또한 오늘 상황과 다른게 양상문감독은 대표적인 김성근감독 제자고 두분 사이가 굉장히 돈독합니다. 그렇게 해도 감정 상하지 않을수준이죠.
09 한국시리즈에서 싸인 훔쳤니 마니 하면서 물어뜯던 김성근 - 조범현의 사이와는 사뭇 다른 관계입니다
15/05/23 22:23
해명 님//
한투수 차이가 그렇게 크군요??? 그때 승부하는 입장 차이였고 꽤 돈독한 사제지간으로 알고 있는데 매우 앙숙이군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5점차는 괜찮고 6점차는 불문율이고 그렇죠. 그때는 10점차였습니다만??
15/05/23 22:40
조범현 - 김성근도 나쁜 사이는 아닐겁니다. 한국시리즈 끝나고 김성근 감독의 축하도 있었고 올해 경기 전에 만나서 많은 대화도 했다고 하니...
15/05/24 02:01
해명 님// 조범현 감독이 가장 대표적인 김성근 감독 제잔데요. 충암고, 삼성때는 선수 - 감독이었고, 쌍방울에서도 감독 - 코치로 함께 했었습니다. 김성근 감독님 집에서는 조범현 감독님한테 아들이라고 부른다고도 하는데요. 10 : 0 교체가 양상문 감독하고 돈독해서 감정 상하지 않을 정도면 이번 교체도 그만큼이나 감독간 관계가 돈독해서 감정 상하지 않을 수준이라고 생각되는데요?
15/05/23 21:26
김성근 감독이 이런 투수교체에는 좀 무신경한 감이 있긴 합니다......근데 한화팬 입장에서 써보자면 오늘 윤규진은 점검 한게 오히려 다행이었어요. 김민우도 오늘 올라온 선수고.....
15/05/23 21:27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교체였습니다.
또 대부분의 팀들이 점수차가 벌어진 상황에서 가끔씩 하는 그런 투수교체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점검이 목적인 상황이고 내일 경기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많은 투구수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아웃카운트 두 개 보다는 한 개만 처리하는 것이 낫죠.
15/05/23 21:34
점검차 경기가 기울어진 상황에서 올려서 공 몇개 던저보게하는 것.. 그건 어느팀이나 하는 거지만,
9회말에 두명이나 연속으로 올려보내는 경우는 드물지 않나요
15/05/23 21:37
드물긴 하지만... 그렇게 기분 나쁜 반응을 보이는 경우는 더 드물죠.
그것은 불문율이라고 하긴 뭣하지만... 어느정도 익스큐즈된 것들에 가깝거든요. 더불어 오늘 등판했던 두 투수가 계속해서 엔트리에 있던 투수라면 기분 나쁜 반응이 나올만하지만.. 두 투수 모두 최근 콜업되서 던지질 않았던 투수라는 것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될 수 있는 상황이었죠.
15/05/23 21:45
그렇다고 윤규진 선수를 정말 '마무리'상황에 바로 올리기도 좀...
오늘도 당장 2루타 맞았으니, 위기 상황에서 올렸으면 거의 싹쓸이죠. 물론 kt입장에서 짜증이 날 수도 있다는 건 이해가 됩니다만, 욕은 잘 모르겠네요.
15/05/23 21:23
이용철도 어이없는데
요새 불문율로 기분 나쁘다 이런거도 좀 어이없습니다. 당장 사직 경기에서 한회에 7점씩 빵빵 내고 있는 타고투저 시댄데 4점차인가 5점차에 도루했다고 기분 나쁘다뇨...... 허허 모 애초에 한화도 빈볼 사태가 도루 였긴 했지만 그건 한화가 욕먹는게 맞다고 보고 ..... 그래서 도루 같은거 안하고 있다가 역전 하면 미안하다고 할건지?? 당장 제 응원팀인 두산도 하도 뒤가 털려서 10점 정도는 내야 안심이 되던데 말이죠.
15/05/23 21:25
축구인기가 많은 수원에서 경기한다고 축구경기로 착각한 모양이네요.. 6회에 5:1 되었다고 이미 경기가 끝났다는데 이게 프로야구 해설위원이 할 소린지... 김성근 까려고 되도 않는 헛소리하다가 오히려 KT에게도 실례되는 막말을 해버리네요. 이런 인간이 해설이라니 ...
15/05/23 21:40
저는 김성근 감독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해설자란 양반이 김성근 까려다 kt까지 덩달아 까는거 보니 황당하기 짝이 없더군요.
혼자 흥분해서 씩씩 거리다 실검 1위 등극했는데 기분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15/05/23 21:32
윤규진은 불펜 핵심인데 1군 올라온거 점검도 못해보나 당장 우리팀이 급한데 뭐 이런걸 배려해줘야대는지
kt상대로 5연승 달리고 있던것도 아니고 저번에 루징했는데 말이죠
15/05/23 21:33
니들 경기 중계하느라 내가 좋아하는 팀 경기를 못보잖아! 빨리 끝내!!
이용철 위원 요런 심정이었을듯... 아프리카TV에 진출하심이
15/05/23 21:33
해설의 수준 낮음은 별개로 같은 행동을 해도 김성근감독은 전력이 있어서 더 욕먹을 수 밖에 없어요.
다른 감독이 점수 차이나는 9회에 아웃카운트마다 쪼개서 투수교체를 했으면 점검차원이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근데 김성근감독이 하면 상대를 도발하는 걸로 보여요. 김경문감독이 똑같이 갚아준 적도 있는걸로 봐서 현장에서도 그렇게 느꼈던거죠. 진짜 의도는 감독 본인만 알겠지요 뭐... 아무튼 저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김성근감독 같이 개성있는 감독이 많아야 리그가 더 재미난듯.
15/05/23 21:41
예전 로이스터 감독도 똑같이 값아 준적있었죠. 크크
왠만해선 투수교체를 잘 안하는 양반이 SK를 상대로 9회 2사후에 김성근 감독이 보는 앞에서 투수교체를 지시했죠.
15/05/23 21:36
한화의 투수교체를 극딜하면서 한화팬 무시!
4점차 역전 못한다면서 KT팬 무시!! 타임아웃이 없는 스포츠라는 야구의 아이덴티티를 씹어대면서 야구팬 모두를 무시!!!
15/05/23 21:40
신명철 선수는 화를 낼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분나쁠수도 있구요. 그런데 욕을 한건 쫌 너무 한거 같긴한데. 이건 시각에 따라 다르게 볼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거 말고도 비판할 점이 많으니... 1. 우선 배트 집어던졌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사실일 경우 이건 징계 가야죠. (박경수 선수라고 카더라가 나오는데 확실하진 않으니 기다려봐야겠습니다만...) 2. 이용철의 kt 능욕 발언 (5점차면 게임 셋!!!) 3. 이용철의 최대성 선수 및 다른 선수들 까내리기. 최대성 선수는 좀 심하게 까더라구요. 초등학생이네 뭐네... 방송에서 할 말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15/05/24 00:47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1200006&cpage=7&mbsW=&select=&opt=&keyword=
풀영상에서 배트 던진 영상이 나왔네요, 누구인지는 확인할수 없을거 같습니다
15/05/23 21:41
위 발언만큼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만 수원에는 이렇게 많은 관중이 사랑해주는 팀이 없었다는 말도 했지요
사실이 그랬으니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만 캐스터와 해설자가 쌍으로 저런 얘기를 하는데 참..어이가 없더라구요
15/05/23 21:42
이용철씨 어제랑 오늘 엘롯 불나방 경기 봤다면 저렇게 해설 못할텐데 말이죠.
4-5점차 요즘같은 타고투저시대에 금방 뒤집히는데, 도루를 하든 윤규진이 나오든 그게 왜 이건 아니죠 할 일인지 이용철 해설 정말 그건 아니지요. 신명철 코치 자기보다 나이 2살 많은 권용관 선수한테 식빵 굽는 행동도 그렇고 성적이 나오기 전에 다른 걸 먼저 보강해야 겠더군요.
15/05/23 21:48
시즌 압도적인 꼴찌팀이 9회 2사에 6:1로 지고 있는 상황. 당연히 경기 끝났네..라면서 짐 쌀 생각하고 있을 상황에서 투수교체.
그냥 제 생각에 kt선수단은 금요일 6시에 컴퓨터 끄고 퇴근하려고 책상서랍 잠그고 있는데 팀장이 갑자기 '내일 아침까지 이거 해서 책상에 올려놔' 하면서 일감 던져준 기분이었지 않을까 하네요. 저라도 팀장 나가면 볼펜 집어 던집니다?!
15/05/23 23:07
그닥 공감되지 않는 비유네요. 그런 논리라면, 그 상황에 타석에 서있는 타자는 대충 아무렇게나 휘둘러서 빨리 아웃당해야 겠네요? 안타라도 쳤다간 동료들한테 욕먹겠어요. 너 때문에 퇴근시간 늦는다고...
15/05/24 02:39
토너먼트가 아닌 리그에서는 흐름이 넘어가서 경기가 끝났다고 판단되는 상황에선 체력을 세이브하는 차원에서 후딱 끝내는게 윈-윈이거든요. 그게 운영이기도 하구요. 괜히 패전처리 투수와 필승조를 나누는 것이 아니죠.
지는 팀에서 패전처리 투수를 올리는 순간 이기는 팀에서는 사실상의 '백기'로 받아들이고는 그때부터는 승부를 걸지 않고 체력을 세이브하는 방향으로 게임이 흘러갑니다. 8:0으로 이기고 있는데 메시를 풀타임뛰게 하지않거니와, 4쿼터에 30점이상 차이나는데 주전멤버를 풀타임으로 뛰게하는 농구감독은 없습니다. 물론 선수들도 체력세이브하면서 경기하게되죠.
15/05/24 09:09
계속 예시를 잘못드시는데
축구나 농구는 이기는 팀이 체력 세이브하려고 주전을 빼는거지 지는팀 배려해서 그러는거 아닙니다. 그놈의 배려배려, 그냥 야구 6회까지만 하죠?
15/05/24 16:15
농구는 지는팀 배려도 맞아요
가비지 타임에 상대가 포기의사 드러내고 주전빼고 후보들 나왔는데 이기는팀 주전선수들은 앨리웁 작렬하고 5초남았는데 득점하고 이러면 욕먹습니다. 욕먹는 정도가 아니라 우리편 감독한테 불려가서 갈굼당하죠.
15/05/23 21:49
유게에도 동일한 주제가 있어서 댓글을 남겼지만
신명철 선수는 주장으로써 그럴수 있다고봅니다. 팀 분위기 쇄신차원에서 결속을 다지기위해 그랬을거라고봐요. 이용철해설은 중립을 유지해야하는 해설자 입장에서는 그러면안되죠. 더구나 그런 예민한상황에서는 말을 더더욱 아꼈어야했구요. 그와 별개로 중립얘기가 나와서 하는얘기인데 요즘 한화경기를 보면 편파가 좀 심하긴한것같아요. 물론 작년 꼴지팀의 돌풍 & 한화 시청률 & 언더독 등 여러가지 요소때문에 그렇겠지만 한화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듣고있어도 너무 한화쪽에서만 해설하는것 같습니다.
15/05/23 21:54
오늘 이용철 해설은 귀를 의심할 정도로 심한말을 쏟아냈죠. 저는 최대성 까내리는게 제일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해설이면 해설을 해야지 왜 선수를 까내리고 있나요. 한화와 KT 둘 다 극딜하는 모습이 자주보였던거 같습니다. 신명철 선수는 심했습니다. 경기 끝나고 뭔일인가 했네요. 권용관 선수에게 그런건지 누구에게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손가락질 하고 욕하는 모습은 보기 안좋았습니다. 거기 경기보러온 자기를 응원하는 kt팬이나 한화팬도 있었는데 말이죠. 오늘 경기의 막판은 이용철 해설의 극딜과 신명철의 삿대질로 마무리 되더군요. 투수교체는 감독 권한이고 할 수 있습니다. 불문율이라는게 있다고 하지만 그 불문율 지키다가 어제 8회에 털릴뻔 한거 생각하면;;
15/05/23 21:54
KBSN 홈피 게시판이 아주 난리가 났네요...
