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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0 13:12
음악을 시작한 시기와 언더에서 활동했던 때 서태지가 겪었을 사회적 분위기를 생각해보면 29만원에 대한 이미지가 부정적일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14/10/10 16:23
72년생이고 전두환 집권시기가 80년부터 87년이니
대략 9살 부터 16살까지 시기인데 시나위 기타리스트 시절은 노태우 정권.. 뭐 노태우나 전두환이나 -_-;;
14/10/10 19:21
그러네요. 참 아름답게 까네요 하하하.. 그리고 '잠들면 안돼요' 이런 가사는 참 의미심장하네요. 평범한 사랑노래는 역시 아닌 듯.
14/10/10 13:15
결국 소녀가 등화관제 안내문 날아온걸로 학을 접어서 소녀 부모님이 그 안내문을 못봤고, 그래서 불켜놓고 있다가 잡혀간건가요?
14/10/10 13:26
반전이 없는것이 반전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이유버전과 큰차이는 없네요
십년넘게 태지형님팬이지만 아직은 아이유버전이 더 좋게들리네요 흐흐
14/10/10 19:00
양사장의 계획은 서태지의 반격기에 트러블이 생긴 모양새로 끝났네요 일단은.
서태지버전이라곤 해도 사실 곡만놓고보면 아이유노래 커버한거나 마찬가지인곡인데도 악뮤가 1위를 못찍는건 좀 아쉬울듯. 개인적으론 서태지는 7집까지가 참 좋았고 상승세였다면 8집부터는 확실히 전같지않다는 느낌은 듭니다 그래도 서태지니까 몇년만에 컴백해도 이정도 관심도 받고, 일정 수준이상의 음악을 보여주는거겠죠 어떤의미로는 아이폰같은 사람이에요. 말도 많고 탈도 많고 팬도 많고 안티도 많고, 실망스러워도 다음을 또 기대하는 사람은 잔뜩. 발매가 거듭될수록 매번 평가 역시 극과극. 혁신이란 평가부터 짜집기와 표절뿐이란 평가까지. 괜히 어릴때 take앨범을 플스로 듣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만해도 참 사운드부터 다른가수들과는 많이 다르단 느낌이였는데.
14/10/12 11:55
개인적으로는 8집까지는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을 해요. 7집까지는 기타 중심이였다면 8집에서는 드럼비트에서 재미를 느낀듯한 느낌을 받았거든요.
이번 앨범은 좀 더 들어봐야겠지만. 변화라기 보다는 8집까지 노하우로만 만들어진 곡들이 주류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14/10/11 13:46
소격동이 동네 이름이기도 하지만 '격동'이라는 단어와 작다는 뜻의 '소'로 해석하고 가사를 거꾸로 음미하면 재밌죠.
뮤비는 아예 대놓고 이런 해석을 부추기고 있고요.
14/10/11 17:57
http://www.youtube.com/watch?v=OPnPsv1D5Y0
director's cut 도 공개가 됐네요 이로써 소격동 세개버전의 뮤비가 다 공개되면서 스토리가 확실히 보이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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