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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6 11:59
저번에 티져만 보고 '내 취향'이 아니라서 접고, 뮤비랑 같이 오늘 처음 듣는데 생각보다 좋네요.
서태지가 부르면 더 좋을 것 같기도 한데 '아이유'라는 포지션을 생각해보면 음악+뮤비의 연장선상에서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14/10/06 12:47
전 가사를 찾아보고 듣는 편이 아니라서 가사 전달이 잘 되지는 않길래
그냥 곡 느낌으로만 듣고 몽환적이다? 이렇게 생각하며 들었는데(별로 끌리진 않는) 뮤비랑 같이 들으니 꽤 좋네요.
14/10/06 13:03
첨에 들었을 때는 그저 서태지 노래다 라고 생각되던데 아이유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서부터 노래 정말 마음에 드네요^^.
10일 서태지 버젼도 기대중입니다. ^^ 그나저나 정말 소녀는 어디로 간 걸까요? *..*
14/10/06 13:24
서태지 버전도 아이유 나오는 파트의 배경이 나오나 보네요. 악기는 깔려있는데 연주를 안하는걸 보니.
그리고 건축학개론을 인상깊게 보셨나...
14/10/06 15:00
저랑 감상이 비슷하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네요.
중2때 데뷔하는 모습을 본 후부터 팬이었는데, 그냥 듣던 소격동보다는 아이유가 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들으니 훨씬 좋은 느낌이네요. 숨겨진 아이유를 찾은 느낌?
14/10/06 16:26
떠돌아다니는 추측으로는 서태지 본인의 이야기 아니냐는 말도 있네요. 기타를 맨 남자, 중학생시절을 그리는 뮤비, 서태지가 음악을 시작했던 장소가 소격동, 10월 4일의 가사와 맥이 닿는 뮤비 내용...
14/10/06 22:06
음원만 들었을때와 달리 뮤비 보니까 진짜 좋네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소격동 가사를 뒤집으면 전혀 다른 섬뜩한 내용으로 돌변 하거든요. 이 뮤직비디오를 통해서 더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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