벌써 이용철 해설위원 까는 글이 10페이지가 넘네요.. 생방으로 보진 않았지만... 정말 생각없는 발언이긴 하네요.. 개인적으로 이용철 해설 정말 짜증나긴 했었습니다.
15/05/23 22:01
이건 해설이 잘못했네요 반박불가!
신명철은 잘 모르겠네요 심정적으로는 공감이 가는데 실제로 어떻게 했는지 잘 모르지만 배트도 집어던지고 욕도 했으면 너무 나간듯 싶네요. 제팀에게 그랬어도 윤규진이면 뭐 그러려니 할것 같은데
15/05/23 22:01
해설들도 김성근 감독 좋게 보진 않나봐요..
그나저나 진심 KBS에서 하는 한화경기 정말 보기 힘듭니다.. 송진우 해설은 진짜 어떤의미로 역대 최고를 달리는 해설위원이고 개인적으로 목소리가 좋아서 좋아하는 이용철 해설도 요즘 뭐 이상하시더라구요... SBS와 MBC는 좀 낫던데.. 안경현 해설이 참 좋더라구요.
15/05/24 16:05
이용철은 오늘일 이전까진 잘모르겠고
민훈기는 전통적인 김성근안티이고 이순철도 최근들어서 김성근운영 비판에 열을 올리곤 있죠 나머지는 칭찬도 뭐도 아니고 중립이죠. 좋게보는것도 나쁘게 보는것도 아니고요.
15/05/24 16:04
안경현은 좀;;;
송진우야 워낙 독보적이라서 거기엔 비교가 안되지만 오늘 사고를 감안해도 이용철에 비교하면 이용철이 월등히 낫습니다 안경현은 모르면서 아는척하고 데이터 무시하는건 갑입니다 세이버매트릭스를 통계도 안찾아보고 그런식으로 무시하는 사람이고 경기중에 타격이론 설명하는건 맞는 말이 드뭅니다. 하일성보다 이론모르는 해설자는 처음봅니다. 물론 이론이야기 아예 안하는 사람들은 빼고요.
15/05/23 22:06
팬 입장에선 선수끼리 불문율로 기싸움 하는 것도 이해가 잘 안 되는데 자기들끼리 룰 정해져 있다카니 그러려니 하지만 중립일 해설자가 왜 거기 끼어서 어그로를 끄는지...
15/05/23 22:12
신명철선수는 저정도 액션은 취할만했습니다
내일 경기까지 생각하면 kt입장에서는 잘했죠 문제는 이용철 해설인더 그나마kbsn에서 잘한다 생각했었는데 해설의 기본입장인 중립을 안지키는것 같더군요 어찌보면 9회에 투수를 2번이나 바꿔가면서 경기하는게 이해도 안가고 별득이 될까 싶지만 한편으로는 오늘 콜업한 윤규진선수좀 내보내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김성근감독이 딱그렇게 하더군요 물론 kt입장에서는 기분나쁠수도 신명철선수처럼 어필도 할수있다고는 생각합니다 경기와 별개로 해설은 문제있었습니다 까고싶은면 Sns로 슬쩍그러던가 요새는 그렇게해도 잘못했다 싶으면 비난받을테지만 매우 경솔한 해설이었고 공식적인 사과도 해야되는거 아닌가싶네요
15/05/23 22:13
해설자는 그렇다고 치고 신명철 선수 인민재판하는 건 영 아니라고 보이는데요. 황재균선수 1회에 6점차 도루했다고 불문율 들먹이면서 빈볼맞춘 사건과 9회에 5점차 상대팀 자극한거 누가 더 불문율 어긴걸까요.
15/05/23 22:24
SNS 나 각종포털상위권에서 욕하시는분들 상당수 있어서 하는 말이네요. 솔직히 전 KT도 아니고 한화도 아닌 다른팀을 응원하는데, 제가 응원하는팀이랑 한화랑 당분간 경기안했으면 하는게 제 솔직한 심정이네요.
15/05/23 22:20
KT는 얼태기없는짓 한거고 똑같은짓 했던 한화도 할말없죠.
프로라는 인간들이 끝까지 빡겜할 생각을 해야지 퇴근할 생각만 하고 있으니 한심하네요. 이참에 저런 쓰레기같은 불문율을 없애버리던지 아니면 콜드게임 혹은 서렌제도 만들어서 본인들 퇴근 하시고 싶으시면 하시게끔 만들어줘야겠네요. 해설은 뭐 말할 필요도 없는것 같고요.
15/05/23 22:20
참고로 이용철은 이런 수준의 해설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3yRq1Zco1g
15/05/23 22:25
배트던졌다고 해서 찾아봤는데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hanwhaeagles&no=6324606&page=5
배트를 던진건 정말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15/05/23 22:30
직관 다녀온 칰팬입니다. 다 떠나서 kt 벤치에서 배트 날라오는거 두 눈으로 직접 목격했습니다. 오늘 창단이후 첫 매진으로 알고있는데, 마무리가 좋지 않아 아쉽네요.
경기중 서로 감정상하고 그럴 수 있다해도 배트를 던지는건 징계 먹어야하지 않나싶네요. 물론 누구를 향해서 던진것도 아니였고 한화 선수들은 다 그라운드를 떠나고 덕아웃에 있는 상태였지만 배트 집어던지는건 심하더군요.
15/05/23 22:39
이용철은 그냥 까여야 하는게 맞네요. 뭐 이건 별다른 이견이 없을거 같고요..
신명철은 뭐 화난 반응자체야 그러려니 하는데 배트던진 영상 보이던데 저게 본인이면 많이 오버했네요. 말싸움이나 더 나가 몸싸움같은거면 모르겠는데 배트를 그것도 덕아웃에서 밖으로 던지는건 대체...
15/05/23 22:41
15/05/23 22:49
크크크. 전 처음에 더 시안님께서 올린 저 짤에 대해 몰랐지만 글 읽어보니 한 번에 이해가 갔다는.
설마 저게 정전록의 복선이었나요??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듯 마는듯 하네요.
15/05/23 22:54
신명철 선수의 행동은 정확히 누굴 겨냥한 것인지는 안나왔나요? 영상보니 권용관 이용규 선수도 마지막에 벤클분위기로 다가오던데 직관가신 팬분들이나 사건에 대해 자세히 아시는 분들 계신가요? 제가 신명철 선수 입장이라면 불문율 이런 것을 떠나서 열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용철 해설위원의 말은 백번 잘못된 태도지만, 신명철 선수 입장에서는 꼴지 팀에 대해 무시하는 느낌을 받은 기분이 들 것 같아요. 그렇지만 관중들이 저렇게 많은 곳에서, 뻔히 중계가 되어 가족들이 많이 보는 상황에서 식빵을 구운 것은 프로로서 옳지 못한 태도 같습니다.
15/05/23 22:59
기사에는 강경학의 도루때문에 열받은거라고 합니다. 한화에서도 그걸 알고 강경학을 바로 허도환으로 바꿨는데 묘한 투수교체가 겹쳐서 기분이 나빴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이후 배트던지기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15/05/23 23:03
5점차 도루했다고 투수교체했다고 신명철이 욕한 것도 이해 안갑니다. 한화가 그렇게 황재균 맞춘 것도 잘못이고요. 무슨 야구에 5점차가 대단하고 그것도 크보 수준에..
한화도 얼마 전에 6:0 뒤집었는데 야구는 9회말 투 아웃 부터라는 명언이 괜히 있는 건지 그 말을 야구 좋게 포장할 때만 쓰고 내가 당할 때는 아무 것도 아닌 건지. 점수가 두 자리 수 정도도 아니고 고작 5점차에.. 기분나쁠 수는 있어도 경기 끝나고 팬들 다 보는데서 그런식으로 욕하는 건 아니죠. 거기에 누군지 몰라도 배트까지 던지고 어처구니없죠. 불문율이 존재하는 게 일종의 매너인데 상대팀을 배려하자는.. 너들은 왜 그런 배려 없이 그런식으로 경기하냐면서 욕하고 배트 던지는 건 무슨 매너인지. 그리고 이용철은 원래 그런 양반이죠. 이 사람이 KBS를 대표하는 캐스터라는 것도 어처구니가 없죠. 하일성 나가, 이병훈 나가라고 해서 나가서 좋았는데 이 양반도 노답이네요. 재미로 삼용철, 삼용철했는데 이건 뭐.. 5회면 경기끝난 거면 도대체 한화 팬들은 마지막에 투수 권혁 나오는 걸로 왜 싸운 건지 모르겠네요. 권혁만 선수냐 vs 다른 선수 내면 불안하다 이걸로 내내 싸우는데 끝난 경기갖고 왜 한화 팬들은 싸웠고 박정진, 권혁은 점수차 나는 상황에서 왜 올라오고 했는지.. 아 그냥 노답이네요. KBS는 그만 한화 중계좀 했으면.. 두 주 내내 한화 따라다녀서 짜증났는데 정점을 찍어주네요.
15/05/23 23:12
단순히 5점차 도루에 열받고 투수교체에 욕한 것이라기 보다는 이게 기폭제가 된 게 아닐까요. 연패가 길어지면서 팀 분위기는 안좋고 주장으로써 무언가 하지 못하고 벤치를 달궈야하는 입장도 개탄스러울 것이고, 여러가지 상황이 복합되다 보니, 신인급 선수의 도루에 빡친 것이라 봅니다. 그러나 가족들이 많이오고 거기다 첫 매진경기에서 식빵을 굽는 모습은 프로로서 사과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15/05/23 23:21
예 화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걸 경기 끝난 후 경기장에 나와서 팬들 보는 데서 풀어야하는 지에 있어서의 의문이 강하게 남는 것 뿐이지요.
기분 나쁜 거 까지 뭐라할 수 없고.. 기분 나쁘면 양팀 주장끼리 얘기하면 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첫 만원 관중이었는데 굳이 팬들 앞에서..
15/05/23 23:23
이병훈이 재미는 있는데 경기 내적으론 별 견질 게 없는 해설이 많았어서요.
근데 오늘 저런 해설 듣고나니 이병훈이 나았나 싶기도하고.. 개인적으론 둘다 그닥이고요. 해설진에서 kbs는 삼사중 가장 최악이고요.
15/05/24 16:13
뒤집어진적이야 10대0인들 없겠습니까? 더 큰 점수차에서도 역전된 사례 존재할테죠
뒤집어진 적이 있으니 해도 된다는건 말이 안되죠 안뒤집어진적이 월등히 많으니까요. 경기가 기울었다는건 뒤집힐 가능성이 낮다는거지 없다는게 아니니까요. 실질적으로 이런상황에서 자제하자는 말이 나온건 이상황에서 역전할려고 기를 쓰는 것보다 적당히 힘을 아끼고 다음경기에 집중하는게 장기적으로 승률이 더 높게 나오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또 다른리그에 비해서 이런상황에서 KBO가 역전이 더 많이 나오는 이유가 지고 있는 팀도 이런상황에서도 필승조 투입하고 주축선수들 그대로 끌고가는 경우가 많으니 그런거고요. 근데 오늘 KT는 경기종반에 주축선수 교체하고 도루대비도 안하고 경기포기의사를 드러냈죠. 그러니 신명철이 출장할 수 있었던거고요;; 메이저에서도 몇회이상 몇점차면 불문율이 적용되야 하냐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습니다. 최저 5회 3점차에서 8회 7점차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존재합니다. 근데 최소 몇회나 몇점차를 떠나서 상대가 포기의사 드러낸 상황이면 무조건 적용된다는데 이견없습니다. 2회나 3회라쳐도요. 또 불문율 상대 배려는 상대가 이미 나를 배려하지 않았다고 생각된 순간이면 그상대 배려를 할리가 없는거죠 이미 그상황에서 KT는 우린 정당방위다 라는 입장이니까요. 정말 그러하냐를 떠나서요.
