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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7 15:28
저는 잘봤다고 생각하고 집으로 귀가하여 짐풀어놓고 어머니께서 예약해두신 소고기집 가서 과외해주셨던 선생님이랑 같이 밥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나서 집에와서 가채점을 했는데 점수는 전부 평소만큼 나와서 원하는 대학에 원서 집어넣어볼 수 있겠다 싶었던 찰나
역대 수리영역중에 올해만큼 버금가는 물수능이었던 08수능이었습니다 크크크크 다른과목은 평소처럼 다 쳤는데 이과에서 가장 중요한 수리때문에 발목이 잡혀서 한동안 스트레스로 [혈변]을 봤네요(역시 피지알)
14/11/17 15:52
저는 뭐 다 고만고만한 놈들이라 끝나고 집에 있으니까 7시쯤 전화오더라구요. 나가서 한잔 하고 있었는데
저희학교 윤리선생님이 오시더라구요. 갈매기살 드시러... 오셔가지고.. 저희 술값 내주시고 오늘 좀만 먹고 들어가라고... 근데 우리는 계속 많이 먹었었잖아? 안될거야 아마...
14/11/17 18:11
수능은 아니지만 학력고사 끝나고 집에와서 그냥 잤습니다
화장실도 안가고 무려 20시간 가까이... 눈 떠보니 다음날 저녁밥 먹을때 되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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