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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7 10:17
죽이다보니 아이도 죽은 게 아니라 애초부터 아이를 타겟으로 했더군요. 파키스탄에서 탈레반이 밀리다보니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 같습니다
14/12/17 17:34
해당부분은 아마 기사공통작성양식이 아니라면, 기사말미에 '봇'이 자동첨부하는 듯 합니다.
애매한 '인터넷 팀' 작성기사엔 꼭 첨부되더라고요...
14/12/17 11:34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말랄라 유사프자이도 탈레반의 총격으로 머리에 총을 맞아 목숨을 잃을 뻔한 적이 있었죠.
탈레반은 학교 교육이 서양식 정신을 받아들이는 통로이기 때문에 타락시킨다는 이유를 대는 것 같더군요. 그런데 이런 테러로 인해 아이들이 공포심을 갖게 되어 학교에 안 나가게 되면 그 자체로 탈레반의 승리인 셈이고, 그렇다고 탈레반의 위협이 실존하는 상황에서 학교에 무작정 나가기에는 너무 무서운 상황이고... 참 어렵고 복잡하네요.
14/12/17 12:26
제가 항상 주장하는 거지만, 그렇게 서양문명이 싫다면 본인들부터 Ak-47과 RPG-7 내려놓고 시미터 들고 싸워야죠. 그러기 전까지는 저들은 그냥 더러운 위선자일 뿐입니다.
14/12/17 12:46
기사를 보니 파키스탄군에 의해 희생된 대원들에 대한 복수라는 이유가 1차적인 것 같네요. 해당 학교가 파키스탄군에 의해 운영되는 학교였고 그래서 그 보복으로 아이들을...
14/12/17 17:36
전쟁엔 돈이들고, 나올만한 분명한 '이익'이 없다면 '푸틴'같이 민주주의 모냥새 내는 정도가 아니라 '김정은'같이 막나가는 양반이라도 치매가 걸린게 아닌한 할리가 없습니다...
14/12/17 16:23
미군이 그렇게 열심히 투자하고 있는 드론 같은 거 실전 테스트도 할 겸 IS나 탈레반에 쓰면 안 되나 싶습니다.
저딴 놈들을 같은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도 않네요. 그냥 무인 기계에게 다 죽어나가도 싼 놈들입니다.
14/12/17 21:37
탈레반이나 IS나 강대국들이 무서워서 손을 못댈까요? 이유만 있다면 개입하죠. 물론 마땅한 이유가 없어서 일수도 있지만 저놈들 조지면 반드시 민간인 사상자가 나오고 여론은 들끓죠. 왜 나쁜놈들 조진다면서 무고한 사람들 잡냐고. 근데 어쩌겠습니까 저놈들이 민간인들을 고기방패로 삼는 놈들인데 그러니까 그 어떤 강대국도 국내의 비판여론을 의식 안할수 없죠. 테러리스트 1000명 때려잡은건 뉴스에 잠깐 나오지만 민간인 사상자 몇명나오면 헤드라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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