15/05/24 17:24
저는 점수차가 어떻든 도루하는 거 갖고 뭐라하는 게 싫은 입장입니다.
그렇지만 KT가 기분나쁠 수 있다고 인정합니다. 그게 불문율이라면 종사자들끼리 지켜야죠. 그래서 KT가 기분나쁠 수 있다고 인정합니다. 그런데 그래서 경기끝나고 식빵굽고 배트 던지는 게 정당화 되지 않죠. KT가 그런 행동 하지 않고 한화가 매너가 없었다고 좋게 끝냈으면 한화 팬으로 부끄러웠겠죠. 이 팀은 저번에 빈볼도 그러더니 왜 그랬냐고.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았는데 그게 정당방위인가요? 한화가 잘못한 건 잘못한 건데 KT는 그보다 더 심한 거죠. 그리고 어제경기 KT가 포기한 건 포기한 건데 신명철은 오늘 선발출장이던데요?
15/05/24 17:38
저는 불문율 긍정하지만
부정입장에서도 다른논리를 들고와야지 저점수차에서도 역전당한적이 있다는 논리는 말이 안된다고 봐요. 말했듯이 역전안나온경우가 훠얼씬 비교도 안되게 월등히 많으니 몇안되는 예외적인 경우가 반박사례가 될 수 없다는거죠. (사족이지만 불문율의 대상인 크게 이기고 있는 팀의 필승조 투입, 도루, 번트중에서 필승조 투입을 제외하고 도루나 번트는 지고 있는 팀의 역전가능성을 높여주는 행위인지라;; 오히려 저런짓을 하니까 예외적인 역전경기가 늘어나는거죠) 기본적으로 신명철은 백업선수가 맞습니다. 백업이라고 선발출장 경기가 아예 없냐하면 그건 아니잖아요. 장성호가 복귀해서 주전 1루수라고 봐야하는데 상대 선발투수가 좌완이니 좌타자대신 우타자를 선발로 기용한정도죠. 단순 항의가 아니라 식빵에 배트던지기가 나온건 잘못한거 맞고요. 그리고 정당방위를 떠나서 A가 B에게 무례한 행동을 했다. 빡친 B는 A한테 욕을 했다. 라고 한다면 양자의 관계만 놓고보면 B가 더 잘못한게 맞겠지만 제3자 C의 입장에서는 A가 B보다 덜 잘못한거지 A역시 잘못하긴 했다는건 변함이 없죠.
15/05/24 17:49
제가 그래서 한화는 무고한데 KT는 왜 저러냐고 한 게 아닌데요.
강경학 쓸데없는 짓 한 거 분명하고 혼나야하는데 거기서 끝내면 서로 좋은 걸 왜 KT는 쓸데없이 한화 벤치 도발하냐 이것 뿐입니다. 도루했다고 화내는 양반이 욕하고 배트 던지면 기가찰 뿐이죠. 점수 얘기를 자꾸하시는데 정확히 말씀드리면 저는 경기 후반만 봐서 욕하는 것만 보고 아 KT가 지고 있는 상황에 그랬나보다 했는데요. KT가 경기 포기하는 의사를 나타냈는지는 모르겠지만 5점차에 KT가 왜 포기했는지도 이해가 안 됐고 또 글쎄요. 5점차 뒤집어질 확률이 낮은 게 아닌데 공격팀이 도루하는 게 왜 문제냐는 명제가 그랬던 역사가 있네 없네로 부정될만한 일인지도 공감하지 못하겠네요.
15/05/24 17:56
네 제가 님의 뜻을 곡해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도루의 경우는 도루 자체보다 끝나고나서 감독 인터뷰가 불을 지핀 것 같기도 합니다 자기가 시킨건 아닌데 뛴거였다. 그러니 우리는 예의지킨거다 라고 해버렸으니... 본인 지시가 아니었다고 끝이 아닌데;;
15/05/24 18:01
아뇨 죄송해하실 일은 아니구요.
김성근 감독이 어제 그런 인터뷰를 했는지는 못 봤는데 한화 팬으로 이 양반 인터뷰도 걸러들어야지 싶은 게 있긴하죠.
15/05/23 23:46
내일 기대되네요
1. 양팀 주장 만나 어색한 웃음 지으며 악수하는 샷 기사 뜨고 "서로 오해한 부분 풀었다" 2. 벤클... 둘중 하나인가요?
15/05/24 00:07
엠팍에 오늘 상황을 제 3자의 시선에서 가장 잘 정리한 글이 있었습니다
KT 팀 입장 - 기만으로 보여 기분 나쁠 수도 있을 것 같다 한화 팀 입장 - 한달 넘게 공백있던 투수에 대한 구위점검은 필요했다고 본다 윤규진 입장 - 제구가 높게 형성되고 맞은 타구가 멀리 뻗는 걸 보면 조금 불안했다 신명철 입장 - 그래도 자기보다 나이 많은 상대 선수한테 욕하는 건 보기 좋지 않다 이용철 입장 - 닥쳐
15/05/24 00:10
5점차 9회2사도 안심하지 못하는게 요즘 한국야구죠.
당장 오늘 경기만 해도 롯데 LG전 보세요. 한이닝에 7점 2번냈습니다. 롯데가 한번 LG가 한번이요. 더군다나 LG는 8회에 7점냈구요. 오늘만 그랬다구요? 아니요 당장 이번주만해도 삼성 대 두산 경기만해도 엄청납니다. 5점리드한거요? 한이닝 아니 아웃카운트 하나라도 절대 안심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런상황인데 이런 투수운용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이용철해설은 정말 해설 자질이 없는것 같습니다. 제가 KT팬이였다면 진짜 무시당했다고 느꼈을거 같네요.
15/05/24 00:19
해설분은 너무 편파적으로 접근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신명철 선수 사건은 내로남불로 보이네요. 저번에 도루사건으로 황재균 선수 사구를 두번이나 했던 팀이 이러는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15/05/24 00:29
롯데는 구단 역사상 사구를 한 번도 안 던졌나 봅니다? 이번 일에 황재균 선수가 왜 다시 나오는 지 모르겠어요. 그때 당시에도 각 구단별로 사구에 대한 애기가 나왔을 때 물타기란 말 나왔죠. 지금 황재균 선수 나오는 것도 물타기입니다. 저는 이용철 해설 빼고는 까일 사람이 없다고 봐요. KT 신명철은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그런 행동을 한거고 도루는 5점차도 불안하니까 한거고 투수 교체는 검증을 위해서 할 수도 있는 거죠. 그때 황재균 선수의 도루는 잘못이 없고 이번 도루도 잘못이 없습니다. 내로남불 말씀하실거면 댓글다신 본인이 지금 신명철 선수를 비판하셔야죠. 아무 잘못이 없는데 광분하거니까요.
15/05/24 16:24
그러면 임시닉네임님은 물타기의 물타기의 물타기를 하시고 계신 건가요?황재균은 롯데 선수이니까 롯데 애기 꺼냈습니다. 무슨 일 터질 때마다 과거일 나오면 한도 끝도 없죠.
15/05/24 16:32
물타기의 물타기라뇨. 님은 물타기 지적한답시고 같은 짓거리를 하는거고
저는 물타기 하지말라고 한거 뿐인데요. 이게 어떻게 물타기의 물타기가 됩니까? 황재균 이야기야 어찌보면 나올 수 있죠. 그땐 불문율을 이유로 빈볼날렸었으니까요. 그리고 이번엔 불문율 자기가 어긴 상황이 나온거니까요. 무슨일 터질때마다 과거이야기 꺼내도 됩니다. 한도 끝도 없어도 그게 업보인거죠. 다만 상관있는 과거이야길 꺼내야죠. 과거이야기 꺼내는건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문제는 님은 과거이야기 끄집어내는 이유가 자기 정당화에 쓰는... 말그대로 물타기니까 문제인거죠. 아베가 망언할때마다 신사참배할때마다 그거 까면서 전에 참배했던 사건들도 같이 언급하면 그게 잘못된겁니까? 근데 아베가 그거보고 그거 지적하는 한국이나 중국이 과거에 잘못한거 언급하면 그건 물타기고 문제가 되겠죠.
15/05/24 16:55
KT 한화 애기하는 데 한화 롯데 애기하니까 그때의 사례를 예로 드는 거고요.
제가 한화 롯데 애기 꺼냈나요? 피나님이 꺼냈죠. 본인 논지부터 정리를 하고 댓글로 시비를 거세요.
15/05/24 17:00
아 그리고 논지를 정리 좀 합시다.
"점수차가 난 상황에서 도루하는 게 잘못이다, 아니다." "과거 애기를 꺼내도 된다, 안 된다." 제가 말한 논지는 당시의 사건을 물타기 하기 위해서 과거의 사건으로 그놈이 그놈 논리를 쓰지 말라는 거죠. 그것에 대한 예로 당시의 사건에서 물타기의 예시를 보인거고요. 그리고 롯데 애기를 꺼내는 게 싫으셨으면 위에 피나님께 뭐라고 하세요 왜 저한테 이러십니까?
15/05/24 17:04
과거이야기가 문제가 아니라 상관성이 문제입니다.
님은 스스로는 황재균 사구사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또 롯데는 사구없냐고 하는데 상대팀도 사구사건 있으면 그사건이 문제가 없어진다고 생각하십니까? 그이전에 다른팀들 사구사건이 어떤게 있었는지 알고게시기나 합니까? 고작해야 찾아보면 저팀도 문제되는거 있을거야 정도지 문제있는게 있었는지 없었는지조차 모르잖아요. 님이 꺼낸건 아니나 그 떡밥 물은건 님이니까요. 책임회피하지 마세요. 님은 그게 뭔상관이냐 혹은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식으로 이야길 했었어야지(물론 이건 이거지 식으로 나오면 상대는 이건 이어고 그건 그게 아닌거 같다고 할거같긴 합니다만) 마치 지금 님의 댓글은 그때 그것도 잘못한게 아니었다 괜히 욕먹었다 식이잖아요. 왜 자기방어를 안하고 상대를 공격합니까? 타인을 비난하면 자기가 정당화 됩니까?
15/05/24 17:50
전 빈볼 사건 잘못했다고 봐요. 김성근 감독은 현장 총 책임자로서 책임이 있고요.
"또 롯데는 사구없냐고 하는데 상대팀도 사구사건 있으면 그사건이 문제가 없어진다고 생각하십니까? " 사구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 사건이 문제가 없어지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전 글을 쓴 거죠. 전 계속 이 사건을 애기하는 데 그 전 사건을 애기할 필요가 없다고 계속 말하고 있어요. 근데 뭐가 문제인거죠? 롯데는 신성불가침이라도 됩니까?
15/05/24 18:07
신성불가침이 아니라 꺼낼 상황이 아닌데 꺼내니까 그런겁니다.
