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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1/12 22:52:48
Name Neandertal
Subject [일반] 2015년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할리우드 영화들...
올해는 개인적으로 크게 인상 깊게 본 영화도 없고 전체적으로 영화가 흉작이었다는 느낌입니다. [명량]이 한국 관객동원 신기록을 세웠다지만 크게 인상적인 작품이었다고 보긴 어렵고 할리우드 영화들도 그저 그랬습니다. 물론 아직 [인터스텔라]를 보지 못했고 [호빗: 다섯 군대 전투]가 남아있긴 합니다만 과연 기대만큼 할지는......솔직히 비관적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제 올해는 잊고 내년을 기대해봐야겠습니다. 내년에도 많은 할리우드 영화들이 개봉할 텐데 일단 인터넷을 좀 찾아보니 (제 기준으로) 아래의 영화들이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영화들인 것 같습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스타워즈 에피소드 VII]



[투모로우랜드]



[Jurassic World]



[헝거게임: 모킹제이 Part 2]



[Furious 7]



[Bond 24]



[판타스틱 4]



[앤트맨]



[매드 맥스: Fury Road]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인사이드 아웃]



[미션 임파서블 5]


저는 일단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스타워즈 에피소드 VII], [Jurassic World], [인사이드 아웃], [앤트맨]이 눈에 띕니다. 제일 보고싶은 영화를 떠나서 사실 제일 궁금한 영화는 픽사의 [인사이드 아웃]입니다. 언제부턴가 픽사가 자기복제를 반복하면서 창의력을 잃어버린 것 같은 느낌을 받았었는데 오리지널 영화로 제작되는 이 영화에서 과연 예전의 총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저기 올라온 영화들 말고 또 기대하는 영화들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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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2 22:56
수정 아이콘
1월에 아메리칸 스나이퍼도 괜찮아 보입니다
감독이 클린트 이스트우드 옹
리비레스
14/11/12 22:57
수정 아이콘
저만 엑박으로 나오나요?;;
王天君
14/11/12 23:00
수정 아이콘
저도
Neandertal
14/11/12 23:09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14/11/12 22:58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킹스맨]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올해 남은 기대작으로 [엑소더스]도 아이맥스로 보려고 대기중입니다.
14/11/13 03:55
수정 아이콘
킹스맨이 청소년물 타겟인것 같긴 한데 왠지 모르게 유쾌한 물건일 것 같아서 저도 기대하는 중입니다 흐흐
The HUSE
14/11/12 22:58
수정 아이콘
일단 올해는 모킹제이 기대기대.
내년엔 어벤져스죠
14/11/12 23:01
수정 아이콘
헝거게임이... 3편을 둘로 나누었나보군요? 분명 연말에 하나 나오는 걸로 알았는데....
덴드로븀
14/11/12 23:08
수정 아이콘
역시 엑박이 최고죠. 두근두근.
Neandertal
14/11/12 23:10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즐겁게삽시다
14/11/12 23:17
수정 아이콘
혹성탈출은 별로이셨나요?
왠지 취향이실 것 같은데 흐흐
Neandertal
14/11/12 23:18
수정 아이콘
못봤습니다...--;;;
즐겁게삽시다
14/11/12 23:20
수정 아이콘
제 올해의 베스트 영화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될 것 같습니다. 보는 내내 너무 재밌어서 행복했어요. 물론 아직 저도 인터스텔라를 못봤네요
Neandertal
14/11/12 23:25
수정 아이콘
그것도 못봤네요...--;;; 금방 내리더라구요...--;;;
즐겁게삽시다
14/11/12 23:2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만 명량 광풍에 밀려서 ㅠㅠ
저도 피카디리에서만 할 때 겨우 봤습니다.
지나가다...
14/11/12 23:38
수정 아이콘
대충 2주인가 했던 것으로... 그나마 왕십리 아이맥스로 봐서 다행입니다. 또 보려고 했는데 이미 다 내렸더군요..
스타로드
14/11/13 00:55
수정 아이콘
저도 가오갤하고 거기에 윈터솔져요. 흐흐
아침노래
14/11/12 23:26
수정 아이콘
어릴때 쥬라기공원 스타워즈 반지의 제왕을 엄청 좋아해서 질리도록 보고 요새도 가끔 보는데 새로운 내용을 영화관에서 볼 수 있다니 너무너무 기대가됩니다.
지나가다...
14/11/12 23:34
수정 아이콘
호빗은 그래도 기대 중입니다. 다 필요 없고 스마우그 나오는 장면하고 전투만 웅장하면 만족합니다.
내년은 일단 어벤저스네요. 주라기 공원은 어째 느낌이 불안해서...
스타워즈의 새로운 에피소드는 기대 반 걱정 반입니다.
Neandertal
14/11/12 23:41
수정 아이콘
[터미네이터 제네시스]는 그냥 안 만들었으면 좋겠는데...아놀드 형아가 잘 할지...이 형 참...믿음이 안 가네요...--;;;
소독용 에탄올
14/11/12 23:44
수정 아이콘
주라기공원이 과연 그동안의 '과학적 발견(?!)'을 반영할 것인가가 궁금하다는 차원에서 주라기공원에 기대해 봅니다.
Neandertal
14/11/12 23:48
수정 아이콘
깃털공룡은 안 나왔으면...ㅠㅠ
소독용 에탄올
14/11/12 23:50
수정 아이콘
그래서 더욱 두근두근 하는 것입죠.
차라리 좀만 더 써서 트라이아이식파크(...)였다면 이런 두근거림은 없었을텐데...
스타로드
14/11/13 00:57
수정 아이콘
역시 간지는 비늘공룡이긴 하죠. 크크
이시코기
14/11/13 03:03
수정 아이콘
올해는 가오갤의 코믹, 보이후드의 드라마, 인터스텔라의 음악이 좋았고 내년에는 매드맥스, 스타워즈가 기대되네요. 예고편만봐서는 매드맥스의 전망이 좋진않지만 뚜껑은 열어봐야하니..
제이슨므라즈
14/11/13 10:43
수정 아이콘
올해의 영화는 일단 나를찾아줘 입니다
데이빗핀처 차냥해!!!
아직 인터스텔라를 안보긴했는대
놀란 참좋아하고 sf도 사랑하는지라 뒤집힐지도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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