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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9 20:05
처음엔 직구 배송기간도 길고 무엇보다 주로 비싼 제품들을 직구하는건데 그럼 AS 부담이 너무 크지 않나 생각했는데..
가격면에서 알아보니까 정말로 상대가 안되더라고요. 이건 뭐 가성비 더 좋은 제품을 찾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똑같은 퀄리티의 제품이 해외배송비에 관세까지 합쳐서 한국가격의 50~70%인 경우가 부지기수니..
14/10/09 20:07
그렇죠.
워낙 싸서(1/2, 1/3 수준이니) 쓰다가 고장나면 사설 수리업체 알아보고, 있으면 수리하고 없으면 중고로 판매(수리해서 쓸 수 있는 공돌맨에게)한 다음 모델이 다른 신상을 구입하면 되죠. ^^ 월드워런티를 안 해준다고 해도 별 문제가 없는 이유입니다.
14/10/09 20:09
예, 전파인증을 받아야 하는 제품(데이터를 주고 받는 제품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유선 마우스/키보드도 원칙적으로는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14/10/09 21:10
도서는 상관없는데, 크기는 작은데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경우 무게로 추가관세가 붇기도 합니다
이건 배송대행업체마다 조금씩 달라요 무게로 하는 곳, 크기로 하는 곳, 일정 크기 이상이면 무게도 보는 곳 이런 식으루요
14/10/09 20:21
저도 요즈 해외직구 자주 하는데.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187422 이 책이 많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14/10/09 21:06
그리고 품목마다 관세를 면제받는 금액이 다릅니다 전자제품의 경우 대부분 관세가 붙지만 그걸 감안해도 세일 기간에 사면 쌉니다
14/10/09 21:19
가장 싼건 무료배송업체가 외국도 직배해주는 것인데 중간에 사고나면 처리하기 힘들고, 그 다음이 배송대행, 그 다음이 구매대행입니다
영세한 곳이나 새로 생긴 곳은 조심해야됩니다 구매대행 받고 돈들도 도망가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외국이라 잡기도 거의 불가능하구요 그러면 전부 배송대행을 할 것 같지만 아베크롬비 같은 업체는 주소로 배송대행은 전부 캔슬시킵니다 한국에서 접속이 되도 세일 품목은 안보이게 하구요 우회접속해서 사이트 들어가면 가격 차이가 창렬 -_- 여성분들은 배송대행이 정말 꿀인게, 띠어리, 토리버치, 폴로 브랜드 옷이 정말 쌉니다 연말 세일 때, 폴로 여자 코트가 백화점에서 55만원이던게 사이트로 운송비 다 포함해서 11만원 하더군요 - 여친선물용 가끔 언더웨어 사신 여자분들 후기 보면 재미있습니다 보통 사이즈가 안맞아요 크크 일본에서 사라고!
14/10/09 21:40
우회 접속하면 엄청 싼 모양이군요.
근데 그렇게 우회해서 구매해도 문제가 없나요? 어차피 배송대행지로 배송을 하게 할 수밖에 없고 그러면 판매자 측에서 낌새를 알아챌텐데 말이죠. 그리고 결제를 한다거나 할 때 쇼핑몰이 오작동하거나 하는 일은 없는지도 궁금하네요.
14/10/09 21:52
유명 배대지는 전부 막힙니다. 그리고 빌링어드레스로 한국카드 짤라내는 곳도 많고요.
그런데 한국접속 막아놓는 곳들도 이해가 가는게 초기에 일부 한국인들 쓰레기짓이 진심 예술이었죠. 저 같아도 한국인 주문은 안 받습니다.
14/10/10 00:05
미국의 경우 결제 시점이 한국과 다르게 물품 발송 이후 이루어집니다. 이걸 이용해서 물품 배송 이후 카드를 분실신고하고 물건만 받아 챙기는 도둑질이 애엄마들 사이에서 유행했었습니다.
미친거죠.