님은 스스로 롯데가 과거 사건이 있었는지 어떤지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고 문제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다만 자기 방어를 위해서 끄집어 내는거 뿐이죠 그러니 물타기소리를 듣는거고요 근데 다른분들 지적은 자기 방어를 위해서 관심도 없는 사건 끄집어 내는게 아니라 분명히 저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끄집어 내는거잖아요 이차이를 모르십니까? 스스로 타팀의 잘못을 항의하고 끄집어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하세요. 근데 그게 아니잖아요. 본인은 관심도 없는 사건을 (그리고 관심뿐안 아니라 실체도 모르고 있어서 예시조차 들지못하는;;) 언급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물타기 행위자체도 웃기지만 제대로 물도 못타시잖아요. 그래서 롯데 뭐? 타팀 뭐? 이렇게 나오면 지금부터 검색 열심히 해서 찾아봐야 되잖아요. 그럴거면 언급할 이유 있습니까? 그때 그사건 잘못을 인정한다면 그런소리 하지 말아야죠. 아직도 아무런 책임없이 버티고 있습니다. 상대팀팬덤은 여전히 거기에 대해서 악감정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상황에서 함부로 이런소리 하시면 안되죠 하다못해 제대로 책임지는 자세를 보였으면 모를까... 보였다한들 할말없어야겠지만 그러면 혹시라도 백번양보해도 이해하는 사람이 나올지도 모르죠. 타당합니다. 님논리에 맞춰주더라도 롯데는 상대팀 맞춘적은 있어도 그런 이유로 맞춘적은 없으니까요. 전에도 말했다시피 아주 이례적인 경우거든요. 제 기준으로 이야기합니다. 진영논리는 님이죠.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안하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걸 끄집어 내니까요. 진영논리가 아니게 될려면 님은 롯데든 누구든 타팀의 빈볼사건을 꿰고 있고 그걸 단순히 아는거 뿐만아니라 그 사건하나하나를 진심으로 문제삼고 있을때 진영논리가 아니게 되는거죠.
15/05/24 18:39
http://sports.media.daum.net/sports/newsview?newsId=20100513201507521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11&article_id=000007051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8&aid=0000192104 http://sport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600080&retRef=Y&source=http://www.dogdrip.net/%3Fmid=ilbes%26category=43439%26m=1%26document_srl=32464745 다른 건 몰라도 맨위의 이용훈 건은 고의적이죠?
15/05/24 18:42
그러니까 앞으로 롯데 분들은 한화가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한화도 그랬으니 한화는 조용히 있어라" 이렇게 댓글을 달거지만 롯데팬들의 분이 풀리지 않는 한 다른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든 롯데를 언급하지 말라?
15/05/24 18:43
제가 단 댓글이 롯데 관련 글이였고 바로 언급된 그 사건이였는데 그 사건을 언급한게 꺼낼 상황이 아니다? 이건 그냥 논리가 없는거죠. 그냥 제가 글을 쓰는 거 자체가 싫다고 하세요.
15/05/24 18:49
kien 님// 이용훈 고의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1회 도루 트집잡으면서 불문율 운운한건 아니니까 경우가 다른데요. 찾을려면 1회에 도루한걸 트집잡으면서 보복구 던진걸 찾으셔야죠
스스로도 모르셨던걸 열심히 검색해서 찾은게 고작 이거면 좀 실망스러운데요. 그리고 위에서도 말했지만 지금 찾아오신게 진정 님스스로 문제삼고 싶으셔서 들고오신게 맞긴 합니까? 저는 님이 우려하시는 그런 상황에 그런 댓글을 올리진 않겠지만 다른분들이 올린다한들 말리진 않을테고 님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15/05/24 19:03
임시닉네임 님// 걍 인터넷 찾으면 쭉 나와요. 이 세상에 정확히 똑같이 일치하는 상황이 어디있겠습니까?
굳이 일일이 기억할 필요도 없이 야구 구단들 중에서 빈볼로 자유로운 구단은 없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자신있게 댓글을 단 거고요. 전 현재 사건이 터지면 현재 사건에 대해서만 애기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왜 자꾸 과거 사건을 갖고 옵니까? 이게 물타기라고 하는 겁니다. 제 논지는 처음부터 쭉 일정해요. 지금 잘못한 사람들이 있으면 지금 잘못한 사람들을 까자는 겁니다. 왜 옛날 애기를 들추면서 깔 '자격'이 없다고 합니까? 이 논리대로라면 롯데 팬들도 깔 '자격'이 없었어요. 롯데는 예전에 빈볼 던졌어도 다른 구단을 깔 '자격'이 있지만 다른 구단이 새로운 사건이 터졌을 때 그 새로운 사건에 대해서 깔 '자격'이 없다는 애기를 하시고 싶으신 거면 그거야 말로 이상하거니까요.
15/05/24 19:05
임시닉네임 님// 지금 위에 분은 과거 사건으로 한화팬들은 지금 깔 자격이 없다고 말하고 있잖아요. 이 논리 그대로 가면 롯데팬들도 당시에 깔 자격이 없다는 거에요. 이 논리에 모순을 지적한 게 그렇게 화가 나십니까?
15/05/24 19:12
kien 님// 정확히 같지는 않아도 대략적이나마 유사한 경우라야 되는거죠.
그냥 갖다 맞춘거면 다 갖다붙여도 되는건 아니잖아요. 저는 기본적으로 자유롭지 못하면 다 까야되지 다 덮어두자는건 말이 안된다고도 보지만 다 비슷한 사건이 있으니 덮어두자는 입장으로 맞장구 쳐준다고 해도 말그대로 비슷한 사건일때나 해당되는거죠. 그리고 세번째 물어보는데 님은 저 언급한 사건들 문제시되니 지금이라도 문제제기하려는 생각이 있어서 끄집어낸거냐고요? 그렇지 않으면 저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요. 이질문에 대답을 좀 해주시죠. 저는 깔 자격없다고 한적 없어요. 다만 이것도 깔일이라는거죠. 저는 이것도 깔일 저것도 깔일이면 둘다 까야된다고 본다니끼요. 저는 일부러 끄집어낼 생각까진 없지만 누군가 끄집어낸 상황에서 저건 이제까지말자라고 하는건 아니라고 보는겁니다. 세상에 그 어떤 문제든 자격이 없어서 못하는건 없다고 봅니다. 저는 스탈린이 히틀러 독재를 까도 된다고 봅니다. 물타기는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도 안하고 관심도 없는 사건을 오로지 자기변호를 위해서 끄집어 내는게 물타기죠. 둘다 물타기라 치더라도 문제제기의 목적이 있는것과 없는것은 천지차이입니다. 화는 안나는데 그냥 말이 그렇다는 겁니다. 본의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그때일도 잘못한게 아니라는 늬앙스가 (님은 부정한다지만) 많이 느껴져서 그게 거슬리는건 사실입니다.
15/05/24 19:18
임시닉네임 님// 제 논지 파악을 잘 못하시는 듯 한데...
"그리고 신명철 선수 사건은 내로남불로 보이네요. 저번에 도루사건으로 황재균 선수 사구를 두번이나 했던 팀이 이러는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그럼 이 댓글을 어떻게 해석하고 계십니까? 이 댓글이 한화가 잘못해던 거를 까자로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한화는 이 사건에 대해서 뭐라 할 자격이 없다는 것으로 생각되십니까? 전 후자로 받아들였고 그래서 그 당시 사례로 예시를 들었습니다. 근데 임시닉네임님께서는 전자로 받아들이신 거 같고요. 후자로 읽힐 수 있다는 사실도 부정하시는 거라면 더 이상 댓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후자로 읽힐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신다면 위에 제 논지 자체도 동조하실 거라고 믿겠습니다.
15/05/24 19:23
kien 님// 그래서 저는 거기에 대해서 아무말도 안했는데요(저는 거기에 긍정도 부정도 아닙니다)
제가 문제삼는건 거기에 대한 반박이랍시고 님이 했던 발언들입니다. 저발언에서야 문제제기까진 안했지만 님은 반론이랍시고 문제제기했을때나 했을법한 반박까지 다해서 미리 틀어막아버렸잖아요. 그리고 제가 제법 많은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하는데 본인 필요한 몇마디로 답변을 끝내는건 좀 그렇네요.
15/05/24 19:30
임시닉네임 님// 잘못된 행동의 예시를 들었지 반박까지 틀어막은 적은 없었습니다. 제가 반박까지 틀어막았으면 임시닉네임님이 제게 이렇게 많은 댓글을 쏟아낼 리가 없겠죠. 김성근 감독을 싫어하시는 거는 잘 알겠는데 너무 날을 세우시지는 마세요.
15/05/24 19:46
kien 님// 그사람 싫어하는건 맞는데 싫어해서 이런소리 하는거 아닙니다. 단순히 특정인을 싫어해서 이런말을 하는걸로 몰아가는건 논리적 오류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이면 솔직히 말을 안꺼냈거나 댓글에 탑승을 안했을수도 있겠지만 최소 지금 님이 하시는 말은 안했을테고요.
님이 미리 그런소리를 틀어막는 말을 했기에 왜 그런소리까지 해야하냐고 한거잖아요. 뭘 그럴리가 없어요. 그래서 그러한건데
15/05/24 20:37
임시닉네임 님// 황재균 선수 당시에 누군가가 롯데 빈볼 모음이라고 글 한 번 썼어야 했겠네요. 과연 그때의 임시닉네임님께서는 물타기의 의도가 없다고 판단하셨을까요?
15/05/24 22:08
kien 님// 글에 따라 다르겠죠. 근데 지금도 하는 말이지만 같은 사안이 없으니 물타기조차 제대로 못하겠죠. 지금 님이 그렇듯이요.
그리고 누군가가 썼어야 했다는건 좀 비겁한 말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님이 써보시는건 어떤가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신것도 같으니
15/05/25 00:11
임시닉네임 님// 걍 검색하면 나와요. 이세상에 수학적으로 Exactly same인 상황이 어디있겠습니까? 롯데가 던진 거는 착한 빈볼이고 이동걸이 던진 거는 나쁜 빈볼인가요?
15/05/25 00:13
임시닉네임 님// 김성근 내로남불, 내로남불 하시지만 임시닉네임님만은 못한 거 같네요. 빈볼은 어떤 상황에 나와도 나쁜 거고 위의 정근우의 경우 살펴보시면 이동걸 선수의 건보다 악질이죠. 뭐 불리한 건 회피하시니.... 매번 사건 터질 때마다 과거에 누가 이랬으니다 소리 갖고 나오면 물타기 밖에 더 되겠습니까? 실제로 지금 이 물타기에 초점이 김성근 감독으로 넘어가기도 했네요.
15/05/25 00:28
kien 님// 수학적으로 완전히 똑같아야 된다는게 아니라 최소한의 유사함은 있어야 한다는겁니다. 맞췄으니 다 똑같다는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착한빈볼 나쁜빈볼이 맞죠. 롯데가 던진 과거의 사건들이 착한건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이동걸의 경우 분명히 던진거 자체가 아니라 왜 던졌냐가 문제가 된거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상황을 세분화해서 어떤 상황에서 왜 던졌는가를 정리해서 완전히 똑같지는 몰라도 어느정도는 유사한 사건이라야지 물타기라도 되는거죠. 똥물 100리터에 스포이드로 물한방울 떨어뜨린다고 달라질게 없습니다.
어떤 상황에서건 빈볼 무조건 나쁜거 아닙니다. 나쁘다쳐도 필요악정도는 되는 상황 널렸죠. 당장 이동걸 사건있었던 날 롯데가 보복구 날렸으면 어땠을까요? 충분히 명분이 있으니 그리 욕먹진 않았을겁니다. 빈볼은 어떤 상황에서도 나쁘다는 말은 정말 물타기고 야구 하나도 모르는 소리죠. 불리한건 회피한다? 언제요? 한번 불리한거 회피언제했는지 말씀해보세요. 불리하고 자기고간에 질의 열몇줄 적어은거 서너줄로 넘기시면서 말한번 잘하십니다. 그리고 지금이라도 써보는게 어떠냐는 지금 댓글로 언급할게 아니라 그걸 주제로 새로 글을 파라는 말입니다. 댓글로 동참해드릴게요. 초점 넘어간거 맞는데 님때문이라니까요.
