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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4 14:42
확실히 이번 앨범은 서태지씨가 '대중'들과 의사소통하려는 의지가 강하게 느껴지네요.
역시 남자는 '애'를 낳아야 집에 안들....
14/11/14 14:55
이번 앨범 행보는 정말 놀라울 정도네요. 그런데 음악은 그동안 음반중 제일 실망 ㅠㅠ
이제 Take 앨범이나 울트라맨이야 같은 음악은 할 수 없는 건지......
14/11/14 15:04
옛날옛날옛적에.. 소녀시대 Kissing You 리믹스 파티가 기억나네요..
ESTi님이었나.... 아무튼 여러 재야의 고수님들이 엄청난 괴작들을 만들었던것 같은데 이번에도 기대가 크크크..
14/11/14 15:06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리듬게임 음원 제작자들중에 서태지팬도 많고 또 이전부터 이쪽 분야를 전문적으로 파오신 분들이라 엄청 기대되네요. 8집도 음악적 분석이 이쪽계통에 계신분들을 통해 많이 이루어졌었죠.
14/11/14 20:01
Esti님이 순규의 "사랑해 사랑해 너만을 사랑해" 부분이 엄청 반복되는 리믹스를 내놓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오랜만에 다시 찾아서 들어봐야겠네요
14/11/14 17:29
드럼/베이스 중요한곡이 대체로 그렇지만 크말은 유독 스마트폰 스피커같이 저음 고자기기로 들으면 같은곡인가 싶을정도로 맛탱이가 가더니만
베이스가 쩔었네요... 누가 베이시스트아니랄까봐. 자금사정때문에 k702 팔아먹은 후 음감은 그냥저냥 해왔는데 9집 들으면서 레퍼런스 헤드폰 하나 사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하고있습니다. 곡을 파트별로 해체해서 듣는 재미가 쩌는데 음향기기들이 안따라주네요...
14/11/14 18:28
가사로 탈권위를 외쳤지만
정작 대중의 관심에 지쳐 스스로를 숨겼던게 이제와서는 권위가 되어렸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보여주는 서태지는 그야말로 탈권위적이고 그를 좋아하는 팬 혹은 대중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이고 그 방법도 서태지답게 창의적이네요 계속해서 느끼는 음모론이지만 무언가 현 정권에 대한 메세지는 아닐까 망상해봅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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