14/10/10 10:06
저는 몰테일에서 얻어요 네이버 까페에 있습니다
여성, 아줌마들이 많아서 여성의류 육아용품, 남성의류, 그릇에 대한 정보가 많아요 남성분들은 전자기기류가 조금 더 많구요
14/10/09 21:41
근데 아마 그래봤자 아마존에 밀릴 겁니다.
그리고 그리 유명하지 않은 사이트에서 직구를 하는 건 위험하다고들 생각하죠. 새로 생긴 배송대행 업체도 위험하다고 생각할 마당에...
14/10/09 22:26
익스팬시스가 살아있다면 폰은 걱정 하나도 안되겠네요
저번에 폰 샀을때 월요일 4시에 결제해서 수요일 2시에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사는거랑 속도차이 하나도 안나더라고요 크크
14/10/09 22:35
직구라는거... 제가 직접은 못하고 업체에 맡기려고 하는데 가격대 비슷한가요??
구매하려는건 미국에서 먹던 인스턴트 음식들이거든요. http://www.amazon.com/Nissin-Original-Noodles-Chicken-Twenty-four/dp/B0028667PG/ref=sr_1_1?ie=UTF8&qid=1412861647&sr=8-1&keywords=cup+noodle+chicken http://www.amazon.com/Kraft-Original-Macaroni-Individual-12-2-05/dp/B0035YB868/ref=pd_sim_gro_2?ie=UTF8&refRID=1NHZ5ZDJ9H40FQS8FXWT 요런것들... 결국 어디서 주문하는게 나을지 모르겠어서 (정확히는 귀찮아서) 그만뒀었네요
14/10/09 23:59
저는 내일 당장 제 신용카드가 해외 결제도 가능하도록 하고 올랍니다.
그리고 제 개인 개인통관고유부호도 발급받으려고 하고요.
14/10/10 11:26
아마존에서 사실거면 직구를 권합니다.
초보자가 처음 직구로 해보기 좋은 곳입니다. 1.배송대행 업체하나 골라서 가입하면 주소를 줍니다. 2.아마존에서 주문하면서 shipping 주소에 배송대행주소 기입 3.대송대행 홈페이지에서 주문한내역관련 신청서 작성. 이게 끝입니다.
14/10/09 23:24
요즘 관련 글이 많이 나오면서 용어 정리가 혼란스러운데...
정부측에서 말하는 구매 대행은 엄밀한 의미의 구매 대행(결제까지 위탁)만 의미하는 건가요, 아니면 배송대행(결제는 본인이 직접)도 포함하는 건가요?
14/10/10 00:12
아... 변팔이 뭔가 해서 찾아봤더니 페이팔 변태 계정이로군요.
배송대행지를 자기 주소로 해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등록할 수 있네요. 이렇게 하면 해외카드를 못 쓰게 하는 곳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모양이네요? 그럼 결제할 때는 카드 번호로 결제를 하는 건지 아니면 페이팔에서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결제를 하는 건지 궁금하네요. 변팔을 만드는 걸로 봐선 페이팔의 서비스로 결제할 것 같긴 한데... 설명 좀 부탁드려요.
14/10/10 00:16
페이팔은 등록당시 국가로 분류합니다. 한번 등록하면 바꿀 수 없고요. 이걸 통해 해외 카드를 걸러낼 수 있습니다.
이때 쓰는게 변팔인데 등록을 미국주소로 하는거죠. 하지만 리밋 먹을 확률이 높은게 함정. 결제는 똑같이 페이팔로 하는겁니다.
14/10/10 12:15
제 뜻은 이게 규제가 되는게 전자파 인증때문인데, 의류나 장난감은 전자파 인증이 필요없으니
'배송대행도 되고, 구매대행도 가능하지 않냐?' 이런 뜻이었습니다. 원글을 보면 해외에서의 모든 구매대행이 규제된다는 뉘앙스 같아서요. 라기보다 어제 잠결에 달아서 원글만 읽었는데 리플에 전자제품만 해당이라고 있네요...
14/10/10 13:05
옷은 미국보다는 일본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미국 애들은 사이즈가 우리랑 안 맞는다고 하더군요. 일본은 우리랑 체격이 비슷해서 괜찮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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