15/05/25 00:32
kien 님// 그리고 저는 김성근관련해서 부정적인 입장인건 분명하지만
적어도 그때 사건 가지고 피지알에서 남로불이라고 이야기는 별로 안했습니다 오히려 그때만해도 과거엔 불문율이라는거에 대해서 김성근이 부정적으로 이야길했지만 그건 과거이야기고 몇년간 KBO를 떠나있으면서 생각이 바뀐거일수도 있다 그러니 남로불이로 몰아가는건 좀 그렇다고 이야길 했습니다만... 또한 내가 남로불이의 표본이던가 말던가 이게 그거랑 뭔 상관인가요? 여기서 인신공격해봐야 뭐가 남죠? 그렇게도 할말이 없으신가요? 제가 남로불이를 하지도 않았지만 했다쳐도 달라질게 있나요? 임시닉네임이라는 사람이 문제있는 사람이 되면 지금 이야기하는 사안의 결론이 달라진답니까? 무례한걸 떠나서 핀트가 안맞잖아요.
15/05/25 01:01
임시닉네임 님//
1. 시비는 그쪽이 먼저 걸어놓고서 이제와서 뭘 또 무례함을 찾습니까? 2. 초점으로 따지면 롯데 애기는 맨 처음에 누가 꺼냈습니까? 논쟁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말꼬리 잡는 시비가 목적으로 시작한 거는 그쪽이잖아요. 롯데 애기를 위에 피나님이 꺼내서 그때 애기를 예시로 몇 개 드니까 어딜 감히 롯데를 까냐고 시작한 건 그쪽인데 뭘 지금와서 그러세요.
15/05/25 01:03
임시닉네임 님// 한화 kt 사이에 일에 한화 롯데를 껴넣는 거는 합리적이고 그에 대해서 반박을 하는 거는 비논리적인 겁니까? 아니 그게 그렇게 문제면 지금 피나님 보고 뭐라 하세요. 왜 롯데를 꺼내드냐고
15/05/25 01:03
임시닉네임 님// 한화 kt 사이에 일에 한화 롯데를 껴넣는 거는 합리적이고 그에 대해서 반박을 하는 거는 비논리적인 겁니까? 아니 그게 그렇게 문제면 지금 피나님 보고 뭐라 하세요. 왜 롯데를 꺼내드냐고
15/05/25 01:06
kien 님// 와우~ 그쪽이란 말은 언제부터 피지알에서 허용되는 표현이었죠? 말 함부로 하지마세요.
그러면 또 그쪽이나 말함부로하지마세요라고 할거 같아서 미리 이야기하자면 내가 말함부로 하는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설령 그렇다한들 그게 님의 발언을 정당화해주진 못합니다. 그렇다고한들 둘다 나쁜거지. 상대방과 대화를 이어갈 생각이 있다면 발언수위 조정해주시고 아니라면 이야기 그만하시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말 함부로 할게 아니라요. 롯데이야기를 단순히 꺼낸거랑 롯데가 문제다식으로 이야기한거랑 같습니까? 한참전에도 이야기했는데 롯데를 원고로서 소환한거랑 피고로서 소환한게 같습니까? 이런말이 있죠 메시지를 못까면 메신저를 깐다 사람은 할말이 없을때 욕을 한다 뭐 느끼시는거 없으세요? 같은댓글 연속적으로 다는거 안되는걸로 아는데 어떻게 하셨나요?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15/05/25 01:50
임시닉네임 님// 제 어느 글에 롯데가 문제다라는 늬앙스가 느껴지나요? 저는 그냥 모든 야구단이 잘못된 행위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하다라는 당연한 명제만을 말했을 뿐입니다. 따라서 일이 터질 때마다 과거 애기 꺼내버리면 결국 모든 비판을 막아버리는 게 된다라는 극히 당연한 말만 했을 뿐입니다. 정 그러시면 롯데 대신에 다른 팀들을 넣어도 무방한 명제에요, 다만 한화 롯데 애기를 꺼내서 롯데애기를 했을 뿐이고요.
이런 식으로라도 롯데 언급하는 게 싫다고 하시면 저도 임시닉네임님이 김성근 감독 언급하는 게 싫으니 언급하지 마시던지요.
15/05/25 03:21
kien 님// 저는 그게 즈언혀 당연한 명제라고 생각 안하거든요
자유롭지 못하면 전부다 까면 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그런 입장입니다. 다 잘못한게 있으니 입다물고 있자가 웃기는 논리라고 봅니다만 ... 님 같은 논리면 세상에 해도 되는 말은 없고 까도 되는건 없습니다. 털어서 먼지안나는 사람이나 존재는 없거나 있다쳐도 극소수니까요. 나나 혹은 내가 좋아하는 대상이 잘못한게 있더라도 상대의 허물을 지적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는 겁니다. 님한테 한말인지 다른 분한테 한말인지 헷갈리는데 저는 스탈린이 히틀러나 김일성을 독재자라고 욕해도 아무 상관 없다고 봅니다. 독재자가 맞으면 맞는 말인거지 자기도 독재자인 주제에 누굴 욕해라고 할게 아니라고 봅니다. 저기에 대한 반박은 너나 잘하세요가 아니라 히틀러나 김일성은 독재자가 아니라고 해야겠죠. 근데 그말은 거짓말이니까 반박이 불가능하겠죠. 어디가 문제라는 늬앙스가 느껴지냐고요? 이글에 달린 님의 첫댓글부터요. 그러니까 제가 한마디 한거죠. 그게 두마디 세마디로 이어질진 몰랐지만;; 기본적으로 님이 그사건을 단순한 사구사건으로 치부하는것도 잘못되었고요.. 아무리 아니라고 하시지만 롯데의 잘못한게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으면서) 끄집어내서 자기 정당화에 쓰려는 태도도 기분나쁘고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다른팀을 끼워넣었으면 댓글을 달았을지 안달았을진 모르겠는데 안달았으면 댓글싸움 말려들기 싫어서 안하면 안한거지 문제있다는 생각자체는 변함이 없었을겁니다. 기분나쁜것도 맞는데 기분나빠서 이러는게 아니라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서 이러는 겁니다. 그리고 아니라고 생각할테고 또 이런말 기분나쁠지도 모르겠지만 이런일에서는 김성근은 가해자일 뿐이기에 가해자 본인이든 가족이든 친인척이든 팬덤이든 누구든 기분나쁠거 걱정해 줄 필요는 즈언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영철 욕해도 유영철본인도 가족들도 기분나쁠겁니다. 근데 누가 그런거 생각해주나요?
15/05/25 03:25
kien 님// 그리고 이쯤 했으면 다른건 다 그렇다쳐도 그쪽 어쩌고 이런소리 했던건 사과가 나올줄 알았는데 안나오네요. 피지알에서 분명히 금지된 표현 맞거든요. 삭제내지 벌점받은 사례가 존재하니까요.
P.S. 같은댓글 연속적으로 다는거 안되는줄 알았는데 인터넷인지 서버문제인지 그렇게 될때도 있다네요;;
15/05/25 03:45
임시닉네임 님// 본인이 과민 반응 하신거 부터 사과하세요 그러면 그냥 롯데같이 완벽한 구단이 까이는 게 싫다고 말씀하셨으면 될 것을 뭘 그리 길게 쓰셨는 지 모르겠습니다.
15/05/25 03:49
임시닉네임 님// 그리고 뭐하는 '짓거리' 냐 라고 하셨던 분이 이제 와서 인터넷 상에서의 '예의'를 다시 말씀하시니.. 저는 딱 맞는 수준에 말씀드렸다고 생각합니다.
15/05/25 03:56
임시닉네임 님//
" 자유롭지 못하면 전부다 까면 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그런 입장입니다. 다 잘못한게 있으니 입다물고 있자가 웃기는 논리라고 봅니다만 ... " -> 아까부터 계속 말하지만 전부 다 까면 됩니다. 맞아요, 그런데 전혀 다른 주제 글에다가 이렇게 쓰면 물타기라고요. 왜 KT 한화 사건인데 롯데 한화 사이에서 벌어졌던 일을 갖고 오냐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님이 그사건을 단순한 사구사건으로 치부하는것도 잘못되었고요.. 아무리 아니라고 하시지만 롯데의 잘못한게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으면서) 끄집어내서 자기 정당화에 쓰려는 태도도 기분나쁘고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다른팀을 끼워넣었으면 댓글을 달았을지 안달았을진 모르겠는데 안달았으면 댓글싸움 말려들기 싫어서 안하면 안한거지 문제있다는 생각자체는 변함이 없었을겁니다. 기분나쁜것도 맞는데 기분나빠서 이러는게 아니라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서 이러는 겁니다. -> 제가 뭘 정당화 합니까? 제가 투수 교체 했나요? 배트를 던졌나요? 욕했습니까? 그저 사건 터질 때마다 과거일을 갖고오면 당시에도 이렇게 과거일 갖고 와서 물타기 하는 게 타당하냐는 거죠. 전 계속 타당하지 않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그리고 지금이라도 써보는게 어떠냐는 지금 댓글로 언급할게 아니라 그걸 주제로 새로 글을 파라는 말입니다. 댓글로 동참해드릴게요." -> 아 저도 하고 싶은 말인데 이동걸 선수 빈볼 사건을 아직도 까야 된다고 생각하시면 글 새로 파세요. 여기는 한화와 KT사이에 있던 일에 대해서 의논하는 곳이니까요. 다른 애기를 갖고 오는 거야 말로 물타기이죠.
15/05/25 04:02
임시닉네임 님// 아 그리고 비유를 사용할 때 롯데 인용했다고 이렇게 분노하시는 분이 비유를 할 때 살인마를 갖고 와서 김성근 감독이랑 비교합니까? 예전에는 위안부를 갖고 오더니 이제는 연쇄 살인마까지 갖고 와서 비유를 하시는 군요. 결국 말씀을 들어보면 본인의 기분이 주장의 근거이자 전부입니다. 내용은 길지만 근거는 본인의 기분이에요.
15/05/25 04:02
임시닉네임 님// 아 그리고 비유를 사용할 때 롯데 인용했다고 이렇게 분노하시는 분이 비유를 할 때 살인마를 갖고 와서 김성근 감독이랑 비교합니까? 예전에는 위안부를 갖고 오더니 이제는 연쇄 살인마까지 갖고 와서 비유를 하시는 군요. 결국 말씀을 들어보면 본인의 기분이 주장의 근거이자 전부입니다. 내용은 길지만 근거는 본인의 기분이에요.
15/05/25 04:45
kien 님// 그런소리 할거 같아서 거기에 대한 반박 댓글까지 미리 적어놨는데 상대 댓글은 안읽으시나 보죠?
