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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4 11:13
정말 대놓고 파울 조작한 경기죠 -_- 점수 벌어지니까 작심한 듯이 참...
이게 총재서부터 내려온 일인지 아니면 어떻게 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되도 않는 행위로 재미를 추구하려고 하는데 재미는커녕 경기가 망해버리는... 지난 시즌부터 국대 경기들이나 예체능, 좋은 신인 등으로 인해 농구 인기가 살아날 토대가 마련됐는데 총재 이하 협회에서 하는 일들이 어처구니가 없어요.
14/11/14 12:58
농구 보지말라고 하는데, 시청자들이 정말로 이러면 안 보겠죠.
저도 농구를 좋아하고, 요즘 들어서 기반도 마련 됐는데 이러면 다시는 KBL 볼 생각 없습니다.
14/11/14 11:14
뭐... '심판의 권위가 중요하다' 자체가 지극히 경기 외적인 정치, 그것도 반 시청자/반 팬덤적인 요소라고 봐서... 근데 이거 다른 스포츠랑 비교해도 워크(조작)빼면 거의 최강이겠는데요?
14/11/14 12:57
관중들 야유를 진짜 처음 들었던것 같습니다. 심판 판정하는데 야유가;;;;
저라도 현장에 있었으면 판정 똑바로 안 하냐고 소리쳤을 것 같네요.
14/11/14 11:16
안양쪽 경기도 저런 장면 나왔습니다. 2쿼터에 이미 안드로메다 간 경기라 안양 밀어주는 판정이 좀 심할 정도로 나왔어요....
14/11/14 12:51
안양은 초반에 엄청나게 벌어져서, 재밌는 경기를 만들어야겠다라는 심판들의 영향력이 있었던 모양이더라구요;;;
왜 자기들이 승부에 영향을 미치려고 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14/11/14 11:21
제목보고 또 심판들 조작질수준의 경기운영을 했나 싶었는데 제가 생각한 이유는 아니군요. 총재님하가 득점 = 관중만족도 드립칠때는 그냥 웃어넘겼는데 이건 수준을 넘었네요 크크 대다나다
14/11/14 11:24
어제 경기는 조작을 의심하게 되는 오심이라기 보다는.. 그냥 실력이..
막판에 메시가 던진 공 모비스가 잡았는데 하프코트 바이얼레이션 부를려고 했을 때는 할 말을 잃었습니다..
14/11/14 12:53
보다보면 모비스쪽의 보상 판정도 몇개 있습니다. 그런데 모비스에게 파울을 준 것이 결국 점수차이를 더 벌리지 않게 하려는 수작으로
보이는 것 같아요.
14/11/14 11:57
어제 생방보다 빡쳐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모비스가 이겨서 망정이지 졌으면 아마 희대의 심판 승부 조작쇼로 기억됐을 지도 모르는 일 -_-
14/11/14 12:56
졌으면 농구 스포츠란에 아마 엄청나게 써졌을 겁니다. 하지만 KBL 및 심판위원회는 충분히 그렇게 볼 수 있었다. 다음부터 잘하겠다 정도로
끝냈을 거예요.
14/11/14 12:44
이정도면 일상적 오심 아닌가요?
역대급이라고 하기엔 부족한것 같아요. 예전 오리온즈가 당했던 14초 플러스 오심, 가까이 있던 선심은 아무판정도 안했는데 저 멀리 있던 선심( 혹은 주심)이 실린더룰 적용시켜서 득점이 무산, 승부의 향방을 바꿨던일. 잊혀지지가 않네요.
14/11/14 12:49
일상적 오심이라면 이렇게 글이 나오지 않았을 겁니다.
눈빛만으로 테크니컬 파울 주는데, 승부의 방향을 바꿀수는 없었지만 심판 판정 자체로만 보면 역대급이라고 봅니다.
14/11/14 13:10
아 그말은 그만큼 농구에 오심이 많다는 의미로 한거에요.
제발 심판오심에 대한 대책좀 세웠으면 좋겠어요. 농구보다가 환멸을 느끼는 일은 없어야되는데..
14/11/14 14:45
어제 두 경기 모두 일찍 가비지가 되버린 경기를 심판이 하드캐리했죠.
이렇게 한 팀 저득점 나오면 우리 총재님이 싫어하신다능!! 이렇게 외치는 듯한... 오리온스는 저번 안양할 때 연승 깨진 것도 그렇고... (정말 저번 연승 깨진 경기는 심판의 오세근 복귀 헌정게임인줄... 오세근이 골밑에서 무쌍하게 심판이 도와준...)
14/11/14 16:56
심판은 경기를 원할하게 돌아가는 도우미 역할이지 권위만을 내세우는 선생님이 아닌대 말이죠. 한국 스포츠 심판들은 무슨 자기들이 경기지휘자라는 마음가짐보다는 경기를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하는 도우미라는 사실을 마음속에 세겨야 한다고 생각해요
14/11/15 07:54
판단을 할 생각은 안하고.
진짜로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 것 같지 않습니까? 꼴같지도 않은 조그마한 권한이 주어지면 그걸 휘두르지못해 안달이 나니. 권력의 짓눌리다가 조금이라도 남 누를 수만 있으면 그저 신나가지고. 개인적인 철학이 있고, 그 철학이 다른 사람과 맞지않아 부딪치는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옳은 건 아니지만, 그런 것조차 아니잖습니까? 심판의 권위가 중요한데, 저렇게 권위를 깎아먹고 있으니. 심판의 권위가 중요한 이유는 어디까지나 원할한 진행을 위해서고, 원할한 진행에 방해되면 심판이고 나발이고 싹 다 치워버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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