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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30 23:44
보다보니 소름돋도록 저랑 음악취향이 비슷하시네요. 구남여에 전자양에 에니멀 컬렉티브에... 죄송하지만 아래 other favorite 앨범 명들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14/10/01 00:24
xx, 구남, 전자양, 애니멀 컬렉티브라는 정보 하에 나름 좋아하실 것 같은 추천작에 *** 표시를 해드릴게요.
이상 other favorite 앨범 명입니다. 오타 있을 수 있음. the xx - the xx ben folds five - ben folds five joy division - closer beach boys - pet sounds beatles - let it be new order - international pet shop boys - pop art smiths - singles stone roses - stone roses beach house - teen dream *** the national - high violet *** mew - And The Glass Handed Kites *** arctic monkeys - Whatever People Say I Am, That's What I'm Not radio dept. - pet grief *** limp bizkit linkin park backstreet boys elliott smith - Either/Or *** eels - Electro-Shock Blues *** eels - Daisies Of The Galaxy *** strangelove - strangelove morrissey - You Are The Quarry blur - think tank oasis -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 mgmt - Oracular Spectacular *** longpigs - mobile home teenage fanclub - Bandwagonesque ride - nowhere *** magnetic fields - 69 love songs daft punk - discovery animal collective - Merriweather Post Pavilion chemical brothers - come with us grizzly bear - shields *** yo la tengo - painful interpol - Turn On The Bright Lights sigur ros - Með Suð I Eyrum Við Spilum Endalaust gorillaz - demon days fleet foxes - fleet foxes grimes - visions manic street preachers - Generation Terrorists 델리스파이스 - d 델리스파이스 - espresso 눈뜨고 코베인 - Murder's High 눈뜨고 코베인 - Tales 마이 앤트 메리 - Just pop 전기뱀장어 - 최고의 연애 *** 패닉 - 밑 롤러코스터 - 일상다반사 재주소년 - 재주소년 언니네이발관 - 비둘기는 하늘의 쥐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 우리는 깨끗하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 우정모텔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 Goodbye Aluminium 바비빌 - the man on the 3 m 가을방학 - 가을방학 장필순 - Soony *** 피터팬컴플랙스 - 1인칭주인공시점 *** 이디오테잎 - 1집 sekai no owari - entertainment 관악포크청년협의회 - 1집 그 외에 왠지 m83 - Saturdays=Youth 가 이 리스트에 없는게 아쉽네요. 이것도 좋아하실듯 합니다.
14/10/01 10:24
electro-shock blues는 앨범 만들던 과정에 얽힌 사연까지 찾아보시고 들으시면 더 와 닿지 않을까 싶네요.
가을밤에 climbing up to the moon 들으면 참 좋을 듯. 그럼 즐감 하시어요!
14/09/30 23:49
top 10에 블러 앨범이 2개나 있군요. 반갑습니다. 저도 블러 빠돌이입니다. Modern Life Is Rubbish로 블러 빠돌이짓을 시작했지요.
블러 좋아하는 사람 치고 나쁜 사람 못봤습니다. 내려올님도 분명 착한 분이실겁니다. 다만, 씽크탱크 앨범이 밑에 있는게 마음에 걸리는군요. 저는 씽크탱크가 블러 최고의 앨범이라고 생각한다능.. 그리고 블러 최고의 노래는 essex dog이라고 생각한다능..
14/09/30 23:55
그쵸. 블러 좋아하는 사람 치고 나쁜 사람 못봤습니다! 크크크 반갑네요.
저는 상위권에 블러 앨범 3장이나 적었더니 차마 더 상위권에 넣는게 마음에 걸려서리.... 거기다 고릴라즈도 넣어야 하고. 그레엄 콕슨 솔로 앨범도 넣으려다 차마 뺐네요 흐흐
14/10/01 10:20
저도 블러빠입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데이먼 알1/2 빠입니다.
모라러가 순위권에 없는게 아쉽네요. 매일밤 블러 내한을 바라며 기도합니다. 블러를 불러 달라능. 데이먼을 데리고 오라능!!
14/10/01 10:25
저도 코찌질이 꼬마일 때 블러가 내한 했었다는 사실이 너무 억울합니다. 한번 보지도 못하고 그레엄이 탈퇴했을 때 어찌나 슬프던지 ㅠㅠ 재결성 했으니 한번 와줘야죠!
14/10/01 00:35
오랜 라이벌 관계+앙숙이라 그런지
블러 빠들은 "나 블러 좋아해" 라고 말하면 "근데 오아시스가 더 좋지 않아?"라는 질문을 항상 받기 때문에.... 심정적으로 블러와 같이 탑텐에 놓을 수 없었습니다.는 농담이고요 크크 저기 꼽은 앨범들 사실 순위가 무색할 정도로 다 좋은 앨범들이죠. 오아시스 노래 중에는 whatever를 제일 좋아합니다.
14/10/01 00:42
지금은 아니지만 한때는 돈생기는 대로 레코드점에 가서 CD를 샀었죠. 지금은 그냥 아이튠즈로 음악 정리해서 듣고 있는데 밥좀 적게 먹고 CD를 계속 샀더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mp3랑 다른 CD만의 매력이 있어요. 마음만 먹으면 공짜로도 들을수 있는 mp3랑 직접 레코드점에 가서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어렵게 선택해서 산다음 CD플레이어에 넣고 자켓구경하면서 듣는 거랑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그땐 음악을 샀어요. 조만간 날잡고 작성해봐야 겠습니다. 아마 대부분 제가 샀던 앨범들이 채워지겠네요.
14/10/01 00:56
저도 작년까지 벅스 자동 결제 스트리밍도 이용하면서 따로 씨디를 매달 꼬박꼬박 샀었는데요.
언젠가 사놓고 뜯지도 않은 앨범들이 눈앞에 굴러다니는 걸 보면서 너무 충격 받았어요.;; 예전에는 그 비닐 뜯는 설레이는 맛이 장난 아니었는데 말이죠. 이제는 뜯지도 않고 그냥 음원 스트리밍으로만 듣고 있었던 겁니다. 그래도 그렇지 뜯지도 않을 줄이야;; 그래서 정말 빠심으로 모으겠다는 앨범만 사는 쪽으로 마음을 바꿨습니다. 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인가봐요.
14/10/01 12:19
좋아요좋아요 흐흐..
저도 문득 생각난걸로 꼽자면 오아시스-1,2집, 마스터플랜 킨-1집 버브-Urban Hymns 아케이드파이어-장례식 (이건솔직히 wake up에 포스가 너무 후덜덜해서..) 킬러스-Day & Age
14/10/01 12:38
닉네임 부터 킨이시군요 흐흐
저는 킨 3집이죠? perfect symmetry 앨범이 제일 좋더라고요. 킬러스나 킨이나 간발의 차로 100장에 못들었네요. 외국 앨범만 꼽았으면 들어갔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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