(그러면 또 그쪽이나 말함부로하지마세요라고 할거 같아서 미리 이야기하자면 내가 말함부로 하는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설령 그렇다한들 그게 님의 발언을 정당화해주진 못합니다. 그렇다고한들 둘다 나쁜거지. 상대방과 대화를 이어갈 생각이 있다면 발언수위 조정해주시고 아니라면 이야기 그만하시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말 함부로 할게 아니라요.) 이부분 읽고도 그런소리 하시나요? 그리고 단순히 기분나쁘다 너도 만만치않아 정도가 아니라 제가 지적한 부분은 피지알에서 금지하고 있는 표현이라서 그런겁니다. 실제로 운영진이 제제한 사례가 존재함을 이야기했는데 뭔 변명이 필요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삭제든 벌점이든 뭐든 상관없다는 태도면 말리진 않겠는데 그러면 활동에 지장생기는건 님 아니던가요? 이런상황이 되면 무슨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남의 말을 공감은 안해도 읽어는 봐야하는건데 보질 않는다는거니... 일단은 제가 님댓글 확인은 했고 제댓글 읽느냐 마느냐 말귀를 알아듣느냐 마느냐는 내손을 떠난 문제니까 달아놓은 댓글에 대한 답변은 드리고 물러가겠습니다 1. 주제가 다를게 있나요? 기본적으로 같은 사건에 갑을이 바뀐사건인데... 2. 정당화했죠. 기본적으로 님의 발언은 모두가 잘못한게 있으니까 서로 치부들추지말고 덮어두자로 들립니다만 저는 이게 특히나 거슬리는거고요. 잘못된걸 잘못되었다고 말하는데 이유가 더 필요합니까? 3. 역시나 남의 글은 제대로 안읽으시네요. 다시 문제제기 하고 싶냐고 한겁니다. 그럴려면 새로 글을 파라고 한거고요. 유머게시판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그일 끄집어내는 분들이 여럿인데 제가 또 그럴 필요가 뭐가 있나요? 문제제기는 되어있는 상태인데. 근데 님이 언급한 각구단의 사건사고들은 댓글이건 본문이건 최근이건 오래전이건 피지알에서 누가 문제제기 한적 있나요? 문제제기의 필요성이 필요한 사건이 어느쪽인가요? 지금도 말이 계속나오는 사건입니까? 까먹고 게신거 같은데 피지알엔 관련글은 댓글화라는 규정이 존재하기도 하고요 4. 살인마든 일본이든 안될게 뭐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똑같은 사안인데요. 비유의 한계를 둬야한다는게 말이 되요? 그냥 기분으로 몰아가시는것도 역시나 메시지를 못까니까 메신저를 까는 인신공격일 뿐이죠. 할말이 그리도 없습니까? 저 비유가 안된다고 생각하면 왜 하면 안되는지 말을 하세요. 근거는 잘못된 것을 행한 대상을 지적할때 대상의 기분따위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고 한거고 이게 근거가 없습니까? 위안부언급이야 사과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으면서 지나간 과거 끝난사건으로 여기는 것은 잘못되었음을 주장하면서 저걸 언급한건데 경우가 안맞고 다른 사안이고 근거가 없는겁니까?
15/05/25 10:20
임시닉네임 님//
그런소리 할거 같아서 거기에 대한 반박 댓글까지 미리 적어놨는데 상대 댓글은 안읽으시나 보죠? (그러면 또 그쪽이나 말함부로하지마세요라고 할거 같아서 미리 이야기하자면 내가 말함부로 하는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설령 그렇다한들 그게 님의 발언을 정당화해주진 못합니다. 그렇다고한들 둘다 나쁜거지. 상대방과 대화를 이어갈 생각이 있다면 발언수위 조정해주시고 아니라면 이야기 그만하시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말 함부로 할게 아니라요.) 이부분 읽고도 그런소리 하시나요? 그리고 단순히 기분나쁘다 너도 만만치않아 정도가 아니라 제가 지적한 부분은 피지알에서 금지하고 있는 표현이라서 그런겁니다. 실제로 운영진이 제제한 사례가 존재함을 이야기했는데 뭔 변명이 필요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삭제든 벌점이든 뭐든 상관없다는 태도면 말리진 않겠는데 그러면 활동에 지장생기는건 님 아니던가요? -> 저번에 미개 드립 하실 때 부터 느낀 거지만 나름 PGR 룰 아래에서 최선을 다해서 비아냥 거리시는 게 솜씨가 아주 좋으신 듯 합니다. 미개, 짓거리 같은 비아냥에 낚여서 저 또한 같은 수준으로 예의 없이 댓글 남겼다면 그쪽 또한 원하던 바 였다고 느끼지만 불쾌감을 느꼈다면 죄송합니다. 기본적으로 그쪽의 논지 자체가 이상하니까 그러는 거죠. 주장과 동기가 "나는 너가 롯데를 까는 게 싫다." "나는 김성근이 싫다" 로 시작하니 글이 아무리 길어져도 논지와 주장이 이상하고 본인의 말 자체가 앞뒤가 안 맞게 되는 거죠. 본인이 말했듯이 예시로 롯데를 들어서 기분이 나쁘다는 사람이 예시로 유영철을 갖고 옵니까, 본인의 주장 자체를 반박하는 행동을 하시면서 뭘 또 그러십니까. 기본적으로 그쪽 논지 자체가 왔다 갔다 합니다. "기본적으로 님이 그사건을 단순한 사구사건으로 치부하는것도 잘못되었고요.. 아무리 아니라고 하시지만 롯데의 잘못한게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으면서) 끄집어내서 자기 정당화에 쓰려는 태도도 기분나쁘고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역시나 메시지를 못까니까 메신저를 까는 인신공격일 뿐이죠." -> 이건 메시지를 못 까니까 메신저를 까는 인신공격 아닙니까? 본인의 논지가 이상하니까 자꾸 본인의 주장 내에서 다시 본인이 반박하잖아요. 2. 정당화했죠. 기본적으로 님의 발언은 모두가 잘못한게 있으니까 서로 치부들추지말고 덮어두자로 들립니다만 저는 이게 특히나 거슬리는거고요. 잘못된걸 잘못되었다고 말하는데 이유가 더 필요합니까? -> 계속 잘못 생각하시는 게, 해당 글에서는 해당 사건만 애기하자고요. 다시 이동걸 선수 빈볼 사건 글을 새로 파는 거 까지 막은 적은 없습니다. 파시고 싶으시면 파세요, 이거를 하지 말라고 한 적은 없어요. 자꾸 제 글을 곡해하셔서 이해하신다음에 인신공격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본인 또한 마찬가지고 본인이 쓴 문장 다시 돌려드릴께요. "왜 자기방어를 안하고 상대를 공격합니까? 타인을 비난하면 자기가 정당화 됩니까?"
15/05/24 17:55
그리고 황재균 선수의 도루는 잘못이 없다고 분명히 명시를 해놓았는데 그때 괜히 욕먹었다라는 어투가 느껴지십니까?
빈볼-> 김성근 감독 잘못 황재균 선수 도루-> 잘못 없음 제 주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같아요. KT와 한화 사이에 있었던 일이니 롯데와 한화 사이에 일을 굳이 꺼낼 이유가 없다는 거죠. 만약 굳이 꺼내고 싶다면 김성근 감독이 빈볼로 까일 때 "롯데도 빈볼 던졌었는데 뭐라할 자격이 있냐" 라는 주장도 타당하냐고 묻는 거죠. 만약 타당하지 않다면 지금 굳이 한화 KT 사이에 일에서 롯데 한화 사이에 일이 나올 필요가 없죠. 저는 아까부터 계속 저런 식으로 물타기하는 거는 바르지 않다고 주장하는 거고요. 본인의 기준을 세우세요, 진영논리를 펼치지 마시고요.
15/05/24 00:35
신명철 이야기는 여기서 꺼낼 이야기가 아니지요
해설에 대한 이야기니까요 그리고 신명철 선수가 그런 반응 보이는거 충분히 그럴만도 했다고 봐요 KT 입장에서 기분이 좀 나쁠만도 했고 팀 고참 입장에서 내부적으로 분위기 다잡으려고 일부러 그런거라고 생각해서요 다만 티비 화면에 식빵 굽는게 모양새가 좋진 않았죠
15/05/24 00:58
겁나 이상한 논리네요
A학생이 담배를 안피우니까 B학생과 C학생, D,E학생한테 저 놈 혼자 착한척 개쩐다 뭐라뭐라 하면서 욕먹었습니다. A학생이 그래서 담배를 피우니까 B학생과 C학생, D,E학생은 저 놈 지가 담배 안피운댔으면서 뭐라뭐라 합니다 A학생은 어쩌라는 거죠? 야구 불문율이고 뭐고 9회말 2아웃까지 최선을 다하자 라고 했다가 지금까지 욕먹었습니다. 그래서 불문율대로 빈볼 날렸다가 욕 진탕 먹었습니다. 물론 이건 단순 불문율대로 한거 이상으로 과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불문율이고 뭐고 9회말 2아웃까지 최산을 다하자 라고 했다가 다시 또 욕먹습니다. 도루한거 뭐라고 했다가 지금까지 욕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도루해봤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또 욕먹어야합니까? 그때 싸워준것처럼 기다리셨다가 (만약 kt에서 빈볼을 던질경우)도루한거 가지고 뭐라고 한 kt를 욕해주셔야 공평한거 아닙니까?
15/05/24 01:50
정신차리고 다시 글 똑바로 읽으세요.
신명철 선수는 "그럴수 있고" 해설은 "그래서는 안된다." 입니다. 여기서 내로남불을 이때다 싶어서 까는걸로만 보입니다.
15/05/24 04:45
단순하게 생각해서 지난 롯데전에는
한화 잘못이 맞습니다. 이번 kt전에서는 kt가 잘못한게 맞지요. 근데 내로남불로 보일 수 있는 등, 모양이 좀 안좋긴하네요 그렇다고해도 한화가 징계받고 끝난일이니 다시 들출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5/05/24 00:55
전 우리나라에서 다른스포츠에 비해 야구가 인기 원탑을 지키는 이유는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닌"스포츠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일년에 몇번 안나오는 장면이지만 9회 2아웃에서 얼마나 짜릿한 반전이 펼쳐지는데... 이기고 있는 팀은 변수를 안주려 하고 지고있는 팀은 변수를 만들려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는데...
15/05/24 00:59
이거 제가 야알못이라 다른 민감한 주제가 엮여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글은 분명히 해설이 KT를 무시하고 끝난 경기 운운하면서 상대팀인 한화도 깠고 그건 해설이 보일 만한 프로다움이 아니다 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왜 여기서 김성근 감독 내로남불이네 가 나오는거죠 ;
15/05/24 01:24
글 내용만 봐도 [신명철 선수는 그럴 수 있습니다] 라고 하면서 이해가 되는거고
요점은 해설을 저따위-_-로 한걸 반박하는 이야기인데 왜 여기서 김성근 감독 내로남불이네 가 나오는거죠 ;(2) 그냥 김성근감독 까고싶은 사람들이 난독증이 있는건가 시포요.
15/05/24 01:44
한화얘기 -> 김성근감독을 까야한다는게 머릿속을 지배하시는 분들인 것 같아요.
그렇게 까고싶으면 따로 글을 쓰시든 아니면 그런 글에 가서 댓글달든 하면 되는데 왜 다른얘기하고있는데 끌어와서 까는지..
15/05/24 01:44
이거야 말로 김성근 감독 깔려고 작정하고 들이미는 거죠 뭐
아무리 봐도 본문글에는 해설을 비판하는 건데 어느새 김성근 내로남불이 되어있으니..(..) 왜 여기서 김성근 감독 내로남불이네 가 나오는거죠 ;(3)
15/05/24 02:58
뭐. 어쨌든 한화 경기 관련 이야기기도 하고. 워낙 김성근 감독이 야구계에서 '뜨거운 감자'에 해당하는 위치라 그런 이야기들이 곁가지로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본문에 언급했다시피 제 입장은 한화의 9회말 투수교체 건은 야구에 대한 견해에 따라 마음에 들지 않거나 기분 나쁠 수 있고, 격한 반응을 보인 신명철 선수 역시 빈정 상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해설위원이 그런 견해에 동조한다고 해서 감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거나, 더욱이 '아직 끝나지 않은 경기'를 '이미 끝난 경기'라고 하는 언급은 당시 뒤지고 있던 KT 위즈까지도 모욕을 줄 수 있는 언급이기 때문에 매우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대략 이 정도죠.
15/05/24 16:20
일단 저번 황재균 사구사건이 김성근 지시라고 가정을 해야하는데
그 가정에 따르면 큰점수차에 도루한걸 문제삼았던 사람이 자기가 그걸 했으니까 내로남불 이야기는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기때문에 그걸 끄집어 내서 논지를 흐리는건 문제가 있죠 내로남불이 맞다한들 문제있는게 없는게 되는건 아니거든요.
15/05/24 01:26
추가로 무슨 윤규진 정도의 선수면 안올려봐도 대충 다 안다고 그런말도 했죠.
불펜피칭만 보고 뭘 그렇게 잘 알까요? 윤규진이 오승환도 아니고 게다가.. 근래에 막 좀 하는가 싶은거지
15/05/24 02:54
그 말 들었을 때 저는 그 분이 입장을 바꿔 감독 자리에 앉으시면 그렇게 말하실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_-;; 말을 너무 막 해요.
15/05/24 02:13
전 신명철도 이해안갑니다 기분 나쁜거야 이해한다 쳐도 홈 구장 첫 만원관중이었고 어린이들도 뻔히 보는 경기인데 그렇게 쌍욕을 하는게 이해가 간다는게 신기하네요
더구나 크트 벤치에서는 방망이도 날아오고 난리도 아니었죠 오늘 딸 데리고 직관 가려고 했었는데 안가길 정말 다행이네요
15/05/24 03:08
이게 화낼만한 일인지도 모르겠네요. 5점차가 아니라 10점차라도 도루, 투수교체 할 수 있죠.
만일 그 꼴 보기 싫으면 잘쳐서 점수차 줄이거나 역전시키면 되는 겁니다. 그리고 야구 좋아하지만 맘에 안드는게 불문율입니다. 말이 좋아 불문율이지, 일일히 따지면 다른 팀들도 제대로 지키지 않는 불문율인데 왜 상대팀 기분 봐가면서 지켜야하는 의무가 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이런 불문율이 들어온 곳이 미국인데, '큰 점수차 도루' '잦은 투수교체'는 이동 거리가 수백, 수천km 급으로 긴 메이저리그 팀들이 경기 시간 늘어나는건 서로에게 좋지 않으니 삼가자라는 뜻에서 온 겁니다. 패배한 팀을 동정하는 의미에서 생긴게 아니라 양쪽의 편의를 위해서 생긴게 불문율이에요. 빈볼 후 보복구도 마찬가지고요. 지켜서 나와 상대팀이 이득이되니 받아들여지는 겁니다. 그런데 한국은 이런 불문율이 필요하지 않는 조건에서 야구를 합니다. 메이저리그 처럼 불문율에 얽메일 필요가 없어요. 진 팀에 대한 배려도 사실 웃긴게 정작 '빠던, 삼진세레모니' 같은 배려없는 행동이 가장 용인되는 곳이 한국야구인데요. 불문율을 만들고 지킬거면 제발 그럴듯한 이유라도 있으면 합니다.
15/05/24 16:24
빠던 허용은 좀 웃기다고 생각해요.
뭔가 딴나라엔 없는 불문율이 추가된것도 있고 거기선 지키는 불문율 일부가 우리나라엔 안지켜지기도 하죠 근데 불문율은 상대 배려도 맞습니다. 상대를 배려해야 상대도 나를 배려하는거니까(안그러면 빈볼날아오니까) 결과적으로 자신을 위함이 맞긴하지만요.
15/05/24 07:17
그 놈의 불문율 참....야구 쉽게 쉽게 하네요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2년전 9회말 2아웃 박병호 동점 쓰리런 보고 그 짜릿함에 야구 입문했는데 다 저런생각 가지고 게임한다면 실망스러울것 같습니다 마침 이어폰에서 델리스파이스 고백 노래가 나오네요 히로의 타임아웃 없는 시합의 재미를 알려드리지요 가 생각납니다 이럴거면 먼저 1점내는 팀이 이기는 걸로하고 칼퇴하고 연봉 받아 먹으면서 노는것이 나을 듯 하네요
15/05/24 12:12
이용철 해설 목소리 톤이 깔끔해서 꽤 괜찮게 보고 있었는데 사실이라면 좀 많이 실망이군요.
요새 5점차면 별로 안전하지도 않은 느낌인데.. 8~9점차에서도 필승조 올라오는데 말다했죠.
15/05/24 12:16
결론적으로 김용철 해설은 확실히 잘못했고, 신명철 선수도 그래선 안되는 거죠.
자기보다 나이많은 선수와 코치진에게 삿대질하고, 지적하는거 보기 안좋습니다.
15/05/24 13:34
두산팬입니다만... 가령 두산이 20:0으로 지고 있는데 상대편이 9회에 투수를 아웃 카운트 하나마다 바꾼다고 하면... 글쎄요, 그게 정말 기준 나쁘게 봐야 하는지 모르겠군요. 물론 전날 두산과 무슨 일이 있었다면 모를까...
15/05/24 15:47
룰의 차이가 있기에 스타크래프트와 차이는 있지만
GG선언이 나왔죠 이미 KT는 도루대비도 안하고 실질적으로 경기포기의사를 드러낸 상태입니다. 야구에서 할 수 있는 GG선언이 나온 상태에요. 다만 야구는 상대가 포기의사 나타낸다고 경기를 끝내주지 않는거 뿐이죠. 그리고 신명철이 욕을 한게 잘못되었으면 잘못된거지 그게 자기보다 나이 많거나 선배인 사람한테 해서 문제인건 아니죠. 이게 선후배의 문제인가요?
15/05/24 17:43
야구단끼리 이런 마찰은 불문율을 지키지 않아서 화내는 거 보다 화나는 걸 불문율을 이유로 폭발하는 것도 많은 거 같아요. 분명 존재는 하는데 세세하게 명시적지도 않고 어긴다고 다 화내는 것도 아니고 미묘한 지점에선 해석도 제각각이라 우리는 화나는데 상대는 어리둥절해 하는 경우도 있고... 일종의 기싸움의 도구? 제 3자 입장에선 동조하기도 힘들고 참견하기도 힘들고...
15/05/24 19:03
이용철을 떠나서 어제는 좀 많이 이상하긴 했습니다
경기 끝나고 감독인터뷰가 "강경학 도루는 지시한건 아니다. 그러니 우리는 예의를 지킨거다" "5점차는 쉽게 따라잡힐 수 있는 상황이다 김민우와 윤규진은 시험등판 시켰다" 말이 좀 이상하잖아요. 지시한게 아니라서 괜찮다는 말을 한다는건 불문율 자체는 긍정하고 자기들이 그걸 어긴건 인정한다는 건데 그걸 감독지시가 아니니 괜찮다고 말하는건 뭔가요? 차라리 불문율은 잘못된거다 지킬필요가 없다고 말하면 일관성이라도 있지 5점차는 쉽게 따라잡힐 수 있는 상황이라서 필승조를 올렸다고 하면 불문율 부정이지만 문맥은 맞는데 또 5점차는 여유있는 상황이라서 시험등판 시켰다고 하면 매너논란은 나올지 언정 문맥은 맞는데 쉽게 따라잡히는 상황이라면서 시험등판을 시켰다는건 뭔 소린가요?
15/05/24 20:12
강경학 도루가 벤치지시가 아니라 선수가 자의로 도루한거고요. 그건 벤치에서 어떻게 할 수 없죠 그러니까 도루가 느린 허도환으로 문책성 질책도 했고요. 불문율을 어길 생각은 없었다는 거죠. 선수가 이미 저질러 버렸고 문책성 교체까지 해줬는데 예의 지킨게 아니면 뭡니까. 빠던까지 한 팀한테 미안하다고 따로 인사해야 하나요? 빠던은 사과하지도 않은 팀한테?
김민우와 윤규진이 못하는 선수인가요? 잘하는 선수(물론 김민우는 논란의 여지가 있겠습니다만)를 5점차에서 시험등판 시킬수 있죠. 뒤집히기 쉬운 점수라는 것과 시험등판 사이에 엄청난 모순은 보이지 않네요. 말의 앞뒤 하나하나 따지면서 까고싶으신가 본데 그러면 못깔 선수 감독 별로 없고요, 솔직히 건수만 잡히면 깐다하는 맹목적 태도로 보여요.
15/05/24 20:25
빠던은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이걸 문제시했던 팀이 있었나요?
언젠가는 이것도 다뤄볼 문제긴 한데 아직 수면아래에 있죠. 상대가 문제시 하지 않았는데 미리 사과를 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나요? 그리고 도루에 대해서 미안하다고 따로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만... 본인도 그럴일이라고 생각하나본데요. 시험등판이라는거 자체가 잘하는지 못하는지 알 수 없으니까 시험등판을 하는 겁니다. 윤규진이야 이전에는 필승조였기때문에 한화에선 잘하는 투수축에 끼긴 했겠지만 2군갔다온 지금도 과연 그러한지 모르니까 시험을 하는거죠. 김민우는 그만큼도 안되는거고요. 따라잡힐 수 있는 상황이면 시험을 안하죠. 잘던질지 못던질지 확신이 없는 선수 투입을 안하죠. 투입가능한 선수들 중에서 가장 믿을만한 투수를 올리죠. 뭐 불펜에 가용자원중에서 그나마 저선수들이 가장 나은선수인지 모르겠는데 인터뷰보면 그건 아니라고 나오고요. 그리고 생각이 베베꼬여있으니 그렇게밖에 안보이는거죠 또한 원래 부정적으로 봐서 부정적인 의견으로 이야기한다해도 말이 맞으면 맞는거고 아니면 아닌거고 그뿐입니다. 못깔 선수 감독 없으면 전부다 까죠. 한번 소환해 보시던가요. 까드릴게요.
15/05/24 20:38
야구는 그랜드 슬램이 나와도 4점인데요 따라잡힐수는 있는데 그 과정에서 충분히 컨트롤 가능하죠 시험등판과 쉽게 따라잡힐수 있는 점수가 전혀 양립 불가능한 문장이 아니고요
감독의 인터뷰라고 하셔서 감독의 사과가 필요했냐는 말이었습니다. 감독이 예의를 차렸냐고 했냐면 차렸다는거라고요. 저 빠던은 덕아웃에서 날아온 빠던 얘기하는 거고요. 말의 앞뒤가 다른 선수들은 에프에이 이후 인터뷰한번씩만 죽 찾아보세요. 왜 금지어된 선수들이 있는지 아시겠죠.
15/05/24 22:15
5점이 따라잡히기 힘든 점수라는건 인정합니다. 그러니 불문율 어쩌고도 나온거고요.
다만 쉽게 따라잡힐수 있는 상황이라면서 시험등판이라는 문맥이 말이 안된다는거잖아요. 쉽게 따라잡힐 수 있는데 컨트롤이 가능한게 말이 됩니까? 컨트롤이 가능하면 왜 쉽게 따라잡히나요? 양립불가능 맞죠. 항의와 함께 KT측에서 했던 빠던이면 항의를 하던가요? 신명철처럼 한화도 왜 빠따던지는지 그거 기분나쁘다고 표출을 하면 되겠네요. 그럼 어떤식으로든 상대도 피드백을 주겠죠. 신명철은 욕한거 사과했긴 한데 빠던은 다른선수라고 하니 빠던사과는 아직 안한거긴 하겠네요. 언급한 금지어된 선수들도 잘못한거고 이것도 잘못한거죠. 그선수들이 말의 앞뒤가 다른 소릴 한거랑 이게 상관이 있나요? 아니면 그게 있어서 이게 잘못된게 아니게 되나요? 뭔 상관이죠? 그리고 그게 불만이면 그걸 주제로 본인이 글을 쓰시면 된다니까요. 그럼 동참해서 까드릴게요. 본인 스스로 그 선수들에게 불만이 있습니까? 문제제기를 하고 싶으세요? 그게 아닌데 단순히 자기 방어하려는 목적으로 타인은 왜 끌어들이는지 모르겠네요. 너무 비겁하지 않습니까?
15/05/24 22:37
5점은 따라 잡힐수 있는 점수고 쉽게 따라잡히기도 한다.<-5점차에 대한 이야기고요
윤규진 김민우를 왜 올렸냐<-시험 등판이다. 다른 질문에 대한 답인데 굳이 그걸 연결시키면서 까고싶으신거잖아요. 쉽게 따라잡히는 리스크를 안고서라고 시험한거겠죠 그럼. 이 인터뷰가 뭐가 이상한지 당췌 모르겠네요. 빠따던진게 주가 아니고 감독이 예를 안차리네 뭐네하셔서 말한겁니다. 감독 지시가 아니고 선수가 실수를 해서 문책성 교체를 해줬죠? 그럼 괜찮은거 아닌가요? 감독이 어디까지 책임을 져야해요? 최소한의 예의도 저버린 팀한테 가서 사과를 해야한다는 겁니까? 그리고 뭐 타인을 끌어들여요? 구태여 사사건건 충분히 나올수 있는 말도 이상하다고 하셔서 그런 식이면 안이상할 선수 없다고 하는건데요? 전 이정도의 말은 별 문제가 안되고 다른 선수들이 어느정도 앞뒤가 안맞는 말을 해도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근데 왜 제가 까는글을 씁니까? 셰도 복싱하지 마세요.
15/05/24 22:53
그러니까 따라잡히기 쉬운 상황인데 시험등판이라는게 말이 되냐고요?
연결시키는게 아니라 같은경기를 갖고 같은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한 인터뷰인데 뭘 연결시키면서까요? 김민우 윤규진은 5점차가 아니라 다른때 등판했나보죠? 예의 이야긴 김성근이 한거지 다른 누가 꺼낸게 아닙니다. 게다가 상대가 빠던을 했든 안했든 그거랑 자신이 예의를 차려야됨은 아무 상관이 없고요 상대 잘못한건 잘못한거고 내가 예를 지켜야하고 안하고가 무슨 상관입니까? 상대가 최소한의 예의를 저버렸다쳐도 내가 예를 지켜야하는가 아닌가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당연히 문책성 교체를 해준건 해준거고 예의가 아닌건 아닌거죠. 이미 9회 5점차에 도루했으면서 문책성 교체했다고 그게 사라집니까? 쉐도우복싱은 무슨... 그 그림자를 끄집어 낸거 님이니 님이 쉐도우복싱 하는거겠죠. 저는 쉐도우고 나발이고 끄집어낼거면 제대로 해보라고 한거고요. 이런식으로 물타기하지 말고요. 왜요? 쉐도우복싱 해보니 님이 얻어터지는 그림만 그려지던가요? 그나저나 상대보고 쉐도복싱어쩌고로 비꼬는게 피지알에서 언제부터 허용되던 표현인지 의문입니다.
15/05/24 23:05
네 됩니다. 해석 가능범위죠. 두 선수는 2군에 있던 몸이어서 꼭 시험이 필요한 선수였고 5점차의 크지않은 점수의 리스크를 지고 한거겠죠. 리스크를 감수 못하고 만날 권혁올린다면서 혹사로 까였는데 이런 리스크를 지는건 안되나요?
또 감독은 예의가 아닌짓을 선수가 해서 문책성 교체로 예의를 차린거죠. 이 이상의 대응을 벤치에서 뭘 할수 있는건가요? 진짜 궁금하네요. 불문율을 지키지 않아서 벤치가 따로 사과한 경우가 있었던가요? 그리고 뭐 물타기를 하고 얻어 터져요? 엄연히 따지면 해설의 수준이하의 해설의 성토하는 글에서 김성근도 이상한데? 하면서 물타기 하시는건 임시닉네임님 이시죠. 비꼬기가 아니라 앞뒤다른말은 충분히 있어왔고 팬싸나 뭐 디씨같은곳에서 감정적으로 까이는건 있어도 적어도 피지알에선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까이는 일은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렇듯 별 문제 안될것들인데 일일히 가져오셔서 이상하다 말한건데 뭐 선수 까는글을 쓰라느니 하면 그게 셰도복싱이 아니면 뭔가요. 김성근한테만 말의 맥락 하나하나를 따져가며 매너없다고 까시는데 김성근을 싫어하는구나 이거밖에 읽어낼수가 없단 말입니다.
15/05/24 23:22
시험등판을 리스크를 지고한다...? 그게 말이 되요?
왜요 리스크가 필요하면 동점이나 1점차 상황에 올리지 그래요? 불문율 어겨서 벤치에서 따로 사과한 경우 당장 전전경기 양상문도 최준석 찾아가서 직접 사과했고 김성근본인도 이걸로 조범현만나서 직접 사과 했습니다만... 당장 김성근도 사과했다고 적어놨는데 뭔 경우가 있었냐고 물어봐요? 제가 한게 무슨 물타깁니까? 그리고 제가 물타기를 했다쳐도 그거랑 이게 무슨상관이고요?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건거지. 또 앞뒤가 안맞는말 지적하는게 감정적으로 까는 겁니까? 피지알에서 뭐가 없어요. 당장 김성근이 남로불이어쩌고로 까인건 피지알에서만 수도없이 많은데요. 08년 09년 글만봐도 썩어나게 많았습니다. 요즘도 물론이고요. 김성근 아니라도 정치인이나 사회유명인사 말한마디 할때마다 유체이탈이니 말이 앞뒤가 맞니 안맞니는 피지알에서 수도없이 지적되던 소재에요. 이게 옳은건지 그른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피지알에서는 수도없이 있어왔던 일입니다. 뭘 새삼스럽게 부정하시나요? 님의 다른 지적이야 의견이 다른거지 그거 자체가 비꼬기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쉐도우복싱 발언은 비꼬기가 맞죠. 쉐도우복싱발언이 비꼬기나 비아냥이 아니면 세상에 비꼬기는 뭐가 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는 김성근의 발언을 갖고 매너없다고 까지 않았는데요. 말그대로 말이 문맥이 이상하다 앞뒤가 안맞는다는 말을 한거 뿐이지. 저는 그날 경기에 대해서 문제있는 행동은 있었지만 사과까지 한 이상 더 이야기할 문젠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만 그것과 별개로 말이 좀 이상하다고 이야기하는거 뿐입니다. 이건 깐다고 하기도 뭐하죠.
15/05/24 23:35
임시닉네임 님// 리스크의 차이죠. 5점차와 1점차에서 짊어져야 하는 위험의 강도가 같나요? 윤규진과 김민우가 그떄 콜업이 되었고 나머지 시합에서 실전없이 올리는게 5점차의 경기에서 시험기용을 하는 리스크보다 크다고 생각한거겠죠. 왜 1점차가 나오나요?
그리고 김성근이 사과한줄은 몰랐네요. 제 본진은 아닌터라. 그부분에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예의가 차렸다고 한 인터뷰에서는 그다지 이상하지 않다고 보는데요? 이미 저질러진 일에 대해, 벤치의 의지와 상관 없이 저질러진 일에 대해 문책을 했으면 예의 차린거죠. 더욱이 사과를 했다면 제 기준에서는 과한예의를 차렸는데요. 김성근이 내로남불이네 했던건 위에서도 옳지 못하다 충분히 지적된 소재이고 정치인들의 말바꾸기와 이 김성근 인터뷰의 말바꾸기가 같다고 생각하시면 할말이 없네요. 박근혜의 수장으로서의 유체이탈 화법과, 공약을 지키지 않고, 비리사건을 변명하기 위해 말을 바꾸고 그것을 비꼬던것과 동급으로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그일들과 다르게 그다지 문맥이 이상하지도 않죠. 셰도복싱은 자주 썼던것 같은데 이렇게 기분 상하실줄은 몰랐네요. 사죄드리고 허수아비치기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상하다고 한 것 뿐이라고 하기엔 일관성도 없고 뭔소린가요? 하는 논조인데 전혀 그렇게 읽히지 않네요. 까신게 아니라고 하면 더이상 달 리플은 없습니다.
15/05/24 23:56
임시닉네임 님// 김민우와 윤규진은 앞으로 한화가 리그에서 이겨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자원이고 언제고 올리긴 올려야 하는데 그나마도 불안해서 필승조가 먼저 올라와서 아웃 하나 잡고 리스크를 줄였죠. 애초에 크보야구감독 중에 5 점차는 안정적이라고 생각할 감독이 있나싶긴 하네요. 그거 다 다음 경기, 다다음 경기 감안하고 리스크를 감수할만 하다 싶으니 투입하는 거죠. 그리고 오늘 김민우 2점차 무사 1, 2루 상황에서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도루 인터뷰는 감독지시가 아니니 예의상 문제없다 가 아니라 너희를 기만하려고 도루를 한 건 아니다라고 어필하는 발언 아닌가요.
15/05/25 00:49
Reviyo 님// 기만하려고 도루한건 아니었다는 말이면 말그대로 기만하려고 도루한건 아니라고 말했으면 될일입니다. 쓸데없이 예의를 지킨거다라는 말을 할 필요가 없죠
투수교체의 상황을 이해못하는게 아닙니다. 투입할만한 상황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해요. 근데 말이 이상하다고요. 쉽게 역전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인데 시험등판시켰다. 이게 말의 앞뒤가 맞고 문맥상 자연스러운 문장입니까? 지구 님// 그러니까 역전이 일어나기 쉬운 상황인데 리스크를 안고 한다는게 말이 되냐고요. 결국 리스크가 없거나 미미하니까 시험등판이 가능한거잖아요. 사과하시는데 뭐라하긴 좀 그런데도 한마디 덧붙이자면 김성근이 이사건으로 사과했다는 말을 제가 맨 처음 댓글에서부터 언급을 했는데 몰랐다고 하시면;;; 저로서는 당황스럽습니다. 저도 상대 감독에게 사과까지 했으면 할만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냥 말이 이상하다고요. 김성근이라는 사람이 이사건에 대해서 대처를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그냥 인터뷰가.. 말이 이상하다고요. 그냥 말그대로 말의 문맥이 이상하다고요. 조금 경우는 다르겠지만 맞춤법 지적하는거랑 비슷한 식으로 댓글단겁니다. 뭔가 좀 넘겨짚으시는거 같은데 저는 필승조를 투입했으면 모를까 2군에서 올린 선수들 5점차에서 시험등판한걸 잘못했다고 생각안하고 지적거리라고 생각안해요. 제가 생각하는 잘못된 행동들과 김성근이 하는 행위가 상당수 겹치기에 이사람에 대해서 좋지않은 마인드인건 맞는데 하는행동 하나하나가 다 문제라고까지 생각하진 않고 이경기에서 투수운용은 별로 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상황에서 그게 잘못된게 아니다 그선수들이 등판할만한 상황이다라는 이야기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는 그걸 문제삼지 않아요. 도루는 문제시된다고 생각하는데 사과했으면 더 문제삼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요.
15/05/25 01:07
임시닉네임 님// 넴 이상하게 놓쳤네요. 다시한번 사죄드립니다.
역전이 일어나기 쉬운 상황이다. (하지만 윤규진과 김민우가 방금 올라왔고, 투수 뎊스가 얇은 한화는 내일이라도 등판시켜야 할지 모르니/그리고 그때는 더 박빙일지도 모르니 5점은 큰 점수차는 아니더라도 한번에 역전될수 있는 점수는 아니니) 시험등판 시켰다. 중간 문장이 전혀 들어갈수 없는 문장인가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5점은 넉넉한 점수도 아니지만 박빙의 점수차도 아니니까요. 너무 극단적으로만 생각하시는거 같습니다.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수긍합니다. 벌써 한시인데 좋은밤 되세요.
15/05/24 22:19
기분나쁘다고 상대선수한테 빈볼 던지는거 보다 차라리 이게 더 나아보이네요.
이건 기껏해야 자기혼자 욕먹으면 그만이지만 빈볼은 상대선수 부상위험까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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